<colbgcolor=#ec1d23,#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화이트 타이거 White Tig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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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헥터 아얄라 Hector Ayala |
이명 | 화이트 타이거 White Tiger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푸에르토리코)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솔레라드 아얄라 (아내) 아윌다 아얄라 델 토로 (여동생) 안젤라 델 토로 (조카) |
소속 | 미국 육군 (이전) |
등장 드라마 | 〈데어데블: 본 어게인〉 |
담당 배우 | 카마르 데 로스 레예스[1] |
더빙판 성우 |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헥터 아얄라/화이트 타이거.2. 작중 행적
2.1. 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 1
1화 - 초반부에 새로운 자경단으로 TV 뉴스에서 등장한다.2화 - 지하철에서 한 사람[2]을 일방적으로 패고 있는 두명의 사람들을 보고 그들을 말리다가 실수로 한명이 선로에 빠져 지하철에 충돌하여 사망한다. 나머지 한명은 자신이 뉴욕 경찰이라 밝히고, 헥터는 결국 체포되어 경찰 살인 혐의로 구속된다. 이후 맷 머독이 그를 변호한다.
3화 - 사건 당시 지하철에서 맞고 있던 유일한 목격자 니키 토레스의 거짓증언으로 재판이 불리해지자 머독이 그의 정체를 재판장에서 공개한다. 헥터는 자신에게 상의를 하지 그랬냐며 머독에게 불쾌함을 드러내지만 이내 히어로 활동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낸다. 단순히 마스크 뿐 아니라 화이트 타이거라는 존재 자체가 자기 자신이라며 히어로 정체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다. 이미 데어데블 활동을 관둔 맷은 가면 없이도 충분히 사회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자경활동을 관두라며 완곡하게 조언한다. 이후 맷과 맥더피의 변호로 법정 싸움에서 승리하고, 헥터는 후련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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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뮤즈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3. 능력
본인에게 따르면 신비한 힘이 담긴 호랑이 장식이 달린 목걸이를 갖고 있어, 그것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신체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고 한다. 허나 실제로 그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CCTV로 녹화된 장면이 뉴스 기사에서 잠시 등장한 것이 전부이며, 작중에서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다.유도에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어, 목걸이 없이도 훈련된 경찰 둘을 상대로 맨손 격투를 벌여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신체 자체는 일반인 수준인지라 경찰에 체포되어 취조실에 수감된 후에는 아무런 힘도 못쓰고 변호인 맷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4. 기타
- 4회 초반에 헥터의 유품을 정리할 때 힘의 근원인 목걸이가 비춰지며 누군가 화이트 타이거를 계승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작중에서 여동생과 조카의 존재가 언급되는데 원작에선 헥터의 조카인 안젤라 델 토로와 여동생인 에이바 아얄라가 각각 2대, 3대 화이트 타이거로서 활동한적이 있기 때문에 헥터의 후임으로서 MCU에서 화이트 타이거가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다. 4회 초반에 헥터의 유품을 정리할 때 힘의 근원인 목걸이가 비춰지는 것도 역시 이를 암시한다.드라마에서도 4화에 조카인 안젤라 델 토로가 등장한다. 하지만 10대 초반 정도의 나이로 나오기 때문에 단시일 내에 안젤라가 화이트 타이거로 활동할 가능성은 적은 편.
- 3화에서 작지만 돈을 모아서 집을 구한 것, 고난을 겪은 후에도 히어로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 등 탄탄한 서사와 현실에 있을 법하면서도 헌신적인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인해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다. 작중 언급되는 경찰 자료나 그의 도움을 받은 시민들의 언급에 따르면 화이트 타이거로서 활동 중에는 퍼니셔처럼 살인까지 하지는 않고 적정선을 지킨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그를 기소한 검사도 특별히 건진게 없었는지 최후 배심변론 때 피해자가 받은 고통과 평소에 좋은일 한다고해서 그 사람이 반드시 좋은 사람이지는 않다라는 논지로 사실상 감성에 호소하는 전략[5]을 썼다. 이 때문에 9화에서 그를 살해한 진범을 찾아내자 데어데블이 극심한 분노를 느꼈지만 간신히 억눌렀다.
[1] 2023년 12월 24일 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이번 작품이 유작이 되었다.[2] 마약유통 사면을 대가로 정보원 역할을 하던 니키 토레스[9화] 에서 반자경단 특수부대의 일원인 콜 노스가 범인인 걸로 밝혀진다.[4] 원작에서는 유죄판결을 받고 도주 중 경찰의 총격에 의해 사망한다[5] 목격자도 CCTV 영상도 없다 보니 경찰 살해의 누명을 뒤집어 썼지만, 역으로 그렇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경찰을 살해했다는 주장에 대한 증거 또한 극히 빈약한 건 마찬가지였다. 검사측이 내세울 수 있는 증거는 사망한 경찰의 파트너가 한 증언뿐이기에, 화이트 타이거의 히어로 활동을 통해 도움을 받은 여러 사람들의 증언을 쌓아 '이 사람은 그런 범죄를 저지를 만한 사람이 절대 아니다'라는 믿음을 배심원에게 심어주는 맷 머독의 전략에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