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AFC 아시안컵 결승전 개최 경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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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AFC 아시안컵 홍콩 홍콩 스타디움 | 1960년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효창운동장 |
역대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개최 경기장 | ||||
1996-97 | → | 1997-98 | → | 1998-99 |
쿠알라룸푸르 | 홍콩 스타디움 | 아자디 스타디움 |
홍콩 스타디움 | |
Hong Kong Stadium (香港大球場) | |
위치 | 홍콩, 코즈웨이 베이 |
소유·운영 | 레저·문화사무서 |
수용 인원 | 40,000명 |
필드 크기 | 105 x 68 m |
잔디 | 천연 잔디 |
개장년도 | 1953년 |
리모델링 | 1994년 |
건축 | HOK 스포츠(파퓰러스) |
홈팀 |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 홍콩 페가수스 (2015~2018) 이스턴 SC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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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콩 섬 코즈웨이 베이 남쪽의 소콘포(So Kon Po)에 1953년 세워진 경기장을 1994년 대대적인 개축을 통해 재개장한 홍콩의 다목적 경기장이다. 리모델링을 하는 과정에서 육상트랙은 제거되었다.과거엔 거버먼트 스타디움(Government Stadium)이란 이름을 사용했다. 총 40,000명을 수용하며, 동아시안 게임 같은 국제 대회와 구정컵[1]이 꾸준히 열리고 두번의 블레디슬로 컵[2], 럭비 유니언 및 7인제 럭비 경기가 열렸다.
2. 럭비
1982년부터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주최하는 세계 최고의 7인제 럭비 대회중 하나인 홍콩 세븐스가 이 경기장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홍콩은 영국령 답게 아시아에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등과 함께 럭비 열기가 뜨거운 곳에 속한다. 또한 1997년, 2005년 럭비 월드컵 세븐스를 개최하였다.홍콩의 대표 경기장이지만 홍콩 럭비 국가대표팀은 홍콩 풋볼 클럽 스타디움이라는 1886년부터 사용되어 온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3. 축구
AFC 아시안컵 최초 대회인 1956년 AFC 아시안컵이 열린 경기장이기도 하다.구정컵에서 2001년 김병지가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필드로 뛰어나가는 오버액션을 하다가 그만 실점위기(...)를 맞아 거스 히딩크 감독 눈 밖에 나버린 적이 있다. 이후 김병지는 계속 벤치 신세였고 그간 서브 골키퍼로 교체 대기나 하던 이운재가 발탁, 스타로 떠오르게 된다. 김병지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벤치에서 봐야 했다.
4. 여담
- 경기장 자체가 매우 개방되어있고, 경기장 주변이 모두 아파트 단지라 평소에 소음 민원이 많이 제기된다고 한다. 이로인해 규모가 꽤나 큰 경기장임에도 불구하고 1999년 이후 콘서트 등의 대형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
- 옛 카이탁 국제공항의 부지에 건설 중인 새 경기장이 완공되면 10,000명 규모로 축소될 예정이다. 이 새 경기장 근처로는 쿤통선 까우룽베이역과 연계되는 모노레일이 계획되어 있다.
[1] 과거 칼스버그컵[2] 뉴질랜드 럭비 국가대표팀과 호주 럭비 국가대표팀 간의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