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colcolor=#fff> 홍창원 洪昌源 | |
| 출생 | 1932년 2월 3일 |
| 미상 | |
| 사망 | 1952년 9월 7일 |
| 강원도 금성군 | |
| 복무 | 대한민국 육군 |
| 최종계급 | 육군 중위 |
| 복무 기간 | 1951~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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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창원(洪昌源, 1932년 2월 3일 ~ 1952년 9월 7일)은 대한민국의 6.25전쟁 참전 군인이다.2. 생애 및 군 경력
홍창원은 1932년 2월 3일 태어나 1951년 6월 육군보병학교 갑종 6기로 입교하여 같은 해 11월 육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이후 수도사단 제26연대 5중대 1소대장으로 부임하여 중동부 전선에서 작전을 수행했다.1952년 9월 6일, 휴전협상이 정체되자 중공군은 협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수도고지를 향해 대대적인 공세를 감행했다.
홍창원 소위는 수도고지를 사수하라는 명령을 받고 선두에서 소대원들을 독려하며 치열한 방어전을 전개했다. 그러나 중공군의 압도적인 병력과 맹렬한 포격으로 인해 소대는 고립되었고, 모든 통신과 퇴로가 차단되었다. 이에 홍창원 소위는 마지막 결단을 내리고, 자신들의 진지에 아군의 포격을 요청하는 진내사격을 명령했다.
신호탄이 발사된 후 5분간 아군의 포격이 이루어졌고, 그 와중에도 홍 소위와 소대원들은 백병전을 벌이며 끝까지 저항했다.
결국 그는 소대원들과 함께 장렬히 전사하였다.
홍창원 소위와 그의 소대원들의 희생은 수도고지를 지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이들의 용맹한 전투는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에 길이 남았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그의 희생과 공적을 기리기 위해 중위로 1계급 특진과 함께 1952년 10월 31일 충무무공훈장을, 1954년 10월 25일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하였다.
또한 2021년, 대한민국 국가보훈처는 그를 "9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3. 공훈
육군 중위 1계급 특진(사후 추서)충무무공훈장 (1952년 10월 31일, 사후 추서)
화랑무공훈장 (1954년 10월 25일, 사후 추서)
국가보훈처 이달의 6.25전쟁영웅(2021년 9월)
4. 참고 자료
『수도고지·지형능선전투』, 국방부전사편찬위원회, 1989.『호국용사 100선』, 이원복, 명성출판사, 1976.
대한민국 국가보훈처, "6.25 전쟁영웅 홍창원 육군 중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