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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5:50:26

홍진아(하얀섬: 죽음에 이르는 꽃)

<colbgcolor=#696969,#969696> 하얀섬: 죽음에 이르는 꽃의 주요 등장인물
시즌 1 한지훈 강재욱 민해선 안서현 홍진아
시즌 2 조현태 조은화 테러리스트[*] 의문의 남자[*] 강재욱
시즌 3

[*]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2.2. 시즌 2
3.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external/ftp.gameshot.net/20110901161216_b4369c1f.jpg
이 섬... 뭔가 이상해...
하얀섬: 죽음에 이르는 꽃의 등장인물. 원래는 조연에 기재되어 있었으나, 기존의 하얀섬 시리즈에 비해서 비중이 매우 높아져서 주연으로 소개한다.[1]

2. 작중 행적

2.1. 시즌 1

한국대학교 재학생. 민속학과인 다른 세사람들과는 달리 화학과이다. 학과가 학과인 만큼 평소에는 하얀 연구복만 입고 다닌다고 한다. 강재욱과 한지훈하고는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절친이었고 두 사람을 부려먹는 것이 일상이라고 한다. 백도섬에 갈때도 MT를 가는 것처럼 한껏 빼입고 먹을거리를 챙겨오는 등의 사건의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통에 강재욱에게 핀잔만 들었다. 보아하니까 그냥 친구들이 전부 가니까 별 생각없이 따라온듯 하다.

전체적으로 분량이 공기이다. 초반, 한지훈의 시점에서도 두드러지는 활약성이 크게 없었고 4장에서 한지훈과 안서현과 흩어져서 김대한과 따로 다니겠다고 한 뒤부터는 완전히 사라졌다. 7장에서 재등장했을 때에도 이미 김서동에게 피습을 당해서 죽어가기 직전이었다. 그때에 그녀의 손에는 체스말 퀸이 있었는데 이는 강재욱이 ALB-21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당연하게도 어쩌다가 김서동에게 피습당한채로 등대까지 오게된 것인지 체스말을 손에 넣게된 것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잊혀져가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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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5일에 공개된 시즌1 최종장인 13장 '반격' 편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재등장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홍진아가 아닌 애쉬[2]라는 코드네임을 부여받은 쉐이드 요원으로 등장했다. 해머라는 동료와 함께 백도 항구에 서 있던 안서현을 저격했는데 방아쇠를 당기기 직전에 자신들을 의식하는 안서현의 시선을 느꼈다. 뿐만이 아니라 그녀는 총에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짜 피를 만들어서 폭탄이 달린 함정으로 유인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이와중에 해머마저 죽어버리고 강재욱까지 끼어들면서 일이 꼬이는 바람에 그녀는 혼자서 안서현과 강재욱 두 명 모두를 상대해야만 했다.

알고보니 7장에서 눈을 감으며 사망한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숨은 붙어있었고, 시체소각장에서 살아있는게 밝혀져 포춘시커의 실험체가 됐다. 불길에 관련된 트라우마는 이때에 생긴듯 하며 얼굴에도 화상 흉터가 있다. 이후에 실험장을 습격한 쉐이드에게 구조되어 쉐이드에게 협력하게 된 것이다.

한참 동안 이리저리 쫓고 쫓기는 소동 끝에 마침내 마을 등대에서 강재욱과 안서현과 대치하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강재욱에게 당해서 바다로 떨어지는 동안 자길 바라보는 두사람을 보며 그간 잊고 있었던 모든 기억을 떠올렸다. 이때부터 포춘시커는 말할 것도 없고 포춘시커 소속인 안서현조차도 자기의 인생을 망가뜨린 원수로 여기며 반드시 그들에게 복수하리라고는 다짐한다. 이후에 또다시 살아나서는 코드네임을 '홍진아'로 바꾸고 싶다고 말한다.[3]

2.2. 시즌 2

파일:20160923_232504.png
총을 보고도 거짓말을 한 건가? 오빠를 숨기기 위해?
조현태와 조은화 남매가 있는 요한병원을 습격한 테러리스트로 등장. 전작의 모습은 온데간데도 없이 사람의 목숨도 우습게 여기는 무자비한 냉혈인으로 변해있었다. 그리고 의상의 노출도가 전작과 마찬가지로 높다

조현태를 이용하여 비밀연구소의 장소를 알아내려고는 하지만 이유진과 협력한 조현태에게 유인당해서 수면가스로 제압당한다. 그러고도 의식을 잃지는 않자 조현태는 잠시 갈등하다가[4] 홍진아를 죽이려고 하지만, 조은화가 막아서고는 자신에게 포춘시커가 일부러 교통사고를 냈느냐고 묻자, 말을 어느 정도는 해서 주위를 돌린 뒤에 섬광탄을 사용하여 빠져나간다. 5장에서는 바리케이드를 쌓고 포춘시커의 청소부와 대립한다. 조현태와 잠시 손을 잡고 빠져나갈 계획을 세운다. 이후에 조현태가 청소부들을 따돌리고 엘리베이터를 준비하자마자 그에게 유리조각을 돌려주고 쉐이드에 들어올 생각이 없느냐고 권유하지만 테러리스트가 되기 싫다며 그에게 거절당한다.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순간에 갑자기 나타난 안서현을 보고 웃으며[5] 옛 친구와의 약속이 있다면서 조현태를 혼자서 올려 보낸다. 이후에 조현태를 찾아가서 같이 쉐이드에 들어가서 포춘시커에게 복수하자고 다시금 권유한다.

11장 마지막에 오랜만에 등장. 헬기를 타고 도망치려는 강재욱 일행을 막기 위해서 헬기를 폭파시켜서 추락시키고 민해선을 인질로 잡아서 강재욱에게 안서현을 넘기고 사라지라며 협박한다.[6]

12장은 시작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된 강재욱에게 목이 졸리지만 나시호가 강재욱을 기절시킨다. 이후에 주변에 있는 병력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킨 강재욱이 갑자기 나타나서 나시호가 자신을 이용한다는 증거를 보고는 그와 같이 나시호의 앞에서 가게되고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게되자마자 분노하며 그녀를 제압하려고 하지만 클락에 의해서 저지당하고 실험실로 옮겨지고 실험체로서 캡슐에 갇힌다.[7] 그리고 안명선에게 백신을 얻어낸 강재욱에게 백신을 주사 맞고 강재욱과 민해선의 의식이 돌아온 시점에는 행방불명이다. 시즌 3에서는 초반인 서장과 1장부터 클락에게 기절당해서 비밀실험실에 있는 캡슐에 길고 오랜 시간동안 갇힌 영향으로 인해서 장기간에 걸쳐서 의식을 극도로 너무 많이 심각하게 잃어버린 상태로 안명선 포춘시커 병원장 겸 이사에게 실험체로 끌려가자마자 즉시 내장 전부를 적출당해서 완전히 진짜로 죽어버리고 곧바로 다시금 한번 더 불이 붙은 테르밋 폭탄에 태워져서 한줌의 잿가루로 변하여 모조리 싹 다 흩날려져서 영원히 사라지거나, 죽음 직전까지 갈 듯하다.[8]

3. 관련 문서


[1] 물론 비교적 높아졌을 뿐, 여전히 적은 것은 마찬가지이다.[2] ash. 재라는 뜻이다. 물질이 불에 타면 나오는 가루같은 물질인 그 재가 맞다.[3] 하지만 코드네임은 여전히 애쉬. 아무래도 코드네임을 변경하라는 요청이 기각된 모양이다.[4] 이때에 홍진아는 적을 죽일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것 자체가 그들이 아마추어라고 비웃는다.[5] 물론 예쁘게 활짝 웃는 것이 아니라, 화가 나서 찌푸린 표정에서 입만 웃고 있는 무시무시한 모양새이다.[6] 이때에 안서현이 홍진아를 보고 열등감 덩어리라며 디스하고 진아도 달라진 건 몸뿐이고 그 때랑 같은 마음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대사를 보면은 옛날부터 열등감 때문에 갈등이 있었는 듯 하다. 물론 지금처럼 서로 죽이려고 할 정도는 아니고, 일종의 라이벌 의식과 같은 것이었겠지만.[7] 실험실에 사람이 들어있는 2개의 캡슐이 있는데 하나는 홍진아, 하나는 차지선으로 추정된다.[8] 아마도 어디로인가로 사라져서 차지선과 함께 안명선에게 실험체로 끌려갔으나 차지선과 달리 생사불명이며 그녀의 생사여부는 시즌3에 가서야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