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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1] | |
이름 | 홍당무(にんじん) 피망(ピーマン) 양파(たまねぎ) |
생일 | 2월 2일(물병자리) 4월 9일(양자리) 4월 10일(양자리) |
나이 | 9세(1부) → 11세(2부) |
신장 | 127cm 120cm 124cm |
혈액형 | X형 XF형 S형 |
출신지 | 이스트 블루 시럽 마을 |
좋아하는 음식 | 당근 주스 고기를 채운 피망[2] 양파링 튀김[3] |
해적단 | 우솝 해적단 |
성우 | 홍당무: 피망: 양파: |
1. 개요
にんじん&たまねぎ&ピーマン/Ninjin&Tamanegi&Piiman원피스의 등장인물들.
시롭 마을의 유명한 허풍쟁이 우솝을 형처럼 따르는 소년들. 4살 때 반 강제적으로 우솝 해적단을 참가하게 되었다. 거짓말을 사실로 만드는 우솝의 집념을 본받아 우솝 해적단 해산 이후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정진 중이다.[6]
2. 작중 행적
시롭 마을 편에서 우솝과 함께 놀고 다니면서 등장. 장난꾸러기지만 아직 애들이라 그런지 우솝만큼 마을 사람들에게 골칫덩이로 여겨지지는 않는 모양.크로네코 해적단이 쳐들어왔다는 우솝의 말을 처음엔 거짓말로 여겨서 실망했지만, 나중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카야를 쫓아 싸움판에 끼어든다.[7] 루피가 캡틴크로를 주먹으로 쓰러뜨리자 끝을 낼 심산으로 둔기로 계속 머리를 쳤지만 애들 힘이라 그런지 화만 돋구게 되었다. 싸움에 끼어들었다고 해도 어린아이들이니 만큼 크게 활약하는 것은 없었지만, 우솝의 명령으로[8]카야를 데리고 숲으로 도망치다가 쟝고와 대치하기도 했으며, 조로와 우솝이 올때까지 상처투성이가 되어서도 카야를 지켰다.
이후 우솝이 쿠로네코 해적단을 물리친 것을 알았지만, 마을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싶지 않다는 우솝의 뜻을 받아들여 "아무 일도 없었던 것"으로 하고 입을 다물기로 한다.[9] 쿠로네코 해적단 사건이 끝나고 우솝이 밀짚모자 일당에 합류하기로 하면서, 우솝은 얘들을 모아놓고 "우솝 해적단 해산"을 선언한다. 우솝이 해적의 꿈을 찾아 마을을 떠나는 것을 축하해주면서, 서로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해산'한다.
우솝이 떠난 뒤에도 자기들끼리 서로 어울려 놀고 있으며, 해적이 쳐들어왔다는 거짓말을 이어받아 외치고 있다. 또한 의학 공부를 시작한 카야를 우솝이 다시 마을로 돌아올 때까지 지켜주기로 결심한다.
시간이 지나 최초로 우솝의 현상금 수배서가 나왔지만 가면을 쓴 채 저격왕이라고 나와버렸다. 셋과 카야는 코를 보고 당연히 우솝인 걸 알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안믿어줬다고 한다. 하긴 동네 허풍쟁이가 사라진지 몇 달 만에 현상금 3000만 베리의 해적이 됐다는 걸 누가 믿을까...
표지 연재에 세 사람의 2년 뒤 모습이 나오는데 둥글둥글하니 조금 우스꽝스럽게 생긴 2년 전에 비해 늠름한 소년들로 자랐다.
세계의 갑판에서 5억의 사나이 |
81권 808화, "세계의 갑판에서 - 5억의 사나이" 표지 연재에 재등장. 우솝의 2억짜리 수배서를 보고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며 환호한다. 가면을 쓰고 있어 마을 사람들이 아무도 안믿어줬던 이전과는 달리 확실하게 이름과 얼굴이 실렸고 아예 해군본부 공인으로 '갓 우솝'이라고 인증을 때려버렸으니 감회가 새로울 듯 하다.
110권에서 등장한다. Dr. 베가펑크의 전세계 송신이 시작되자 메리에게 영상 전보 벌레는 카야네 집에도 없느냐고 묻는다. 그리고 카야가 베가펑크는 의학 세계도 크게 견인한 사람임에 대해 알려주자 피망이 아는 척을 하고 홍당무가 네가 뭘 아냐고 대꾸하자 양파가 Dr. 베가펑크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 베가펑크의 이 세계가 바다에 가라앉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3. 인간관계
4. 기타
- 국내 팬덤에서는 사황 최고 간부에 빗대서 우최간(우솝 최고 간부)이라고 농담삼아 부르기도 한다.
- 드라마판에선 전원 미등장.
[1] 이미지 오른쪽부터 홍당무 / 피망 / 양파[2] 원문은 피망 니쿠즈메.[3] 원문은 어니언링(프라이)[4] 나미와 중복이다.[5] 마키노, 미스 먼데이도 맡았다.[6] 홍당무는 술집 주인, 피망은 목수 대장, 양파는 소설가가 목표다.[7] 이는 뜬금없이 우솝이 크로네코 해적단이 쳐들어온다는 말을 거짓말이었다고 거짓말을 한 태도에 다음날 아침에 떠올리고 묘한 위화감을 느낀 것이 시작이었는데 여기에 카야가 아픈 몸을 이끌고 나서는 걸 목격하면서 확신하게 되었다.[8] 이때의 명대사가 그 유명한 "우솝 해적단!!! 카야를 지켜라...!!"이다.[9] 무기로 쓴 가재도구가 안 보인다거나 왜 이렇게 다치고 왔냐는 부모님의 잔소리에도 적당히 얼버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