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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21 18:43:21

호이류

1. 개요2. 이름의 유래3. 특징
3.1. 기본3.2. 병과
4. 호이류 목록
4.1. 근대 이전4.2. 근대4.3. WWII 시리즈4.4. 현대4.5. 기타
5. 기타

1. 개요

스타크래프트유즈맵의 한 종류로 이하 후술될 시스템이 구현된 유즈맵을 총칭한다. 호이류 유즈맵은 전쟁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병과간의 상하관계와 영토 및 해상 점령 시스템이 다른 전쟁 유즈맵에 비해 좀 더 사실적으로 구현 가능하다. 따라서 역사성과 게임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쟁 유즈맵 유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2. 이름의 유래

호이류 유즈맵의 시초인 HOI3 The Gathering Storm(번역맵 제목 : HOI3 몰려드는 폭풍) 의 이름을 따 '호이류'라 칭한다. 이 맵의 경우 맵의 모티브를 Paradox Interactive의 게임 Hearts of Iron 시리즈에서 따왔기 때문에 이의 축약형 HOI3를 맵 제목에 반영하였다.

3. 특징

3.1. 기본

1. 유저들은 시작하면 국가를 선택하거나, 미리 선택된 국가를 플레이 한다.

2. 각 국가는 시작시 일정한 영토와 유닛이 주어진다.

3. 유닛의 생산 시설은 주 맵과 분리된 장소(주로 맵의 구석)에 있어, 여기에서 생산된 유닛은 해당 국가의 수도에서 등장한다.[1]

4.영토 및 해상권은 지역에 따라 차등적인 IC를 제공하며[2] 이 IC에 해당하는 만큼 일정 턴마다 돈이 제공된다. IC는 영토 및 해상권을 점령 하는 것 외에도 공업시설, 전략시설 등을 건설함으로써 증가시킬 수도 있다.

5. 이벤트 수가 다른 전쟁 유즈맵에 비해 매우 적다. 특히 전투에 관련된 이벤트는 극도로 제한된다. 이는 사용자의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실제 역사와 다르게 흘러가는 것을 존중하는 뜻이다. 나폴레옹 토탈워는 이벤트가 엄청나던데? [3]

6. 타국의 영토(프로빈스)를 침공하면, 해당 프로빈스에서 주둔군이 생성되며 이 주둔군을 포함한 타국의 유닛[4]을 모두 제거하면 자신의 영토로 점령된다.[5]

7. 해상권은 해상에서의 영토로써, 육지 영토와 마찬가지로 해상권 주변의 적국 유닛을 모두 제거하여 자신의 소유로 만들 수 있다.

8. 가스는 기술 개발의 척도로, 사용 시 사라지지 않고 계속 일정량을 유지한다. 기술 개발을 하여 기술력이 올라가면 사용 가능한 가스량이 증가한다.[6]

9. 게임 시작 시 기본적으로 타국과 모두 동맹 상태이며, 이벤트에 의해서 동맹 상태가 해제되거나 지속된다. 자신이 직접 해제할 경우에는 외교관을 해당 국가의 선전포고 비콘으로 이동해야 한다. 또한 반대로 동맹을 맺을 경우에 외교관을 해당 국가의 평화 비콘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이경우 동맹을 할 양쪽 국가의 외교관이 모두 상대 평화 비콘에 있어야 한다.

3.2. 병과

4. 호이류 목록

4.1. 근대 이전

4.2. 근대

4.3. WWII 시리즈

사실 WWII 시리즈가 모두 호이류 유즈맵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죽유나 검은제국 시리즈가 호이류가 아니다. 하지만 그 상당수가 호이류 게임이기도 하다.

4.4. 현대

4.5. 기타

5. 기타

스타크래프트 1 게임의 스프라이트 제한으로 인해, 공격 시 '미사일' 을 생성하므로서 공격하는 방식을 가진 다수의 유닛들이 동시에 교전을 벌일 경우 일정량의 유닛들의 공격이 적용되지 않는 일이 아주 '자주' 있다. 약 100개로 추정되어지는데 이는 이를테면 마린 101마리가 동시에 교전을 하게 된다고 한다면 한 마리는 공격을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 예에서처럼 101마리의 유닛들이 교전을 벌인다면 그 영향은 미미할 것이므로 게임 진행에 별 영향이 없겠지만 이 숫자가 200, 300을 넘어가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대규모 교전이 일어날 때 절반 이상의 유닛들이 공격을 하지 않는 일이 일어날 수 도 있다는 말이다.

이것도 맵상에 있는 모든 유닛들에게 균등하게 일어난다고 했다면 전투 속도 등에 문제가 생겼을지언정 불공평해지는 일은 드물었을 것이다. 그러나 유닛별로 생기는 '공격 우선권'이 전투 시 불공평한 상황을 빈번하게 만들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이 공격 우선권은 새로 만들어진 유닛에게 우선적으로 주어졌다. 즉 맵이 시작할 때부터 존재해왔던 300마리의 유닛과 맵이 시작한 이후에 만들어진 300마리의 유닛이 싸우게 된다면 후자가 압도적인 교환비로 상대방을 학살하게 되는 것이다.

헌데, 오버로드나 드랍쉽같은 탑승물에 태워졌다가 다시 나온 유닛들은 생산 순서에 상관없이 공격 우선권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플레이어들이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전투중 유닛들을 서로 태웠다가 내렸다가만 반복하는 어처구니 없는 전투 방식이 일상이 되었다. 공중 유닛으로 드랍쉽울 요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미렉으로 공격이 안 나가서.

2016년 시점으로 EUD 트리거를 이용하여 스프라이트 제한을 65000개 단위로 늘려주는 언리미터 프로그램이 나왔기 때문에 이 이후로는 해결 하려고만 한다면 이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줄어들면서 생긴 일이지만, 죽음의 유럽이나 ygsm 맵과 함께 기존 유저들의 텃세가 심한 맵의 종류 중 하나이다. 실력이 부족하거나 처음하는 유저가 들어올 경우, 맵에 대해 알려 주려고 하기 보다는 답답함을 토로하거나 무작정 비난하는 경우가 왕왕있다. 웃기는 건 사람이 없어서 공방을 팔 수 밖에 없을 정도가 되었는데도 저러고 있다는 것.

[1] 다만 자국의 수도가 타국에게 점령당했을 시 망명정부에서 유닛이 등장한다.[2] 이는 보통 프로빈스를 표시하는 건물 갯수로 구별가능하다, 예를들어 몰려드는 폭풍의 경우 서플라이 디포 하나가 1IC에 해당하며, 서플라이 디포 두 개가 겹쳐있는 지역은 2IC를 제공한다.[3] 역유물과의 주요한 차이점 중 하나이다. 역유물에서는 유닛의 운용, 컨트롤 보다는 이벤트와 영웅 유닛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 게임의 열쇠이다. 호이류는 영웅의 무쌍과 화려한 컨트롤보다는 전투 자체에 집중했다 볼 수 있다.[4] 맵이나 지역에 따라서 공중 유닛을 포함하기도, 포함하지 않기도 한다.[5] 자국군과 동맹군이 같은 프로빈스를 공격하여 점령할경우 누가 몇번째 플레이어인지에 따라 소유권이 결정된다.[6] 단 연합 아시아를 비롯한 특정 맵 에서는 가스가 기술력이 아닌 석유자원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7] 약하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감이 없잖아 있고,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효율이 나쁘다. 강하긴 강한데 그 비용으로 보병을 상대하고 있으니...[8] 플레이어들의 자체적인 룰에따라 지상 진입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 경우, 진입하여 이동하는것은 허용하되, 지상에서 공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9] 공격력에서는 공중 공격력에만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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