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대악사 등장 시점.
星川翼. 밤이 온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게임판 불명이지만 애니판 성우는 닛타 테츠.
천문부 부원. 2학년으로 주인공과 동갑이다.
능력은 '관목(貫目)'. 물체의 파괴점을 알 수 있는 능력이다.
게임상 성능은 스피드와 회피률 위주. 남캐중인 제법 강력하고, 심지어 잘만 키우면 케도인 마코토나 카구라 이즈미보다도 강해진다. 다만 후반부에 전선에서 잠시 이탈하는지라 마음먹고 키우기엔 좀 미묘한게 사실.
나르시스트 기질이 있다. 자칭 왕자님. 던전 회화이벤트에서도 남자 한명과 같이 데려가면 '니들 땀냄새나니까 떨어져'등의 대사를 지껄인다.(...) 거기에 성추행에 특화되어있어서 자주 시도하다가 나나오기 쿄카나 신카이 타케히토에게 저지당한다. 주된 성희롱 대상은 미와사카 마나미.
학원제때는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본인은 나름대로 마음에 든거같다.(...)
평소 이미지는 개그캐릭터에 바람둥이지만, 사실 나나오기 쿄카에게 고백당했다가 차인 전적이 있다. 이 이후로 진심을 담아서 하는 연애는 하지 않기로 하고있다.
이후 미즈키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진정으로 연애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히카리. 덕분에 호시카와는 천문부 활동을 그만두는 대신 그녀에게 다시는 다른 히카리들과 엮이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이후 미와사카 마나미가 납치된 것을 알게 되고, 미즈키를 의심하게 되어[1] 그대로 두 사람은 어색하게 헤어지게 된다.
이후 다시 합류하여 싸우게 되고, 마지막 싸움때 사카키에게 진실을 듣게 되고 '미즈키를 잘 부탁한다'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싸움이 끝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미즈키를 데리고 도쿄에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 대악사에서 동생을 위해서 돈이 필요하다고 할 때의 동생이 바로 이 미즈키로 추측된다.
남캐중에는 이례적으로 이런 스토리가 있기에 여성캐릭터를 제외하곤 인기가 높다. 아니 실질상 몇몇 여캐보다도 인기가 높다.
[1] 납치 이벤트 전, 미즈키가 츠바사에게 '코토다마 능력자가 있느냐'라고 묻고 츠바사는 의심없이 대답했다. 이 때문에 미즈키가 아직도 히카리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오해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