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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5:38:24

호무라(블리치)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평가

1. 개요

파일:FTBHomuraProfile.png

블리치 Fade to Black의 메인 빌런.

성우는 히라노 아야/로라 베일리.

쿠치키 루키아가 아직 쿠치키 가에 들어가기 전 루콘가에서 함께 지냈던 남매 중 누나. 남동생은 시즈쿠. 루키아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며, 루키아를 빼앗아간 사신들에 대한 적의를 지니고 있다.

2. 특징

금발의 숏컷이지만 앞머리만 붉은 브릿지가 되어 있다.

루키아에게 이름을 받기로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신에게 살해당했으나 루키아는 이들을 기억조차 못하고 있었다.

기가 쎄고 적극적인 성격이라 남동생을 휘어잡는다. 작중 남매가 벌인 모든 행동들 역시 남동생이 아닌 누나 쪽이 주도한 것이다.

루키아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루키아까지 죽는다고 하는 데도 그녀를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빼앗기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루키아와 합체를 강행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스스로도 자신에게는 루키아밖에 없다고 인정했다. 그래서인지 사신에 대한 증오심이 남동생과 비교해서도 남다른 편.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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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호무라와 시즈쿠는 루키아가 사신이 되기 전에 죽었다. 두 사람은 기억을 없애는 능력을 지닌 기생 호로[1]에게 조종당하던 사신 숙주에게 습격당해 루키아의 눈 앞에서 죽음을 맞았다. 남매는 이 호로로부터 루키아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자신들이 호로의 숙주가 되어 살아남았다. 이 호로의 능력 때문에 호무라와 시즈쿠에 대한 기억을 루키아가 잊었던 것이다.[2]

이후 둘은 웨코문드로 흘러들어가 호로의 지배마저 제압하고[3] 루키아와 함께 지내기 위해 소울 소사이어티로 돌아와 루키아를 납치, 루키아의 사신에 대한 기억을 없앴다. 그리고 그에 따라 쿠로사키 이치고를 포함해 모든 사람들의 루키아와 관련된 기억도 사라졌는데, 이치고는 루키아에게 영압을 이어받은 존재였기에 이치고에 대한 기억까지 덩달아 사라졌다.

하지만 이변을 깨달은 이치고가 소울 소사이어티로 들어와 루키아와 호정 13대의 기억을 되살리자, 폭주한 호무라는 시즈쿠, 루키아와 결합하여 다크 루키아가 된다. 그러나 이치고가 루키아를 참월로 찌르면서 기생호로를 정화함과 동시에 자신의 사신의 힘을 루키아에게 나눠준 덕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후 루키아는 남매에 대한 기억을 되찾지만 남매는 결국 죽고 만다. 최후의 순간에 호무라는 루키아의 말을 듣지 않아 벌을 받은 것이라며 자조한다.

4. 평가

아무리 어릴 적이라서 진실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녀의 악행은 도를 넘었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

우선 죄 없는 사람들에게 애먼 화풀이를 했다. 그들을 습격한 건 사신에게 기생한 호로로, 사신들은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고 잘못하면 루콘가 사람들까지 위험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루키아와 함께 하고 싶었다는 핑계로, 그녀의 동의도 없이 납치하고 기억을 지웠다. 즉 그녀가 소중히 여기고 있는 것들을 함부로 빼앗았다.

마지막으로 자칫하면 루키아를 죽게 하고 세계의 질서를 무너뜨릴 뻔 했다. 그녀와 융합하면 그녀의 존재까지 사라질 위험이 있다고 동생이 몇 번이나 경고하고 말렸지만, 끝내 충고를 무시해 그녀를 죽게 함과 동시에 사신들을 없앰으로서 세계의 혼백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일을 벌일 뻔 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그녀가 마지막에 죽게 된 것은 자업자득이라고 여기는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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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한순간의 기억 정도 밖에 못 지우는 약한 녀석이었지만, 호무라와 시즈쿠가 녀석을 흡수하며 당사자의 기억은 물론 그 사람의 존재 자체를 모두의 기억에서 지워버릴 정도로 능력이 강해졌다.[2] 남매가 막아서기 전 호로의 날에 살짝 닿았다.[3] 이 점은 아로니로 아루루에리시바 카이엔의 모습으로 루키아에게 한 거짓말과 유사한 전개다. 차이점은 아로니로의 말은 그녀를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지만 호무라와 시즈쿠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