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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6-21 20:00:55

호마

1. 護摩2. 스포츠 브랜드3. 상상의 동물

1. 護摩

일본 진언종 송림사 반야심경 호마기도
인도 힌두교에서 유래한 종교의례로, 자이나교밀교, 신토 등에도 유입되었다. 산스크리트어로 호마(homa)라고 부르는데, 이를 한문으로 음차하여 호마(護摩)라 하였다. 베다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있는 역사 깊은 종교의례로, 인도의 화신(火神) 아그니는 호마나 이와 비슷한 제례에서 태우는 불이 신격화된 것이다. 인도에서는 불을 피우고 신에게 공물을 바치는 뜻으로 꽃이나 기름, 향료 등을 집어넣는다.

밀교에서는 이를 받아들여 호마목이라는 나무 조각을 태우며[1], 부동명왕이나 금강역사 등에 기원한다. 호마를 행하는 목적은 다양하다. 밀교 경전에 따라 이러한 밀교의식을 행하는 목적을 분류하는 방식이 다르지만, 크게는 식재(息災), 증익(增益), 조복(調伏) 경애(敬愛)라는 4가지 구분이 쓰아딘다. 이중 식재는 질병이나 가뭄 같은 재앙이 사라지게 하는 것, 증익은 부귀영화를 얻거나 계속 번성하게 하는 것, 조복은 어떤 삿된 존재를 불력(佛力)으로 제압하고 복종시키는 것, 경애는 만나는 사람(용이나 야차 같은 초자연적 존재 포함)들에게서 호의와 사랑을 얻어내는 것이다. 이중 조복은 실패할 경우 오히려 제압하려던 대상에게 해꼬지를 당할 수 있다고 하여 밀교 승려들도 잘 하지 않는다. 간혹 호마 대신 '가지기도'(加持祈祷)란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가지기도를 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가 호마이다.

아라이 타카히로가 매년 새해마다 이것을 한다.

동방 프로젝트에서 야쿠모 란의 스펠 카드 중 하나인 행부 「팔천만장의 호마」에서 호마가 이것을 뜻한다. 또한 원신에 등장하는 '호마의 지팡이' 역시 마찬가지이다.

2. 스포츠 브랜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호마(브랜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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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상상의 동물

자세한 건 호마(상상의 동물) 참고.

[1] 일본 불교에서는 주로 소나무뽕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