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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카드의 유일한 연회비가 없는 온라인 해외신판이 가능한 비씨 글로벌 체크카드였다.[1] 타사[2]의 현대백화점 체크카드도 존재하지만 타사의 현대백화점 체크카드는 온라인 해외신판이 되지 않는다.그러므로 우리카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체크카드로는 사실상 유일무이하다. 또 다른 체크카드로 그랑블루 체크카드가 하나 남아있기는 하지만 연회비가 무려 95,000원이나 되어 실제 온라인 결제를 노리고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 또한 우리은행만 연결 가능.
발급은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PC), 모바일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024년 3월 4일 신규/추가/교체발급 중단.[3]
이 카드는 해외신판에 특화되어있어 별도로 분리된 VIVA G 하나카드나 FANtastic S 체크카드와 다르게 해외결제에 특화된 체크카드는 아니지만, 다른 BC계열 카드사들과 다르게 우리카드의 해당 카드만 해외신판이 유일하게 가능해서 알음알음[4]해외직구러, 에어비앤비 여행객들에게 유명세를 탄 체크카드이다.
또한 우리카드는 우리은행 외 타 은행 결제 체크카드에 해외신판을 제공하지 않았으나 현재 대부분의 은행인 우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SC제일은행으로 제공한다.
2018년 이후부터 DCC 차단 서비스를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제공 중이지만, 문제는 이 차단 서비스를 이용시에 특정 결제에서는 아예 막혀버리거나, 원화가 아닌 달러-> 제3국 통화 -> 결제와 같이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결제만을 차단하는 단순한 방식으로 DCC를 무력화하는 방법이 몇몇 존재하고, 또한 중국과 같이 DCC 차단 서비스 이용시 직접 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간혹 생기기 때문에 각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DCC 차단 서비스가 생긴 이후에도 이를 대비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또 한동안 비씨카드에서 비씨 글로벌 해외직구 이용시 캐시백 이벤트도 간혹 열리기도 하니 뽐뿌 해외포럼[5], 디시인사이드 재테크 갤러리 등 몇몇이 이런식으로 이용하는 후기를 남기기도 한다. [6]
해당 카드는 결제 건당 (0.5$)라는 수수료를 받는다. 그러므로 소액 결제나 일상 여행 중의 결제에서는 좋은 카드가 아니다. 이 경우는 수수료 면제인 카드(VIVA G 하나카드나 FANtastic S 체크카드 등) 촘촘한 비자카드나 마스터 브랜드의 카드를 사용하는게 이득이다. 이 카드는 고액 위주의 단발성 결제에 이용한다. 왜냐하면 자국 통화 결제를 회피하기 용이한 카드인 [7] 디스커버로 미국에서 쓸 수 있는 카드인데, 디스커버와 비씨 글로벌는 제휴를 맺어 해당카드는 디스커버 결제망으로 사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자국 통화 결제 문서를 참고하자.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DCC는 나도 모르게 결제가 되기 때문에, 수수료 면제인 마스터/비자카드를 DCC를 적용하여 결제하면 전혀 이득이 아니다. 그러므로 대비용으로 구비해두거나, DCC 차단서비스를 악의적으로 회피하여 DCC를 유도하는 온라인 결제 시스템에서 그 위력을 발휘한다. 예를 들면 에어비앤비같은 경우는 해당 카드로 결제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신용카드 발급이 자유로운 직장인같은 경우는 비씨 글로벌 신용카드는 자유로운 해외신판이 가능하니 바로바로 빠져나가는 체크카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신용카드가 또 다른 선택. DCC 완전회피 이것 하나로 이 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또 다른 장점은 비씨 글로벌은 디스커버뿐만 아니라 JCB나 UnionPay망에서도 사용 가능하긴 하다. 이것도 일본, 중국 여행이라면 또 다른 대안일 수 있다. 중국의 경우는 자국 통화 결제를 회피하기 위해 유니온페이를 발급받기도 하니까.
현재 우리카드가 비씨 글로벌 체크카드로는 유일무이하지만(신용카드로는 많이 존재함), 모든 우리카드가 사실상 BC카드로 자체전산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나온 다소 특이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우리카드가 2022년까지 자체망 구축을 목표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사망 카드 발급을 개시하면 이 카드도 모습을 감출 것으로 보인다. [8] 하나카드와 마찬가지로 우리카드의 이탈은 BC카드한테는 매우 큰 치명타로 보인다. BC자체가 Bank Credit의 약자이고 그 주체가 조상제한서였으며,그 후신인 우리은행의 우리카드가 이탈하면 BC카드는 가장 큰 고객을 잃게된다. 물론 NH농협은행과 같이 자체카드와 BC카드를 모두 판매할 수도 있으니 두고볼 일이긴 하다.
2. 혜택
해외신판 기능을 제외하면 전월 실적은 20만원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그러나 현대백화점이 근처이거나 자주 이용한다면 무실적 혜택도 존재한다.- 현대백화점 5% 현장할인 (현대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의 5% 즉시 할인 월 3회 (이용금액, 전월실적 조건없음)
- 현대아울렛5% 캐시백 할인 월 3회, 월 1만원까지 할인 (실적 50만원 이상시)
- 진에어 5% 캐시백 할인 (이용금액, 전월실적 조건없음) (단,진에어 특별 할인 행사기간(슬림한진, 진마켓 등) 에는 할인서비스 미제공)
- CGV,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캐시백 (통합 월 1회, 연 6회, 전월실적 20만원 이상 시 제공)
- 영화결제금액 3천원 이상 ~ 1만원 미만 : 3천원
- 영화결제금액 1만원 이상 : 6천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나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참고하도록 하자.
3. 관련 문서
[1] 2024년 3월 4일부로 발급 중단[2] DGB[3] 갱신발급은 2024년 5월 31일자로 다시 가능해졌다.[4] 블로그글[5] 관련 글[6] 직구로 많이 이용하는 아마존에서 디스커버 카드 이벤트를 가끔 진행한다.[7] 사실 아멕스도 같은 케이스긴 하지만 디스커버도 페이팔 이용시에는 다중환전하여 수수료가 다수 부담된 금액을 보이므로 DCC가 완전히 막아지는 것은 아니다.[8] 이 경우 디스커버가 가능한 체크카드는 지방은행이나 농협 발급분의 해외신판이 가능하게 되거나, 디스커버가 대한민국 시장에 직접 카드사와 제휴하거나 진출할 가능성도 있다. 이전에는 롯데카드 인수설도 있었으나 자체전산을 구축하기로 하면서 롯데카드 합병설은 잦아들었다. 기껏 자체전산을 만들어놓고 전산통합을 하는 것은 비용으로 보나 시간으로 보나 멍청한 짓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