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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탑 | |
장르 | 스릴러 |
작가 | 황인빈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9. 04. 17. ~ 2020. 01. 22. |
연재 주기 | 목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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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스릴러 웹툰. 작가는 황인빈.2. 줄거리
옆집 옥상의 괴한들이 우리 집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4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됐다.도전만화에서 베도를 거치지 않고 정식연재를 한 웹툰이다. 같은 도전 → 정식연재는 돼지만화, 랜덤채팅의 그녀!, 신을 죽이는 방법이 있다.
2020년 1월 22일 총 41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하수오 주변 인물
- 하수오
본작의 주인공. 28세 백수다. 청주에 있는 선김 빌리지의 6층에서 살고 있다. 참고로 배틀그라운드 닉네임은 Today_123이다. 사실 그는 불임이던 어머니로부터 기적적으로 태어난 늦둥이로 그의 탄생에는 선인 김씨가 엮여있다.
또한 38화에 의하면 14년 전부터 부모님에 의해 선인 김씨와 몇번이고 만났으며, 그녀로부터 위대한 정신을 가진 청년으로 자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고등학생이 된 무렵, 선인 김씨의 탕약을 마시고 정신착란이 온 아버지한테 항아리로 머리를 맞으면서 선인 김씨에 대한 기억을 잃고 말았다. 부모님이 유독 수오를 감쌌던 것은 이때의 죄책감 때문.
- 하지훈
하수오의 형이다. 잘나가는 대학을 나왔고 잘나가는 의사를 하고있다. 형이지만 나이가 15살이나 차이 나서 43살이다.
- 하수오의 부모님
수오와 지훈의 부모. 허구한날 방에 틀어박혀 일자리도 구하지 않는 수오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 과거에는 무뚝뚝한 지훈이 외롭지 않게 동생을 만들어주려 했으나[1] 불임 때문에 좌절하던 중 어느 무당의 추천으로 선인 김씨와 엮이게 되고, 선인 김씨로부터 받은 탕약을 마시고나서 거짓말 같이 수오를 낳게 되자 선인 김씨에 매료되었다. 그러나 수오가 고등학생이 되었을 무렵에 선인 김씨한테 받은 약에 취해 수오를 항아리로 내리쳐 병원에 입원시킨 사건을 계기로 선인 김씨에 의문을 품게 되고, 머지 않아 선인 김씨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2] 선인 김씨로부터 빠져나가게 된다. 이때 문하생 한명도 구해주었는데, 이 문하생이 차빈의 어머니.
결말에서는 선인 김씨 일당들에 의해 감금된채 불에 타죽을뻔했지만, 수오가 남긴 메세지 덕분에 구출되면서 무사할 수 있었다.
- 지성길
하수오의 오랜 친구다. 하이쿠 이달의 사원 시상에서 상을 받았다.
4.2. 선김 빌리지 주민
- 차빈'백수'지? 한심한 ×끼...
선김빌리지 601호에 살고 있다. 눈이 붉으며 괴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신기를 가지고 있어서 귀신을 보거나 귀신을 다룰 수 있다.[3] 어머니가 선인 김씨에 의해 미쳐서 정신병원에 갇혀있기에 그들을 쫒고 있다. 작중에서는 주인공인 하수오보다 활약이 많기 때문에 독자들이 이쪽을 주인공으로 여긴다(...).
39화에서 밝혀진 과거에 의하면 차빈의 신기는 어머니로부터 유전된 것인데, 어머니는 과거에 아들에게 신기가 대물림된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선인 김씨를 찾아갔다가 물들여졌지만, 수오의 부모님의 도움으로 빠져나온 적이 있었다. 그리고 문병을 온 차빈이 신기로 엄마의 기억을 읽어 그동안 엄마가 당한 일과, 수오의 부모님이 엄마를 구해준 일 등을 읽으면서 어머니를 구해준 은혜를 갚고, 어머니를 폐인으로 만든 선인 김씨한테 복수하기 위해 수오네 집에 찾아갔던 것. 초반에 종종 수오네 집에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던 이유는 선인 김씨의 손이 닿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 현준
4.3. 선인 김씨 주변 인물
마두이(魔頭耳)는 사람을 먹습니다
작중 등장하는 소규모의 사이비 종교 단체. 사회인을 '마두이'로 규정짓는 폐쇄적인 성향을 가졌다. 또한 문하생들 중에서도 성과가 없거나 사상에 반발하는 이단은 마두이로 규정짓고 처형이랍시고 불에 태우는 잔인한 행각을 벌여왔다.문하생들은 공통적으로 사회에 소외받는 약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인 김씨는 이들을 위로해주고 탕약[4]을 먹여 쾌락을 줌으로서 문하생으로 들이는 것을 반복해 세력을 늘리고 있었다. 이러한만큼 문하생들은 선인 김씨에게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선인 김씨도 너희 마두이들에게 버려진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자신이 잘못된거냐고 적반하장을 한다.
- 선인 김씨저는.. 신이기를 자처하지 않았지만 신이 되어버리고 말았거든요..! 내가 쓴 글이 곧 이 세상이고, 진짜라고 사람들이 믿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신'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본작의 최종보스. '정신잠식'이라는 책을 쓴 작가로 과거에는 한의사였는데 불법 약재를 취급하고, 살인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풍수 무당의 말에 의하면 그녀 역시 신기를 가진 무당. 그것도 차빈이 다루는 원혼들을 간단히 제압할 정도인지라 악귀들한테 시달리지도 않았으며, 현재는 선김 빌리지라는 아파트에서 문하생들을 모으며 세력을 불리고 있었다.
- 동문 회장
선인 김씨의 맏아들.
- 동문 부회장
선인 김씨의 딸. 차빈이 다루는 원혼들이 선인 김씨의 위치를 파악하고, 거주지에 있던 이 인물에게 빙의하여 선인 김씨를 죽이려 하지만, 선인 김씨는 무당 못지 않는 신통력을 가졌기 때문에[5]실패한다. 이후 원혼들에게 조종당한 상태로 옥상으로 올라가 현준이 차빈을 구출하는데 도움을 준 뒤, 원혼들에게 자살당한다.
- 동문회장의 동생
선인 김씨의 막내 아들. 마약에 찌들지 않은 동문 회장&부회장과 달리 마약에 찌들어 눈동자부터 맛이 간 상태로, 선인 김씨 일파의 간부라는 증거인 귀의 반점이 없다. 야구 방망이로 변질자인 마두이를 때려죽이는 처형인 역할을 맡고있다.
분양사무실 과장과 함께 주인공의 부모님을 납치하며, 하지훈이 부모님을 구출하려고 동문회장을 전기충격기로 쓰러트릴때 다시 등장. 전기충격기 공격을 당하나 마약에 찌들어서 고통을 느끼지 않았고, 그대로 하지훈을 반죽음 직전까지 만들어버린다.
이후 선김빌리지에서 차빈과 격돌하게 된다.차빈이 다루는 원혼들이 동문 부회장에게 빙의하려고 전부 떠난 관계로 차빈을 굉장히 쉽게 제압하고 죽이려하나, 원혼들에게 빙의 당한 동문 부회장의 저지로 옥상에 가둬놓는다. 나중엔 순찰을 돌다가 동문들과 같이 마약을 마시는데, 이 마약은 현준이 농약을 타놓은 상태였고, 결국 허무하게 죽는다.
- 신형사
경찰쪽에서 일하는 선인 김씨 일파 간부. 귀에는 선인 김씨의 문하생의 표식이 있어서 비니 모자로 가리고 다닌다. 결말에서는 선인 김씨의 악행이 알려지면서, 선배한테 문하생이라는 사실을 들키고 구속된다.
- 분양사무실 과장
1화에서 등장한 주인공 가족이 이사하는데 이용한 선김 빌리지 사무실 직원. 이후 재등장할 때 선인 김씨 일파의 간부라는것이 드러나면서 동문회장의 동생과 같이 주인공의 부모님을 납치한다.
후반에 선인 김씨 일파가 하수오와 차빈을 죽이려할 때 경찰에 신고하려는 하수오의 손을 붙잡으며 재등장. 추종자들과 같이 하수오를 주인공 가족들을 가둬둔 사무실로 몰고가려하나, 하수오의 반격에 계단에서 넘어져 실족사당한다.
- 동문생
누구보다 빠르게 선인 김씨의 신뢰를 얻어서 선인 김씨 일파의 간부가 된 인물. 속리산에 있는 선인 김씨의 아지트인 한의원을 관리하고 있다.
하수오와 하지훈을 납치하라는 임무를 밭고 그의 집으로 찾아오나, 하수오는 집 밖에 하도 안 나와서 실패하고, 하지훈은 갑자기 나타난 차빈에게 제압 당해서 실패한다. 차빈의 능력이 귀신을 다루는 것임을 어렴풋이 알아낸듯 보였지만, 동문 회장에게 현실적으로 말이 안된다며 까인다.
이후 또 다시 하수오의 집 앞에 나타나서 차빈에게 또 다시 제압 당하는데, 이는 신형사와 연계하여 차빈을 처리하기 위함이였다. 하지만 경찰서에서 자신이 12살짜리 차빈에게 당했다는 걸 어필하는 바람에 경찰들이 이를 믿지않아서 실패.
그 다음부터는 등장이 없는데, 마지막화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정황상 밑의 풍수 무당의 자백으로 경찰들이 속리산의 한의원에 들이닥쳤을 때 입막음 당한 듯 보인다.
- 풍수 무당
선인 김씨 일파에게 돈을 받고, 자신을 찾아온 손님에게 선인 김씨를 소개하여 선인 김씨의 세력을 확장시켜온 무당.주인공의 부모님도 이 자의 소개로 선인 김씨의 문하생이 되었다. 현시점에서는 악귀에게 시달린 나머지 자신의 부인을 죽이고 팥에 파묻어[6] 집 마당에 방치해놓는 등 정신이 나간 상태다.
하수오의 부모님이 기록한 정보를 토대로 자신을 찾아온 하수오를 위협하나, 하수오를 뒤쫓아온 차빈에게 제압 당한다. 이후 선인 김씨의 한의윈의 위치를 불었고, 자신의 아내를 죽인 건으로 인해 경찰에게 체포당했다.
5. 기타
- 제목의 유래는 Help(도움) + Rooftop(옥상)이라고 작가가 직접 후기에서 밝혔다. 하지만 독자들이 추측한 Hell(지옥) + Rooftop(옥상)이라는 해석도 작품과 잘 맞는 듯 해서 둘 중 아무렇게나 생각해도 된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그러나 지훈이 무뚝뚝한 이유는 부모님이 일 때문에 지훈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수오를 낳고나서는 늦둥이인 수오에게 더 신경을 쓰면서 지훈은 여전히 소홀히 하는 상태.[2] 탕약을 마시는 시간에 일부러 옷 속에 수건을 감추고 탕약을 마시는 척하며 수건으로 빨아들여서 숨긴 덕분에 이번에는 약에 취하지 않으면서 선인 김씨 일당의 의식을 눈앞에서 보게 되었다.[3] 작중에서 차빈이 다루는 귀신은 선인 김씨들에게 희생당한 원혼들로, 차빈의 괴력은 이 원혼들이 힘을 보태주는 것. 29화에서는 동문회장의 동생과 싸울때 원혼들이 선인 김씨를 직접 죽이기 위해 차빈을 버리고 그녀의 딸에게 빙의하러 가는 바람에 힘을 쓰지 못했다.[4] 이 탕약은 환각 성분이 든 버섯 같은 불법 약재로 만든 마약이다.[5] 사실 선인 김씨의 브로커로 일하는 풍수 무당이 무속인인데도 악귀들한테 시달리는데, 정작 선인 김씨는 멀쩡히 살며 세력을 불리고 있었던걸 보면 이 여자가 보통 사이비 교주가 아니란걸 짐작할 수 있다.[6] 팥은 귀신을 쫒는 기운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즉 부인이 죽어서 자신을 찾아올걸 아니까 성불도 못하게 팥을 쏟아올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