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창극장

나이는 26세. 이름의 유래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아놀드" 를 약간만 틀어서 만든 것으로, 어좁이[4]의 멸치 속성이 붙어 있다. 하지만 마선호가 유튜브 댓글에 안올드의 몸이 생각보다 좋다고 단 적이 있어 실제 몸이 등장하지 않는 한 알수 는 없다.
초보적인 질문을 많이 하지만 이 영상에서 벤치프레스 85kg 스쿼트 140kg 데드리프트 160kg으로 3대중량이 385라고 밝혀져 완전 운동 초보자는 아닌듯 하다.[5]다만 중량만 높지 몸은 비리비리하다고 친구에게 놀림받아서 고민 중.[6]

나이는 32세. 이름 그대로 사딕 하조비치다. 구수한 동남 방언을 사용하며 헬창극장이 크게 성공 하는데 도움을 많이 줬다. 미란이와 남매였으며 현재는 헬창극장을 퇴사하고 마사딕이란 채널을 만들었다.

* 방대식

나이는 31세. 체격이 좋은 흑인 트레이너로 사딕이 퇴사한 이후 남봉두와 함께 안올드에게 운동을 가르치고 있다. 운동을 가르치고 나서 부산사람답게 돼지국밥 내지는 꼼장어에 소주나 조지러 가자는 모습이 포인트.
안올드가 딴지를 걸면 마사딕의 이노무자슥!에 맞먹는 마 빙시가!라고 호통을 친다.

방대식의 술친구. 보통 방대식과 함께 운동을 진행하며 형들에게 깐족거리는 안올드를 묵직하고 무섭게 내리누르는 타입이다.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레게머리의 흑인 트레이너.
방대식이나 서강필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나오는 인물로 방대식,서
강필이 형님이라고 하는걸로 봐서 사딕과 비슷한 연배,기수로 보인
다.

유명 헬스 트레이너 겸 올림피아 전문 코치 하니 램보드. 나이는 56세. 헬창극장의 등장인물 중 가장 나이가 많다. 주요 인물들에게는 관장님으로 칭해지며, 아래의 최익현이나 하디 추판 등에게 약물을 이빠이 꽂아서 지옥훈련을 시켜서 사람답게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나이는 27세. 다른 등장인물과 달리 성우 없이 TTS 보이스를 사용하며 사실상 이 채널에서 색기를 담당하고 있다.[8] 모티브는 미란다 코언의 미란다만 따온 것. 헬창극장 상에선 사딕과 남매관계 였다. 안올드를 "회원님" 으로 부른다.

유명 피트니스 유튜브 채널 'ATHLEAN X'를 운영하는 트레이너 제프 카발리어. 기존에는 약간의 국어책 읽기가 함유된 하이톤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심재철로 개명하며(...) 구수하고 담백한 강원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강릉의 헬스 트레이너가 되었다.

모티브는 "오스틴입니다 오스틴" 으로 유명한 오스틴 우다바. 안올드를 "싸장님" 이란 호칭을 사용해서 부른다. 고향은 나이지리아이며 작중에서 "A급"이라는 말을 사용하면 화면에 치어리더가 나온다.

모티브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별명 중 하나인 날강두. 의외로 헬창극장의 원년 멤버중 하나였다. 혀가 짧은지 발음이 매우 꼬이며 특히 "ㄹ" 발음을 잘 못낸다. 영상의 저작권 문제로 인해 더이상의 출연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맨즈 피지크 선수 안드레이 데이유. 일본식 한국어 억양을 사용하는 유일한 캐릭터이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미켄을 틀어서 만들었다. 남봉두가 말하길 원래는 어좁이에 개멸치 였지만[9] 약 존내 꽂아서 후면 삼각근을 키우고 어깨깡패가 됐다고 한다.

이름이 바뀌어서 등장하지 않고 본명 그대로 출연한다. 꽤나 침착하고 차가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개그가 절반인 채널에서 나름 운동에 진지하게 집중하며 여러 팁들을 전수한다.[10] 주로 마사딕 채널에 출연하지만 가끔씩 헬창극장 채널에서도 출연하기도 한다. 불리는 호칭은 "범식이", "범식이형".

영국의 미남 보디빌더 마이크 서스턴. 서남 방언을 사용하며 채널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다.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사딕네 집에 찾아가 벨튀를 하는 등 어린아이 같고 어눌한 듯한 목소리로 인해 "사람을 빙신으로 만들었다." 라는 평이 많았으나, 이 영상을 기점으로 그냥 원래 빙신이었던 걸로(...) 평가가 바뀌었다. 가져오는 영상도 상당히 절묘한게 원본은 큰 의미가 없는 영상임에도 특유의 더빙력과 기획력이 그럴 싸한 장면으로 만들어버려 더욱 빙구로 보이게 만든다.(...). 모티브는 나몰라 패밀리의 나일론 머스크.

유명 피트니스 유튜버인 라이언 휴미스턴. 동네 헬스장 형/아저씨 포지션의 털털한 모습의 캐릭터로, 두툼한 팔근육과 넓은 등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안올드에게 주로 교육한다. 물론 효과가 좋다는 탄마가루를 고간에 바르거나 벙거지 모자를 쓰고 회장님의 딸기맛 보충제를 훔쳐먹고는 오리발을 내미는 등 이 쪽도 정상인 범주에서는 많이 벗어난 캐릭터이다. 현재는 크런치 벤치에 누워 있다가 벌떡 일어나며 인사하거나 하는 등 독보적으로 기괴한 등장 인사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 목소리와 매우 차이가 나는 등장인물 중 하나. 특유의 안녕이라는 인사가 매우 청량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워낙에 몸집이 거대하고 일반인이 소화하기는 힘든 운동을 하다 보니 안올드에게 있어서는 경외의 대상.

유명 보디빌더 겸 인플루언서인 세스 페로스. 이경영 스타일의 목소리로 주로 불리는 호칭은 회장님이다. 마사딕에게도 안올드 관리 똑바로 하라고 지시할 정도로 영향력을 지닌 인물이지만 안올드에게 머슬핏 티셔츠를 강매하려 하거나 휘하 직원들에게 아재개그를 일삼고 딸기맛 보충제가 좋다고 잔망스러운 춤을 추는 등 여러모로 원판과는 다른 인물. 나중에 가면 이름도 까먹어서 안올드를 계속 도날드라고 부른다.

헬스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진행하는 담백한 브이로그로 많은 인기를 얻은 유튜버 샘 슐렉. 이 인물 역시 진중하고 묵직한 원래 목소리에서 벗어나 사투리와 투박한 톤 높은 목소리가 되는 불상사를 피하지 못했다. 꽤 삭은 얼굴과는 다르게 2002년생으로 보디빌딩계를 선도해 나가던 젊은 피인 범스테드보다도 어리다보니 범스테드를 위시한 다른 이들은 꽤나 괴리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안올드는 슐렉을 형이라고 부르는데 단지 액면가가 높아보여서 그런 것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