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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2:19:11

헬륨풍선

헬륨 풍선에서 넘어옴

파일:helium balloon.jpg
1. 개요2. 특징
2.1. 체공 시간
3. 공기 풍선과 비교
3.1. 장점3.2. 단점
4. 구매5. 주의사항

1. 개요

헬륨이라는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를 넣어 공중에 띄우는 풍선.

2. 특징

헬륨을 넣었기 때문에 공중에 뜬다. 무작정 날아가는것을 막기 위해 컬링 리본 등의 끈을 달아 잡고 있든 어딘가에 묶어둘수 있게끔 한다.

어떤 종류의 풍선이든 일정크기 이상이면[1] 헬륨을 주입하면 뜨게 된다.

2.1. 체공 시간

일반적인 고무 풍선은 많아봐야 15시간 남짓 떠있는다. 풍선이 부풀려지면 표면에 틈이 생기는데 헬륨 입자가 워낙 작아 틈으로 모두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Hi-Float 이라는 코팅액을 풍선 내부에 바르고 헬륨을 주입하면 고무풍선도 적게는 이틀, 운에 따라 최대 3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은박풍선 등은 일주일 정도 떠있는다.

레터링 풍선 등의 커스텀 풍선은 기본 10일, 한달이 넘어도 빵빵하게 채워진 경우가 잦다.

3. 공기 풍선과 비교

3.1. 장점

3.2. 단점

4. 구매

기본적으로 파티용품점에 가면 대부분 헬륨가스를 보유하고 있어 그곳에 가서 원하는 풍선을 고르고 불어달라고 하면 된다.

가격은 일반적으로 고무풍선 1500원~2500원, 은박풍선 6000~10000원, 커스텀풍선 30000~70000원 정도이다. 매장에 따라 가격, 풍선의 크기가 다르다.

만약 자신이 헬륨풍선을 외출시 필수템으로 지참하고 다니고 싶거나 집안을 자주 풍선으로 장식해놓고 싶다면 번거롭게 파티용품점에 다녀오기보단 일회용 헬륨가스 탱크를 구입해 사용하는것도 좋다. 보통 30개 분량은 3-4만원대, 60개 분량은 9만원 정도 한다. 다만 개수는 일반적인 30cm 풍선 대신 20cm 풍선으로 측정한것이기 때문에 30cm 풍선을 쓴다면 명시된 개수의 65-75%밖에 불지 못한다. 만약 자기가 풍선을 크게 부는 편이라면 40% 정도밖에 불지 못한다.

5. 주의사항

밖에서 사용할 일이 거의 없는 일반풍선과 달리 헬륨풍선은 산책, 촬영등 외부에서 사용할 일도 있으므로 여러 주의사항을 요한다.

가장 기본적인 주의사항은 절대로 놓쳐서는 안된다. 가뜩이나 헬륨풍선 가격도 비싼데 하늘로 날아가면 보일의 법칙에 의해 터져서 땅으로 떨어져 토양을 오염시키고 동물들이 먹이로 오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실내라도 천장이 높으면 풍선을 잡지 못하는 해프닝이 있을 수 있으니 헬륨풍선은 반드시 손목이나 가방에 묶어두거나 손잡이 또는 무게추를 장착하자.

헬륨풍선이 멋대로 날아다니게 해서는 안된다. 풍선이 바람에 날리며 다른사람에게 부딪치거나 나무 또는 구조물에 부딪쳐 터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선에 걸리면 일대 전기가 마비가 될 수도 있다. 지하철에서는 열차 위 전선에 닿으면 정전이 될수 있어 원칙적으로 가지고 탈 수 없으며 스크린도어설치로 지하 역에서는 닿을 위험이 사라졌으나 실외 역에서는 여전히 스크린도어 위가 뜷려있어 닿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풍선이 둥둥 떠다니는게 역무원에게 걸리면 탑승이 제지당할수도 있다. 그러므로 지하철을 이용할때에는 풍선을 안고 타거나 큰 가방이나 봉투 등에 넣어서 타야한다.[3]

또 끈 길이 조절을 잘할 필요가 있다. 끈이 길면 천장에 부딪치고 걷다가 뒷사람에게 부딪치고 자동문 등에 끼여 위험할수 있다. 짧으면 자신에게 계속 부딪치다 바람이 빠질수도 있고 옆사람과 부딪쳤다 터질수도 있다. 자신의 머리 바로 위에 떠있도록 가방이나 손목에 묶어놓는것이 가장 좋다.

[1] 너무 작으면 공중에 뜨지 않는다.[2] 대체로 헬륨가스를 마시면서 놀거나, 아니면 풍선에 직접 소원을 쓰거나 소원을 적은 종이를 리본에 달아서 날리는 등의 방법이 있다. 또 참가인원에게 특별한 행사기념품으로 나눠주어 처리할수도 있다.[3] 풍선을 구매한 파티용품점에서 전철을 타야한다고 하면 대부분 큰 비닐을 제공해주니 그것을 이용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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