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 헬렌 프랑켄탈러 Hellen Frankenthaler |
출생 | 1928년 12월 12일 |
미국 뉴욕 | |
사망 | 2011년 12월 27일 (향년 83세) |
미국 코네티컷주 대리엔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Dalton School 베닝턴 칼리지 |
1. 개요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화가. 60년 넘게 작품활동을 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새로운 회화 작품을을 제작했다. 추상 표현주의 운동을 전개한 미국의 미술 평론가 클레멘트 그린버그가 큐레이팅한 추상화 전시에 참여하며 새로운 추상표현주의의 시대를 열었다.2. 생애
1928년 12월 12일 뉴욕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대법원 판사, 어머니는 독일계 미국인이었으며, 두명의 언니가 있었다. 교양 있고 진보적인 유대인 지식인 가문에서 나고 자란 결과, 맨하탄 한복판에 위치한 기숙사 학교 달튼 스쿨에 진학했다. 또 버몬트 주의 베닝턴 칼리지에서도 공부했다. 작품활동 초기에는 폴 세잔과 존 마린의 수채화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1950년 잭슨 폴록의 라이브 페인팅을 관람 후 미술세계에 큰 영감을 받았다.1958년 또다른 뉴욕 추상표현주의 화가 로버트 마더웰(Rober Motherwell)과 결혼했으나 1971년 이혼했고, 이 시기 두 명의 딸을 낳았다. 1994년 투자 은행가인 Stephen M. DuBrul, Jr.와 결혼했다.
미술 국가예술훈장, 뉴욕 예술문화 명예상, 미술대학협회 평생공로상을 비롯한 유수의 미술상들에서 수상했고, 예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본인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세웠다.
2011년 12월 27일 오랜 투병생활 끝네 83세의 나이로 코네티컷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망했다. 어떤 병으로 투병생활을 이어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후 유족의 사유화, 경영 문제로 프랑켄탈러의 조카가 2023년 소를 제기했고, 가까운 시일 내에 헬렌 프랑켄탈러 재단 폐쇄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3. 작품
프랑켄탈러는 60년 간 화가로 활동하며 많은 작품 스타일의 변화를 거쳤다. '침지 얼룩 기법'은 프랑켄탈러를 대표하는 기법인데, 유화 희석액인 테레빈유를 많이 석은 물감으로 캔버스를 얼룩지게 만드는 방법이다. 침지 얼룩 기법은 추상 표현주의의 핵심인 그림 자체의 평면성을 강조하는 효과로 호평 받았으며, 같은 시기 모리스 루이스와 케네스 놀랜드도 프랑켄탈러에게 영향을 받아 해당 기법을 사용했다.프랑켄탈러는 1952년 '산과 바다'로 평단에서 주목받게 되는데, 해당 작품이 제작된 1950년대 프랑켄탈러는 유기적이고 둥근 형태의 추상화를 제작했다. 1960년 이후로는 색면추상이라고 불리는 유사한 색조 사용, 대형 캔버스, 단순화된 구성의 작품들을 제작했다.
4. 관련항목
추상표현주의클레멘트 그린버그
잭슨 폴록
색면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