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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17:53:57

안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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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상세3. 기타

1. 개요

Anti-Fan, Hater, Hatedom

의 반대로, 어떠한 특정 대상을 싫어하는 사람을 뜻한다. 비슷한 의미로는 '' 라는 표현이 있다.

2. 상세

안티팬은 크게 2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1. 대상 자체를 어떠한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
  2. 대상의 팬들을 어떠한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

그 정도는 대상에 대해 누가 물어보면 싫다고 하는 사람들부터 활발히 각종 테러를 행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하다.

연예인의 경우가 많아 동방신기유노윤호 안티팬이 저지른 유노윤호 본드 음료 테러 사건은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1번은 그 대상 자체의 어딘가가 마음에 안 들거나, 그에 관련된 무언가, 또는 그 의미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다. 민폐나 비매너를 끼치지 않는 이상 취향의 문제이므로 단순히 좋아하지 않는 것 자체는 존중받을 수 있다. 소수의 냉정하고 논리적 대화가 가능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특히 예민한 사항일수록) 팬과 안티는 그냥 서로 상종하지 않는 것이 답이다. 어떤 대상을 좋아한다거나 싫어한다는 이유만으로 욕을 들을 이유는 없으니까 어느 한 쪽이 옳고 다른 쪽은 그르다는 이분법적 사고를 적용해서는 안 된다.

가끔 "안티팬도 팬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안티팬이라는 단어를 잘못 이해한 것이다. 안티팬은 '안티 활동을 하는 팬'이라는 의미가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독교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적대하는 자를 "안티-그리스도"라고 부르는데 이는 '안티활동을 하는 예수그리스도 팬'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반대편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적대하는 자'라는 뜻이다. 팬과 안티는 대척점에 있다는 의미이다.

사람의 취향이란 세상의 사람들만큼이나 많다. 다른 사람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해도, 혹은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도 문제 있는 걸 좋아하거나 엄연히 칭찬받아야 할 상황을 억까하는 게 아니면 이해는 못해도 존중은 해 주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좋다. 대상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그저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테러 행위나 인신공격 같은 선을 넘는 행동은 용인될 수 없다. 자신이 싫어하는 대상을 다른 이가 좋아한다고 해서 무작정 비난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보지 못한 장점이나 매력을 팬들은 발견하고 있기 때문이다.

2번은 1번과 겹치는 경우도 있고, 그 대상 자체에는 별로 관심 없지만 그 팬들이 맘에 안들어 안티인 경우도 있다. 2번에 속하는 안티가 많다는 것은 그 대상의 팬들 사이에서도 무개념 팬의 비율이 높고 악행과 민폐가 많다는 의미일 수 있다. 그러나 무개념 팬을 핑계로 자신이 싫어하는 연예인의 평범한 팬들까지 싸잡아서 비하하는 안티들도 많다.

2번에서 당사자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경우라면 사회적으로 안티팬의 행위가 용납이 되거나 역으로 팬덤이 비판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1번은 안티의 대상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거나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하였을 경우에도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연예인들 중에서도 해당되는 인물이 많다.

안티팬이라는 것은 어떠한 대상이 인기와 인지도를 얻으면 자연히 생기는 것으로, 그 수는 인기와 만행의 교집합의 크기에 대해서 비례한다. 물론 대상에 따라 비율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대부분 팬이 많을수록 안티팬도 늘어나게 된다. 바꾸어 말하면 안티팬이 많을수록 그 대상이 그만큼 인지도 있고 인기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안티팬 중에서도 가장 무섭고 극단적인 부류는 원래 팬이었다가 안티로 돌아선 사람들이다. 일단 특정 대상에 대해 크나큰 애정과 관심을 가졌었기 때문에 일반 안티보다 더 많고 자세한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으므로 그 대상을 비난함에 있어 상당히 유리해진다. 한때 느꼈던 애정에 정비례하는 배신감과 실망감도 이들의 '무서움'에 한몫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더 극단적인 경우는 헛소문에 의해 안티로 돌아선 사람이 해당 대상의 SNS, 팬사이트 등지에서 그럴듯해보이는 자료를 얻어 애정을 가졌던 대상의 행동, 실력 등을 악의적으로 짜깁기하고 비판 아닌 비난을 하여 다른 사람들까지 자신의 생각에 동요하게 만드는 것이다. 특히 아이돌 팬들 중에 대상이 된 그룹의 안티로 돌아선 후 도를 넘는 비난[1]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해당 그룹을 비하발언,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조롱거리로 만들며 자신의 생각을 남들에게 강요시키기도 한다. 이에 대해 해당 그룹 팬들이 비판을 할 경우 당사자는 이를 묵살하거나 거짓으로 반박하며 혹은 댓글을 삭제하기도 한다.

하지만 비판 대상이 객관적으로 봐도 비판받아야 마땅한 대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무작정 쉴드를 치려는 극단적인 들도 많기 때문에 한쪽의 의견에만 치우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긴 하다.

그나마 모든 안티로 돌아선 사람들이 후회를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안티짓을 하면서도 이것이 정말 옳은 것인지 좀 더 나은 길은 없었는지 평생 후회와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아가지만 용서받을 수 없을 것을 알기에 혼자 곱씹고 살아가는, 오십보백보며 팬 입장에선 위선자로 느껴질 뿐이나 그나마 아예 정신나간 것보단 상태가 나은 안티가 있다. 물론 아예 인간말종으로 타락했다면 참작 여지가 없으며 양심적인 안티들조차 싫어하는 비양심적인 안티가 된다.

종종 상업적으로 안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WWE 같은 엔터테인먼트는 의 척도를 팬 외에도 대립적인 의미에서 안티팬까지 계산하기도 하며 존 시나는 무적선역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생긴 안티팬도 하나의 팬덤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매니저가 안티팬을 목적으로 엘비스를 조롱하거나 비난하는 배지를 팔기도 했다.

3. 기타


[1] 주로 트위터유튜브에 많이 상주한다. 각종 인신공격에 억까는 기본이며 특히 비난의 대상이 된 아이돌의 무대는 느린 안무나 노래의 실수가 조금이거나 미미한 무대 영상을 가져오고, 그와 비교하는 아이돌은 실수 없고 격한 안무와 노래의 무대 영상을 가져와 비난의 대상이 된 아이돌을 비교하며 까내리는 케이스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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