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즐 Hazel | |
소속 | 커미션 |
파트너 | 차차 |
배우 | 캐머런 브리턴 (Cameron Brit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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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등장인물.2. 상세
커미션 조직의 요원. 파트너 차차와 함께 행동한다. 질문에 대한 답을 촉구할 때 "좀 더 자세히(Elaborate)"라고 채근하는 말버릇이 있다.3. 작중 행적
3.1. 시즌 1
커미션을 배신한 파이브를 제거하는 임무를 맡았으나 파이브가 한수 위라서 번번이 실패한다. 이후 스트레스를 해소할 겸 자주 들렀던 도넛 가게 점원인 아그네스에게 반해버리고 연인이 된다. 이후 커미션에서부터 차차를 제거하라는 지령을 받고[1], 또한 커미션의 지령에 따라 자신을 제거하려던 차차를 제압하고 히터에 묶어둔 뒤 이별 선고를 하고 아그네스와 도망친다. 그리고 아그네스와 함께 미국의 모든 조류 보호 구역을 돌아보는 여행길에 나섰으나 종말이 3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초조해한다. 그리고 결국 세계멸망을 막기위해 아그네스를 조류 보호 구역 투어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민박에 내려두고, 엄브렐러 아카데미를 쫓는다. 그리고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된 것처럼 보이자 다시 아그네스를 찾아왔는데, 차차가 아그네스를 인질로 잡고 있어서 당황하다가 빈틈을 노려 싸운다. 그리고 차차가 아그네스를 죽이려는 순간, 핸들러가 개입해서 바냐를 보호하라는 지령을 내리고, 이번 임무만 완수하면 아그네스와 행복하게 살게 해주겠다는 조건에 따라, 다시 차차와 콤비를 짜서 바냐를 추격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핸들러가 서류 가방을 주지 않아 미심쩍어하다가 일부러 추돌사고를 일으켜 차차를 떼어낸 뒤에, 핸들러가 숨겨두었던 서류 가방을 하나 발견해서 아그네스와 다른 시대로 도망친다.3.2. 시즌 2
시즌 2에서 파이브에게 서류 가방과 세계가 멸망한 계기가 된 날을 담은 비디오테이프[2]를 전달한 후 총에 맞아 죽었다. 죽기 직전에 바냐 탓에 원래 죽었어야했던 케네디가 살아남고, 그 결과 케네디가 소련에게 핵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세상이 멸망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려고 했다. 그래도 커미션을 배신한 입장에서 아그네스가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았던 것을 생각하면 나름 후회없는 죽음이었을 듯.4. 기타
- 스트레스 해소로 단 것을 먹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특히 도넛을 좋아하는 모양. 러브라인인 아그네스도 도넛을 계기로 가까워져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