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7:11

헤르메스 오로크니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약먹는 천재마법사 로고2.png

등장인물 | 설정 ( 마법지역집단 ) | 웹툰
<colbgcolor=#343148><colcolor=#D7C49E> 헤르메스 오로크니어
나이 불명
성별 남성
이명 망국의 재상
강철의 유령
백금의 사령관
전쟁대리인
술식 속성 질량 계열
위계 승천자 (9레벨)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3.1. 사상 전역
4. 기타

[clearfix]

1. 개요

망국의 재상, 강철의 유령, 백금의 사령관. 여러 개의 문명을 멸망시킨 전쟁대리인.
그가 목숨을 바쳐서 문 너머에서 불러내려 했던 위대한 영성.
구세계에서 자격을 손에 넣었던 진실된 초월자.
2세계의 승천자 중 한 명으로, 단장의 뜻에 동조하여 활동하였다.

2. 작중 행적

2세계가 멸망하기 전, 승천의 자격을 얻었지만 자신이 승천에 실패할 거라는 걸 직감한다. 자신이 생각한 대답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바라던 구원이었기 때문. 즉 승천을 통해 다음 세계로 넘어가는 것은 그저 유예에 불과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외신을 죽이는 것이라고 생각이 바뀌었던 것.[1] 이 때문에 헤르메스는 자기자신의 승천은 포기하였지만 자신의 대답, 즉 사상전역 백금비색성만 대신 3세계로 승천시켰다.

승천하지 않았기에 2세계가 멸망하는 것과 동시에 사망하였다.

은 이를 두고 주인 없는 심상이 어디에 도달해서 어떻게 변질될 지도 모르는 미친 짓이라며 놀랐으나, 헤르메스는 '가능성을 남기는 건 그런 의미다. 부질없는 희망에 매달려 다음을 기약한다는 건 그런 뜻. 때로는 나 자신마저 포기하고, 의미를 남겨야 할 때도 있는 법이다' 이라고 답했고, 반도 완전 부정하지는 못했다.
이후 마키나의 승천문 프로젝트에 의해 멸망한 2세계와 3세계가 연결된다. 그때 엑스 마키나의 일원 중 하나였던 마이스터 헤르메스가 승천문에 자신의 기억을 바치자 강철의 규율에 따라 오로크니어의 기억이 헤르메스의 몸으로 들어온다. 이후에는 사상전역까지 3세계에 강림하는데 성공한다. 선택하는 것 조차 더 이상 허락되지 않는다면 자신은 자신이 남긴 대답이 보다 자격있는 이의 손에 쓰여지길 바란다며 반과 싸우기 시작한다. 반이 자신을 납득시키지 못한다면, 자신을 불러낸 화신의 소망대로 3세계의 모든 것을 부수며 의미를 찾을거라고. 반의 격전[2] 끝에 우로보로스를 보고는,
“오래전에 하지 못했던 일을, 이제서야 비로소 끝마친 기분이 듭니다.
생전의 나는 끝내 를 따라잡지 못했지만, 비록 자기만족에 불과한 위안일 뿐이라도.
이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3]
658화 승천의 자격(8) 中
라며 반의 답을 인정하고는 소멸한다.
반에게 크게 감화되었는지 자신의 화신체가 반을 죽이려 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한다.

3. 능력

물질과 비물질의 경계를 연구해 질량술식[4]으로 승천의 자격을 획득하였다. 레녹은 이 질량 술식에 대해 '원래 전투에 특화된 힘은 아닐 것이며, 문인에 가까운 출신인 것을 염두에 두면 생산이나 제작에 특화된 능력이었을 것. 위계를 쌓아올리는 과정에서 그 방향성을 크게 비틀어 승천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고 추정했다.

3.1. 사상 전역

4. 기타



[1]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다른 누군가의 해답이 더 옳다고 생각한 순간, 이미 다음에 도달할 자격을 잃어버린다' 라는 내용이 나온다.[2] 자성영역을 2개 사용하였다. 레녹이 극위에 오른 뒤 전력을 다한 첫 전투이다.[3] 이 에피소드 이후 귀도 교단 신녀 세이나 나이드리가 자신을 희생해 레녹을 구할때 남긴 유언도 이 말과 매우 유사하다. 특히 '이제는 괜찮을 거 같다' 이 문구는 완전히 똑같다.[4] 백금을 촉매 삼아 자신이 부수고 파괴한 기억을 복원해내는 술식. 특질 계통에 속하며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부수어야만 술식을 통해 구현 가능하다. 즉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기적이 아니다. 그게 가능했다면 진작 승천에 성공해 세계에 도달했을 거라고.[5] 차분하게 광기 서린 모습이 인상적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83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83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