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소설가 정세랑의 단편소설.2. 상세
익명소설 수록작으로 원래 익명소설이라 작가들이 전부 익명으로 집필해서 완성한 책이고 여기서도 정세랑은 W라는 필명을 사용했는데 익명소설 작가 중 2명이 익명소설 기획자라는 게 알려지고 마침 정세랑 작가가 트위터에 익명소설 홍보를 너무 많이 해대서(…) 결국 기획자이자 참여작가임을 들키게 되었으며 쓴 작품도 들키게 되었다. #기본적인 줄거리는 아랍인 유학생을 주인공으로 하여 폭발 사고로 귀를 잃어버린 주인공에게 귀에서 자꾸 쿠키가 자라난다는 설정이다. 보면 첫 장면부터 다짜고짜 성관계 묘사가 나온다(…). 작중 주인공이 걸린 귀에서 쿠키가 자라는 병은 글루테카틸리지 신드롬라고 불리며 여자친구가 절정에 이르면 쿠키 귀를 먹어버려 고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자친구 설정은 한국인이며 콩 알레르기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