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合成人間(Gōsei Ningen), Synthetic Human.부기팝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초능력자들의 명칭. MPLS와는 달리 통화기구에 의해 인위적으로 능력이 개발된 존재들을 일컫는다.
2. 상세
대체로 보통 인간들과는 차원이 다른 신체 능력과 특수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대신 생식 능력은 없다. 합성인간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며, 하나는 수정란 단계에서 소체라고 불리는 먼저 진화한 인간의 유전자를 합성하여 제작된 것이고,[1] 또 하나는 다 죽어가는 인간을 재활용하여 만들어 낸 것[2]이 있으며, 각 능력에 따라 전투, 잡입, 감시 등의 지령을 통화기구로부터 받아서 수행한다.이들이 지닌 특수 능력의 경우, 처음부터 의도하여 만든 것도 있지만 대부분이 우연히 그런 능력이 생긴 것이며, 특히 처음부터 제작된 것들은 그 경향이 심해 쓸만한 능력을 가진 자들만 살려서 쓰고 있다. 때문에 그들은 어쩔 도리 없이 통화기구에 소속되어 있다고 봐도 틀리지 않으며, 자신들이 언제 살처분될 지 모르기 때문에 늘 통화기구를 두려워하며 충성하고 있다.[3]
후속권이 간행됨에 따라 점차 체계화 되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분류는 총 3가지.
3. 기타
<부기팝 시리즈>와 동일 작가가 쓴 <나이트 워치 시리즈>에서는 나이트 워치 기체의 코어들이 합성인간이라는 말로 불린다.[4][1] 만티코어가 이에 속한다.[2] "비트의 디시플린"에서 피트 비트가 만들어질 때의 묘사와 "침묵의 피라미드"에서 방금 죽은 듯한 사람에게 진화약을 투여하자 그 자리에서 되살아난 듯한 연출을 생각해 보면 확실하다.[3] 불완전한 복제품인 만티코어는 통화기구를 거스르고 탈주했는데, 이를 만티코어 쇼크라 부른다.[4] 이쪽은 수많은 나노머신 등을 때려박아 말 그대로 인간을 '합성'해서 만들어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