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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20 10:52:36

함정임

함정임
이름 함정임
출생 1964년 ([age(1964-01-01)]세)
전라북도
(現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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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 / 학사)
한신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 (문예창작학[1] / 석사[2])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 / 박사[3])
배우자 김소진(1993년 결혼 - 1997년 사별)
박형섭(2005년 결혼-)
자녀 아들 김태형[4]
등단 199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 '광장으로 가는 길' 당선
소속 동아대학교 인문과학대학 한국어문학과 교수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1.1. 생애1.2. 작품 특징
2. 작품 목록
2.1. 소설집2.2. 장편소설2.3. 산문2.4. 기행 / 답사2.5. 에세이2.6. 기타
3.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소설가, 교수.

1.1. 생애

1964년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졸업하고, 199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월간 <문학사상> 기자, 계간 <작가세계> 편집장, 솔출판사 편집부장으로 재직했다. 작가세계문학상 제정에 핵심적으로 참여했다. 프랑스대사관 도서과에 다년 간 참여했다. 한국 문학과 프랑스 문학 소개에 주력했다. 프랑스현대 프랑스 문학 전문 편집자로 전문화 해서 계간 <작가세계> 해외문학특집에 롤랑 바르트, 줄리아 크리스테바, 미셸 뷔토르 등을 특집 작가로 특화했다. 인문학 출판사 새물결의 주요 번역 저작들 <천 개의 고원>, <사생활의 역사>, <여성의 역사>, <아케이드 프로젝트>, <담화의 놀이들> 등의 출간 작업에 다년 간 자문으로 참여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문학번역원 국제작가축제(서울 젊은 작가들) 1회 조직 위원이자 참여 작가로 활동했다. 2004년 8월 한신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소설 전공으로 문예창작학 석사 학위, 2009년 2월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주로 소설창작과 이론을 연구하고, 논문을 썼다. 한국비교학회, 픽션과논픽션학회 소설분과, 한국리터러시학회 여행분과, 한국국제비교학회 부회장, 한국문예창작학회 부회장, 박경리 토지학회 부회장 등으로 학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2025년까지 한국문학번역원 비상임 이사로 활동했다.

199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광장으로 가는 길>로 등단,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동아대학교 인문과학대학 한국어문학과 정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1.2. 작품 특징

함정임의 소설은 심미적이고 중의적인 경향으로 데뷔작 <광장으로 가는 길>부터 한국 소설 현장에서 의식의 흐름의 실험 소설을 특징으로 한다. 현대인의 소외과 상실을 주조로 한 심리와 이미지 중심의 예술 서사와 길 위의 인간 '호모 비아토르'의 노마드 서사, 여행 서사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1990년대 초기 소설 <다리 위에서>, <O라는 젊은 여자의 매혹적인 눈>, <이야기, 떨어지는 가면> 등에서는 주로 도시와 동시 경계 공간을 배회하는 플라뇌르의 성격이 강하다. <버스, 지나가다>가 대표적이다. 도시와 도시 경계에서 시작된 소설 속 인물들은 도쿄(<단순한 이유>), 지중해(<바다로>), 파리(<문 밖에서), 북대서양 아일랜드(<행인>), 미대륙 뉴욕과 디트로이트(<그는 내일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디트로이트>), 페루와 해운대(<해운대>) , 리스본과 영도(<영도>, 아바나와 아미동(<기억의 고고학> 등 이곳에서 저곳, 저곳을 서로 교차시키는 메타 공간, 헤테로토피아적 느낌이 강하며, 도착한 곳에서 일어나는 일엔 상실감이 하나씩 자리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편들이 주로 그러한 편이며, 장편의 경우엔 나혜석(<춘하추동>)과 앙토냉 아르토(<내 남자의 책>), 발터 벤야민(<밤 인사>)를 매개로 한 예술 서사, 메타 평전 서사 경향이 강하다. 문학 예술과 관련된 인물들이 많다. 실제로 작가가 화가와 그림에 대한 번역서(<행복을 주는 그림>, <예술가들은 이렇게 말했다>)와 미술 에세이(<나를 사로잡은 그녀, 그녀들>, <그림에게 나를 맡기다>)를 연재, 출간하기도 했다. 올해의소설, 현장비평가가뽑은올해의우수소설, 우수문학도서, 문예지발표우수소설, 세종도서 문학나눔 등에 선정되었고, 동인문학상, 이효석문학상, 21세기문학상 등 발표한 작품들이 최종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여러차례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계문학예술기와 칼럼을 문예지와 일간지에 꾸준히 연재했고, 10여권 출간했다. 매년 한국 소설연구 및 한국 소설과 프랑스, 한국 소설과 라틴 아메리카 경향을 비교 연구하여 학술 논문을 집필, 발표하고 있다.

2. 작품 목록

소설집과 중장편 소설집, 예술 에세이, 문학예술기행서, 동화, 번역서 등을 출간했다.

대표적인 예술기행서로 파리예술기행서 <인생의 사용>(해냄, 2003), <그리고 나는 베네치아로 갔다>(중앙M&B,2003), 세계소설현장기행서 <소설가의 여행법>(예담,2012), 세계식도락기행서 <먹다 사랑하다 떠나다>(푸르메,2014), 세계대학기행서 <세계의 대학을 가다>(봄아필,2014), 세계소설현장기행서 <무엇보다 소설을>(예담, 2017), 세계문학예술기행서 <태양의 저쪽 밤의 이쪽>(열림원,2022), 유럽예술묘지기행 <모든 것이 거기 있었다>(2024) 등이 있다.

번역서로 서양 최초 여성화가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평전소설 <불멸의 화가 아르테미시아>(민음사, 2001) , 일러스트가 뛰어난 에릭 바튀의 동화집 <실베스트르>(문학동네) 등 다수, 브누아 뒤퇴르트르의 소설 <고객 서비스부>(강), 정신의학자 크리스토프 앙드레의 그림치유서 <행복을 주는 그림>(마로니에북스), 시몬 드 보부아르의 <작별의 의식>(현암사,2021) 등을 펴냈다. 에세이집으로는 <하찮음에 관하여>(이마고,2002), <지금 살아 있다는 것은>(강,2005), <나를 미치게 하는 것들>(푸르메,2007),<파티의 기술>(봄아필,2013),<괜찮다는 말은 차마 못했어도>(작가정신,2018)이 있고, 그림 속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에세이집 <나를 사로잡은 그녀, 그녀들>(2004), <그림에게 나를 맡기다>(마로니에북스,2012) 등이 있다.

장편동화로 파리를 무대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 관계를 경험하며 자아를 찾아가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내 이름은 나폴레옹>(이가서,2003)를 출간했다.

2.1. 소설집

2.2. 장편소설

2.3. 산문

2.4. 기행 / 답사

2.5. 에세이

2.6. 기타

3. 여담


* 1993년 소설가 김소진과 결혼했다. 주목받는 신인 소설가 부부의 탄생으로 당시 문단의 화제였다. 김소진과 사이에 아들 1명이 있다. 1997년 4월 김소진과 사별했다. 그후 10년 가까이 서울-경주-파리를 오가며 창작과 번역을 병행했다.

[1] 소설 전공[2] 석사 학위 논문 : 성(城)이 의미하는 것 또는 아무것도 아닌 것(2004. 8).[3] 박사 학위 논문 : 여행서사 창작연구 : 창작 작품을 중심으로(2009. 2).[4] 사별한 김소진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조향사이다. 부산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 프랑스 이집카(ISIPCA) 향수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2019년 서울로 돌아와‘프라그랑스 튜터’이자 향수 브랜드 대표 조향사로 활동하고 있다.기사 2020년 <나는 네Nez입니다>라는 에세이를 발간하였다.[5] 중편소설이지만 한 권으로 엮여 나왔기 때문에 장편에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