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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1:47:57

한상운(소설가)

이름 한상운
출생 1977년, 서울특별시
학력 한양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 학사)
데뷔 1997년 무협소설 '양각양'
링크 파일:이글루스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작품 일람
3.1. 무협소설3.2. 그 외3.3. 영상화 작업3.4. 단편
4.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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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장르 소설 작가. 1977년생. 주로 무협소설을 집필하지만 타 장르 작품도 발표했다.

2. 상세

1997년 무협소설 <양각양>으로 충격과 공포의 데뷔를 했다. 이후 천재소리를 들으며[1] <독비객>, <무림맹 연쇄살인사건> 등에 이어서 무협 소설 커뮤니티에서 2008년 최고작이라 평가받는 <무림사계> 등을 출판, 팬층을 형성했다. 무협소설의 성향은 책 속 어디에도 선인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 끝내주는 아수라장. '사람의 모든 행동에는 악의가 있어 미리 조심해야 한다'로 요약할 수 있다. 한상운 작가 스스로도 '주인공이나 조연이 결국 사람을 죽여야 하는데, 착한 사람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기 때문에 착한 사람은 책에 등장하지 않는다'고 인증했다. 이런 인간 불신의 성악설적 인간관은 장르를 바꾼 뒤에도 변함이 없다는 평.[2] 다만 무림사계를 기점으로 한 후기작들은 분위기가 유해진 편이다.

간단히 평하자면 느와르와 만담 개그를 잘 살리는 작가이다. 느와르 실력은 무림 사계 1편 '그 해 여름'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그 실력은 <특공무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무심한듯 시크하게>, <무심한듯 시크하게 : 범죄의 시대> 등을 썼다. <무심한듯 시크하게>의 장르와 입장 표명을 보아 어째 장르를 변경할 생각인 듯. 본인은 '장르를 변경한 게 아니라 대여점용 소설이 아닌 서점용 소설을 쓰려고 방향을 잡은 것'이라고 말한다. 2012년에 단편집 <보라의 트렁크>를 출간했다. 무협 단편과 스릴러 단 편이 각각 세 편씩 실려 있다.

3. 작품 일람

3.1. 무협소설

3.2. 그 외

3.3. 영상화 작업

3.4. 단편

4. 관련 항목



[1] 무협 갤러리에서는 한상운을 까는 글에 '한상운은 천재니까 괜찮다.'라는 댓글을 다는 것이 미덕일 정도.[2] 착한 사람이 나오기는 나온다. 엑스트라 수준의 피해자 역으로. 예를 들면 단편집 보라의 트렁크에 포함되어 있고, 아래에도 있는 '무림인'에서 총관과 암살자인 주인공 사이에 휘말려서 죽는 주인공의 아내 같은 캐릭터.[3] 이스라엘 드라마 MICE의 리메이크작이다.[4] 미국 드라마 굿 와이프의 리메이크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