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30><table bordercolor=#f9edd5> | 한국여자바둑리그 2023 시즌 경기 일람 | }}} | ||
1~7라운드 | 8~14라운드 | 포스트시즌 |
1. 개요
한국기원 주관 바둑 기전인 한국여자바둑리그의 2023시즌 후반기(8R~14R)에 대한 문서이다. 마지막 라운드인 14라운드는 공정성을 위해 통합라운드가 시행된다.2. 방송
3. 대회 정보
-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8개 팀이 14라운드 더블 풀리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며 3판 다승제로 진행한다.
- 대국 규정은 장고 대국(1국)은 각자 기본시간 40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으로 진행하며, 속기 대국(2~3국)은 각자 기본시간 20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으로 진행한다.
- 모든 대국은 1국과 2국은 저녁 7시 30분 부터 시작하며 3국은 밤 9시부터 대국을 시작한다.
3.1. 후반기 변동 사항
후반기 일정을 앞두고 선수단 관련해 몇 가지 변동 사항이 발생됐다. 먼저 여바리 출범이래 처음으로 선수 중도 하차가 발생했다.[1] 또한 부안팀은 시즌 도중 팀명 교체를 결정했다.3.1.1. 선수 교체
팀 | 방출 선수 | ➜ | 교체 선수 |
서귀포 칠십리 | 김윤영 | 이서영 |
김윤영 四단의 입장문.
김윤영은 출산 이후 안면신경마비를 앓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둑을 계속 하다가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2023년 8월 25일 한국바둑여자리그 소속팀 및 한국기원에 본인의 진단 사항을 알리고 시즌 아웃되었다. 김윤영이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입원 또는 입원에 준하는 장기 요양을 진단하였고, 안면신경마비가 "영구적으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김윤영이 밝혔다. 조금만 늦었으면 의식을 잃고 쓰러져 구급차를 탈 수 있는 상황이었다.
3.1.2. 팀명 변경
➜ | ||
부안 새만금 잼버리 | 부안 붉은노을 |
4. 선수단 명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f9edd5> |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전체 선수단 명단 | }}} | |||||||
팀 배치는 지난 시즌 순위에 따른 배치 | ||||||||||
서귀포 칠십리 (서귀포) |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 H2 DREAM 삼척 (삼척) | 부안 붉은노을 (부안) | |||||||
감독 | 김혜림 | 감독 | 이상헌 | 감독 | 이다혜 | 감독 | 김효정 | |||
1지명 조승아 | 1지명 오유진 | 1지명 김채영 | 1지명 김주아 | |||||||
2지명 이민진 | 2지명 이영주 | 2지명 조혜연 | 2지명 김민서 | |||||||
3지명 이서영 | 3지명 이도현 | 3지명 김은선 | 3지명 김다영 | |||||||
후보/외국인 유주현 | 후보/외국인 | 후보/외국인 김수진 | 후보/외국인 | |||||||
보령 머드 (보령) | 포스코퓨처엠 (포항) | 부광약품 (서울) | 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 | |||||||
감독 | 김미리 | 감독 | 이정원 | 감독 | 권효진 | 감독 | 이현욱 | |||
1지명 최정 | 1지명 김혜민 | 1지명 허서현 | 1지명 김은지 | |||||||
2지명 박소율 | 2지명 김경은 | 2지명 정유진 | 2지명 이슬주 | |||||||
3지명 고미소 | 3지명 박태희 | 3지명 김상인 | 3지명 강다정 | |||||||
후보/외국인 김희수 | 후보/외국인 김선빈 | 후보/외국인 우이밍 | 후보/외국인 이나경 |
5. 정규리그 순위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f9edd5> |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정규 리그 순위 | }}} |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무 | 패 | 개인승 | 비고 | |||
1 | H2 DREAM 삼척 | 14 | 10 | 0 | 4 | 26 | ||||
2 | 포스코퓨처엠 | 14 | 9 | 0 | 5 | 23 | ||||
3 | 서귀포 칠십리 | 14 | 8 | 0 | 6 | 20 | ||||
4 | 부광약품 | 14 | 7 | 0 | 7 | 21 | ||||
5 | 여수세계섬박람회 | 14 | 7 | 0 | 7 | 20 | ||||
6 | 순천만 국가정원 | 14 | 6 | 0 | 8 | 21 | ||||
7 | 부안 붉은노을 | 14 | 6 | 0 | 8 | 20 | ||||
8 | 보령 머드 | 14 | 3 | 0 | 11 | 16 | ||||
노란색: 챔피언 결정전 직행, 초록색: 플레이오프 진출, 파란색: 준플레이오프 진출,붉은색: 탈락 |
6. 후반기 일람
- 대국 결과 정리표
?R ?G (?월 ?일 ?요일) | |||||
개시 | 대국 | 팀1 (지역) | 0 | 팀2 (지역) | 0 |
19:30 | 1국 (장고[2]) | - | - | ||
- 수 - 승 | |||||
2국 (속기[3]) | - | - | |||
- 수 - 승 | |||||
21:00 | 3국 (속기) | - | - | ||
- 수 - 승 | |||||
해설진 | 캐스터: / 해설: |
- Preview:
- Review:
- Etc.:
- 팀명 표기:
서귀포 칠십리 (서귀포) |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 H2 DREAM 삼척 (삼척) | 부안 붉은노을 (부안) |
보령 머드 (보령) | 포스코퓨처엠 (포항) | 부광약품 (서울) | 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 |
- 대진 순번은 다음과 같다. (후반기는 대진순번의 역순으로 경기를 편성한다.)
대진 순번 | |||
1 | 2 | 3 | 4 |
서귀포 칠십리 | 부광약품 | H2 DREAM 삼척 | 보령 머드 |
5 | 6 | 7 | 8 |
순천만 국가정원 | 부안 붉은노을 | 포스코퓨처엠 | 여수세계섬박람회 |
6.1. 제8라운드
8R 1G (8월 31일 목요일) | |||||
개시 | 대국 | 포스코퓨처엠 (포항) | 3 | 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 | 0 |
19:30 | 1국 (장고) | 김혜민 | 이슬주 | ||
158수 백 불계승 | |||||
2국 (속기) | 박태희 | 이나경 | |||
151수 흑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김경은 | 김은지 | ||
284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배윤진 / 해설: 최명훈 |
- Preview: "일단 살고 보자", 4승 3패, 개인 승수 1승차에서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하는 여수와 포스코. 과연 중위권 대혼전에서 앞서나갈 팀은 누가 될 것인가?
- Review: "최악의 매너가 낳은 비수", 퐁당퐁당의 흐름에서 드디어 벗어난 포스코퓨처엠. 첫 라운드에서 그것도 상대 1지명이 없는 상황에서 패배했던 것을 3:0으로 제대로 되갚아주었다. 특히 2국 박태희 선수의 완벽했던 반면운영과 꼼수에도 계산서 이미 뽑고 안전하게 운영한 3국 김경은 선수의 투혼이 빛이 났고, 김혜민 선수는 마지막에 구사일생하여 영봉승에 기여했다. 여수는 이나경 선수의 완패도 쓰라린데, 이슬주 선수가 다 이긴 바둑을 막판에 제대로 실족하면서 7라운드의 흐름이 그냥 끊겼다. 그리고 던져야 할 때 안 던지고 꼼수로 1시간 가까이 대국을 이어가던 김은지 선수에 대한 매우 많은 비판이 쏟아졌고, 결국 그 판마저 완패하면서 다음 라운드에 비상이 걸린 모양새이다.
- Etc.: 7회 해성 여자기성전 개막식(플라자호텔), 46기 SG배 명인전 16강(나현:변상일),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3일차[4]
8R 2G (9월 1일 금요일) | |||||
개시 | 대국 |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 2 | 부안 붉은노을 (부안) | 1 |
19:30 | 1국 (장고) | 오유진 | 김다영 | ||
143수 흑 불계승 | |||||
2국 (속기) | 이도현 | 김민서 | |||
253수 흑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나카무라 스미레 | 김주아 | ||
226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배윤진 / 해설: 박정상 |
- Preview: "돌아온 스미레 vs 간판 바꾸고 출발!", 나카무라 스미레가 돌아온 순천. 과연 순천은 스미레와 함께 연승의 날갯짓을 펼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팀명으로 후반기를 시작하는 부안이 승리를 챙길 것인가?
- Review: "스미레의 새로운 면모", 오랜만에 출전한 나카무라 스미레의 결승타로 연승에 성공하는 순천! 장고판에서 오유진이 김다영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김민서의 시간공격과 초읽기의 압박을 딛고 이겨낸 이도현의 짜릿한 승리와 함께 그동안 보여준 스타일과는 달리 형세판단과 계산력으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스미레의 결승타로 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부안은 김주아와 김민서 때문에 골머리를 앓게 생겼다. 김민서도 3승 5패로 부진한데 김주아가 지난 경기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또 패해 낙오하여 주장으로써 체면을 구기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다. 결국 김민서와 김주아의 부진 탈출이 부안의 숙제로 계속 남게됐다.
- Etc.: 11회 하찬석국수배 8강(원제훈:정우진)과 준결 1경기(박동주:박지현), 28기 GS칼텍스배 시상식(매일경제신문사)
8R 3G (9월 2일 토요일) | |||||
개시 | 대국 | H2 DREAM 삼척 (삼척) | 2 | 보령 머드 (보령) | 1 |
19:30 | 1국 (장고) | 조혜연 | 고미소 | ||
310수 백 불계승 | |||||
2국 (속기) | 김수진 | 최 정 | |||
266수 흑 2집반승 | |||||
21:00 | 3국 (속기) | 김채영 | 박소율 | ||
338수 흑 반집승 | |||||
해설진 | 캐스터: 김여원 / 해설: 박정상 |
- Preview: "???: 언니들이 힘내야... vs ??: 나 좀 도와줘...", 지난 라운드 부진했던 언니라인의 힘이 절실한 삼척. 과연 삼척의 쎈 언니들은 김채영과 함께 승리를 만들어 낼 것인가? 전반기 내내 최정+@가 전혀 안된 보령. 과연 후반기때는 필승 공식을 부활 시킬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기억을 되살린 여자", 지난 시즌 1라운드에서 짜릿한 반집승으로 최정을 격침한 김수진. 그녀가 1년 3개월 전의 기억을 되살려냈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최정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이번엔 두 집반 승리로 최정을 또 다시 격침시켰다. 여기에 장고판에서 조혜연의 노련미가 빛나며 비록 김채영이 패했지만 삼척이 언니라인의 힘으로 순위 싸움의 동력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보령에겐 가뜩이나 팀도 어려운데, 하필이면 상상하기 싫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믿었던 최정이 패하면서 박소율의 승리가 빛이 바라고 말았다. 최정의 충격패로 무너진 보령은 사실상 포스트시즌 싸움에서 멀어지다 못해 지난시즌 여수 급의 최악의 팀을 탄생시키기 직전이다.
- Etc.: 울산시장배 프로시니어 최강전 개막식 및 12강/8강, (본방송)대학동문전 26강전 4경기 2국(부산대:아주대)/5경기 1국(방송대:중앙대)
8R 4G (9월 3일 일요일) | |||||
개시 | 대국 | 서귀포 칠십리 (서귀포) | 2 | 부광약품 (서울) | 1 |
19:30 | 1국 (장고) | 조승아 | 정유진 | ||
244수 백 불계승 | |||||
2국 (속기) | 이서영 | 김상인 | |||
357수 흑 3집반승 | |||||
21:00 | 3국 (속기) | 유주현 | 허서현 | ||
278수 흑 6집반승 | |||||
해설진 | 캐스터: 한해원 / 해설: 박정상 |
- Preview: "변수의 선두 vs 기세의 2위", 김윤영의 중도 하차로 인한 변수를 안고 후반기를 시작하게 된 서귀포. 과연 김윤영의 대체로 들어와 데뷔전을 치르는 이서영은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가?, 3연패 후 4연승으로 전반기 반전을 만든 부광약품 과연 5연승을 만들고 선두 서귀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어느 별에서 왔니?, 기세를 잠재운 이서영과 조승아", 건강상 문제로 인해 중도 하차한 김윤영의 대체 선수로 데뷔전을 가진 이서영. 데뷔전에서 부광약품의 기세를 이끌던 김상인에게 멋진 승리를 거두며 여바리 데뷔 첫 승을 신고해냈다. 여기에 조승아가 장고판에서 역시 최근 기세를 올리던 정유진까지 잡으며 부광약품의 기세를 잠재우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는데 성공하는 서귀포. 특히 이서영의 데뷔전 승리라는 수확까지 얻어 더욱 더 값진 승리였다. 반면 5연승에 도전했던 부광약품은 정유진과 김상인이 무너지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연승이 끊어지고 말았다.
- Etc.: 울산시장배 프로시니어 최강전 준결 및 결승[5]
- 8라운드 주간 여바리
- 라운드가 끝나고...
일자구분 | 대회 및 기전 |
9월 4일 | 레전드리그 3R 1G(용인:칠곡) 6기 용성전 결승 1국(신진서:박건호) 46기 SG배 명인전 16강(김채영:박종훈) 17기 지지옥션배 본선19국(김은지:백대현) [본방송]기력 측정 Cafe 12일차 |
9월 5일 | 레전드리그 3R 2G(의정부:KH) 6기 용성전 결승2국(신진서:박건호) 46기 SG배 명인전 16강(박정환:김승구) 28기 하림배 16강(김채영:박소율) 17기 지지옥션배 본선20국(ㅇ백대현:최정) |
9월 6일[6] | 레전드리그 3R 3G(고양:의성) [7] 46기 SG배 명인전 16강(허영호:김은지) 28기 하림배 16강(최정:김민서-TV중계) 7회 해성 여자기성전 예선 |
6.2. 제9라운드
9R 1G (9월 7일 목요일) | |||||
개시 | 대국 | 보령 머드 (보령) | 1 | 포스코퓨처엠 (포항) | 2 |
19:30 | 1국 (장고) | 박소율 | 김경은 | ||
205수 흑 불계승 | |||||
2국 (속기) | 고미소 | 박태희 | |||
184수 백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최 정 | 김혜민 | ||
154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한해원 / 해설: 백홍석 |
- Preview: "마지막 잎새", 지난 라운드 최정이 무너지며 이젠 자력 포스트시즌도 힘들어진 보령. 과연 '마지막 잎새'만 남은 상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 것인가? 한편, 지난 라운드 스윕승으로 2위까지 오른 포스코는 보령을 제물로 선두싸움에 뛰어들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마지막 잎새마저 떼어버린 김경은과 박태희", 자비는 없었다. 김경은과 박태희가 완력으로 박소율과 고미소를 각각 찍어누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비록 김혜민이 최정에게 완패했지만 포스코는 시즌 6승째를 올리며 이제는 본격적인 선두싸움으로 뛰어들 채비를 갖추기 시작해냈다. 보령은 또 다시 최정만 이기고 나머지는 패하는 엇박자 흐름이 여전히 이어지며 사실상 포스트시즌은 접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최정은 여자바둑리그 사상 첫 정규리그 통산 100승을 기록하고도 웃지 못하는 하루가 됐다.
- 최정(보령)은 3국 승리로 여자바둑리그 사상 최초 정규리그 100승을 달성해냈다.
- Etc.: 레전드리그 3R 4G(문경:영천), 삼성화재배 국내선발전 여자조 결승(김은지:오유진), 제7회 여자기성전 통합예선, 46기 SG배 명인전 16강(이창호:박지현)
9R 2G (9월 8일 금요일) | |||||
개시 | 대국 | 부광약품 (서울) | 1 |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 2 |
19:30 | 1국 (장고) | 정유진 | 오유진 | ||
265수 흑 1집반승 | |||||
2국 (속기) | 김상인 | 나카무라 스미레 | |||
241수 흑 1집반승 | |||||
21:00 | 3국 (속기) | 허서현 | 이도현 | ||
261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배윤진 / 해설: 최명훈 |
- Preview: "꺾인 기세의 부광과 추격자 순천", 지난 라운드 서귀포에게 패하며 연승이 끊긴 부광약품. 과연 순천을 잡고 중위권 싸움의 동력을 이어 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2주 연속 스미레가 등판한 추격자 모드의 순천이 4승째를 거두고 순위싸움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5할이 가까워지다", 스미레가 비록 패했지만 이도현과 오유진의 활약으로 4승째를 거두고 후반기 순위싸움의 핵심으로 떠오르기 시작하는 순천. 어느덧 6위까지 올라서며 치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 경기 마저 승리시에는 5할 승률에 도달하게 된다. 반면 부광약품은 4연승 후 2연패에 빠지며 승자승에 밀려 7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스미레를 잡은 3지명 김상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허서현과 정유진이 무너지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다음 라운드에서 반드시 이겨야 포스트시즌 전쟁을 이어 갈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Etc.: 11회 하찬석국수배 4강(원제훈:최은규), 28기 하림배 8강(조혜연:김주아)
9R 3G (9월 9일 토요일) | |||||
개시 | 대국 | 서귀포 칠십리 (서귀포) | 0 | H2 DREAM 삼척 (삼척) | 3 |
19:30 | 1국 (장고) | 유주현 | 김채영 | ||
286수 흑 4집반승 | |||||
2국 (속기) | 조승아 | 조혜연 | |||
198수 백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이서영 | 김수진 | ||
286수 흑 7집반승 | |||||
해설진 | 캐스터: 김여원 / 해설: 백홍석 |
- Preview: "지켜라!, 뚫어라!", 지난 라운드 이서영의 깜짝 데뷔승과 함께 선두자리를 지켜낸 서귀포. 과연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며 선두자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삼척이 승리를 거두고 선두싸움까지 뛰어 들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우리도 참전한다!", 깔끔한 싹쓸이 승리로 2위로 올라서며 선두싸움에 참전하는 삼척! 김채영의 완승과 함께 조승아를 잡아낸 조혜연과 최정 잡은 기세를 그대로 이어간 김수진이 보태주며 스윕승을 만들어냈다. 삼척은 이 기세를 안고 이 경기 결과로 인해 선두로 올라선 포스코퓨처엠과 선두 자리를 놓고 열릴 다음 주 10라운드 건곤일척의 승부를 준비 할 수 있게됐다. 반면 서귀포는 점점 팀이 위기상황으로 치달을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건강상 문제로 빠진 김윤영과 함께 시즌 6전 전승을 기록했던 이민진이 가족 사정으로 폴란드로 떠난 공백의 여파가 이번 라운드에서 여실히 드러나버혔다. 유주현의 계속되는 부진과 함께 경험부족을 드러낸 이서영 여기에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주장 조승아까지 무너지며 3위로 추락했다.
- Etc.: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승(최정:김은지) 최종국,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16강 1조 승자전 (신진서:박건호), [기타]예천군수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9/9~10), [본방송]대학동문전 26강전 5경기 2차전(방송대:중앙대)/6경기 1차전(동국대:홍익대)
9R 4G (9월 10일 일요일) | |||||
개시 | 대국 | 부안 붉은노을 (부안) | 2 | 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 | 1 |
19:30 | 1국 (장고) | 김다영 | 이슬주 | ||
269수 백 2집반승 | |||||
2국 (속기) | 후지사와 리나 | 김은지 | |||
164수 백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김주아 | 강다정 | ||
214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한해원 / 해설: 최명훈 |
- Preview: "김은지 vs 후지사와 리나", 치열한 중위권 전쟁 한 복판에 있는 부안과 여수의 진검승부. 그리고 그 속에서 성사된 김은지와 후지사와 리나의 한일전 빅매치! 과연 중위권 경쟁에서 김은지의 여수가 앞서 갈 것인가? 후지사와 리나가 구원 등판한 부안이 앞서 갈 것인가?
- Review: "빨간색 유나폼 입고 마음고생 털어낸 김주아", 여바리 2년차 김주아에게 이번 시즌은 시련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이 날만은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 강다정을 상대로 시즌 2승째를 거두며 걀승타를 타트려 팀명에 걸맞게 빨간 유니폼을 입고 대국한 부안의 4위를 이끌었다. 여기에 잔뼈굵은 김다영까지 보태주며 부안은 치열한 순위 싸움네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반면 여수는 김은지가 후지사와 리나에게 1승을 거뒀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부진으로 인해 패배하며 결국 7위까지 떨어졌다.
- Etc.: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16강 3조 부활전 (안성준:이지현), [K바둑]국가대표 평가전 3주1차전, [본방송]대학동문전 26강전 6경기 2~3차전(동국대:홍익대)
일자구분 | 대회 및 기전 |
9월 11일[9] | 유소년 신예최강 본선5~6국(1~2조) 레전드리그 4R1G(문경:칠곡) 17기 지지옥션배 본선21국(최정:최명훈) K바둑 국가대표 평가전 3주2차전 [본방송]기력 측정 Cafe 13일차 |
9월 12일 | 레전드리그 4R2G(용인:영천) 유소년 신예최강 본선5~6국(3~4조) 46기 SG배 명인전 패자1회전(허영호:김승구) 17기 지지옥션배 본선22국(최정:이창호) 3회 난설헌배 예선 1일차 |
9월 13일[10] | 레전드리그 4R3G(의성:KH) 유소년 신예최강 본선7국(통합) 46기 SG배 명인전 패자1회전(이창석:윤민중) 17기 지지옥션배 본선최종국(최정:조한승) 3회 난설헌배 예선 2일차 |
6.3. 제10라운드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역 투어)
10R 1G (9월 14일 목요일) | |||||
개시 | 대국 | 부광약품 (서울) | 2 | 부안 붉은노을 (부안) | 1 |
19:30 | 1국 (장고) | 허서현 | 김다영 | ||
193수 흑 불계승[11] | |||||
2국 (속기) | 정유진 | 후지사와 리나 | |||
201수 흑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김상인 | 김주아 | ||
216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한해원 / 해설: 박정상 |
- Preview: "생존 전쟁", 4위와 6위 그러나 단 1승차이. 4위를 지켜야하는 부안과 5할 승률 회복과 포스트시즌을 노려야하는 부광약품 두 팀의 살얼음판 대결에서 과연 웃을 팀은 누가 될 것인가?
- Review: "충격적인 역전패를 지운 정유진과 김상인", 끝내기 착각으로 빚어진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체면을 완전히 구겨버린 허서현. 하지만 후지사와 리나의 대마를 잡아버린 정유진의 짜릿한 승리와 함께 이번 시즌 달라진 모습을 다시 보여준 김상인의 활약으로 십년 감수했다. 그리고 이 승리로 부광약품은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부안은 장고판의 여신으로 거듭나는 중인 김다영의 활약이 이어졌지만, 김주아의 기복이 여전히 숙제로 다가왔고 믿었던 후지사와 리나가 지며 쓰라린 패배로 5위로 미끄러지고 말았다.
- Etc.: 레전드리그 4R 4G(고양:의정부), 46기 SG배 명인전 패자1회전(이창호:나현), [기타]닥터지 여자최고기사 시상식
10R 2G (9월 15일 금요일) | |||||
개시 | 대국 | 서귀포 칠십리 (서귀포) | 2 | 보령 머드 (보령) | 1 |
19:30 | 1국 (장고) | 유주현 | 최 정 | ||
231수 흑 불계승 | |||||
2국 (속기) | 이서영 | 고미소 | |||
205수 흑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조승아 | 박소율 | ||
218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김여원 / 해설: 최명훈 |
- Preview: "위기의 서귀포 vs 잃을게 없는 보령", 김윤영과 이민진이 없이 버티다가 지난 라운드 스윕패를 당하고 만 서귀포. 과연 보령을 제물로 한숨을 돌릴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이젠 잃을 것도 없는 보령이 연패를 끊고 승리를 챙길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7승은 우리가 먼저!", 치열한 선두 싸움의 한복판에서 시즌 7승째를 올리며 한숨을 돌리는 데 성공하는 서귀포! 이서영과 조승아가 각각 고미소와 박소율에게 화끈한 승리를 거두며 다시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세 번째 출전인 이서영이 2승째를 거뒀는데. 유주현의 부진 탈출이 큰 숙제이지만 이서영의 빠른 적응력은 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모양새이다. 반면 보령은 오늘도 답답한 흐름이 계속됐다. 최정은 제몫을 하는데 나머지 멤버들의 극심한 부진으로 인해 속앓이가 계속되는 모양새. 어느새 팀은 6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 Etc.: 46기 SG배 명인전 패자1회전(김채영:한상조)
10R 3G (여수 투어 / 9월 15일 금요일 대국, 9월 16일 토요일 방송) | |||||
개시 | 대국 |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 2 | 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 | 1 |
10:00 | 1국 (장고) | 나카무라 스미레 | 이슬주 | ||
206수 백 불계승 | |||||
2국 (속기) | 이도현 | 김은지 | |||
250수 백 불계승 | |||||
3국 (속기) | 오유진 | 강다정 | |||
168수 백 불계승 | |||||
대국 장소 |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 | ||||
해설진 (9월 16일 방송) | 캐스터: 김여원 / 해설: 백홍석 |
- Preview:"폭풍의 전남더비", 전남 여수에서 펼쳐지는 2023시즌 전남더비 두 번째 라운드. 4승 5패의 두 팀이 펼치는 숨막히는 대결에서 원정을 치르는 순천과 홈경기를 갖는 여수 가운데 과연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이어갈 팀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
- Review: "적지에서 웃은 순천", 여수에서 열린 전남더비의 승자는 순천이 됐다. 주장의 제몫을 다한 오유진과 함께 객원기사 활동 신청 소식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후 첫 대국에 임했던 나카무라 스미레의 결승타로 5승 5패로 팀은 드디어 5할 승률에 성공했다.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이어가는 순천의 앞으로 행보도 주묵이 된다. 반면 홈경기를 치른 여수는 김은지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멤버들의 부진으로 인해 남은 경기가 상당히 험난해졌다.
- Etc.: 11회 하찬석국수배 결승(박지현:원제훈. 합천 현지),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16강 2조 부활전(원성진:이원영)
10R 4G (9월 17일 일요일) | |||||
개시 | 대국 | H2 DREAM 삼척 (삼척) | 2 | 포스코퓨처엠 (포항) | 1 |
19:30 | 1국 (장고) | 김은선 | 김선빈 | ||
158수 백 불계승 | |||||
2국 (속기) | 김채영 | 김혜민 | |||
251수 흑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김수진 | 김경은 | ||
209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김여원 / 해설: 박정상 |
- Preview: "삼척과 포항의 고지전", 6승 3패 선두자리를 놓고 벌이는 삼척과 포스코의 건곤일척의 대결. 과연 일요일 대국을 안하는 조혜연의 결장이란 변수를 딛고 삼척이 선두로 나설 것인가? 김선빈이 시즌 첫 출격을 하는 포스코가 선두자리를 지킬 것인가?
- Review: "Again 2021?!", 2021년 영광 재현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중인 삼척! 주장전에서 김채영이 김혜민을 상대로 완력을 보여주며 선취점을 안겨주었고, 장고판에서는 오랜만에 출전한 김은선이 시즌 첫 출전한 김선빈에게 화끈한 승리를 거두며 선두자리를 다시 탈환하는데 성귱했다. 선두에 오른 삼척은 이제 수성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남은 라운드를 임하게 됐다. 반면 포스코는 김혜민과 김선빈의 완패로 선두싸움에서 불리해진 위치로 내려가게 됐다.
- Etc.: 나카무라 스미레의 한국기원 객원기사 신청안에 대한 한국기원 운영위 검토를 통한 승인 소식.[12]
- Other.: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16강 4조 부활전(신민준:송지훈),[본방송들]2023 예천군수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결승, 대학동문전 26강 7경기 1~2차전(서울대:고려대)
* 라운드가 끝나고..
일자 구분 | 대회 및 기전 |
9월 18일 | 레전드리그 5R 1G 46기 SG배 명인전 승자조 8강(신진서:박지현) 제7회 여자기성전 24강(김민서:김수진) 제4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 결승(문민종:김기언) (본방송)기력 측정 Cafe 14일차 |
9월 19일 | 레전드리그 5R 2G 46기 SG배 명인전 승자조 8강(박정환:한우진) 제7회 여자기성전 24강(김희수:최민서A) |
9월 20일[13] | 레전드리그 5R 3G 46기 SG배 명인전 승자조 8강(신민준:김은지) |
6.4. 제11라운드
- 11라운드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전에 열리는 마지막 라운드로 해당 라운드 종료 후 아시안 게임 브레이크에 들어가며, 10월 5일 부터 12라운드 일정을 속개한다.
11R 1G (9월 21일 목요일) | |||||
개시 | 대국 | 서귀포 칠십리 (서귀포) | 1 |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 2 |
19:30 | 1국 (장고) | 유주현 | 오유진 | ||
125수 백 불계승 | |||||
2국 (속기) | 이서영 | 이영주 | |||
212수 백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조승아 | 이도현 | ||
150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한해원 / 해설: 박정상 |
- Preview: "버티기 vs 올라서기", 베테랑의 공백 속에서도 선두권 싸움에서 잘 버티는 중인 2위 서귀포와 4위까지 올라선 순천의 한 판 승부. 과연 순천이 승패 마진을 '+'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서귀포가 8승째를 거두며 선두 싸움을 이어 갈 것인가?
- Review: "상한가 모드 순천", 순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어느덧 5연승에 성공하며 승패마진도 흑자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오랜만에 출전한 이영주의 선취점과 함께 주장 오유진이 결승점으로 일지감치 승리를 결정지었다. 순천은 이 상승세가 계속 유지될 경우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서귀포는 이서영과 유주현이 패하며 4패째를 기록하게 됐다. 유주현의 오더 불운[14]이 겹치며 계속되는 부진이 여전히 팀에게 고민거리가 되는 중이다.
- Etc.: 레전드리그 5R 4G, 46기 SG배 명인전 승자조 8강(변상일:박종훈)
11R 2G (9월 22일 금요일) | |||||
개시 | 대국 | 보령 머드 (보령) | 1 | 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 | 2 |
19:30 | 1국 (장고) | 박소율 | 이슬주 | ||
179수 흑 불계승 | |||||
2국 (속기) | 최 정' | 이나경 | |||
133수 흑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김희수 | 김은지 | ||
233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김여원 / 해설: 최명훈 |
- Preview: "???, ???: 이젠 이기고 싶다...", 3연패에 빠진 여수와 6연패에 빠진 보령의 연패 탈출 매치. 과연 여수가 보령을 제물로 연패에서 탈출 할 것인가? 전반기 유일한 승리를 여수에게 거뒀전 보령이 후반기에도 여수를 잡고 연패에서 벗어 나며 갈길 바쁜 여수에게 고춧가루를 뿌릴 것인가?
- Review: "3연패 탈출!", 3연패에서 벗어나는 여수. 위기를 벗어나 승리를 챙긴 이슬주와 최근 명인전에서 한국랭킹 4위 신민준을 잡은 기세를 다시 한 번 보여준 김은지의 결승타로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고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서 포스트시증의 희망을 이어가는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반면 보령은 여전히 최정의 뒤를 받치는 선수들이 나오지 못하며 7연패. 결국 10패를 찍어버리고 말았다. 최정이 외로운 보령의 부진 탈출은 언제 끝이 날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 Etc.: 레전드리그 통합 6라운드
11R 3G (9월 23일 토요일) | |||||
개시 | 대국 | H2 DREAM 삼척 (삼척) | 2 | 부안 붉은노을 (부안) | 1 |
19:30 | 1국 (장고) | 김채영 | 김다영 | ||
192수 백 불계승 | |||||
2국 (속기) | 조혜연 | 김민서 | |||
311수 흑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김은선 | 김주아 | ||
163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김여원 / 해설: 박정상 |
- Preview: "자매 전쟁", 여자 바둑계를 대표하는 자매기사 김채영과 김다영이 펼치는 통산 17번째 자매 대결! 팀의 선두 사수를 위해 나선 언니와 포스트시즌 막차 경쟁 중인 팀을 이끄는 동생의 대결에서 과연 언니가 웃을 것인가? 동생이 웃읓 것인가?
- Review: "언니가 웃은 자매전쟁 그리고 베테랑의 뒤집기 쇼", 장고판에 강한 김다영을 잡으러 김채영을 투입하며 만들어진 자매전쟁에서 또 다시 언니가 웃었다. 이번 시즌 장고판 전승 중 이던 동생에게 완승을 거두며 승리를 만들었고, 여기에 맏언니 조혜연은 매우 불리했던 바둑을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며 삼척이 가장 먼저 8승 고지를 밟는데 성공, 선두 굳히기 모드로 조금씩 접어들 채비를 갖추기 시작했다. 반면 부안은 김민서의 역전패가 치명타가 되어 승패 마진이 적자가 되어버렸다.
- Etc.: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16강 1조 부활전(박건호:설현준), (본방송)대학동문전 26강 7경기 3차전(서울대:고려대) 및 8경기 1차전(세한대:국민대)
11R 4G (9월 24일 일요일) | |||||
개시 | 대국 | 부광약품 (서울) | 1 | 포스코퓨처엠 (포항) | 2 |
19:30 | 1국 (장고) | 정유진 | 박태희 | ||
202수 백 불계승 | |||||
2국 (속기) | 허서현 | 김경은 | |||
337수 백 2집반승 | |||||
21:00 | 3국 (속기) | 김상인 | 김혜민 | ||
250수 흑 10집반승 | |||||
해설진 | 캐스터: 김여원 / 해설: 백홍석 |
- Preview: "추격자들", 선두 추격 중인 포스코와 포스트시즌 티켓을 놓고 추격 중인 부광약품의 추격자 매치. 과연 추격의 동력을 얻을 팀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
- Review: "강철 심장을 가진 명랑소녀", 이번 시즌 포스코의 핵심으로 떠오른 김경은, 또 한 번 자신을 증명해냈다. 부광약품의 주장 허서현을 상대로 치열한 바둑을 만들어내며 재역전승에 성공하며 팀에게 선취점을 안겨주었고, 자신은 시즌 8승에 성공하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이번 시즌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포스코의 이번 시즌 선전의 1등 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주장 김혜민의 결승타로 포스코는 2위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부광약품을 정유진의 승리가 있었지만. 재역전 찬스를 놓친 허서현과 무리한 공격으로 무너진 김상인의 패배로 인해 승패 마전이 결국 적자전환되고 말았다.
- Etc.: (본방송)대학동문전 26강 8경기 2~3차전(세한대:국민대)
* 라운드가 끝난후...
9월 25~26일 [15] | 7회 해성 여자기성전 24강(25일 정유진:차주혜, 26일 이슬주:김민지) (25일 본방송)기력 측정 Cafe 15일차 |
본방송 포함 대회 및 기전 없음(9월 29일까지) | |
9월 30일 10월 1일 | (9월 30일 본방송)대학동문전 26강전 9경기 1~2차전(한양대:건국대) (10월 1일 본방송)대학동문전 26강전 10경기 1~2차전(경북대:충북대) |
10월 2~3일 | 7회 해성 여자기성전 24강(2일 권주리:박지영, 3일 권효진:이서영A) |
6.5. 제12라운드 (보령 머드: 지역 투어)
12R 1G (10월 5일 목요일) | |||||
개시 | 대국 |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 1 | 포스코퓨처엠 (포항) | 2 |
19:30 | 1국 (장고) | 오유진 | 박태희 | ||
263수 흑 불계승 | |||||
2국 (속기) | 이영주 | 김경은 | |||
208수 백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나카무라 스미레 | 김혜민 | ||
303수 백 2집반승 | |||||
해설진 | 캐스터: 배윤진 / 해설: 박정상 |
- Preview: "막내 용병 vs 최고참 주장",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인 순천과 이번 시즌 확실히 달라진 모습으로 선전 중인 포스코의 대결. 그리고 2009년생 막내 용병 나카무라 스미레와 1986년생 여바리 최고참 주장 김혜민의 첫 만남. 과연 이 두 선수의 대결과 함께 어느 팀이 웃을 것인가?
- Review: "막내용병이 이기고도 웃지못한 순천, 최고참 주장이 지고도 웃은 포스코", 막내 용병 스미레가 자신이 왜 최고 유망주인지를 보여주는 승리를 챙겼지만 순천은 웃지 못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오유진은 아직 피로감이 있었던 것인지 박태희에게 무너지며 패했고, 이영주는 김경은에게 충격적인 역전패[16]를 당하며 무너져버렸다. 반면 포스코는 비록 김혜민이 패했지만 박태희와 김경은의 완력이 빛이 발하며 승리를 챙겼다. 특히 김경은은 어느새 시즌 9승을 찍으며 여바리 커리어 첫 10승까지 눈앞에 두게 됐다. 포스코는 이날 승리로 선두 추격의 희망을 이어 갈 수 있게 됐다.
- Etc.: 레전드리그 통합 7R, 46기 SG배 명인전 패자 2회전(한상조:한우진),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8강 1조 1경기(강동윤:안성준)
12R 2G (10월 6일 금요일) | |||||
개시 | 대국 | H2 DREAM 삼척 (삼척) | 1 | 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 | 2 |
19:30 | 1국 (장고) | 김채영 | 김은지 | ||
147수 흑 불계승 | |||||
2국 (속기) | 김수진 | 이나경 | |||
266수 백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조혜연 | 이슬주 | ||
244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배윤진 / 해설: 최명훈 |
- Preview: "어제의 동료, 오늘의 적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온 여자대표팀의 김채영과 김은지. 이 둘이 적으로 만나 40분 피셔룰로 겨룬다! 과연 김채영의 삼척이 정규리그 1위 확정을 향해 순항 할 것인가? 김은지의 여수가 연승에 성공해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이어 갈 것인가?
- Review: "우리는 아직 안죽었다!", 김은지와 이나경의 합작으로 희망을 이어가는 여수! 주장전에서 화끈한 승리로 시즌 9승을 찍은 김은지와 패를 통해 바둑을 뒤집으며 오래간만에 판맛을 본 이나경의 활약으로 6승에 성공, 포스트시즌 막차 싸움을 이어갈 에너지를 마련했다. 반면 여수 잡고 선두 굳히기를 노리던 삼척은 날벼락을 맞고 말았다. 주장전 김채영의 패배와 함께 역전패를 당한 김수진의 패배가 치명타였다. 이날 경기로 인해 삼척은 포스코퓨처엠과 개인 승수에서도 동률을 허용해 1지명 다승으로 1위를 하는 불안한 1위자리가 됐다.
- Etc.: 46기 SG배 명인전 패자 2회전(이창석:박종훈)
12R 3G (보령 투어 / 10월 7일 토요일) | |||||
개시 | 대국 | 부광약품 (서울) | 2 | 보령 머드 (보령) | 1 |
10:00 | 1국 (장고) | 정유진 | 최 정 | ||
147수 흑 불계승 | |||||
2국 (속기) | 김상인 | 김희수 | |||
201수 흑 불계승 | |||||
3국 (속기) | 허서현 | 박소율 | |||
250수 백 불계승 | |||||
대국 장소 | 보령 머드 테마파크 | ||||
해설진 (19:30 본방송) | 캐스터: 김여원 / 해설: 백홍석 |
- Preview: "안방에서 고춧가루?", 1년 만에 다시 열리는 보령 투어. 과연 보령 원정을 떠난 부광약품. 과연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보령이 홈에서 부광약품에게 고춧가루를 퍼부을 것인가?
- Review: "용궁 다녀온 부광약품, 적지에서 희망을 쏘다!", 쉽지 않았지만 적지에서 포스트시즌 희망을 이어가는 부광약품! 그 과정이 매우 어려웠는데 부광약품은 2~3국에서 그야말로 용궁을 다녀왔다. 김희수에게 역전승을 거둔 김상인의 활약도 있었지만 3국에서 허서현이 역전패를 당할 뻔한 바둑을 다시 뒤집고 재역전승을 거두어 기사 회생했다. 적지에서 기사회생의 내용을 보여준 부광약품은 앞으로 라운드에서 기세를 이어가 포스트시즌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이 된다. 반면 보령은 3:0으로 이길 수도 있던 기회를 날리며 홈에서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 Etc.: 대학동문전 16강전 1경기 1~2차전(한국외대:충남대)
12R 4G (10월 8일 일요일) | |||||
개시 | 대국 | 서귀포 칠십리 (서귀포) | 2 | 부안 붉은노을 (부안) | 1 |
19:30 | 1국 (장고) | 조승아 | 김다영 | ||
235수 백 6집반승 | |||||
2국 (속기) | 이서영 | 김주아 | |||
214수 백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유주현 | 김민서 | ||
210수 백 불계승[17] | |||||
해설진 | 캐스터: 한해원 / 해설: 최명훈 |
- Preview: "희망찾기", 선두 싸움 중인 서귀포와 포스트시즌 막차 경쟁 중인 부안의 대결. 과연 어느 팀이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유주현, 드디어 웃다!", 김윤영과 이민진의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하는 중인 서귀포. 하지만 서귀포의 유주현은 시즌 내내 웃을 수 없었다. 주장을 많이 만나는등의 불운도 겹치며 시즌 시작 후 10연패라는 극심한 부진의 늪에 빠졌기 때문. 그러나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일궈냈고 아것이 결승점이 되어 서귀포도 시즌 8승에 성공하며 포스코, 삼척과의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됐다. 반면 부안은 유주현에게 패한 김민서의 패배가 치명타가 되어 안그래도 갈길 바쁜데 중위권 경쟁 팀 중 7패를 먼저 찍어버리며 자력 포스트시즌의 기회도 희미해지게 됐다.
- Etc.: 갑조리그 3R, (본방송)대학동문전 16강전 2경기 1~2차전(경희대:숭실대)
- 라운드가 끝나고..
일자구분 | 대회 및 기전 |
10월 9일 | 레전드리그 8R 1G(칠곡:KH에너지) 쏘팔코사놀 서봉수 vs 서능욱 끝장승부 1국[18] 여자기성전 24강전 7경기(이영주:이남경A) (본방송)기력 측정 Cafe 16일차 |
10월 10일 | 레전드리그 8R 2G(의정부:영천) 갑조리그 4R 여자기성전 24강전 8경기(이다혜:박태희) |
10월 11일 | 레전드리그 8R 3G(용인:의성) 여자국수전 8강(김채영:허서현) |
6.6. 제13라운드
13R 1G (10월 12일 목요일) | |||||
개시 | 대국 | H2 DREAM 삼척 (삼척) | 2 |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 1 |
19:30 | 1국 (장고) | 김채영 | 오유진 | ||
256수 백 불계승 | |||||
2국 (속기) | 김은선 | 나카무라 스미레 | |||
334수 백 11집반승 | |||||
21:00 | 3국 (속기) | 조혜연 | 이도현 | ||
196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한해원 / 해설: 박정상 |
- Preview: "선두 사수! vs 4위 사수!" 위태롭게 선두를 지키고 있는 삼척과 4위 사수가 중요한 순천의 숨막히는 대결 과연 어느 팀이 목적을 이루고 통합 라운드를 준비 할 것인가? 아시안게임 대표팀 멤버 오유진과 김채영이 펼치는 불꽃튀는 주장 대결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Review: "선두 사수!", 역전의 재역전끝에 얻어낸 주장 김채영의 승리 그리고 맏언니 조혜연의 결승타로 선두 자리를 지켜낸 삼척. 과연 마지막 통합라운드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짓고 2년만에 챔피언 결정전으로 오를 수 있을 지 주목이 된다. 반면 순천은 스미레가 승리했지만 오유진과 이도현이 무너지며 패했는데 순천의 경우 이날 패배로 6위까지 미끄러지고 말았다. 4위 자력 확정의 가능성도 사라졌고 마지막 통합라운드에서 그야말로 사활을 건 승부를 한 뒤 나머지 팀을 지켜봐야하는 상황이 됐다. [19]
- 이 날 결과로 삼척은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을 확정했으며, 서귀포와 포스코도 포스트시즌을 확정했다.
- Etc.: 레전드리그 8R 4G(고양:문경), 46기 명인전 패자2회전(허영호:신진서), 28기 하림배 8강(김혜민:최정)
13R 2G (10월 13일 금요일) | |||||
개시 | 대국 | 부광약품 (서울) | 2 | 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 | 1 |
19:30 | 1국 (장고) | 허서현 | 이슬주 | ||
160수 백 불계승 | |||||
2국 (속기) | 김상인 | 김은지 | |||
242수 백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우이밍 | 이나경 | ||
158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배윤진 / 해설: 최명훈 |
- Preview: "이겨야 산다!", 6승 6패, 부광약품과 여수의 불금의 공방전. 과연 어린 선수들이 츨격하는 여수가 승리를 할 것인가? 아시안게임 여자단체 금메달리스트 우이밍이 다시 합류[20]한 부광약품이 승리 할 것인가? 만약 패한 팀은 마지막 통합라운드가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거나 통합라운드 맛도 못 볼 수 있다.
- Review: "막차 티켓에 가까워진 부광약품", 6승 6패 두 팀의 공방전의 승자는 부광약품이었다. 김상인이 대역전패를 당해 대어를 낚을 기회를 놓쳤지만 주장 다운 모습을 보야준 허서현 그리고 오랜만에 여바리에 등장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의 실력을 보여주며 결승타를 터트린 우이밍의 활약으로 7승을 찍는데 성공 포스트시즌 막차 티켓 싸움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반면 여수는 김은지의 대역전승으로 분위기를 살려보나 했지만, 이나경과 이슬주가 무너지며 통합라운드 맛도 못 본 채 두번째로 쓸쓸히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었고, 3시즌 연속 B클래스에 김은지 중심 리빌딩의 대가를 뼈저리게 치르고 있다. [21][22]
- Etc.: 레전드리그 통합9R, 46기 명인전 패자2회전(나현:신민준),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8강2조 1경기(박정환:이원영)
13R 3G (10월 14일 토요일) | |||||
개시 | 대국 | 서귀포 칠십리 (서귀포) | 1 | 포스코퓨처엠 (포항) | 2 |
19:30 | 1국 (장고) | 이서영 | 박태희 | ||
246수 흑 10집반승 | |||||
2국 (속기) | 조승아 | 김혜민 | |||
219수 흑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유주현 | 김경은 | ||
211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배윤진 / 해설: 백홍석 |
- Preview: "1위를 갈망하는 양 팀 주장의 격돌", 삼척과 함께 치열한 선두 경쟁 3파전을 벌이는 중인 서귀포와 포스코 이 두 팀이 제대로 붙었다. 그리고 양 팀의 주장 조승아와 김혜민도 제대로 붙었다. 과연 서귀포와 포스코 가운데 선두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잡을 팀은?
- Review: "명랑소녀, 10승 찍다!!!", 이번 시즌 여바리는 가히 김경은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스코퓨처엠이 3년 만의 포스트시즌 무대에 올라오는데 큰 공을 세우면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펼쳤다고 해도 좋을만큼 이번 시즌 김경은은 여바리 최강 2지명은 자신임을 증명했다. 이날도 유주현을 상대로 결승타를 터트려 여바리 커리어 첫 한 시즌 두 자릿수 승수까지 달성해내며 다승왕까지 노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장고판에서 박태희가 보태주며 주장전 패배의 여파도 없이 승리를 챙긴 포스코퓨처엠은 이제 남은 경기 여하에 따라서는 챔피언 결정전 직행까지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면 서귀포는 조승아가 주장전에서 승리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패하면서 정규리그 1위의 꿈이 사라져버렸다.
- Etc.: 5회 녜웨이핑배 바둑대사대회 1~2회전, (본방송)제22회 태백산 산상 배달바둑대회(김경은:정유진)
13R 4G (10월 15일 일요일) | |||||
개시 | 대국 | 보령 머드 (보령) | 2 | 부안 붉은노을 (부안) | 1 |
19:30 | 1국 (장고) | 고미소 | 김다영 | ||
171수 흑 불계승 | |||||
2국 (속기) | 최 정 | 김주아 | |||
217수 흑 불계승 | |||||
21:00 | 3국 (속기) | 박소율 | 김민서 | ||
306수 백 2집반승 | |||||
해설진 | 캐스터: 배윤진 / 해설: 백홍석 |
- Preview: "갈길바쁜 부안, 진흙탕을 피할 것인가?", 정말 이젠 갈길바쁜 신세가 된 부안. 과연 부안은 승리와 함께 마지막 라운드에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보령이 연패를 끊고 고춧가루를 뿌리며 부안을 진흙탕으로 빠트릴 것인가?
- Review: "한 바퀴로 가는 자동차는 없다!" 원조 불협화음 보령이 또 다른 불협화음인 부안의 숨통을 끊어버렸다. 장고판 고미소의 완패로 또 다시 불협화음을 낼 뻔 한 보령은 속기판에서 최정이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에 성공하고 전형적인 굳히기 바둑으로 스코어를 동점으로 돌려놨다. 그리고 끝내기 과정에서 여러번의 착각이 나온 3국 속기판에서 박소율이 결국 후반에 정수로 달려가면서 최정+a의 제대로 된 화음을 만들어 냈다. 부안은 장고판 김다영이 먼저 웃었으나, 김주아가 완력에 찍어 눌림을 당했고, 김민서가 시간도 많은데 형세판단도 제대로 안하고 끝내기를 대충하다 결국 마지막 희망을 날려버리고 세번째 포스트시즌 탈락팀이 되었다. [23][24]
- Etc.: 5회 녜웨이핑배 바둑대사대회 3회전 및 결승
일자구분 | 대회 및 기전 |
10월 16일 | 7회 해성 여자기성전 16강 2경기(최정:김민지) |
10월 17일 | 7회 해성 여자기성전 16강 3경기(오유진:차주혜) |
6.7. [통합] 최종라운드
- 13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H2 DREAM 삼척, 포스코퓨처엠, 서귀포 칠십리가 포스트시즌을 확정했다.
- H2 DREAM 삼척과 포스코퓨처엠은 정규리그 1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 두 팀은 동률시 상위지명 다승에서 삼척이 앞서게 된다.
- 서귀포 칠십리는 정규리그 1위 가능성은 없으며, 순위 확정만 남은 상황이다.[25]
- 부광약품과 순천만 국가정원은 4위 자리를 놓고 다투며 부광약품의 경우 준플레이오프 어드벤티지가 주어지는 3위까지 노릴 수 있다.
- 보령 머드, 여수세계섬박람회, 부안 붉은노을은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었다.
포스트시즌 경우의 수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팀 | 경우의 수 |
H2 DREAM 삼척 9승 4패, 개인 23승 (포스코 상대 상위지명 다승 우세) | 1. 승리시 경우의 수 1-1. 포스코와 같은 스코어로 승리시 상위 지명 다승으로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 2. 패배시 경우의 수1-2. 포스코가 3:0 승리한 경우, 팀은 2:1로 승리시 개인 승수에서 밀려 플레이오프부터 시작. 1-3. 그 외의 경우엔 정규리그 1위 확정. 2-1. 포스코 승리시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2-2. 포스코와 같은 스코어로 패배시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 | |
포스코퓨처엠 9승 4패, 개인 23승 (삼척 상대 상위지명 다승 열세) | 1. 승리시 경우의 수 1-1. 삼척과 같은 스코어로 승리시 상위 지명 다승으로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 확정 2. 패배시 경우의 수1-2. 삼척이 2:1로 승리한 경우, 팀은 3:0로 승리시 개인 승수에서 앞서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 1-3. 삼척이 패배시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 2-1. 삼척과 같은 스코어로 패배시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2-2. 삼척 승리시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2-3. 0:3 패배시, 서귀포가 3:0으로 이길 경우 상위 지명자 다승에서 밀려 3위로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A] | |
서귀포 칠십리 8승 5패, 개인 20승 | 1. 승리시 최소 정규리그 3위 확정.2. 패배시 | |
부광약품 7승 6패, 개인 21승 | 1. 승리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및 최소 4위 확보2. 패배시 경우의 수 | |
순천만 국가정원 6승 7패, 개인 20승 | 1. 팀이 승리하고 부광약품이 패할 경우 최소 팀간 승자승에서 앞서게 되어 준플레이오프 진출.[C] 2. 부광약품이 승리시 결과와 관계 없이 탈락 3. 패배시 무조건 탈락 |
- 오더는 10월 16일에 발표됐다. 이번 라운드는 세 경기에서 주장전이 성사됐다.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 통합 14라운드 | |||||||
해설진 | 캐스터: 김여원 / 해설: 백홍석 | ||||||
개시 일자 | 2023년 10월 19일 목요일 19:30 | ||||||
14R 1G | 막차 티켓은 내 것! VS 정규리그 1위는 내 것! | ||||||
대국 | 부광약품 (서울) | 0 | H2 DREAM 삼척 (삼척) | 3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1국 (장고) | 허서현 | 김채영 | ||||
249수 흑 불계승 | |||||||
2국 (속기) | 정유진 | 김은선 | |||||
309수 백 2집반승 | |||||||
3국 (속기) | 우이밍 | 조혜연 | |||||
360수 흑 반집승 | }}}}}}}}} | ||||||
14R 2G | 내심 2위까지 노리는 서귀포, 유종의 미를 거둬야하는 여수 | ||||||
대국 | 서귀포 칠십리 (서귀포) | 0 | 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 | 3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1국 (장고) | 조승아 | 김은지 | ||||
139수 흑 불계승 | |||||||
2국 (속기) | 이서영 | 이슬주 | |||||
198수 백 불계승 | |||||||
3국 (속기) | 유주현 | 강다정 | |||||
239수 흑 불계승 | }}}}}}}}} | ||||||
14R 3G | 극적인 정규리그 1위? VS 부안표 고춧가루? | ||||||
대국 | 부안 붉은노을 (부안) | 3 | 포스코퓨처엠 (포항) | 0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1국 (장고) | 김다영 | 김혜민 | ||||
270수 백 불계승 | |||||||
2국 (속기) | 김민서 | 김경은 | |||||
243수 흑 불계승 | |||||||
3국 (속기) | 김주아 | 박태희 | |||||
220수 백 불계승 | }}}}}}}}} | ||||||
14R 4G | 마지막 희망이 살아 있는 순천, 보령의 진흙탕을 피할 것인가? 빠질 것인가? | ||||||
대국 | 보령 머드 (보령) | 2 |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 1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1국 (장고) | 고미소 | 이도현 | ||||
275수 백 반집승 | |||||||
2국 (속기) | 박소율 | 나카무라 스미레 | |||||
232수 백 불계승 | |||||||
3국 (속기) | 최 정 | 오유진 | |||||
220수 백 불계승 | }}}}}}}}} |
- Preview
- 14R 1G: "주장전 그리고 메달리스트 더비.", 지난 라운드 승리 인터뷰에서 권효진 감독이 우이밍을 통합라운드에 출전시키겠다고 밝히며 4위 싸움에 전력 투구를 선언한 부광약품 이에 맞서 삼척도 총력전을 선언한 오더로 맞불을 놓으며 만들어진 허서현-김채영의 주장전과 우이밍[32]-조혜연[33]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들의 한중전대결. 과연 이 승부에서 얻어가는 것이 많을 팀은 누가 될 것인가?
- 14R 2G: "다승왕은 나의 것!", 포스트시즌 티켓을 확보하고 순위 확정만 남은 서귀포와 유종의 미를 거둬야하는 여수의 대결 그리고 팀 승부와 함께 7라운드에 이어 다시 만난 조승아와 김은지의 다승왕을 향한 결전! 두 선수 모두 시즌 10승을 달리는 가운데 과연 다승왕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 14R 3G: "두마리 토끼 잡기", 3년 만의 포스트시즌을 확정지은 포스코퓨처엠. 과연 부안을 상대로 정규리그 1위와 함께 김경은이 공동 다승왕[34] 자리에 올라가며 두 마리의 토끼룰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부안이 포스트시즌 탈락의 설움을 화풀이하며 포스코에게 고춧가루를 뿌릴 것인가?
- 14R 4G: "최정 vs 오유진", 팀의 순위를 떠나 가장 보고 싶은 여자바둑 빅매치 중 하나인 최정과 오유진의 대결이 이번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성사됐다.[35] 과연 최정의 보령이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인가? 오유진과 스미레의 순천이 마지막 극적인 드라마를 만들며 포스트시즌에 올라갈 것인가?
- 방송 중계 대국
중계 경기 대진 스튜디오 대국 14R 4G 3국 최 정(보령) 오유진(순천) 14R 1G 3국 우이밍(서울) 조혜연(삼척) 14R 2G 1국 조승아(서귀포) 김은지(여수) 하이라이트 14R 1G 1국 허서현(서울) 김채영(삼척) 14R 4G 1국 고미소(보령) 이도현(순천)
- Review
- 14R 1G: "싹쓸이로 결정지은 심척, 가슴을 쓸어내린 부광약품", 스스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고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결정짓는 삼척!. 금메달리스트 대결에서 치열한 혈투 끝에 반집승을 거둔 베테랑 조혜연과 정유진에게 완승을 거둔 김은선 여기에 주장전에서 역전승을 거둔 김채영의 합작으로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는데 성공했다. 반면 부광약품은 완패를 당했는데 그나마 보령이 이겨줘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포스트시즌을 못갈 뻔했다. 허서현의 역전패와 우이밍의 팻감 실수가 매우 아쉬운 한판이었다. 어쨌든 준PO를 확정지으며 포스트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 14R 2G: "다승왕과 함께 유죵의 미", 포스트시즌을 확정지은 서귀포를 상대로 시즌 마지막 경기 싹쓸이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둔 여수. 조승아와의 주장전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둔 김은지, 2지명 이슬주의 완승과 오랜만에 출전한 강다정의 활약으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김은지는 경쟁자였던 조승아를 잡고, 김경은이 김민서에게 패하면서 단독 다승왕을 확정지었다. 반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치명적인 스윕패를 당한 서귀포는 부광약품의 패배로 인해 1승의 어드벤티지를 얻었지만 준플레이오프를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숙제를 안게 됐다.
- 14R 3G: "앵그리 부안의 화끈한 고춧가루", 정규시즌 역전 우승과 김경은의 다승왕을 노렸던 포스코 그러나 포스트시즌을 탈락하며 독기를 잔뜩 품은 부안의 고춧가루 공세에 완벽히 넉다운이 됐다. 김다영이 포스코의 주장 김혜민을 잡으며 장고판의 여신임을 증명했고, 영건 김민서와 김주아는 김경은과 박태희를 물리치며 시즌 마지막 경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반면 포스코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놓쳤는데 역전 우승의 꿈도 날린데다 김경은 마저 패해 공동 다승왕 도전에 아쉽게 실패했다. 플레이오프를 확정한 만큼 남은 기간동안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14R 4G: "부광약품에겐 미소 천사, 순천에겐 악마의 미소", 고미소가 순천을 벼랑으로 밀어냈다. 주장전에서 오유진에게 승리하고 시즌 10승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최정과 함께 고미소가 이도현을 상대로 짜릿한 반집승을 거두며 뒤늦은 연승에 성공하고 시즌을 마무리 지은 보령 머드. 특히 고미소의 극적인 반집승으로 부광약품과 순천의 희비가 극명히 엇갈렸다. 순천에겐 그야말로 악몽과 같은 하루였다. 오유진의 패배도 뼈아픈데 이도현이 치명적인 반집 역전패를 당하면서 포스트시즌 탈락은 물룐이거니와 6위로 추락하며 정규리그를 마무리하고 말았다. 순천의 패배로 삼척에게 싹쓸이 패배를 당한 부광약품에겐 고미소 선수가 그야말로 고마울 따름이다.
- Etc.: 제1회 농심백산수배 3국(류샤오광(中):히코사카 나오토(日)) 및 제25회 농심신라면배 3국(변상일(韓):셰얼하오(中))
[1] 여자바둑리그 규정에는 전반기 종료 후 후반기 시작까지 내에 1회에 한해서 선수를 방출 할 수있고, 방출할 경우 동일한 기간 내에 선수를 충원하도록 되어있다.[2] 각자 40분 + 20초 피셔룰[3] 각자 20분 + 20초 피셔룰[4] 30일에는 대국일정이 없었다. 대회 결과 한국 대표로 출전한 최환영 선수는 6승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5] 대회는 이창호 九단이 우승, 최명훈 九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결과는 이창호의 흑 10집반승)[6] 조상연 선수의 연구생 내신1위 조기입단 소식[7] 6기 용성전 결승이 신진서의 2:0 승리로 일정취소[8] 레전드리그 '부산 KH에너지' 감독, 김채영(삼척)과 김다영(부안)의 아버지[9] 나카무라 스미레, 한국기원 객원기사로의 이적희망 의사표시 소식 / 궂긴소식: 은퇴기사 홍태선 8단 지병으로 별세[10] 나카무라 스미레의 한국기원 객원기사 신청안에 대한 프로기사회 대의원회 심의 통과 소식[11] 허서현의 완승국 흐름으로 가는 상황이었는데 좌변 끝내기 착각으로 백돌 7점이 잡혀버리며 거의 다 이긴 바둑을 홀라당 뒤집히는 대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박정상 해설도 이 장면에서 허서현의 마무리 부분에서 깜빡수가 나오는 것을 고쳐야한다고 지적을 했다. 역전승을 거둔 김다영은 이 승리로 이번 시즌 장고판 6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12] 이 안의 마지막 관문은 10월에 예정된 한국기원 이사회의 최종결정만 남았다.[13] 그외: 항저우AG 특집프로그램 등 방영 소식(9월 23~24일 및 항저우 기간 수시 방영)[14] 7번을 주장과 뒀다.[15] 이 다음날인 27일에 두가지 소식이 있었는데 먼저 승단 소식(이형진/김은지(→七단), 김승진(→四단), 임경찬/김다빈/조종신(→二단)), 다른 하나는 대한바둑협회장으로 정봉수 (제8~9대)경기도바둑협회장 및 (주)아덱스 회장이 단독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된 소식도 있었다.[16] 중반까진 이영주가 매우 유리하게 바둑을 펼쳤는데 대마싸움이 벌어지면서 바둑이 김경은쪽으로 형세가 넘어가버렸다.[17] 유주현은 11번째 출전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18] 이 날 9줄 어린이바둑과 치수고치기 대국 공개해설도 진행되었다.[19] 물론 모든 것이 동률이 된다면 승자승으로 갈 수도 있다.[20] 우이밍은 무려 11주 만에 출전이다.[21] 현재 부광이 개인승 21승이기에, 개인승 17승 여수가 부광을 넘지 못하므로 탈락 확정.[22] 선수 선발식 당시 제일 우려되었던 팀 중 하나가 여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강다정은 1~3라운드 연속 승리 이후로 아예 승리가 없는 상황이고, 이슬주 이나경은 여바리 적응에 제대로 실패한 모습이다.[23] 3국을 중계하던 백홍석 해설위원이 김민서 선수, 박소율 선수에게 도대체 끝내기를 왜 이렇게 하는건지 화까지 낸 것이 두 팀의 현실을 그대로 이야기 한 꼴이 되었다.[24] 부안은 특히 이번시즌 김다영이 지난시즌 만큼의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김민서 김주아가 한 시즌만에 번아웃이 오면서 제대로 불협화음의 끝을 보여주었다.[25] 서귀포는 삼척과 동률이 될 경우 팀간 개인승에서 밀리며, 포스코와는 동률시 1지명 다승에서 앞선다.[A] 이 경우는 서귀포와 포스코가 9승 5패에 개인 승수 23승으로 같아지며, 두 팀은 이번 시즌 팀간 승자승 1승 1패로 동률, 팀간 개인승도 3:3으로 동률이기 때문에 상위지명자 다승으로 따지게 된다. 여기서 상위지명자 다승에서 조승아(서귀포)가 김혜민(포스코)에게 앞선다.[A] [B] 서귀포는 최대 확보 가능한 개인 승수가 23이며 부광약품은 최대 확보 가능한 개인 승수가 24이다.[B] [C] 이 경우는 둘 다 7승 7패가 되며 최소 2:1로 순천이 이기고 부광약품이 1:2패배시 개인 승수는 22승으로 같아지는데 여기서 팀간 승자승에서 순천이 앞선다.(2라운드 - 순천 3:0 부광약품, 9라운드 - 순천 2:1 부광약품) 만약 부광이 0:3으로 패배한 상태에서 순천이 이길 경우엔 개인 승수에서 순천이 앞서게 된다.[C] [32]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바둑 여자단체 금메달[33]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바둑 여자단체 금메달[34] 김경은은 14라운드 승리시 서귀포-여수의 1국(조승아-김은지) 승자와 공동 다승왕을 차지하게 된다.[35] 2023년 세 번째 맞대결이다. 2023년 두 번의 대결은 모두 최정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