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에 대한 내용은 한경희(공무원)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한경희생활과학'과 '한경희뷰티'의 대표이다.
1964년 출생으로 가족으로 남편과 두 아이가 있다. 5급 공무원(교육부 교육행정사무관)이었으나, 직장일을 하는 주부로서 겪는 불편으로부터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직장을 그만둔 뒤 창업을 하여 스팀청소기와 진동파운데이션을 개발했다. 창업 당시 여성 CEO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회사를 키워냈다. 2005년에는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08년에는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주목할 만한 여성 기업인 50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청소 안 하는 여자(2005년), 배운 녀자, 너무 늦은 시작이란 없다(이상 2011년)가 있다.
관련 기사 1, 2
미국의 조이 망가노와 비슷하다.
2. 한경희생활과학
주로 가전제품을 만든다. 대표상품으로 한경희 스팀청소기가 있으며 스팀다리미, 진공청소기, 무선주전자, 에어프라이어 등을 생산한다. 2005~2006년경에는 한경희 스팀청소기 라디오 광고를 열심히 하기도 했다. SBS 드라마 그린로즈 협찬으로, 대기업 후계자인 수아(이다해)에게 신사업 영역으로 스팀청소기를 발표하거나 수아의 부친이 입원한 병실을 스팀청소기로 청소하며 "위생에도 신경써야 하잖아"라는 말을 건네는 친구가 등장하기도 했다. 에어프라이어는 JTBC의 남자의 그 물건에 경히[1]라는 이름으로 나온 바 있다.
2016년 11월 28일 현재 회사의 재정상황이 극도로 안 좋은 것으로 보인다. 스팀청소기 원히트원더로 지속해온 회사의 실적이 미투제품(베끼기 제품) 등의 등장으로 정체되다가, 2014년엔 83억원이라는 대규모 적자를 낸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로 돌파하려 하였으나 그마저도 여의치 않은 모습이다. 참고1 또한 2015년 감사보고서의 제출이 현재까지 미완료 상태이다. 회사는 2006년 이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늦어도 4월 중순까지 매년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왔다.
신용평가를 위해 제출한 2015년 재무제표에는 영업적자 194억, 당기순손실 342억원, 자본잠식 203억원으로 보인다. 참고2 이 중 미국의 한 업체와 맺은 100억원대 계약이 이행되지 않고 소송을 진행 중이며 해당 금액 전액을 영업 외 손실로 인식한 것으로 보이며, 회수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신규출자 없이는 법정관리로 전환되거나 청산으로 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의 회사상황을 보고 새로운 투자자가 나타날지는 미지수이다. 여러모로 어려워 보인다.
2017년 1월, 채권단은 워크아웃을 발표했다. #
2018년 3월 20일, 기업회생절차를 4개월만에 졸업했다. 관련기사
2021년, A/S 및 물류센터로 사용해온 임차건물을 임대료 연체로 파산 신고 할 정도로 재정상황이 극히 안좋은 것으로 보인다. 임대료 연체로 파산하고 차명으로 다시 사업 행위를 영위하고 있다.
3. 한경희뷰티
- 홈페이지는 2017년 현재 없어졌다.
주로 진동파운데이션을 생산한다. 2016년 8월 24일부로 운영이 중단 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