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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역
2. 모리노미야 학원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얼마 지나지않아 9화(애니판 4화)부터 류이치 일행은 고등부로 승격한다. 그리고 95화를 기점으로 1년이 지나며 96화부터는 2학년으로 승격하면서 스토리를 이어간다. 당연히 등장인물들 모두 나이를 한 살씩 먹는다.2.1. 보육 룸
매우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에 가끔 철없는 행동들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다들 순하고 착한 편에 속한다.2.2. 베이비시터 부
학원 선생님들의 자제들이 머물러 있는 곳으로 처음에는 직원이 우사이다 밖에 없었지만 나중에는 류이치와 하야토가 부원이 되면서 동아리가 커졌다. 베이비 시터부는 학생들 모두 피하는 동아리며 하고싶어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이 부에서 주로하는 일은 당연히 아이를 돌보는 것이다.2.3. 류이치의 동급생
- 이노마타 마리아 (CV. 아케사카 사토미/여민정)
- 우시마루 유키 (CV. 혼도 카에데/이다은)
- 야기 토모야 (CV. 소메야 토시유키/서반석)
- 네즈 츄키치 (CV. 오오타 모토히로/박성영)
2.3.1. 기타 반 친구들
- 우소카와(嘘川) - 성우: 모토하시 다이스케/이창민
류이치의 클래스 메이트. 생일은 4월 1일.[2] 안경 쓴 친구. 우시마루를 짝사랑 하고 있다. 그래서 우시마루가 류이치에게 다가가 뭔가 행동[3]을 하면, 즉각 껴들어서 "친구 좋다는게 뭐냐는 식으로" 훼방을 놓는 친구이다.
- 카와타 레나
우시마루 유키의 친구. - 야마네 사키
우시마루 유키의 친구. 유키의 소개로 이노마타 마리아와 친구가 된다. 다만 이 두 친구들은 마리아와 친구가 되기 전에는 마리아에 대해 이것저것 뒷담화[4]했던 적이 있었고, 실제로 애니메이션 7화에서도 당사자에게 걸린 적도 있었다.
2.4. 고등부
- 이누이 히로유키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정의한
갈색 헤어칼라의 양아치. 류이치의 한 학년 위 선배. 사와타리 선생을 좋아했었다. 이른바 "교사와 학생간의 사랑"을 꿈꾸어왔으나, 문제는 사와타리 선생님이 싱글맘인줄로만 알고 있었던 것이 문제였다. 결국 남편분이 계신다는 걸 알아채고, 서로 깨소금 넘치는 사랑임을 알게 된 이후 단념한다. 그러다가 후에 코믹스에선 여장한 류이치에게 또 한번 반한다.[5]
어린이들을 싫어하는 내색을 내곤 하지만, 사실 코타로가 종종 위기에 빠질 때마다 종이봉투를 뒤집어 쓴 채 코타로를 도와준 덕택에 코타로는 가면맨으로 인식하게 되었고, 덕분에 코타로가 은근히 잘 따르고, 이누이 본인도 이를 틱틱거리면서도 은근 잘 받아준다.
- 네코타(猫田)
이누이의 여자 클래스 메이트. 이누이가 유카리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을 보고 비슷하게 머리 모양을 바꾸는 등 이누이를 좋아하는 듯 하지만 스스로도 자각하지 못했다. 사촌 여동생 타마코를 상당히 귀여워한다.[6]
2.5. 교직원
- 카미타니 시즈카 - 성우: 산페이 유코[7]/장미[8]
하야토, 타카의 엄마. 중등부 이과 교사. 직접 베이비 룸에 방문하지는 않고 장남인 하야토에게 육아를 일임한다. 참고로 남편과는 이혼했으며 남편이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이었다고 한다. 고등부 화학교사인 헤비하라 타이조가 그녀의 전 남편이며 이후 재혼하여 새로운 가정을 이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원작 내용을 보면 재혼한 것 같진 않다. 남편과는 헤어졌지만 사이가 나빴던 것만은 아닌 듯. 타카의 가출 해프닝으로 전 남편과 재회하는데 티격태격이지만 여전히 서로에 대한 애정이 없는 것 같진 않다.[9] 또한 타카의 치과에 관한 에피소드에선 하야토가 어렸을 땐 유난히 까다로운 아빠 덕에 충치가 생길 일이 없었다는 것을 보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이 나쁘지만은 않았던 듯. 침착한 아들과 달리 조금 하이텐션이다. 우사이다의 말에 따르면 아들과 붕어빵이라고 한다. 하야토의 외모가 엄마를 많이 닮은 편.
- 쿠마츠카 야요이 - 성우: 타네자키 아츠미[10] /김보나[11]
키린의 엄마. 연극부 고문. 과목은 불명. 대학생 시절에도 연극을 했으며 외모와 실력이 출중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된다고 했을때 주위에서 안타까워했다. 연극 자체뿐만 아니고, 분장 효과 내는데도 탁월한 재능[12]을 보여준다. 틈만 나면 류이치에게 여장을 많이 시킨다. 류이치가 여장을 하면 다 이 선생님이 시킨거. 그 덕분에 본의 아니게 이누이를 힘들게 만든 장본인.
남편인 사토루와는 대학교 시절 동창인데, 유일하게 자신에 대해 칭찬을 안 하고, 오히려 지적을 했던 사토루에게 마음을 쓰게[13] 되었고, 그를 웃게 만들겠다는 일념이 발전하면서 결혼으로 이어진 듯하다. 인상은 약간 으스스한 느낌을 주며 등장도 소리없이 해서 류이치가 항상 놀란다.
- 사와타리 유카리 - 성우: 카마쿠라 유우나/이보희[14]
미도리의 엄마. 고등부 사무실 근무. 남편이 고고학자인데 발굴작업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고 있다. 그 때문에 이누이가 유카리 선생을 애 딸린 과부로 착각하고 고백하려는 해프닝이 있었고, 미도리를 임신하던 시절에 남편 대신 우사이다가 대리 남편인 척하면서 산모교실[15]에 같이 간 적도 있었다.
- 마미즈카 우미 - 성우: 사이토 아야카[16]/조경이[17]
타쿠마, 카즈마 형제의 엄마. 체육교사. 리듬체조부 고문. 남편은 배우로 일한다. 남편이 등장하는 드라마를 아이들에게 자주 보여줬는데 하필 남편이 악역배우를 맡은 게 대부분이라 카즈마가 아빠를 보고 겁에 질리게 만든 원흉. 상당한 하이텐션으로 타쿠마가 이쪽 성격을 빼닮았다. 항상 반달 눈을 하고 있으며 눈동자가 드러난 적이 거의 없다.[18] 결혼하기 전 원래 성은 모모가(桃賀).[19] 고등학생 시절 리듬체조를 했었다. 항상 생글생글 웃는 얼굴이지만, 은근히 아이들이 하는 나쁜 버릇도 단박에 못하게 바로 잡을 수 있는 강단[20]도 지닌 듯하다.
- 헤비하라 타이조
하야토, 타카의 아빠. 현재는 이혼. 고등부 화학교사. 어렸을 적 매년 무기명으로 타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주고 있다. 타카가 어렸을 적 이혼을 했기 때문에 딱히 밝힐 필요도 없었고 본 적도 없는 아빠라서 타카가 아빠를 가출한 상태[21]에서 만나는 데도 타이조가 아빠인 것을 모른다. 다만 타카를 아는 타이조만 이게 뭔 일인가 하고 전전긍긍하다가 버스 종점까지 같이 내려서 자초지종을 듣는데 빼액 울어대는 타카를 보며[22] “타카는 시즈카[23]를 닮았구나.”라고 미소까지 지으며 말하는 걸 보면 이혼은 했지만 부부사이가 나빴던 것만은 아닌것 같다.[24] 덕분에 현재 타카는 헤비하라를 "다정한 아저씨"로 여기고 있는 모양이다.
카미타니 시즈카의 고등학교 선생님이었다. 단것을 좋아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단 언급만 되었지만 원작에선 잊을 만 하면 등장한다.[거의] 아무리 아들일지라도 공과 사는 제대로 구분하라고[26] 매몰차게 대하고 언뜻보면 피도 눈물도 없는 차가운 아버지인 것처럼 보이지만 근무 시간엔 아버지라 부르지 말고 그 외 시간에 오라고 하고, 사인볼 같은 것 때문에 동생 울리지 말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아이들에 대한 애정은 확실히 있는 듯.[27] 또한 자신이 타카에게 응석 받아주지 말라고 해놓고 타카 생일이나 크리스마스에 무기명으로 장난감 선물을 보낸다. 어린 하야토의 이를 꼼꼼히 닦아 주어서 하야토는 충치가 없었다고 한다.
전골 편에서 전처가 주는 그릇을 받으며 "연말에 쓸쓸하지?"로 디스 당하자 자신은 "조용한 나날을 즐기고 있고 그런 안일한 생각을 하는 당신이 외로운 인간." 이라며 사랑 싸움을 한다.아들이 츤데레인 이유는 아빠를 닮아서이다.[28]
- 모리노미야 요이치 - 성우: 니시무라 타이스케/정의한
이사장인 요코의 아들. 서고에서 주로 활동했었다. 비행기사고로 부인과 같이 사망. 당시 담당했던 과목은 불명이나 코타로와 마찬가지로 책읽는 것이 취미. 우사이다와도 인연이 있는데, 우사이다가 졸업 후 기울어진 가세에 방황하던 시기에 보육룸 교사를 제의한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29] 아쉽게도 자식은 없었기에 이사장은 결국 직계 가족이 단 한명도 남지 못하게 된다. 자신이 죽기 전에 사이카와가 자신이 권유한 유머집을 보고 배꼽 빠지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 했으나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다.
- 보건의
양호 선생님. 우사이다가 가끔씩 들른다.
- 초반 3-C 담임 - 성우: 미야자키 유우
중등부 소속 남자 교사. 류이치, 하야토의 담임.
2.6. 경영진
2.6.1. 이사장
- 이사장 - 성우: 미야데라 토모코[30]/안경진
카시마 형제를 거둔 주체.복슬이!본명은 모리노미야 요우코.
류이치 부모와 같은 사고로 아들 부부를 잃었으며 그래서 류이치를 베이비시터부에 입부시켜준다.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쌀쌀맞은 성격에 우사이다 말로는 구두쇠라지만[31][32] 알고 보면 정이 많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나이=정이라는 걸 몸소 실천하는 모든 행동에서 정의 진국이 쏟아지는 츤데레 갭이....어릴 때부터 기쁠수록 뚱한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작중 최연장자로서 나이 어린 사람들에 대해서 이래저래 잘 챙겨 주는 면모를 보여주곤 한다. 심한 독감에 걸린 류이치를 위해 죽을 직접 만들어 주고, 류이치에게 새로운 스마트폰도 이전과 똑같은 모델[33]로 사주는 모습 등을 보면, 아마도 죽은 아들 내외를 대신해 그 사랑을 대신 베풀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34] 참고로 코타로는 할머니를 복슬이[35] 혹은 마귀 할멈[36] 등으로 부른다. 작중에서 그나마 코타로에게 마냥 오냐오냐 하지 않는 유일한 존재가 이사장이기도 하고... 하지만 이는 나쁜 뜻이 있는 게 아니고 코타로의 버릇이 나빠지지 않도록 바로 잡기 위함이다.[그래서] 그렇지만 작품이 전개될수록 정이들어 복슬복슬이나 마귀할멈이 아닌 '하무니'라고 제대로 부른다.
2.6.2. 사이카와 케이고
성우: 오노 다이스케[38]/이창민
이사장의 비서.
진지충 기믹에 포커페이스이지만 이 작품에서 정 많고 상냥하기로도 이 사람만한 캐릭터가 없다. 그런데 가끔 쓸데없이 진지하거나, 집사로서의 임무에 가끔은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41]가 가끔 있다. 그리고 가끔 시덥잖은 농담을 아무렇지 않게 뱉어낸다는 점[42]에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픽 웃음을 내게 한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개그 캐릭터로 보이기까지 한다.
3. 기타 인물
- 카시마 부부 - 성우: 스즈키 료타 부친 - 박성영[43] & 조사중, 모친 - 여민정[44]
류이치와 코타로의 부모. 현 시점에서는 비행기 사고로 사망.
생전 엄마는 번역가 겸 통역가 일을 했으며 아빠는 IT영업사원이었다. 예전 형제를 바다에 데려다 준 적이 있어 그들에게는 강한 기억의 장소가 된다. 어머니의 모습은 일단 공개는 되었으나 목소리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원래 자유롭게 사시는 분들이시라 코타로가 아기 때부터 류이치에게 맡겨놓고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느라 집 비우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다 돌아가셔서 애들 고아까지 만들었으니 객관적으로 별로 좋은 부모는 아닐지도...[45] 그냥 돌려서 말하지 않는다면 모든 문제의 원흉이라고 봐도 될 정도. 애들에게 물리적인 학대만 안했지 정서적 학대를 가한 부모라고[46] 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종종 나오는 류이치의 과거 회상을 보면 아이들을 사랑하는 감정이 없진 않았었던듯. 류이치의 회상에서는 평소에 아이들을 매우 다정하게 대하긴 했다.
- 마미즈카 코스케(狸塚 恒介) - 성우: 히노 사토시/박성영[47]
배우.[48] 타쿠마와 카즈마의 아빠, 우미의 남편. 26세였으나 96화부터는 27세이다. 1인칭 보쿠.
아들들과의 거리가 멀어져 있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아이들이 아빠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아내 우미가 원흉 아닌 원흉.[49] 그리고 최근에는 아이들이 즐겨보는 전대물 저스티 나이트의 악당 역할까지 하게 되면서 한동안 아이들(특히 마미즈카 형제들)의 엄청난 미움을 받았는데, 다행히도 저스티 나이트에 같이 출연하는 히어로 역할의 키사카타 아사히가 직접 보육원에 맨 얼굴로 등장해서어찌보면 충격요법둘이 친하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일단락짓기도 했다. 보면 맡게 되는 배역에 따라 아이들과의 친밀도가 달라지는 듯하다.
등장신이 워낙 무서워서[50] 처음에 류이치가 오해했고 의외로 왕소심에 눈물 많은 아저씨. 카즈마가 이쪽 성격을 빼닮았고, 실제로 어린 시절 사진도 완전히 판박이라 생각 들 정도로 닮아 있다.[51] 최근 들어 광고나 드라마에서 키스신이 있는데,[52]아이들이 그걸 보더니 아무하고나 키스하려 든다.물론 아내는 일인걸 알기 때문에 질투를 안한다.그 대신 일 외에는 가만 안둔다는 경고는 덤이다.
학생 때 강해지고 싶어서 검도부에 들었으나 잘 하지는 못 했다. 그런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기며 풀숲에서 울던 중, 들려오는 음악소리를 따라갔다가 체육관에서 혼자 리듬체조 연습을 하던 우미를 처음 만났다.[53] 그 때 우미의 밝은 미소와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반해서, 본인도 자신감을 갖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도 "가장 귀여운 건 우미" 라고 말하거나 우미의 애정표현에 얼굴을 붉히는 등, 사이좋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 사와타리 유타카(猿渡 豊) - 성우: 후지누마 켄토/이승행
미도리의 아빠, 유카리의 남편. 고고학자로 해외 활동중.[54] 멀리 떨어져있지만 부부관계가 나쁘거나 하지는 않다.
이누이는 멋대로 그를 사망했다고 생각했던 모양. 하긴 오해할만도 하다. 한 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니까...
외견은 제대로 묘사되어 있지 않으나 일본 일시 귀국 시점에서는 털보 속성이 되었다. 후에 보육룸 아이들의 아빠들과 만났을때 다른 아빠들이 젊고 잘생긴 것을 보고 부인과 딸이 창피해 할까봐 수염을 깎았다.[55][56] 이후 신년 신사 참배 에피소드에서 맨얼굴이 한번 공개됐었다.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대학교 일 때문에 얼굴 보기가 매우 힘들다고 한다. 이 아저씨도 딸바보이다보니 같은 딸바보인 사토루의 말에 공감한다.
- 쿠마츠카 사토루(熊塚 悟) - 성우: 무라타 타이시/김진홍
키린의 아빠, 야요이의 남편. 중증의 딸바보. 직업은 사진가. 칸사이벤 사용자. 주로 모델 등 사람을 찍으며 모델의 기를 살려주는 말을 자주 하기 때문에 칭찬이 입에 붙은 모양인지 여자만 보면 칭찬을 한다. 키린의 엄마인 야요이를 처음 만났을때 첫눈에 반했으나 반한 사람에게는 부끄러워서 칭찬을 못하기 때문에 딱딱하게 대하다가 오해를 사기도 했다. 본인은 그 일을 매우 흑역사로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도 야요이가 어깨에 기대는 등 먼저 다가올 때면 부끄러워한다고. 참고로 키린의 눈매가 사토루를 빼다박았다.
호피마니아다.여러 호피 무늬 옷을 소유하고 있으며 심지어 팬티도 호피무늬였다.열받아서 그 팬티를 찢어버린 건 덤.
키린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딸바보 증세가 너무 심각해서 아이들과 키린이 사귄다고 오해한다. 특히 남자들 관련해서 엄청나게 난리다. 하지만 반대로 여자들에게만큼 상냥한 말투로 은근 작업을 걸 줄 아는 스타일이다.아마도 이누이, 혹은 야기가 성인이 되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 네즈 가문
- 네즈 다이키치(根津 大吉)
츄키치의 형. 장남. 어릴 때부터 이것저것 다 부숴먹어서 여러모로 집안 살림이나 형제자매들간 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질 못한다. 그래도 장남이라고 츄키치에게 형 노릇을 한다. 무뚝뚝한 츄키치의 친구관계를 은근히 걱정한 듯. 낮밤이 바뀌었는지 동생들이 깼을 때 잔다는 묘사가 있다. 현 시점에서 네즈 가족들 중 유일하게 두 눈이 항상 드러나는 캐릭터다.그 반대로 네즈 네 아빠는 얼굴이 항상 가려진다. - 네즈 쇼키치(根津 小吉) - 성우: /박성영
3남. 모리노미야 학원 중등부. 주로 다이키치의 사고에 휘말려 울거나 화낸다. 현재도 다이키치의 행동을 주의시키는 역할담당.하루는 세 번 연속으로 형 츄키치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되어 형에게 바보라며 소리지른 적이 있다. 참고로 교복은 츄키치가 물려줬다. - 네즈 키치(根津 吉) - 성우: 후지와라 나츠미/손선영
초등학교 3학년. 4남. 가출 사건을 일으킨 주역. 사진 속 오른쪽 아이. 스에키치보다 조금 소심하고 잘 운다. - 네즈 스에키치(根津 末吉) - 성우: 아사이 아야카/원에스더
5남. 키치와 일란성 쌍둥이. 키치를 잘 이해하고 있다. 야기가 어린아이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키치, 스에키치 쌍둥이 때문이다.[57] 친구가 많고 운동도 잘한다. 사진 속 왼쪽 아이.
두 명 다 잘생기고 귀엽다. 쿄코랑 나이 차이가 제일 덜 나서 동생에게 무심하게 대했다가 꼭 울린다. 본인들은 형들이 쓰던 자전거를 받은 데 비해 쿄코는 새 자전거를 받아 부러워한다. - 네즈 쿄코
장녀이자 막내. 초등학교 1학년. 네즈가의 유일한 홍일점인지라, 웃오빠들과 놀이 코드가 맞질 않아 쓸쓸해 하던 찰나에 보육룸에서 키린[58]을 만나서 같이 재밌게 논 덕택에 키린과 사이가 매우 좋다. 아이돌이 되고 싶어하는 쿄코를 위해 마리야와 유키가 꾸며준 적이 있는데, 굉장히 귀엽다. 그전까지는 놀려대던 쌍둥이 오빠들도 칭찬할 정도.
- Mrs.모리노미야
모리노미야 선생님의 부인. 남편과 같이 비행기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남편과 같이 서고가 추억의 공간이었다.
- 츠구미
카미타니의 이종사촌 남동생. 미도리와 같은 영아로, 카미타니의 이모, 이모부가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보육룸에 하루동안 맡겨졌다. 하야토와 똑같이 생겨서 타카의 질투를 샀다. 류이치에게 안기는 것을 좋아한다.[60]그냥 류이치가 애를 잘 보는 거 아니었나...?
- 야기 코토네
야기 토모야의 누나. 27세. 변호사.
동생을 자주 집에 홀로 내버려 두고 간다는 것에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는 듯하다.[61]
케이크 만드는데 실패한 걸 보면 요리를 잘 하지는 않는듯..
- 이누이 미카(犬井 実香)
이누이 히로유키의 여동생. 모리노미야 중등부 1학년 재학. 도시락을 매우 못만들며[62], 하야토에게 반했다. 하야토를 찾으러 학교에 왔다가 보육룸 아이들과 심지어 자신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얼굴로 대해준 류이치에게 자신의 오빠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 타마코
네코타의 사촌 여동생. 네코타가 타마코를 하루동안 돌보게 되어 보육룸에 데리고 왔다. 눈이 엄청 큰데다가, 고양이 눈매를 하고 있어서 모두들 은근히 겁을 먹게 만들었는데, 보육룸에서 유일하게 코타로가 자신을 웃는 얼굴로 이름을 불러줬다는 이유로 코타로에게 푹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코타로가 형아 일편단심인 모습을 본 후, 류이치를 자신의 최대 연적으로 여기게 된다. 이후에도 몇번 더 왔는지 나중에는 보육룸 아이들이랑 친해져 있다. 사촌 언니인 네코타를 꽤 좋아하는 듯. 상대가 마음에 안 드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우-다 오바'라고 하는데 아직 무슨 뜻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은근히 상처받는 듯.
- 코쿠보
]
마미즈카 코스케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매니저. 소심하고 성적이 좋지 않은 마미즈카를 고등학생 때 부터 도와줬다. 사촌이 연예계에서 일하고 있어서 얼굴만 괜찮은 코스케에게 배우 일을 추천해준다. 소심한 코스케 한정으로 엄하며 무서운 표정을 지어서 그렇지 검도부 최약체였던 친구를 톱 배우로 만들어 주고 결혼에 골인 시켜준 좋은 친구.
- 키사카타 아사히
마미즈카 코스케와 함께 저스티 나이트라는 히어로 방송에 출연중인 후배. 20세. 마미즈카 코스케와 사이가 좋고 아이들을 좋아해서 종종 보육룸에 놀러온다. 노래도 했었다. 마미즈카와 달리 얼굴을 가리지 않아도 잘 들키지 않는다는데 그 이유가 평소 성격이랑 저스티 나이트로 연기할때가 너무 달라서(...)
- 리스자키 쿠루미
키치가 좋아하는 키치의 클래스 메이트. 쿠루미는 스에키치를 좋아해서 키치와 스에키치의 사이가 잠시 틀어졌었다.
- 모모가 씨
쌍둥이의 외할아버지이자 마미즈카 우미의 아버지이자 마미즈카 코스케의 장인어른.산적같은터프한 인상을 지니고 있으며 첫 등장때 작업복 비스무리한걸 입고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는등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여느 노인과 같이 손자들인 쌍둥이를 매우매우 귀여워하신다. 강함을 기본 모토로 삼고 있는듯 하며, 그 강함과는 거리가 한참 먼, 틈만 나면 훌쩍대는 사위를 탐탁지 않게 보는듯 하다. 참고로 전 직업은 경찰이었고 현재는 은퇴했다
[1] 직원[2] 성의 우소가 거짓말이라는 뜻이다.[3] 일례로 도시락을 깜빡한 류이치에게 우시마루가 도시락을 먹어달라고 한다던가 하는 일종의 애정표현들[4] 주로 마리아의 고지식한 성격과 행동거지를 비난하며, 그러니까 연애쪽으로 완전히 꽝이겠지? 라는 식으로 신랄하게 뒷담화했다.[5] 물론 옆에서 우사이다가 미도리 때문에 벗겨졌던 가발을 다시 씌워줬다가 류이치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한것이다...[6] 이누이는 행동거지가 고양이같은 타마코더러 요괴같다(...)는 말을 했다.[7] 아들인 카미타니 타카와 중복... 이다.[8] 이쪽은 쿠마츠카 키린과 중복이다.[9] 타이조 또한 타카를 보며 “그런 면은 타카는 시즈카를 닮았나 보구나.”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확실히 부부사인 나쁜 것만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정확한 이혼 사유는 만화가 진행되며 나올 듯하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성격차가 심해서 극복 못 하고 헤어진 듯.[10] 마미즈카 카즈마와 중복이다.[11] 이 쪽은 마미즈카 타쿠마와 중복이다.[12] 오죽하면 귀신 분장을 했을 때, 모든 보육룸 아이들이 무서워했고, 심지어 친딸인 키린도 몰라보고, 무서워 했다.[13] 사토루는 다른 여성들에게는 그냥 칭찬만 엄청나게 해댔는데, 야요이에게만 차가운 듯한 표정으로 이런점, 저런점이 영 아니다라는 식으로 지적을 했는데, 그 내용이 마치 바로 옆에서 관찰이라도 했듯이 자세했고, 야요이는 그런 점에서 매력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14] 마미즈카 카즈마와 중복이다.[15] 우사이다는 모리노미야 요이치의 권유로 보육사 자격증 시험의 일환으로 가게 된 것을 겸해서 가게 된 것이다.[16] 아들 중 하나인 마미즈카 타쿠마와 중복... 이다.[17] 이쪽은 사와타리 미도리와 중복이다.[18] 카즈마는 아빠 쪽을 닮았다.[19] 날다람쥐를 뜻하는 일본어 모몬가에서 따왔다.[20] 타쿠마와 카즈마가 아빠가 TV 광고에서 보여준 키스하는 장면을 보고, 아무에게나 키스하는 이상한 버릇을 보고, 류이치를 잡더니 "엄마도 모두를 좋아하니까 아무하고나 키스할까?"라는 식으로 아이들에게 충격요법을 줘서 행동거지를 바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였다.[21] 그것도 무작정 뛰쳐나와 집에서 멀리 떨어져야겠다고 생각해서 탄 버스 안에서.[22] '하야토는 이렇게 크게 우는 일이 없었던 것 같은데...'[63][23] 하야토, 타카의 엄마이자 타이조의 전처.[24] 타카를 다시 집에다 데려다 주고 전처와 재회한 장면에서 서로에게 아이를 양육하는 방식으로 또 한 번 다투는데 “확실히 자네처럼 밝고 활기찬 아이로 자라고 있군.”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성격이 너무나 다르지만 그래도 아꼈던 사람임에는 틀림 없다.[거의] 한 권당 한 에피소드 꼴로 등장한다.[26] 학교에선 아버지라 부르지 말라 하던가, 다정한 구석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27] 다만 너무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고, 성격이 고지식하고 깐깐해서 전처와 아이를 양육하는 방식이나 그 외 성격 차이가 컸을 듯.[28] 모리노미야 학원 체육대회때 타카가 넘어지자 당황하며 구급반...이라고 하거나 타카가 가출했을때 챙겨주고 잉어씽씽이를 안사줘서 가출했다하자 엄마에게 돌아가고 며칠 후 잉어씽씽이가 익명으로 와있었다. 심지어 하야토의 야구대회를 모자 쓰고 보러갔다![29] 이 때문에 우사이다가 은사님으로 여기는 듯하다.[30] 일본판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 엄마의 언니로 나오는 성우로 2012년 이후 출연작이 없다가 6년만에 새로운 작품에 출연하게 되었다.[31] 근데 일 많은데 돈 없다고 사람도 안 뽑아주고, 시간외수당도 안 주는 고용주에게 솔직히 저런 말이 안 나오는게 이상하다. 뭐 그래도 칼퇴는 시켜주지만...[32] 거기다 류이치는 편입 당시 몇달도 안 돼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에스컬레이트 진학이 되는 마당이고 일본 특유의 전학 전 학교 교복에 대해 관대한 문화임에도 불과하고 몇달 안 입을 중학교 교복도 떡하니 제공하는 걸 보면 구두쇠란 말은 나올 수가....실제로 우사이다가 구두쇠 이야기 하고 의욕가신 다고 의욕없는 태도를 보이자 류이치는 그런 태도 때문에 그런거 아니냐고 속으로 태클을 건다.[33] 부모님의 마지막 메시지가 담겨 있기 때문에 고장나서 사용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차마 버리지 못했다.[34] 그렇지만 동시에 아들 부부를 잃은 슬픔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해서, 죽은 아들의 서고를 청소하던 우사이다와 코타로를 순간적으로 부부 내외가 앉아 있는 걸로 보고 깜짝 놀라 바라보는 장면이 있다. 아들을 떠나보내지 못한 어머니의 슬픈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35] 심지어 동물원에서도 양을 보면서 이사장 할머니를 생각해냈다. 참고로 이사장의 본명인 요우코를 한자로 쓰면 洋子로 동물의 양(羊) 한자는 아니지만, 음은 '요우'로 동음이의어이다. 실제로 그 날 동물원에서 같이 본 교직원 일동들도 모두 한마음으로 똑닮았다고 얘기할 정도였으니...[36] 유독 코타로만 그렇게 부르는 건 아니다. 할로윈 축제때 어른들 괴물 변장을 심사하는 게 있었는데 코스프레를 거의 하지 않고서도 모자 하나 쓴 정도로 1등을 했을정도니(...)[그래서] 사이카와한테 한 소리 한 적이 많다.[38] 해당 작품의 OP 담당.[39] 성우인 오노 다이스케는 흑집사의 세바스찬 미카엘리스를 맡았다. 세바스찬도 만능 집사이다. 물론 악마니까 다 할 수 있는 게 당연하지만...[40] 코타로 역시 사이카와를 '사까' 라고 부르며 많이 따른다. 다만, 애니메이션 12화에서 코타로와 놀아줄때는 마치 반려동물 다루 듯이 놀아줬다는 게 함정이다. (고양이 살살이 흔들어주기, 공에다가 류이치 얼굴 그려주고 물어오라고(...) 시키기 등...) 뭐 나쁜 뜻으로 그런 건 아니고, 형이 안보여서 시무룩해 있던 코타로가 그나마 저런 놀이에 반응을 해서 그런거지만...[41] 일례로 타카가 코타로 집에 묵게 되었을 때, 피망 편식을 하는 타카의 모습을 보고, 반드시 피망을 먹이겠다는 일념하에 매일마다 타카에게 갖가지 피망 요리법으로 도시락을 챙겨와 주는 등의 엄청난 집념을 보여줬고, 결국은 피망을 잘게 썰어넣어 알아채기 힘든 햄버그 스테이크를 먹임으로서 임무를 달성했고, 타카에게 한개 더 주세요라는 말을 들으며, 결국 성공해냈다.[42] 상술했듯 이사장의 아들 부부가 평소 사이카와에게 자신의 서고에서 농담모음집 책을 권하면서, 자신은 죽기 전에 단 한 번이라도 사이카와가 대폭소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늘상 얘기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이카와는 끝내 그 모습을 보여드리지는 못했고, 이에 대한 죄책감이 들어서인지 몰라도, 지금은 그러한 시덥잖은 농담을 잘 하는(?) 사람으로 변모하게 된 것이다.[43] 네즈 츄키치, 마미즈카 코스케와 중복이다.[44] 이노마타 마리아와 중복이다.[45] 제 아무리 형인 류이치가 있다고 하더라도 코타로는 부모의 품속에서 자라야 하는 어린아이다. 부모의 존재가 어린 아이의 성격 형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감안하면 여러모로 막장. 갓난아기를 돌본 적이 있다고 하는 류이치의 말로 미루어보아 코타로가 1살일 때도 류이치에게 떠넘기고 놀러다녔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코타로를 보면 분리불안이 굉장히 심한 아동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46] 이런 정서적 학대 사례의 가장 극단적인 케이스가 바로 해피 슈가 라이프의 주인공인 마츠자카 사토다. 사토는 친척 아주머니한테 진짜 심한 정신적 학대를 당한 탓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기 위해서라면 감금이나 살인같은 온갖 심각한 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는 얀데레+사이코패스+하라구로가 되었다.[47] 네즈 츄키치와 중복.[48] 주로 악역을 맡는다.[49] 직업이 배우인만큼 집에 들어오는 날이 적어 출연한 드라마의 DVD를 아내가 타쿠마, 카즈마와 함께 봤는데 하필 최근에 본 드라마 역할이 유괴범인데다 연기를 잘 해서 메소드 연기 아이들이 무서워하게 되었다.[50] 음침한 구석에서 모자에 선글라스, 거기다가 마스크까지 뒤집어 썼기에 누가봐도 유괴범으로 보였다. 다만, 그가 워낙 유명한 연예인이기 때문에 신분을 감출 필요가 있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이런 적이 많았는지 타쿠마는 그 모습을 보고 바로 아빠인 것을 눈치챘으며, 나중에 보육룸을 나설때, 깜빡했는지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안 했는데, 부딫힌 여학생이 바로 눈치챘고, 주변에 있던 엄청난 여학생들 인파에 묻히기도 했다.[51] 반대로 타쿠마는 항상 웃는 엄마를 닮았고, 실제로 엄마의 어린 시절 모습도 완전히 타쿠마와 판박이였다.[52] 그 예시로 껌 광고에서 '그 남자의 숨결을 맡으면 누구든 kiss하고 싶어진다.' 라며 여러 여배우들과 키스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한다.[53] 우미는 학생 때 리듬체조부의 에이스로, 전국대회도 노릴 만큼 상당한 실력자였다.[54] 발굴 작업으로 인해 터키에서 활동하고 있다.[55] 하지만 수염이 빨리 자라는 것 같은 묘사가 있다.[56] 하지만 딸인 미도리는 아빠를 낯설어했다.[57] 다만 얘네는 야기를 초변태 소아성애자 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자기에게 열정적인 스킨쉽을 해오며 코피를 흘리는 다 큰 형을 그럼 어떻게 생각해야 하냐??[58] 마침 키린도 보육룸에서 유일한 홍일점 여자아이(미도리는 아직 유아이기 때문에 같이 놀기 어려웠을 것)였던지라 우울해 하던 상황이었다.[59] 네즈 네 아빠가 완전 딸바보라 야기랑 은근히 잘 맞는다[60] 참고로 츠구미가 자신의 사촌형인 하야토에게 안겼을땐 울음을 터뜨렸다(...)[61] 보면 알겠지만 남매간의 나이차가 11살로 나이 터울이 굉장히 크다. 야기가 초등학생 시절에 누나는 이미 대학생이어서 잘 놀아주지 못했다고 야기 본인의 입으로 언급되며 이 때문인지 야기는 부모님에게 생일 선물로 여동생 아니면 남동생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물론 남매간의 나이차를 보면 알겠지만 야기는 늦둥이기에 누나 코토네는 엄마아빠 나이가 몇인데 하며 경악하는건 덤.[62] 하야토를 위해 열심히 도시락을 만들었는데, 내용물이 모자이크를 했었야 했을 정도로 엉망진창이었다. 결국 오빠인 이누이가 대신 먹어줬고, 그 날 저녁내내 화장실에서 나오질 못했다.
[63] 그러나 하야토도 어렸을땐 그 나잇대의 애들처럼 부모님이 자신만 놔두고 어디로 가버리면 매우 서럽게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