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4 | |||
파이 리바이브 피닉스.10.Fr → 데드 피닉스.10.Fr | 잔 보가드(잔) 버스터 엑스칼리버.1'D.Sw | 라반 바노(라반) 바이스 레오파드.12L.Ds | 하츠 데드 하데스.11T.Z' |
<colbgcolor=#823478><colcolor=#EAF9FE> 하츠 ハーツ | Hearts | |
생일 | 2월 29일 |
성별 | 남성 |
혈액형 | RH null형 |
연령 | 불명[1] |
가족 | 파이(쌍둥이 형) |
소속 | 데드 그랑 |
사용 베이 | 데드 하데스.11T.Z' |
사용 런처 | 베이로거 플러스 + 베이런처 + 런처 그립 건 메탈릭 |
성우 | 코야스 타케히토[2] / 한 메구미[3](유년기) 김명준 / 김가령(유년기) 그레그 천 / 알레그라 클라크 (유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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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세대 블레이더의 최상위권 'Z4'의 1인.[4]
파이의 쌍둥이 동생이며,
명계의 마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블레이더.
그의 가장 큰 능력은 베이와 공명을 해
베이의 대미지와 충격을 자신의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
강렬한 대미지를 받을 수록 고양되어 점점 더 강해져간다.
그렇기에, 자신이 최강의 블레이더라고 생각한다.
-초Z TVA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파이의 쌍둥이 동생이며,
명계의 마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블레이더.
그의 가장 큰 능력은 베이와 공명을 해
베이의 대미지와 충격을 자신의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
강렬한 대미지를 받을 수록 고양되어 점점 더 강해져간다.
그렇기에, 자신이 최강의 블레이더라고 생각한다.
-초Z TVA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의 등장인물. Z4의 마지막 1인이자 파이의 쌍둥이 동생이다.
초제트 중반 기준 5위[5].
1.1. 사용 기술
데드 하데스.11T.Z': 데드 임펄스, 데드 그래비티[6]2. 설명
2.1. 성격
3. 작중 행적
29화 제일 늦게 등장한 마지막 Z4. 아이가와의 챔피언전에서 흑화한 아이가에게 제대로 된 흑화를 보여주며[8] 4대 0 완승을 거두고 챔피언을 차지한다.
32화~35화까지 데드 그랑에서 벌어지는 아이가의 배틀을 지켜본다.
36화에서 아이가와 재대결하여 처음은 오버로, 두번째는 버스트로 3:0 완승을 거둔다. 지금까지 7연승을 유지하고 있어서 이상할 정도로 아이가를 상대로 전적이 완벽하다. 그리고 이어 나오는 바루토와 대결, 1세트에서 초Z 각성이 되지 않은 발키리를 오버 피니쉬시키고 선취점을 획득한다.
37화 2세트에서 프레임을 방어 모드로 변경, 배틀 종반에 초제츠 슛에 밀리지만 발키리와 하데스가 같이 스타디움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간발의 차이로 하데스가 먼저 떨어져 오버 피니쉬 패, 3세트에서는 초Z 각성이 된 발키리의 공격을 받아내다가 데드 그라비티로 반격하나, 초 플래시 슛, 초Z각성 시스템의 힘에 밀려 하데스가 버스트, 3:1로 패배한다. 배틀이 끝나고 멍한 표정으로 있다가 이전의 여유로운 모습은 사라진 채 분한 듯이 자리를 떠난다.
39화에서 초Z 아킬레스를 손에 넣은 아이가와 재대결. 3:1로 패배한다. 코믹스에서는 제트 아킬레스에게 완패.
41화. 자신이 아이가에게 패한 영상을 피드백하며 트레이닝을 계속하려던 도중, 돌연 집을 나갔던 쌍둥이 형인 파이가 찾아오자 자신의 성에서 나가라며 화를 내나, 파이가 하츠에게서 모든 것을 돌려받기 위하여 왔다고 말하자 긴장한다. 그러고는 애써 페이스를 되찾고 배틀 신청을 받아들인다. 1라운드에선 오버 피니시로 승리하나, 먼저 버스트 피니시를 내는 쪽이 승자가 되는 룰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다. 이후에도 승리를 이어가지만 가슴에 닿는 통증 연출이 잔잔해지고 고통을 못 느껴가는 것에 위화감을 느낀다. 이윽고 지친 기색이 역력해졌으며 나중에는 오히려 자신이 무승부나 패배를 당하는데도 힘들어한다. 뒤늦게 피닉스가 하데스의 공명을 흡수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나서야 언제까지 질질 끌 것이냐고 묻는데 파이 曰, "너한테서 모든 것을 돌려받을 때까지."라는 대답만이 온다. 잠시 후 그 대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도 파이를 이기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었다며 끝까지 형을 상대로 항쟁하나, 데드 그라비티가 락 대신 리바이브 아머만을 풀었고 결국 리바이브 아머 프레스로 하데스가 파괴당한다.[9]
본 회차에서 나온 과거 회상에 따르면, 어릴적부터 형에게 항상 눌려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항상 형이 먼저였던 것에 불만이 컸었고, 그것이 생일 선물로 피닉스와 하데스를 고르게 되었을 때 폭발하여 형과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베이를 보자마자 신이 나서 파이가 고르기도 전에 먼저 하데스를 집었고, 형인 파이는 그것에 수가 틀려 화를 내자 항상 자기는 나중이었다면서 베이를 돌려놓는 것을 사양하다 형에게 겁먹은 나머지 파이가 싫다고까지 해버린다. 집사의 중재로 상황은 종결되었으나 서로에게 상당한 스크래치가 된 모양이었다. 시간이 더 흘러 본편의 시점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는 회상에선 자신이 시시해졌다고 집을 나서는 형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듯 분개했고, 하츠는 그 일이 아직까지도 응어리져 남아있는 것으로 묘사됐다. 이 내용에 대해선 파이 문서를 참조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대결이 끝나고 나서 데드 그랑의 복도에서 파이를 뒤쫒으면서 하데스를 돌려달라고 요구하지만, 파이는 하데스가 피닉스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어둠의 기운으로 압박한 뒤 다시 떠난다. 그 후에도 47화에서 쿠레나이 슈와의 배틀이 끝난 파이 앞에 나타나서, 어디까지 할 거냐며 아무리 신이라도 할 짓이 아니고 그러다 파멸하게 될 것이라면서 경고한다.[10]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신은 파멸하지 않는다."였다.
49화 예고편에서도 나왔는데 하데스를 잃은 것도 그렇고 파이의 과격한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또 아이가가 과연 파이를 상대로 선전할 수는 있을지 마지못해 기대를 걸며 내려다보고 있어서 그런지 얼굴이 안 좋아 보인다.
50화에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파이, 아이가와의 대결에서 패하고 숙소에 돌아와서까지 자신이 졌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분통을 터뜨리는 파이에게 독설겸 팩트폭력을 퍼붓는다.
{{{#!folding [일본판 전문]
하츠: 꼴 좋군.파이: 비웃는 건가?
하츠: 헹, 너무 한심해서 비웃을 기분도 아냐.
파이: (발끈하며) 뭐라고?!
하츠: 자기가 지고 베이에게 응석을 부리다니, 유치한 녀석이구만! 너 이 녀석, 네 자신이 진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냐?!
파이: 너하고는 상관 없잖아!!
하츠: 상관있거든!!
파이, 하츠의 일갈을 듣고 약간 정신을 차린다.
하츠: 데드 피닉스에는, 하데스의 일부가 들어있으니까.
파이: (아직도 이해 못함) 너는 알고 있는거야? 내가 진 이유를....
하츠: 헹! 스스로 생각해.
}}}
{{{#!folding [한국판 전문]
파이: 비웃으러 온거냐?
하츠: 흥! 너무 한심해서 비웃을 맘도 안 생긴다고!
파이: (발끈하며) 뭐야!?
하츠: 자기가 지고 베이에게 분풀이라니... 너무 치사한 거 아니야? 말해봐! 너 아직 네가 왜 졌는지 모르는 거 아니야!
파이: 너하고는 상관 없잖아!!
하츠: 상관이 왜 없어!! 데드 피닉스엔, 내 하데스의 일부가 들어가 있는데.
파이: 그럼 넌 알아? 내가 진 이유...
하츠: 헹! 답은 직접 찾으라고~
}}}
51화에선 결국 데드 그랑 1인자의 자리를 형인 파이에게 양보한 듯하다. 파이가 좌석에 앉아있고 그 옆을 하츠가 팔꿈치로 짚고 있다.
4.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아이가 | 승 | |
아이가 | 승 | |
바루토 | 패 | |
아이가 | 패 | |
훈련 로봇 | 승 | |
파이 | 패 |
5. 사용 베이
3기 - 데드 하데스.11T.Z' 소환 |
다른 성수들과 다르게 베이에서 휘몰아치는 회오리에서 등장하는 게 아니라 검게 물드는 하츠가 어둠에 휩싸이고 그 안에서 등장한다. 역대 성수들중에 가장 다양한 각도로 등장했다.
또한 갓 시절 쿠로가미 다이나의 데스사이저처럼 낫을 들고 있다.
5.1. B-125 데드 하데스.11T.Z'
레이어 - 데드 하데스(dH) | 코어 디스크 - 일레븐(11) | 프레임 - 턴(T) | 드라이버 - 제퍼 대시(Z') |
어둠의 왕 하데스를 모티브로 삼은 베이. 초Z 어빌리티는 헥사 웨이트.
영판은 드레드 하데스로 개명하였다. 이는 데드 피닉스도 마찬가지.
랜덤부스터 vol.12의 레어 베이로 수록된 밸런스형 베이로, 랜덤부스터 최초로 대시 파츠를 수록했다.
데드 하데스 레이어는 가운데 1개의 무게추로 원심력을, 나머지 외곽의 6개의 무게추로 공격력을 상승시킨다. 실제로도 22.18g이라는 무게를 선보여 초제트 베이들 중에서는 최상위권의 무게를 선보인다. 락이 크래시 라그나로크와 비슷하게 약한 편이지만 무거운데다가 메탈 파츠가 두꺼워서 대시 드라이버와 조합하면 버스트가 거의 나지 않는다. 당시 대회에서는 디스트로이 대시 드라이버와 조합한 공격형으로 사용되었다.[11]
신 프레임인 턴(T)은 리프트 프레임처럼 상하로 뒤집어서 양 면을 둘 다 사용가능하며, 프레임의 날이 어느 방향을 향해 있느냐에 따라 공격, 방어 모드로 바꿔 끼울 수 있다. 무게는 3.63g으로 프레임 중에선 무거운 편. 프레임이 워낙 두껍고 울퉁불퉁하여 스태미너 소모가 심하고, 무게조차도 월 프레임에 밀려 묻히고 말았다.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에서의 SW145 트랙의 리메이크.
제퍼 대시(Z')드라이버는 최초의 밸런스형 대시 드라이버로, 어택형과 같이 외곽만 빙빙 돌고 궤도 조절이 어려워 도태되었다.
순정 조합은 레이어와 프레임의 묵직한 무게로 인한 공격력, 제퍼 대시 드라이버의 높은 기동력과 준수한 스태미너, 그리고 대시로 강화된 버스트 내성 덕분에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턴 프레임이 바닥에 닿지만 않는다면 위닝 발키리와 리바이브 피닉스도 버스트 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턴 프레임은 벨리알 시리즈의 넥서스 디스크의 기어인 S기어의 선배격 파츠라 볼 수 있다.
6. 평가
초반에는 파이의 쌍둥이 동생이자 마지막 Z4멤버로 주목을 받았고, 어른스러워 보이는 형과 달리 과격한 몸짓과 말투로 광기 캐릭터의 정석같은 모습이였으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오히려 성숙한 면을 자주 드러냈다. 일단 베이와의 공명도 하도 요란해서 그렇지 딱히 문제는 없었으며[12] 작중에서의 행동들은 관심을 좋아하는 성격 + 나름의 쇼맨쉽이라 어느정도 스스로 과장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지 실제로는 어른스럽고 생각이 깊은 편.게다가 파이의 본모습이 후반부에 제대로 나타나면서 하츠의 성숙한 면 또한 더욱 도드라지게 드러났다. 제대로 흑화해버린 형에게 팩폭을 날리거나, 대회를 차분히 지켜보고 충고를 해주러 가는 등등. 이러한 점들 때문에 팬덤 사이에서 인기가 높고 귀엽다는 평이 많고 갓&초제츠> 인기투표에서 10위를 하였다.
여담으로 역대 왼손잡이 블레이더들 중 유일무이하게 런처를 일자로 잡이 않으면서 주인공들처럼 ㅢ자로 잡는 블레이더다. 근데 턴 프레임을 뒤집어 끼울 땐 왜인지 오른손으로 한다.
6.1. 파이와의 대비 요소
이런저런 요소들이 의도적으로 파이와 거울처럼 대비되게 설정되어 있다. 찾아보는 것도 묘미.- 파이의 눈은 오른쪽이 청색, 왼쪽이 적색인데 비해 하츠는 오른눈이 적색이고 왼눈은 녹색이다.
- 앞머리의 방향도 서로 반대이다.
- 성격 또한 정반대로, 파이는 겉으론 이지적이고 온화해보이나 사실은 매우 거친 반면[물론], 하츠는 위 서술했듯 과격하고 괄괄한 행동과 달리 의외로 차분하고 꽤나 어른스러운 면을 갖추고 있다.
- 배틀 시작 전 뒷머리를 오른손으로 부드럽게 휘날리는 파이와 달리 하츠는 앞머리를 왼손으로 강하게 튕기며 적안을 드러낸다.
- 파이는 절제된 움직임으로 라이트 런처를 보여주지만, 하츠는 당당하고 거칠게 스트링 런처를 꺼내올린다.
- 파이는 슛을 쏠 때 오른쪽으로 회전하며 오른손 슛을, 하츠는 왼쪽으로 회전하며 왼손 슛을 한다.
- 슛을 쏘며 나타나는 연출의 형태도 하츠의 보라색 불꽃이 파이의 빨간색 불꽃의 좌우반전으로 나타난다.
- 파이의 이명은 죽지 않는 신으로, 하츠의 이명은 저승의 마왕으로 빗대어진다. 마찬가지로 베이의 이름 또한 Revive, 부활과 Dead, 죽음으로 대비된다.
[1] 쌍둥이 형과 같이 윤년생이기에 2018년 기준으로 만 10세(08), 14세(04), 18세(00), 22세(96) 중 하나로 범위가 좁혀진다.[2] 쌍둥이 형과 성우가 같으며, 재미있게도 드래곤볼에서도 하츠를 맡았다.[3] 바로 다음 시즌인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진검에서 주인공 코류 드럼을 맡는다.[4] 한국 공식 사이트에서는 다른 Z4들은 'Z4의 1인' 이라고 나왔었는데 하츠 혼자 'Z4중 한사람'이라고 나왔었다.[5] 코믹스 한정[6] 각각 턴 프레임이 공격 모드와 방어 모드의 공통 기술이지만, 강력하게 한 방 때리고 끝날 뿐인 공격 모드의 데드 임펄스보다 강력한 중력장의 연출과 함께 상대를 점점 중앙으로 몰아붙이다 터뜨려버리는 방어 모드의 데드 그래비티가 훨씬 더 위협적으로 묘사된다. 이런 멋진 기술인 데드 그래비티조차 나중에 데드 피닉스의 데드 아머를 응용한 수많은 기술 중 고작 기본기인 데드 스팅어의 연출로 전락해버리는 것이 심히 안타까울 뿐이다.여담으로 튕겨저 나가는 속도가 가속되는것을 보고 오망성을 연상하는것 같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7] 어린 시절에서는 자신을 3인칭화했다.[8] 물론 연출이 그렇지, 이게 하츠만의 공명이다.[9] 영어 더빙판에서는 시퀀스가 더욱 확장되어, 스타디움의 모양은 베이 퀸 호의 슬로프 스타디움 모양으로 편집되었고, 리바이브 아머가 해제되어 낙하하는 모습과 피닉스 본체가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장면이 추가되었다.[10] 하츠의 심성을 알 수 있는 대사. 비록 호전적이기는 해도 베이를 즐기고 더 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등 기본적인 심성만큼은 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자신의 소중한 하데스를 파괴한 장본인한테 이런 이야기를 하며 말리는 것을 보면 오히려 대인배다. 애당초 하츠는 아이가가 상당한 공명력을 가졌기에 배틀할 만한 상대로만 봤지, 파괴할 대상으로 보지는 않았다.[11] 후속작 GT 시리즈의 임페리얼 드래곤과 같은 운용 방식이다.[12] 하츠의 공명은 흑화 그 자체처럼 보이지만 사실 아킬레스를 학대하다시피 하는 아이가의 억지 공명과는 다르게 강제로 베이의 힘을 끌어내지 않고 완벽한 교감 상태에 이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베이의 고통이 하츠 자신에게 피드백되어 느껴지고, 고통을 받으면 받을수록 고양되어 강해지게 된다. 이 나름대로 하츠에게 있어서는 궁극의 공명인 것. 37화에서 바루토와 하츠의 타이틀 매치를 지켜보던 쿠레나이 슈가 언급했다.[13] 이런 장면들에서 파이와 쌍둥이인 게 실감이 난다는 시청자들이 많다. 다만 하츠는 새하얀 백발인 형과 달리 보랏빛이 도는 머리이며, 눈꼬리가 파이보다는 조금 처져있다. 상어이빨도 도드라지는 특징.[물론] 애니메이션 한정. 코믹스에서의 파이는 훨씬 조용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