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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젤 카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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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격3. 능력4. 작중 행적
4.1. 전생(최초의 마왕으로서의 삶)4.2. 김우진이 빙의하지 않은 세계선4.3. 김우진 빙의~알렌의 회귀4.4. 알렌이 회귀한 세계선
5. 인간 관계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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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환생자. 소설 [환생한 마왕의 독식]의 원래 주인공.

2. 성격

3. 능력

평소에는 꺼내지 않고 위장하고 있으나, 마기를 다루면 전생, 그러니까 마계 최초의 마왕으로서의 힘을 꺼내거나, 그 시절 쓰러뜨렸던 강한 마족들을 약화된 상태로 소환해 부릴 수 있다.

명심해야 할 점은 마기를 쓰지 않고도, 갈슈딘 아카데미 입학 시험 때 알렌을 능가하는 실력으로 수석 입학해서 수석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4. 작중 행적

4.1. 전생(최초의 마왕으로서의 삶)

마계에 태어나 눈을 뜨자마자 자신이 특별하다는 것을 자각해,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마물을 때려 죽이고 며칠 만에 마기를 다뤘고, '내가 마족을 다스려야 한다'는 생각을 본능적으로 하여 살아남은 마족을 끌어들이고 저항하는 적들은 모두 죽였으며, 기존의 마계 강자들과의 전투에서도 위기가 덮치면 우연이 겹쳐 살아남고, 가는 곳마다 보물과 기연을 얻어 강해졌으며 릴리트 등 기존의 약소 세력들이 그를 반기며 충성하여 마계를 통일하고 최초의 마왕이 되었다.
그러나 자신이 통일하여 지배함에도 척박한 환경 탓에 마족들이 살아남기 어렵자, 모든 게 '마족을 위해'라고 믿으며 마계의 모든 자원을 탈탈 털어 인간계 정벌에 나섰는데, 인간계는 인간을 포함한 이종족들로 구성된 제국이 있었으며, 최초의 마왕이 침공해 올 것을 예언을 통해 이미 알고 있었고, 이제 갓 청년이 된 용사가 그를 막아 섰다. 용사는 처음에는 패했지만, 하이젤이 마계에서 마왕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랬던 것처럼 몇 번이고 온갖 우연과 기연과 보물을 얻어가며 살아남아 강해져 갔고 반대로 그는 마계에서 그랬던 것과는 다르게 성장이 더뎠다. 거기다 용사를 제외한 제국의 병력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정복을 개시한 지 몇 달 정도 되었을 때,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떨면서도 속에 생각해뒀던 방법들까지 다 이야기한 릴리트를 참모로 임명했지만, 그래도 상황은 당장 나아지지 않았고 1년쯤 되었을 때, 용사는 마왕과 호각으로 맞붙을 정도로 성장했다. 이에 분노한 마왕이 자신이 무언가에 조종당하는 것처럼 부자연스러운 것에 거듭 의문을 품고 솔직한 대답을 강요하자, 용기 내어 마왕군의 피폐한 현실을 솔직하게 보여줬고, 그 이후 마왕은 반년 동안 무작정 힘과 전투에 의존하지 않고, 진정으로 마족을 위한 길을 찾아 농사, 건축, 교육, 의료,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고민하는 성군이 되었으며, 마왕과 그녀는 서로 깊이 의지하는 군신이자 남녀 관계로 발전한다. 그러나 '회색 재앙'은 이런 마왕의 변화를 두고 보지 않고 다시금 굴레를 씌워 조종하기 시작했다. 마왕과의 문답 이후 스스로 정진하여 굴레를 벗어던졌던 용사가 진정한 적인 '회색 재앙'의 강림을 막고자 몇 번이고 대립하며 굴레를 벗어야 한다고 충고했으나, 타락한 마왕은 학살할 때마다 얻어지는 강함에 집착, 용사에 의해 인간 학살이 어려워지자 마족조차 거리낌 없이 학살하고 자기합리화하는 것을 거듭하기 시작한다.[1]
이 광경을 본 릴리트가 다시금 용기 내어 충언을 올렸으나, 정신이 오락가락하게 된 마왕에게 제대로 닿지 않았고, 그녀는 처음에는 마왕성에서 마왕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하며 정신 차리기를 기다리다, 마왕이 마족들을 있는대로 싹싹 긁어모아 학살하는 짓까지 벌이자 직접 나타나 호소했으나, '회색 재앙'에게 세뇌된 마왕은 그녀가 누군지도 잠시 잊고 살해, 다행히도 마왕은 잠시 정신 차리고 그녀를 알아보자 마자, 그녀를 죽인 걸 합리화하려는 '회색 재앙'의 목소리를 떨쳐내 굴레를 벗었고, 용사를 불러 화해하며 용사의 조언대로 죽은 지 얼마 안 된 그녀를 소생시킨다. 그 직후, '회색 재앙'의 강림이 시작되는 바람에 용사와 마왕은 그 걸 막느라 사망한다.

4.2. 김우진이 빙의하지 않은 세계선

'카일루스'라는 한미한 가문에서 환생한다. 앞서 말한대로 전생에 흑막에 씌워놓은 굴레에 평생동안 휘둘리다가 마왕으로서 토벌되었고 릴리트를 포함한 마족이 현대 인간계에 없는 줄 알았기에, 그는 현생은 전생과는 다르게 조용히 사는 것을 바라고 여러 사건을 겪으며 그 삶을 즐긴다.
그러다가 용사의 후예와 성검의 소문을 전해 듣고, 용사와 그 여덟 동료의 후예인 대륙 팔강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기관 '갈슈딘 아카데미'로 가서,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용사의 후예인 마리아 카리타스와 티격태격하며 인간성을 성장시키고, 용사의 환생은 아니지만 인연이 깊은 마리아가 자신처럼 굴레를 끊도록 이끌어 성검의 주인이 되도록 돕는다.
그러던 어느 날, 마탑과 갈슈딘 아카데미의 교류회가 벌어져 마탑도시 페르타로 가게 되었고, 거기서 마족들을 끌어모아 에스테도르의 습격을 돕던 릴리트를 만나게 된다. 인간들과 깊은 유대감을 쌓은 하이젤은 릴리트를 설득해 마족들을 인간들과 격리시키고 보호, 동시에 마리아 등 대륙의 모든 종족의 편으로서 힘을 합쳐, 세계멸망을 획책하는 에스테도르를 섬멸하고자 하는 영웅이 되었다. 그러나 릴리트의 배신 및 죽음으로 폭주해서 최종 결전에서 패배했다...고, 김우진과 알렌은 알고 있지만, 이 세계선의 기록 속 릴리트와 실제 릴리트와의 갭이 너무 심하기에, 실제로는 릴리트 때문이 아니지만, 흑막이 자신의 계획을 망쳐놨었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큰 릴리트를 제거하도록 유도하고자, 왜곡해 기록하여 김우진에게 주입했을 가능성이 크다.

4.3. 김우진 빙의~알렌의 회귀

김우진이 이 세계관을 자신을 위한 게임으로 밖에 안 봐서 사익을 우선시하고 대국적인 시야가 한참 결여되어 있었기에, 하이젤을 포함한 주연들이 차지할 기연을 선점하는 것만 생각해서, 그의 이목을 돌리고자 현대 마족과 게이트의 존재를 생각없이 알린 탓에, 인간과 유대를 쌓고 인간성이 성장할 여지가 사라져 희생되는 인명 따위는 무시하고 자신의 이해관계만 계산하고 판단하는 인두겁 쓴 마왕으로 남았고, 그로 인해 마리아를 포함한 여러 인물들에게 비극이 닥쳐온다.

4.4. 알렌이 회귀한 세계선

전생에서 굴레를 깬 덕에 전생의 자신에게 그러하듯 빙의자와 회귀자에게 붙어있는 시선을 눈치 챘고, 그래서 알렌과는 시선이 맞자마자 "어떻게 살아있나 싶어서 신기하다", "꼭두각시 주제에 잘도 따르잖아"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김우진에게는 주인공은 너희라는 말을 한다.
이전 세계선에서 그랬듯이 김우진은 하이젤을 포함한 주연들이 차지할 기연을 선점하는 것만 생각해서, 그의 이목을 돌리고자 현대 마족과 게이트의 존재를 생각없이 알린 탓에, 인간과 유대를 쌓고 인간성이 성장할 여지가 사라져 희생되는 인명 따위는 무시하고 자신의 이해관계만 계산하고 판단하는 인두겁 쓴 마왕으로 남았다.
그래서 마탑도시 페르타 습격 사건에서 발을 뺀다.

5. 인간 관계

6. 여담


[1] 처음에는 환자 등 전투 불능이 된 이부터 시작해서 전력이라도 약한 이들로 조금씩 허들을 높여 죽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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