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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12:00:23

하이잭 선행 양산형

YRMS-106 Hi-Zack Pre-Production Type
파일:Hizack-pre.jpg 파일:Hizackback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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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54565><colcolor=white> 형식 번호 RX-107
분류 프로토타입 범용 모빌슈트
명칭 하이잭 선행 양산형
Hi-Zack Pre-Production Type
ハイザック先行量産型
제작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조종 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파일럿 칼 마츠바라
웨스 머피
배치 U.C.85 .7
엔진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고정무장 숄더 실드
옵션무장 빔 라이플
소속 T3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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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A.O.Z RE-BOOT4. 파생형

1. 개요

YRMS-106 Hi-Zack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중 'Advance of Z - 티탄즈의 깃발 아래'에서 등장하는 모빌슈트티탄즈가 MS의 추가 배치를 요구하자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 개발되었던 시험형 기체이다.

2. 특징

티탄즈는 지온군 잔당 및 에우고의 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그간 규모가 확대되어왔으며, 이에 따라 MS의 추가 배치가 필요했다. 물론 지구연방군 신형 기체인 하이잭 개발에 참여하고 있었기에 티탄즈에서도 정식 채용을 위한 평가 시험을 실시하게 되었다.[1] 이 때 사용된 것이 하이잭 선행 양산형이며, 일찍이 지온의 군수 공장을 흡수해 지온계의 기술자들을 가지고 있었던 애너하임이 개발을 맡게 되면서 외형은 자쿠 II 등의 기체에 가깝게 되었다. 이후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약간의 개량을 실시, 본 제품은 하이잭으로 정식 채용되게되었다.

이 선행 양산형은 실제 양산된 하이잭과 달리 남색과 검은색을 주요 배색으로 삼고 있으며 각 부의 형태도 미묘하게 다르다. 동력 파이프는 매끈한 모양새이고 완부의 것이 없는 대신 허벅지에도 동력 파이프가 달려있다. 다리 스러스터의 경우 보조 추진 시스템이며, 목적에 따라 탈착 가능하게 되어있다. 그 외 양산형에 보이는 다리와 백팩의 편향판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

기체 자체의 신뢰성도 높고 전투 효율과 생산라인의 간소화가 큰 특징이었고, 모듈식 구조를 가져 쉬운 개조 및 개수가 가능했기에 바이잭 TR-2 빅위그의 코어유닛으로써 활용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빔 라이플의 실전 데이터 수집이 이루어지면서 출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었기 때문에 건담 TR-1 헤이즐과 같은 E팩을 장착한 E팩 홀더를 전완부 래치에 장착한다.

3. A.O.Z RE-BOOT

YRMS-106 선행양산 하이잭
YRMS-106 HI-ZACK EARLY TYPE
파일:선행시작형 하이잭.jpg
A.O.Z RE-BOOT에서도 거의 같은 설정으로 등장하며, '하이잭 선행 양산형'이라고도 호칭하지만 '선행시작형 하이잭' 또는 '선행양산 하이잭'이라고도 호칭된다. 하이잭 시작형을 베이스로 본격적인 양산을 목표로 코스트 다운된 파츠를 조합하여 개발되었다.

RMS-106 하이잭은 지온 공국군의 MS 개발기술을 입수한 지구연방군이 1년전쟁 후,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양산한 주력 MS이다. T3 부대에서는 그 선행 타입인 YRMS-106 하이잭 선행 양산형의 운용시험이 이루졌으며, 거기서 얻은 데이터가 정식 채용기 하이잭에 반영되었다.

본 기체 외에도 MS-11 액트 자쿠의 장비를 기초로 한 범용 E팩형 빔 라이플의 채용을 위한 시험도 이루어졌다. 또한, 이 선행양산형은 RMS-106CS 하이잭 커스텀의 베이스가 되었다. 그것은 각 부분의 장갑 형상 등을 통해서 보더라도 명백하다. 그리고 하이잭의 민간사양인 하비 하이잭도 그 외장형태의 공통점에서부터 하이잭 선행 양산형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같이 하이잭 선행 양산형은 하이잭과 그 배리에이션 기체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기체로서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4. 파생형



[1] 하이잭의 외형이 아무래도 자쿠와 비슷한 형상이라 티탄즈 부대원들은 이를 꺼렸으나 궁극적인 대안이 없어 하이잭을 계속 밀고 나갈 수밖에 없었다.[2] 하이잭은 이런 식의 모듈식 교체를 통해 높은 운영 유연성을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