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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1 23:00:33

하이웨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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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Highwayman.png

1. 개요2. 상세
2.1. 차량 업그레이드
3. 여담

1. 개요

The Highwayman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하는 원자력 자동차. 플레이어가 직접 몰아볼 수 있는 유일한 이동 수단이기도 하다. 간접까지 포함하면 버티버드도 있다.

2. 상세

My Chrysalis Highwayman

모델명은 '크라이살리스 하이웨이맨'. 전쟁 전에는 미국인들이 대중적으로 끌고 다니던 자동차였으나, 전쟁 후인 현 시점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버려졌다.

폴아웃 2의 마을 중 하나인 에서 유일하게 멀쩡한 하이웨이맨을 발견할 수 있다. 덴 외곽의 스미티라는 정비공이 이 차를 보관하고 있다. 물론 100% 멀쩡한 건 아니라서 연료 전지 컨트롤러가 빠져 있으며, 이는 겍코의 스키터에게 슈퍼 툴 킷을 가져다주면 그 답례로 얻을 수 있다. 이렇게 가져온 부품과 2000달러를 주면 차를 수리해서 자유롭게 타고 다닐 수 있게 된다. 등장 자체는 빠르지만, 겍코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야 하므로[1] 실질적으로는 중반 이후에나 굴릴 수 있다.

차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탑승해서 월드맵으로 나가게 되며, 트렁크를 클릭하면 트렁크에 기본적으로 250의 부피 용량까지 넣을 수 있다.[2] 하우징이 없는 폴아웃 2에선 창고 역할을 수행하니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일단 탑승 시 월드맵에서의 이동속도가 기본 이동 속도의 4배라 굉장히 빠르다.[3]

마을에 들어 가거나 인카운터 상황에선 해당 지역 입구에 자동으로 주차된다. 단 랜덤 인카운터나 동굴에서 하이웨이맨에 타지 않고 그냥 월드맵으로 빠져나올 경우 하이웨이맨이 영원히 증발하는 버그가 있으므로[4] 되도록 지역을 빠져나올 때는 꼭 하이웨이맨에 탑승해서 빠져나오자.

이동시 연료가 소모되는데 이걸 충전하려면 스몰 에너지 셀이나 마이크로 퓨전 셀이 필요하다. 스몰 에너지 셀은 한팩당 20%, 마이크로 퓨전 셀은 한팩당 50% 충전된다. 이동중에 연료가 떨어지면 그 위치에 'Car Outta Power'라는 지역(?)이 생기는데, 마커가 마을과 겹쳐버리면 골치아프니 어지간하면 연료는 빵빵하게 채우고 다니도록 하자.[5]

2.1. 차량 업그레이드

더불어, 이 차량은 개조가 가능하다. 차량 개조를 함으로써 이동 속도, 연료 효율성, 트렁크 용량 확장 등을 높일 수 있다. 개조를 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므로 넉넉하게 챙겨둘 것.

연료 전지 컨트롤러를 넣은 기본적인 하이웨이맨은 월드맵 기본 이동속도(걷기)의 400%, 연료 효율 0%, 트렁크 적재 용량 250에 해당된다.

차를 타고 다닐 경우에만 발생하는 이벤트도 꽤 있는데, 브로큰 힐즈에 갔을 때는 뜬금없이 구울을 깔아뭉개는 교통사고가 나고, 뉴 레노 버진 스트리트에 세워 두면 이벤트로 홀랑 훔쳐가는 놈들이 등장하는 등 실제 게임 편의성 면에서나 재미 면에서나 여러모로 얻어둘 가치가 있다.

3. 여담

여담으로 크리스틴에서 등장하는 1958년식 붉은색 플리머스 퓨리크리스틴과 매우 닮았다. 또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진흙구덩이에 처박힌 하이웨이맨이 등장하기도 한다.

참고로 하이웨이맨은 말을 탄 노상강도라는 뜻이 있는데 악 카르마 유저들이 적대적 인카운터들을 만나고 아이템을 죄다 뜯어가는걸 보면 실로 적절한 이름이다(...).

민간에 상용화된 핵융합 차량이라서 폴아웃 시리즈의 미중전쟁과 설정이 충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내연기관은 핵융합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석유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같은 소재는 대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다가 군사독재 패권주의 성향의 미국이 주적인 중국에게 석유산업의 주도권을 순순히 넘겨 줄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전쟁은 필연적으로 일어날 일이었다.

폴아웃 후속작 떡밥이 나올 때마다 팬들 사이에서 단골로 나오는 요구사항이 하이웨이맨같은 자동차를 다시 도입해달라는 것인데, 퇴사한 베데스다 개발자의 언급에 따르면 폴아웃 3 이후 작품에 자동차나 오토바이같은 탈것이 도입되지 않은 것은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걸어서 구석구석 탐험하도록 유도하는 게임 디자인 때문이라고 한다.# 자동차를 도입하면 게임 배경 규모가 그에 맞게 엄청 커질 것인데, 그런 넓은 배경을 도입하면서 걸어서 구석구석 탐험하도록 유도하는 기존의 베데스다식 게임 디자인을 지키는 것은 어렵기 때문. 때문에 베데스다가 개발 방향성을 바꾸지 않는한 차후 작품에도 등장하기 힘들 것이다.

폴아웃 시리즈는 아니지만 베데스다의 다른 게임인 스타필드REV-8이라는 차량이 추가되긴 했다.

폴아웃 2와 연결성이 깊은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부서진 하이웨이맨'이라는 맵 마커가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뉴 베가스/기타 장소들 문서로.


[1] 겍코는 각각 맵의 양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2] 인벤토리의 무게하고 다르다. 부피는 숨겨진 수치라서 보이진 않는다. 대체적으로 방어구가 7~15, 무기는 1~6, 잡템은 0~1, 탄약은 부피가 없다.[3] 이 하이웨이맨의 존재 때문인지, 폴아웃 2의 월드맵 도보 이동 속도는 1편보다 더욱 느리다. 산지 같은 험지를 돌파하게 되면 더 느려지는 탓에 답답하기 일쑤. 기다라기 귀찮다면 설정에서 속도를 빠르게 넘길 수 있다.[4] 원래는 랜덤 인카운터에서 버리고(...) 나와도 이전 마을에 주차되어 있지만, 이것도 일종의 버그에 가까우니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5] 이 지역에는 무조건 차가 위치하고 있으니, 버그로 차가 증발했을 때 에디터 등을 이용해 월드맵에 강제로 만들어주면 다시 차를 되찾을 수 있다.[6] 덴 지하에서 다이너마이트 같은 폭발물로 나무 기둥을 폭파 시켰다면 건너갈 수 없으므로 미리 얻어야 한다.[7] 흥정 스킬에 따라 750달러나 500 달러로 깎을 수 있다. 참고로 이 돈은 그의 주머니에 있으므로 도로 훔쳐낼 수 있다.[8] 흥정 스킬에 따라 300달러로 할인.[9] 덤으로 이 경우 2주 간격으로 50개의 스몰 에너지 셀을 공짜로 받아낼 수 있게 된다.[10] 설치 이후 외형은 변하지 않지만, 말 그대로 공중에 뜨는 자동차로 바꿔준다고 한다. 이후 FPS 시리즈에선 폴아웃 76에서 공중부양 자동차 잔해가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