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388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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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큰 희생을 치르겠습니까? 모든 주문이 마나 대신 생명력을 비용으로 사용합니다!
1. 개요
2017년 2월 16일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88주차 테마. 마법 주문은 모두 초갈의 특수 능력처럼 마나 수정대신 체력으로 대신 코스트를 계산한다. 덕분에 2턴, 혹은 3턴에 각종 번카드를 몰아칠 수가 있어서 초반 멀리건을 한 장 더 보는 후공일 때 킬각이 더 잘나온다.2017년 8월 31일 116주차, 2018년 7월 5일 160주차, 2020년 9월 10일 274주차에도 재등장했으며, 정규전 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후술할 유용한 카드 목록에는 야생 카드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조 바란다.
2021년 6월 10일 313주차에도 재등장했다. 이번에는 정규가 아닌 야생 카드풀을 사용한다. 궁극의 역병, 범람, 진균 등 드로우 카드가 넘쳐나는 드루이드가 사실상 난투를 독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참나무 소환술로 보랏빛 환영술사를 소집한 뒤 슈팅딜과 본체공격력으로 찍어 게임을 끝내는 덱이다. 드루이드 미러전의 경우 선턴을 못잡으면 서렌치고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22년 4월 7일 356주차, 11월 17일 388주차에도 재등장했다.
2023년 2월 23일에 재등장했다.
2024년 04월 18일에 재등장했다. 생명력을 비용으로 지불하는 메커니즘의 변화로 인해 보랏빛 환영술사나 흐릿해지기 같은 면역 효과로 피해를 막거나, 방어도를 쌓아 비용을 충당할 수 없게 되었다. 직업별 유용한 카드 및 전략 문단의 추천 카드 중 상당수가 앞으로 혈마법 난투에서 쓰기 어려워진 셈.
2. 룰
흑마법사의 초갈처럼 모든 주문의 비용을 마나 대신 내 영웅의 생명력을 이용해서 사용한다. 만약 생명력이 부족하면 마나가 부족할 때처럼 주문이 사용되지 않는다. 또 모든 금단의 주문은 남은 마나를 전부 소모하지 않고, 대신 현재 남아 있는 마나만큼 영웅의 생명력을 사용한다.3. 직업별 유용한 카드 및 전략
추천하는 카드 | |
주의해야 할 카드 |
- 전사
- 파티 모집 / 수여식: 1턴부터 고코스트 하수인을 뽑아서 사용할 수 있다. 그롬마쉬가 나온다면 각종 버프를 발라 OTK를 노려보자.
- 차원 분할기: 빅 덱에서 고코스트 하수인들을 2체 소환해주는 주문이다. 사용방식은 위의 소집카드와 동일.
- 붐지옥 함선 / 망자의 손패: 이 카드들은 고코스트 하수인이 덱이 아닌 손패에 있을 때를 위한 보험.
- 갑작스러운 기원: 그롬마쉬에게 피해를 입힌 후 복사를 시켜주면 된다. 두 장을 모두 쓴다면 네마리가 되어 최소 40데미지가 나온다.
- 각종 방어도 카드: 방어도 카드로 체력 회복을 해가며 내 플레이를 해주면 된다. 방패 올리기의 경우 2힐 1드로라서 넣지 않을 이유가 없는 카드.
전사는 하수인 버프카드가 마땅한게 별로 없기 때문에 멧돼지 원턴킬은 적합하지 않고 그롬마쉬를 소집해서 공격하는 덱이 주된 덱타입이다.
- 주술사
- 질풍: 돌진 원턴킬덱의 핵심카드. 설명이 필요없다.
- 각종 번카드: 주술사는 과부하가 달린 대신에 자체 코스트는 낮은 번카드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신나게 슈팅을 해주자. 어차피 이기든 지든 다음턴은 오지 않는다.
- 하급 사파이어 주문석: 손에 잡힌다면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상술한 번카드를 쓰면서 강화를 시켜주자. 사실 풀강화를 하지 못해도 한 두마리 복사정도면 충분하다.
- 선조의 부름 / 유레카: 고코스트 하수인으로 빅술사를 굴려주면 된다.
- 치유의 비: 이번 난투에서 치유 주문은 굉장히 소중하다. 최대 명치 9힐이 된다.
- 마녀의 혼합물: 영웅의 생명력이 2 이하가 아니라면 그 턴에 깎인 생명력을 모두 회복시킬 수 있다.
멧돼지에 질풍과 버프카드를 발라서 사파이어 주문석으로 복사하는 원턴킬 혹은 선조의 부름과 유레카로 1턴부터 고코스트 하수인을 소환하는 빅술사가 주된 덱타입이다.
- 도적
- 비밀 통로: 1체력으로 카드 4장을 뽑는거나 마찬가지라 덱에 넣지 않을 이유가 없는 사기카드.
- 회피 / 그림자 망토: 일단 한 턴 시간을 벌어주는 카드들. 회피의 경우 큰 한방을 막아주진 못하지만 그림자 망토의 경우엔 거의 무조건적으로 한 턴을 벌어줄 수 있는 고효율의 카드이다.
- 성기사
- 각종 공격력 버프 카드: 힘의 축복 / 신념 / 적응 / 아달의 수호자 / 용사의 문장 / 왕의 축복 / 축복받은 용사 / 공룡의 몸집
- 멧돼지 서치카드: 수정학 / 모험의 시작
- 고효율 드로우 카드: 빛의 섬광 / 신의 은총 / 신의 축복
가장 효율이 좋은 카드는 위 세종류이고 나머지는 적당히 투입하면 된다. - 고귀한 희생 / 정의의 심판: 이 두 비밀들은 돌진 원턴킬로부터 명치를 1회 보호해준다. 상대 원턴킬덱을 카운터치는 용도.
- 잠깐!: 한 턴을 벌어준다는 점에서 가장 확실한 보호카드. 시작부터 잠깐을 사용하고 면역 상태로 주문들을 사용해서 체력보존을 하는데도 사용하기 좋은 필수카드이다.
- 비난: 주문 위주로 굴러가는 이 난투에서 상대를 한 턴 쉬어가게 하는 카드이다.
- 전세 역전이다옳: 다른 타입의 원턴킬덱이기는 하나 조건만 맞으면 쉽게 승리할 수 있는 덱이다. 다른 선술집 난투에도 1턴에 전역옳을 사용할 조건이 되면 등장했던 원턴킬 덱으로, 성난비늘 수련사 / 푸른아가미 전사 / 멀록 전투대장 / 늙은 거먹눈 멀록 7장을 덱에 넣고 첫턴에 전역옳을 사용해서 30데미지로 원턴킬을 내는 덱이다. 다만 손패에 전역옳이 잡혀야하며 멀록 여러마리가 손에 들어온다면 코스트가 될때까지 기다리기만 해야할 뿐이라서 손패운에 극도로 의존하는 덱인것이 단점.
버프 카드와 돌진 카드를 조합한 원턴킬 덱이 매우 강력하다. 성기사는 공격력 버프 계통의 카드(힘의 축복, 용사의 문장, 왕의 축복, 축복받은 용사)가 많고 드로우 카드도 나름대로 넉넉한 편이라서 이런 원턴킬 덱을 짜기가 매우 쉽다.
이 명단이 가장 효율이 좋은 키 카드들이고 나머지 버프카드들은 취향껏 넣어도 된다. 적응의 경우는 공격력 3도 좋지만 질풍을 뽑을 수 있다면 대박을 치는 카드.
이 카드들로 멧돼지를 찾아와서 콤보를 내면 된다.
- 사냥꾼
- 이리 와라!: 주문냥꾼 컨셉으로 갈 경우, 야생의 부름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하면 된다.
- 야생의 부름: 첫 턴에 등장하는 2/4, 5/2, 5/4의 압박은 무시무시하다. 다만 자신의 생명력 소모도 막심하므로 주의.
- 다크문 동물원 / 에메랄드 주문석: 비밀들을 사용해준 다음에 필드를 깔면 된다.
- 빙결의 덫 / 떠도는 괴물 / 눈속임 / 압력판: 상대의 돌진 원턴킬을 카운터치는 막강한 비밀. 다만 압력판을 뺀 세 비밀들은 같이 걸어두었을 때의 시너지가 좋지 않으므로 한턴에 한 종류씩 사용하는게 효율이 좋다.
하수인 위주의 야수냥꾼은 사용할 수 없고, 주문냥꾼 컨셉들의 카드를 사용해주면 된다. 비밀이 상대방의 원턴킬을 카운터치는데 최적화가 되어있어서 템포는 빠르지 않지만 괜찮은 덱이다.
- 드루이드
- 궁극의 역병: 방어도 5를 감안하면 생명력 5를 사용하여 5/5구울을 전개하고 피해 5를 주며 5드로우를 땡길 수 있는 최상급 주문이다. 설명이 필요없는 사기카드.
- 범람: 궁극의 역병 하위호환이지만 빠르게 대량의 드로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시 필수카드.
- 별빛섬광 / 휘둘러치기: 데미지를 보충해주는 적당한 슈팅카드이다.
- 참나무 소환술: 방어도 2를 이득보면서 핵심 하수인을 소집할 수 있는 카드. 상술한 것처럼 보랏빛 환영술사를 소집하거나 비전 골렘을 소집해서 추가 데미지를 밀어넣는게 주된 사용법이다.
- 영웅 공격력 증가 카드: 암습 / 할퀴기 / 달빛 깃든 부적 / 뾰족니 / 야생의 분노 / 물기혈마법 난투의 특성상 기회가 있을 때 적에게 최대한 피해를 줘서 카드를 쓰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좋은데, 이 카드들은 혈마법에서는 노코스트가 되므로 전략에 따라 꽉꽉 채워가는 것이 좋다. 또, 이 카드들의 비용은 이 카드들의 효과로 얻는 방어도를 넘지 않으니, 사실상 노코스트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흉포한 울음소리: 손패가 적은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손해볼 일 없는 카드.
- 왕성한 진균: 주문을 많이 사용하는 난투인 만큼 유용한 3장 드로우 주문이다. 다만 하수인이 날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하며 사용하자.
- 갈림길: 2장짜리 드로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참나무 소환술로 소집한 돌진카드에 공격력 버프를 줄 수도 있고 손패가 너무 많다면 그냥 12 방어도로 털어버려도 그만인 유연성 있는 카드.
- 일식: 데미지 카드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고효율 카드. 손패가 너무 적어서 말린다면 몇 장 타는 것을 감수하고 범람이나 궁극의 역병과 함께 사용해도 된다.
드루이드는 워낙 드로우가 많고 방어도를 쌓기가 쉬워 이번 난투에 최적화된 직업이다. 참나무 소환술로 돌진카드 혹은 보랏빛 환영술사를 소집한 뒤 슈팅주문과 본체 공격력 증가카드로 상대의 명치에 데미지를 넣으며 피니쉬를 내는 덱이 주된 덱타입.
- 흑마법사
- 토큰 소환 카드: 어차피 암흑의 시간만 사용할 수 있다면 한 방이기 때문에 효율 따질 필요없이 때려박으면 된다. 임프 소환진 / 카라 카잠! 정도가 사용하기 적당한 카드.
- 악마학 프로젝트: 상대방의 원턴킬을 카운터치는 용도로 적절한 카드.
흑마법사는 초반에 원턴킬을 낼 수단이 적고, 카드들도 체력을 깎는 페널티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 난투에서는 별 힘을 못 쓴다. 다만 암흑의 시간 흑마법사를 굴리기엔 핏빛꽃이 필요가 없어졌으므로 가능성이 있는편. 예전 아키타입처럼 고코스트 하수인들을 덱에 넣고 암흑의 시간을 써서 압도적인 필드를 만들거나 돌진카드들만 덱에 넣어놓고 암흑의 시간을 써서 원턴킬을 노려보는 덱 두가지 타입이 있다.
- 마법사
- 비전 기술병: 주문을 써도 방어도로 페이백해주는 필수카드. 상대방이 먼저 엄청난 데미지를 넣어서 피가 없다면 의미없는 카드이나 그런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게임에서 이득을 보기 좋은 카드이다.
- 각종 카운터 비밀: 변이 물약 / 폭발의 룬 / 마법 차단 / 주문 왜곡사 / 증발시키기 이 카드들로 상대의 원턴킬을 카운터칠 수 있다. 얼음 방패의 경우 한 턴을 벌어주기는 하지만 어차피 빈사상태면 그 다음에 내가 주문을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살아봤자 큰 의미가 없는 편이다.
- 불가사의한 빙하: 일반 게임에서는 폐급 주문이지만 이번 난투에서는 위에 열거한 카운터 비밀들을 바로 걸어주면서 덱을 압축해주는 전략카드이다.
- 동결: 물기 등을 사용하는 드루이드나 영웅 공격력을 올려 딜을 주는 악마사냥꾼에게 유용하다.
- 환기: 슈팅카드들을 다 쏘고 손패가 없을때 변수를 만들어내기 좋은 카드이다.
- 확고한 알리바이: 다음 턴 오기 전 까지 받는 피해를 전부 1로 줄여줘서 아무리 비용이 높은 주문이라도 피해를 1만 받고 쓸 수 있는데다 이 난투에 다음 턴 따위 없다는 걸 생각하면 그냥 마법사가 쓰는 천체의 정렬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설령 원턴킬에 실패해도 영웅의 한방 데미지로 킬을 내는 경우가 잦은 이 난투에서는 얼방의 역할도 해준다.
- 악령의 책: 하수인을 쓸 일이 없다면 주문 위주로 돌아가는 이 난투에서는 2코스트 카드 3장 버리기이다.
불작+불작+염구+ 염구로 선턴 원턴킬이 가능하다. 비전 기술병을 꺼내놓고 번 카드를 던져대는 슈팅덱이 주된 덱타입.
- 사제
- 천상의 정신 + 내면의 열정: 멧돼지에 체력을 늘려주는 버프카드들을 바른 뒤 천정내열로 킬각을 내면 된다.
- 생생한 악몽: 상술한 천정내열 콤보에서 내열을 바른 공격력 높은 멧돼지를 복사해서 킬각을 보게 해주는 필수카드.
- 암흑의 정수: 덱에서 메인 하수인을 소환해서 콤보를 내면 된다. 가젯잔으로 드로우를 하는게 제일 보편적이지만, 라이라나 벨렌을 소환해서 굴려도 되는 등 커스텀은 자유.
- 상황 역전: 암흑의 정수같은 카드로 멧돼지를 불러와도 되지만, 덱에 멧돼지와 어둠의 존재를 넣고 이 카드를 쓰면 바로 1/20 멧돼지가 나온다. 여기다가 상술한 천상의 정신 및 내면의 열정으로 게임을 바로 끝내버릴 수 있다.
- 어둠을 받아들여라: 상술한 암흑의 정수로 가젯잔을 불러온 다음, 어받을 쓰고 힐카드들로 드로우를 보는 것과 동시에 상대방의 명치에 슈팅을 날려주면 된다.
- 신성한 불꽃: 피해 1을 받는 대신 5딜을 넣을 수 있는 준수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번 주문.
- 정신 분열: 피해 2로 상대 영웅에게 5딜. 서로 피해를 많이 입다보니 정분으로도 깜짝 킬각이 나올 수 있다.
- 집중된 의지: 단순히 체력을 늘려주는 카드라고 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돌진카드에 침묵을 바르면 공격권이 사라진다. 천정내열덱을 짠다고 해도 이 카드는 넣지 말 것.
- 제레크의 복제품 전시관: 예전 제레크 슈팅덱을 다시 해볼 수 있다. 덱에 말리고스와 벨렌, 그 외 주문공격력 하수인들을 넣고 제레크로 소환한 다음 생생한 악몽이 있다면 사용해주고 정신 분열과 신성한 파장으로 원턴킬을 내주면 된다. 다만 손패에 두 하수인이 잡히지 않아야하며 제레크를 멀리건에 잡아야하므로 손패운에 극도로 의존하는게 단점.
멧돼지에 버프를 바른 다음 천정내열로 원턴킬을 노리거나 암흑의 정수로 가젯잔을 소환한다음 어둠을 받아들여라를 쓰고 슈팅을 하며 킬을 내는 덱 타입이 있다.
- 악마사냥꾼
- 흐릿해지기 / 끊임없는 추적: 내 영웅에게 면역을 걸어 악사의 무거운 주문들을 공짜로 쓰게 해준다. 1턴에 쥐고 시작할 수 있으면 절반은 먹고 들어갈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추방자 주문: 굴단의 해골, 영혼 시야 같은 주문들은 패 소비가 빠른 이번 난투에서 유용하며, 추방자 효과도 보기 쉬우며, 이중 도약으로 쉽게 서치해올 수도 있다.
- 활공: 콤보 카드를 손에 쥐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상대의 플레이를 꼬이게 만들어 줄 수 있다.
- 영웅 공격력 증가 카드: 분노 / 쌍날 베기 / 혼돈의 일격 / 내면의 악마 네 종류 뿐이지만, 악마사냥꾼의 드로우가 워낙 많아서 금방 다 찾아낼 수 있다.
자가 면역 주문을 4장이나 넣을 수 있고 엄청난 드로우로 영웅 공격력 증가 카드를 사용해 상대의 명치를 쳐주면 순식간에 게임을 끝낼 수 있다. 카드풀은 적지만 상당히 강력한 직업.
3.1. 공용 카드
- 보랏빛 환영술사: 내 턴 동안 내 영웅이 피해 면역 상태가 되므로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고 비용 0으로 주문을 난사할 수 있게 된다. 다만 1~2턴에 게임이 끝나는 난투라서 코스트를 조절해서 보랏빛 환영술사를 첫턴에 낼 수 있는 일부 직업들 빼고는 사용가치가 없는 편.
- 밀하우스 마나스톰: 난투의 특성상 이 카드를 내는 순간 상대방의 미라클쇼를 만들어주는 카드. 절대로 내서는 안 될 카드이다.
4. 기타
선턴킬도 가능하지만, 선턴 자살도 가능하다. 시작하자마자 주문을 난사해 자기 체력을 15 이하로 깎아버리고 항복하면 그것도 게임 1회 플레이로 인정되므로 친선퀘스트나 직업 3회 플레이 퀘스트를 초고속으로 깰 수 있다.이번 난투는 난투역사상 가장 템포가 빠르고 개판인 난투이다. 주문에 대해 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1턴에는 주문을 마나 30이라는 한도 내에서 원하는 만큼 쓸 수 있다는 뜻인데, 이로 인해 첫턴부터 자기 체력을 마구잡이로 깎아 드로우 카드든 딜 카드든 마음껏 써가면서 자기 할 거 다 하게 되는 경우가 매우 많고, 그렇게 되면 나온 카드와 너덜너덜해진 명치로는 답이 안나와서 포기하고 게임을 나가거나, 그렇게 뽑은 카드들로 상대를 나가게하거나의 양자택일밖에 남지 않는다는 점이다. 결국 초반 2~3턴 이내로 게임이 바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특히나 4코스트 면역유닛의 '소집'이 가능한 드루이드가 개판을 치는데 일조하고있다. 1턴 참나무 소환술이 손에 들어오는 그 순간 궁극의 역병과 범람같은 5드로우라는 무지막지한 손패털기로 상대가 1턴에 무슨짓을 하던간에 원턴킬을 해버리는 흉악함을 자랑하는 중. 다른 어떤 직업도 이 사기적인 템포를 따라올수가 없는데다, 멈춰! 얼방 등으로 1턴을 가드하더라도 면역을 통한 코스트 데미지를 무효화하는 동시에 방어도까지 무지막지하게 쌓아대는 탓에 도저히 이길수가 없는 구도가 만들어진다.
사용 메커니즘이 초갈과 동일하다는 점이 특징인데, 이 때문에 서로 손패가 애매하게 풀려서 서로 체력 10미만으로 남은 경우 주문을 사용할 수 없어 갑자기 게임이 하수인 싸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1턴 시간 패치로 인해 이펙트가 긴 카드를 사용하면 시간이 모자라 원턴킬이 안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후공이라고 무조건 나갈 필요는 덜해졌다.
5. 난투 등장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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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 가득 체스 경기 | → | 혈마법 - 정규 | → | 변신즈컨 |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274주차) | ||||
정체불명의 난투 | → | 혈마법 - 정규 | → | 폭풍 속의 영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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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356주차) | ||||
멀록을 풀어라! | → | 혈마법 | → | 가라앉은 견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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