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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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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
파일:하성건설로고2.png
소속 캐슬 (이전)
본부 대한민국 서울시
활동 범위 대한민국
성격 중견기업 / 범죄 조직
계열사 하성건설, 하성기획
회장 김용성[1] → 김재훈 → 김태훈

1. 개요2. 설명3. 조직원
3.1. DS 시큐리티
4. 파견직

[clearfix]

1. 개요

웹툰 《캐슬》에 등장하는 단체.

2. 설명

캐슬의 한축인 중견기업으로, 계열사로 하성건설하성기획을 두고 있으며, 하성건설은 휘하에 DS시큐리티를 두고있다. 2부 6화에서 공개된 기업 마크와 56화에서 하성그룹 직원들이 하성기획보다는 하성건설이 더 알짜배기라고 말하는 걸로 보아 모티브는 현대그룹[2]으로 추정된다.

회암시 양아치들은 하성건설 소속 조폭들에 비하면 중학생 수준일 정도로 캐슬 소속답게 조직원들의 수준이 높으며, 10강 내성급 강자 한 명10강에 버금가는 실력자 두 명을 보유한 강력한 조직이었으나, 신태진을 잃으며 전력에 큰 타격이 생겼다.

다만 이는 작중 초반에는 캐슬의 다른 조직들에 비해서 그다지 부각되지 않아 독자들은 하성그룹에 대해 의문을 품었었고, 실제로 Q&A 2탄에서 하성그룹이 많이 쳐지는데, 어떻게 캐슬에 들어간건지... 라는 질문이 나올 정도로 그룹의 위상을 느끼지 못했다.

이에 작가는 하성 그룹은 하성건설과 하성기획으로 이루어진 그룹사(社)며 추측하신 대로, 다른 기업에 비하여 자금 동원력이 높고 사업 범위가 넓습니다. 기본적으로 자본력 또한 무력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힘이 된다고 가정하고 구성한 것입니다. 라고 답했다.

즉, 답변 내용을 보면 자본력은 다른 기둥들보다 높지만, 이를 제외하고 무력만 따지자면 일곱 기둥들 중 가장 쳐지는 것으로 보인다. 하성의 김태훈 회장이 러시아를 기반으로 강성한 무력을 키우는 중인 선진무역의 백도찬 대표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성은 재력에 비해 비교적 약한 무력을 자본력을 이용한 타 계파와의 동맹 및 유착관계를 통해 강화하는 방식으로 상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3] 물론 무력 차원에서도 캐슬 10강인 류지학 이외에 신태진을 두고 있었는데, 신태진은 캐슬 10강은 아니지만 캐슬 10강에 준하는 "청소" 실력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하성이 지금껏 캐슬 내 다른 세력과 무력균형[4]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김황이 이끄는 골드캐피탈과 임무열의 모리투자신탁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보이는 상황에서 하성이 선진과 동맹을 맺지 않았다면 캐슬 내에서 세력을 유지하기 매우 위태로웠을 것이다.

Q&A 3탄에서 밝혀지길 시초가 불법 조직이고 혈연관계가 없는 다른 그룹과 그 수장들과는 달리 합법적인 기업이 시초이며, 수장도 혈연 관계가 있다고 한다.

앞서 말했듯이, 스토리가 전개되며 무력 또한 그렇게 낮은 곳이 아니었던 세력으로 밝혀졌다. 현재는 사망한 김용성 회장의 전처이자 김태훈의 어머니인 최명희 여사가 하성이 힘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도록 비밀리에 육성한 세 명의 실력자인 류지학, 현석, 신태진을 보유한 세력임이 드러났기 때문.

이들 중 하성 제일의 실력자인 류지학은 현재 캐슬 10강 중 내성급 강자이며, 오도화도 그와 맡붙는 것을 주의하기도 했다. 심지어 하성은 그 류지학과 비견될 수도 있는 또 다른 강자인 현석을 보유하고 있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10강 외성급 강자로 추측되는 중이다.

물론 김태훈 회장이 아닌 김용성 회장의 최측근이긴 하다. 허나 만약 김태훈이 김용성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면 현석 또한 하성에 흡수될 가능성이 있을텐데, 그 경우 무력이 급격히 상승할 듯하다.[5]

1부 중반에서부터 김신의 세력과 협력을 맺었다. 김신은 선진의 백도찬을 죽이고, 하성은 이에 필요한 정보와 자금 등을 지원하는 관계인 것. 끝내 1부 완결 시점에서 선진의 백도찬을 죽였다.

2부에서도 그 동맹이 유지될지는 차후의 전개를 봐야 알 듯하다.

2부에서는 하성그룹이 김태훈 회장 측 파벌과 김용성 명예회장 측 파벌로 나뉜 상태이다. 무력상으론 류지학이 따르는 김태훈 회장 측이 더 뛰어나지만, 지분으로는 김용성 명예회장 측이 더욱 유리하다.

이에 김태훈은 김용성과의 지분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민욱을 본인의 편으로 만들고자 했으며[6], 이 과정에서 류지학을 홀딩스에 파견보내고 경호대의 사인진과 휘하 대원들이 하성그룹에 파견을 온다.

이 과정을 본 독자들은 류지학이라는, 사실상 김태훈 회장의 최대 전력이 유출되었기에 구 뜨거운 피 멤버들을 고용하여 그나마 사정이 좋아진 백의보다 더 약해졌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이후 백의와의 연합을 통해 최민욱과 김선규간의 연합 제거와 화진 유우성의 제거를 동시에 노리며 큰 판을 짜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회장인 김태훈이 김선규에게 무릎을 꿇었음에도 백의의 호텔캐슬 최민욱 제거와 김선규와의 새로운 연합을 구성하는데 있어 실패하면서[7] 큰 위험을 맞게 된다.

3. 조직원

3.1. DS 시큐리티

작중 초반까지 회암시를 잡고 있던 조직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보안회사로 위장했다. 규모는 100여 명.

4. 파견직

4.1. 사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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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명예회장이다.[2] 기업 CI를 보면 현대건설의 CI와 색깔과 모양이 유사하다[3] 오도화가 자신은 하성을 캐슬 내 자금력이 가장 뛰어난 기업으로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4] 예컨대 하성을 제끼려는 캐슬의 세력이 있었다면, 그 세력은 신태진과 류지학을 확실히 제압해야 할 뿐만 아니라 백도찬이 이끄는 선진무역의 움직임 역시 고려해야 할 것이므로 지금까지 함부로 하성을 상대로 나서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5] 현석의 강함은 류지학과 비슷하게 추정되는데, 그러면 하성은 이스크라와 함께 캐슬에서 일곱 기둥 본인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10강급 실력자를 2명 이상 보유한 세력이 된다.[6] 홀딩스는 다른 기업의 지분을 구입하고 지배하는 것이 주 목적인 회사이기 때문에 캐슬홀딩스 또한 하성그룹의 지분을 꽤나 많이 소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7] 화진전에서는 백의가 우위를 점했으나 계속되는 난전으로 인해 전력 약화와 최민욱의 수싸움에서 지면서 백의는 최민욱을 잡지 못하게 된다.[8] 2부에서 캐슬홀딩스로부터 사살령이 내려진 김태훈을 하성 이사회에 잠입시키기 위한 오지인의 작전 설명에서 오지인이 '조부장'이라고 부른다.[9] 류지학도 '미안하다 경욱아' 라고 독백하는데, 작중 직접적인 감정 묘사가 적은 류지학의 얼마 없는 감정 묘사 중 한 장면이기도 하다. 물론 류지학이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이 다른 인물들의 비해 적을 뿐이지, 1부 후반에서 이경욱이 조명식과 둘이서 최달천을 붙잡아두겠다고 나서니 '나더러 너희들의 목숨을 담보로 잡으란 말이냐'며 제지하는 것만 보아도 부하를 아끼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 윤덕수는 김대건이 일의 실패여부를 넘어서 애시당초 그를 강창석에게 넘길 생각이였다. 그 점을 이용해 김신이 김대건을 설득해 함께하게 된 것[11] 서진태도 칼을 쓰지 않고 잡을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며 맷집과 힘은 나름 좋게 평가했다. 다만 스피드는 떨어진다고.[12] DS가 억지로 빚을 늘린 것이기에 처음부터 갚을수도 없었다.[13] 강창석과 함께 김성준을 잡으러 갔을 때 피우진이 난입하긴 했지만, 이들은 김성준에게 되레 잡혀버렸다. 애초에 강창석이 없었다면 김성준을 잡아오기는 커녕 역으로 처리될 수준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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