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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5:32:53

하몬 카세우스

<colbgcolor=#F0E68C><colcolor=#ffffff> 하몬 카세우스
ハモン・カーセウス | Hamon Caseus
파일:HAMON O.png
나이 20세 (1부)
생일 4월 21일
별자리 황소자리
신장 170cm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치즈 퐁듀, 프로슈토 에 멜로네
소속 금색의 여명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토리우미 코스케[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창민
파일:미국 국기.svg 카일 필립스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
2.1.1. 왕도 습격 편2.1.2.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 편2.1.3. 엘프 편2.1.4. 재판 편
2.2. 2부
2.2.1. VS 제논 조그라티스
3. 사용 마법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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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랙 클로버의 등장인물. 귀족 출신으로, 금색의 여명단의 일원. 통통한 체형에 언행이 부드러운 신사이자 미식가이다. 명예의 징표인 별을 많이 취득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취향에 걸맞게 유리 마법의 사용자이다.

2. 작중 행적

2.1. 1부

2.1.1. 왕도 습격 편

던전 임무에 대해 보고를 하기 위해 마법기사단 본부를 방문하게 된 아스타와 노엘, 유노, 미모자, 클라우스는 마법제 율리우스에게 임무 보고를 한 뒤, 전공 서훈식 자리에 초대받게 된다. 하몬 역시 전공 서훈식에 참여한 단원 중 하나로 등장한다.

전공 서훈식에서 율리우스는 별 획득 수 7개의 성과를 낸 하몬에게 2등 중급 마법기사의 칭호를 수여하고, 겉보기에는 상상할 수 없는 '그' 마법에는 필시 적도 당황할 것이라고 평가한다.
자리에 모여있던 왕족, 귀족 출신의 마법기사단원들이 아스타를 무시할 때, 하몬도 아스타를 보고 참으로 너저분한 식사법이라고 한 마디 하기도 했다.

아스타는 자신이 무시받는 것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자신의 일행들까지 모욕을 받는 것에 분노하여 충돌을 일으키게 되는데, 노젤과 푸에고레온이 나서서 일단 싸움은 멈추게 되고, 레오가 아스타를 마음에 들어하며 자신의 라이벌로 삼아주겠다고 선언하자, 하몬은 여긴 정말 시끄러운 분들 투성이라고 웃으면서 말한다.

이때 왕도가 백야의 마안에 의해 습격을 받고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금색의 여명단의 시렌이 '암석 창성 마법 - 세계를 논하는 모형암'으로 왕귀계의 상황을 입체 모형으로 형상화해 상황을 보여준다.

그 자리에 모여있던 마법기사단원들은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의논하는데, 아스타는 도대체 뭘 그렇게 기다리냐며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알겠으니 먼저 어디론가 뛰쳐나간다. 그러자 클라우스가 아직 상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마력을 감지하지도 못하는 네가 섣불리 나가면 어떡하냐고 말리지만, 아스타는 무작정 소리가 큰 쪽으로 가겠다고 말하고, 레오도 흥미가 생겨 아스타를 따라나선다.

나머지 마법기사단원들은 푸에고레온의 지휘 아래 왕도 습격을 저지하기 위해 행동하는데, 하몬은 식후 운동이나 하러 가자며 클라우스, 시렌과 함께 왕도의 서구에서 라데스의 시체 병사들을 상대한다. 하몬은 돌아가면 디저트를 먹으려고 했는데, 시체 병사들을 보자니 식욕이 떨어진다고 태연하게 말한다.

마법기사단원들은 라데스의 시체 병사들이 마력은 깃들어 있지만 살아있는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파악하고 일어서지도 못할 만큼 분쇄하겠다고 외치며 시체 병사들을 각자의 마법들로 쓸어버린다. 하몬도 적어도 우아하고 아름답게 흩어지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유리 창성 마법 - 유리의 꽃(베일 플루르)'으로 날카로운 유리들을 솟아오르게 해 시체 병사들을 제압한다.

그렇게 마법기사단원들은 왕도의 시체 병사들을 거의 대부분 처치하지만, 발토스가 마킹 영역에 들어온 마법기사들을 상대로 '공간 마법 - 블랙 아웃'을 발동하여 마법기사단원들은 왕도에서 수백km 정도 떨어진 외딴 곳에 강제로 이동된다.[2]

사실 백야의 마안이 노린 것은 푸에고레온이 지니고 있던 마석 펜던트로, 좀비 무리 중 하나로 위장해있던 발토스의 계략에 의해 푸에고레온은 마석을 빼앗기고 오른팔을 잃은 채 쓰러진다. 라데스와 발토스를 상대하던 아스타와 레오, 노엘 역시 또다른 다섯 명의 백야의 마안 소속원들이 가세해 고전하던 도중, 마법기사단원들이 다시 돌아와 백야의 마안을 상대한다. 마법기사단원들은 각자의 마법들을 모두 합해 거대한 탈 것을 만들어내어 그걸 타고 빠른 시간 안에 왕도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었다. 하몬도 이렇게 힘을 합친다는 것도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샐리가 '젤리 마법 - 끈적끈적 샐러맨더'에 암흑 마도구로 마법을 강화시켜 노젤의 공격을 막아내고, 쓰러져있던 아스타를 흡수한 뒤 그대로 라데스의 공간 마법으로 철수한다.

다른 마법기사들은 다른 적이 공격해 올 가능성에 대비해 왕도의 수비를 다시 정비해야 하고, 전투에서 부상자들을 치료해야 했기 때문에 당장 아스타를 구하러 갈 수 없었고, 미모자가 푸에고레온을 '식물 회복 마법 - 희유의 화의'로 치료하지만, 미모자의 마법으로는 응급처치 정도가 한계였으며 당장 의료진에게 데려가 더 높은 수준의 의료 마법술을 받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이었다. 솔을 포함한 마법기사단원들은 기사단 단장을 이렇게까지 만들어놓은 자가 도대체 누구인지 의문을 품으며 동요한다.

그러나 율리우스가 백야의 마안의 은신처를 알아내 백야의 마안 일당들을 제압, 중간에 백야의 마안의 수장 파토리가 라데스와 샐리, 발토스, 석판을 데리고 도망치기는 했지만, 율리우스는 아스타를 구해내고, 게오르그까지 구속한 채 클로버 왕국의 의료동으로 돌아온다.

그렇게 율리우스는 마법기사단원들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마법기사단원들 앞에서 마법기사단이 요구받는 것은 오직 왕국의 평화 하나 뿐이라고 상기시키며 그러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모든 것을 걸고 싸워나가자고 다짐한다. 하몬 역시 다시는 그런 한심한 경험은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때 레오폴드가 병상에서 일어나 제일 강해지는 건 자신이라고 외치며, 아스타에게도 같은 사선을 헤쳐나온 자신의 라이벌로서 더욱 강해지라고 격려한다. 그리고 손가락에 불을 피워 이마를 지져 자신에 대한 맹세의 문장을 새기고, 다음 마법제가 되는 건 자신이라고 아스타에게 선언한다.

아스타는 레오에게 라이벌로서 부족함이 없다고 말하지만, 갑자기 넌 대체 누구냐고 묻는데, 사실 아스타는 자신에게 똑바로 자기 소개를 한 사람이 아니면 똑바로 기억을 잘 못하기 때문이었다. 결국 레오는 아스타에게 자신을 제대로 소개하고, 하몬과 미모자, 솔도 둘을 보며 마음에 들었는지 웃는다.

2.1.2.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 편

하몬은 실력자들로 인정받는 다른 금색의 여명단원들과 함께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에 참가하게 되고, 검은 폭우단의 핀랄 룰러케이스와 홍련의 사자왕단의 레오폴드 버밀리온과 함께 E팀에 배정된다.

1회전 제 3시합 E팀과 F팀의 대결에서 레오는 자신의 불꽃 마법을 중심으로 호쾌하게 싸우자고 말하고, 하몬은 자신의 유리 마법으로 화려하고 우아하게 공격하자고 말하는데, 하몬은 아까 키르슈의 아름다운 마법을 보고 불이 붙었다며 아름답게 가기를 주장, 레오는 키르슈는 질색인데다, 불이 붙었으면 자신의 불꽃으로 더 태워주겠다고 서로 의견이 엇갈린다.

그때 핀랄이 둘에게 자신의 기동력이 뛰어난 공간 마법은 싸움에서 필수이니 공격법은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하자, 하몬과 레오도 동의한다.

핀랄은 전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면서 절묘한 타이밍에 자신의 공간 마법을 사용해 레오와 하몬을 보조해준다. 하몬도 핀랄의 공간 마법을 통해 F팀의 크리스탈이 있는 곳에 나타나 '유리 창성 마법 - 베일 에페(유리의 검)으로 F팀의 크리스탈을 공격한다. 하몬은 핀랄이 우리의 마력 흐름을 꿰뚫어보며 최적인 쪽으로 공간을 만든다는 것을 파악하고, 검은 폭우단에 이런 실력자가 있었다는 것에 놀라며 어째서 이런 실력자가 지금껏 드러나지 못했냐고 감탄한다.

그렇게 대결은 E팀의 승리로 끝나고, 하몬은 둘과 더 친해질 겸 운동 후 식사라며 빵을 나눠준다.

그때 자신의 솜 마법을 이용해 노엘의 로브 속에 숨어있었던 차미가 나오면서 하몬에게 그 맛있는 걸 달라고 하자, 하몬도 기꺼이 차미에게도 빵을 나눠준다.

파일:HAMON80.png

2회전 제 2시합 E팀과 G팀의 대결에서, 작전대로 랭그리스의 상대는 핀랄이 맡도록 하고, 하몬은 '베르 디텍션(탐지 유리 조각)'으로 프라길이 탑 안에서 G팀의 크리스탈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핀랄은 탑이 있는 곳으로 레오와 하몬을 이동시키고, 레오는 하몬과 함께 탑 문을 부수며 프라길이 있는 곳에 들이닥치지만, 프라길은 자신의 '눈 마법 - 환설의 정원'으로 둘의 감각을 강제적으로 잠들게 한다.

하몬은 마법에 걸려 결국 잠들어 버리지만, 레오는 마나 스킨을 이용해 다시 정신을 차리고, '화염 마법 - 나선염'으로 G팀의 크리스탈을 공격한다.

하몬과 레오가 프라길을 상대하는 동안, 랭그리스는 핀랄과의 싸움에서 감정이 폭주해, 자신의 공격으로 E팀의 크리스탈 뿐만 아니라 핀랄까지 중상을 입히고, 레오가 G팀의 크리스탈을 파괴하기 전, E팀의 크리스탈이 버티지 못하고 먼저 파괴되었기 때문에 시합은 결국 G팀의 승리로 끝난다.

그러나 이미 승부나 났음에도 랭그리스는 멈추지 않고 쓰러져있던 핀랄을 그대로 죽이려고 하자, 검은 폭우단원들이 나서 랭그리스를 저지하는 일이 일어난다. 

율리우스도 아스타의 B팀과 랭그리스의 G팀과의 대결을 허락하여 B팀의 아스타, 미모자, 조라가 랭그리스와 맞서 싸우는 것을 하몬과 레오도 다른 마법기사단원들과 함께 긴장하며 지켜본다. 그리고 블랙 상태로 변신한 아스타가 랭그리스에 맞서면서 너희같은 사람들이 딱히 자신들을 좋아해주길 바라는 것도 아니고, 나 역시도 너같은 녀석은 싫지만, 적어도 우리들에게서 불합리하게 빼앗아가지는 말라고 일갈하며, 우리는 특별한 너희들과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서로 경쟁하며 끌어올리기 위해, 함께 싸우기 위해 강해져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말하자 하몬과 레오도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다.

결국 아스타가 블랙 메테오라이트로 숙마의 검으로 랭그리스를 밀어붙여 크리스탈에 충돌시켜 패배시키나, B팀의 크리스탈도 랭그리스의 공격들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파괴되면서 시합은 무승부가 된다. 아스타가 힘을 다해 쓰러지려고 하자 매그너가 아스타를 잡아주고, 하몬과 레오도 다른 마법기사들도 아스타를 위로해주기 위해 다가간다.

2.1.3. 엘프 편

하몬은 로열 나이츠의 일원으로 선발되고, 로열 나이츠의 단장 메레오레오나의 지휘를 받는다.

백야의 마안을 완전히 소탕하기 위해 백야의 마안의 아지트인 그래비트 암석대를 공격하면서, 하몬과 유노, 미모자, 클라우스는 같이 행동하게 된다.

파일:LICHT94.png

그리고 암석대의 중심부에 다다르자, 거대한 마나의 구체에 휩싸여 잠들어있는 상태의 리히트를 보게 되고, 저 엄청난 마나 속에 인간이 있는 거냐며 경악한다.

한편 파토리가 마법제와의 싸움에서 승리해 마석들을 전부 확보, 클로버 왕국 전체에 대규모 전생 마법을 발동시켜 엘프의 영혼들이 인간들의 몸에 전생하면서 커다란 혼란이 일어나게 된다.

하몬과 클라우스는 전생 마법에 의해 엘프의 영혼에게 몸의 주도권을 빼앗기게 되고[3], 인간에 대한 복수심에 따라 눈앞의 미모자를 공격한다. 그리고 부상을 입은 미모자를 강철 십자가에 구속하는데, 마침 아스타의 마도서와 검을 빼앗아 리히트에게 돌려주기 위해 라이어가 아스타를 잡고 리히트가 있는 방으로 끌고 왔고, 아스타는 미모자를 구하기 위해 하몬과 클라우스에 맞선다.

아스타가 상당히 고전하던 상황에서 유노는 결국 본인의 자아를 유지하는데 성공, 아스타를 구해준다.

파일:HAMON100.png

하몬과 클라우스는 유노가 인간의 자아를 유지한 채로 자신들을 상대하려고 하자, '합체 마법 - 유리의 기동성채'로 아스타와 유노를 상대한다.

아스타와 유노는 각각 블랙 아스타와 스피릿 다이브에 돌입하여 클라우스와 하몬의 합체 마법을 파쇄해 둘을 쓰러뜨린다. 그러나 이것이 리히트에게 과거 엘프가 학살당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여 아직 정신이 완전히 깨어있지 않은 상태의 리히트를 자극하게 만들었다. 리히트는 자신의 엄청난 마나로 떨어지던 클라우스와 하몬을 띄우고 바닥에 내려와 둘을 내려놓은 뒤 바닥에 꽂혀있던 멸마의 검을 잡고 직접 아스타와 유노를 상대한다.

이후 엘프의 영혼이 전생한 마법기사들이 그래비트 암석대를 움직여 왕도에 도착하고, 리히트를 포함한 10명의 세피라의 사도들은 암석에 마력을 불어넣어 성에 봉인되어 있던 명부로 통하는 문인 그림자 왕궁을 연다.

왕도에 있던 마법기사들은 엘프들의 계획을 막기 위해 그림자 왕궁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하몬과 클라우스를 포함한 엘프 전생자들이 그래비트 암석대 밖으로 나와 마법기사들을 상대하려고 한다. 그때 검은 폭우단이 발토스의 공간 마법을 통해 엘프들이 모여있는 왕도에 난입한다.

엘프 전생자들은 검은 폭우호에 달려들지만, 락의 마력 감지를 통해 폭우단원들이 폭우호의 대포를 통해 엘프들을 요격하고, 엘프들의 공격은 바넷사의 붉은 실의 고양이 마법으로 통하지 않는다. 결국 검은 폭우호의 '마나 코크스크류'로 모두 제압당한다.

2.1.4. 재판 편

클로버 마법 의회의 의장 담나티오 키라는 자신의 천칭 마법으로 악마 빙의의 출현을 감지하고, 대규모 전생 마법으로 인한 혼란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재판을 열어 아스타와 세크레를 나라에 혼란을 일으킨 원흉으로 몰아세운다.

그렇게 아스타가 악마 술사이자 국가에 대한 반역자라는 소식이 신문을 통해 왕국 전체에 전해지고, 클라우스와 미모자가 신문을 보면서 아스타를 걱정하자, 하몬 역시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2.2. 2부

2.2.1. VS 제논 조그라티스

명부의 문을 열기 위해 필요한 제물로서 명역의 마도사인 윌리엄 벤전스를 생포하기 위해 제논 조그라티스는 부하 가데로와, 포얄과 함께 금색의 여명단의 아지트를 공격한다.

하몬은 이미 포얄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고 쓰러져있었고, 제논은 남아있던 유노와 클라우스, 레투아마저 제압한 뒤, 윌리엄 벤전스를 생포한 채 철수한다.

하지만 윌리엄 벤전스는 자신의 세계수 마법이 발동 시간이 느리다는 점을 역이용해, '세계수 회복 마법 - 위그드라실의 싹트임'을 미리 설치해두어 제논이 떠난 뒤에 발동시킬 수 있도록 해놓았고, 중상을 입은 단원들 절반을 살려낸다.

파일:HAMON161.png

그러나 벤전스의 회복 마법으로도 이미 죽은 자는 되살릴 수 없었고, 이미 사망한 하몬은 부활하지 못한 채로 클라우스와 레투아에 의해 발견된다. 사망 이후 그의 시신은 무덤에 묻히게 되었다.

3. 사용 마법

4. 여담



[1] 노젤 실버와 중복. 노젤은 진지한 분위기인 만큼 평소 목소리대로 연기하는 반면 밝은 분위기를 가진 하몬은 일부러 목소리 톤을 높여서 연기하고 있다.[2] 유노는 공간 마법이 발동되기 전, 실프가 마도서 안에서 간접적으로 주의를 주었기 때문에 공간 마법을 피할 수 있었다.[3] 유노는 아직 본인의 영혼과 엘프의 영혼의 자아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