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2-22 17:43:01

하리하란

아키에이지의 종족들
누이안 동맹 하리하란 동맹
누이안 엘프 하리하란 페레
드워프 페어리 워본 리턴드

파일:external/static.archeage.com/BG01_02h01.jpg

1. 개요2. 설명3. 배경4. 이 종족의 역사적인 인물5. 종족스토리

1. 개요

게임 아키에이지의 플레이어 종족. 로리하란이라고도 불린다
종족 특성으로 귀환의 시전 및 재사용 대기시간이 30% 감소하고 나무베기 및 약초채집 시간이 10% 감소한다.

2. 설명

누이안과 마찬가지로 인간. 누이안에서 갈라져 나왔고 후에는 하리하라 대륙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각종 암기에 능하고 가벼운 무장을 선호한다. 동양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플레이 가능한 다른 종족들에 비해 매우 키가 작다(성인과 초등학생 정도의 신장차이). 외형에서 간지는 안나지만 K-POP 아이돌 같은 느낌의 미형 캐릭터를 만드는데 유리. 외모는 동북아시아인을 본떴지만, 생활양식이나 문화는 서아시아부터 동아시아, 북아시아부터 남아시아까지 아시아란 아시아는 모조리 합쳐 놓은, 어찌 보면 오리엔탈리즘의 집대성.

하리하라 대륙 전체로 퍼져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의 생활권은 각각 동서남북 4개의 이슈바라로 나뉘어있다. 서방 이슈바라는 남아시아풍 생활권이고, 북방 이슈바라는 동아시아, 동방과 남방 이슈바라는 중앙아시아 같은 느낌으로, 하리하란의 스타트 지점인 무지개 벌판은 서방과 남방을 잇는 교역로.

하리하란들은 영리하지만 변덕쟁이이며, 언제나 이해타산적으로 행동한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자신의 가족과 동지들을 소중히 여기며, 또한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이해타산적인 태도마저 버리고 죽음을 마다하지 않는다. 사막이라는 척박한 토지에서 생활해왔기 때문인지 그 누구보다 개척정신이 강하며, 호기심 또한 만만치 않아 새로운 기술을 선호하기 때문에 기계공학에 능하다. 하리하란이 만드는 기계장치에는 기계 혼이란 특이한 요소가 있어 기계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가능한 듯 하며 하리하란들은 이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키드나의 증오 이후 기존 종특은 액티브 스킬로 합쳐지면서 채집시간 30% 감소&귀환 시간 초기화로 되었다. 이 종특이 하리하란의 아이덴티인 조급한 마음이다. 바로 언제나 집에 가고 싶어하는 하리하란(...). 새로 추가된 종특으로는 5분동안 선박&전차 포격 피해량 3% 증가 되어 해상전에서 약간의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되었다. 해전 컨텐츠가 무궁무진한 아키에이지에 매우 부합한 종특.

종족 탈것은 타레. 희한한 건 기계인데 성장한다.?! 어떻게 성장하는지는 불명. 스킬은 마상공격을 제외하면 전부 탈출기이다. 기본속도가 종족 탈것 중 제일 느린 대신 종족 탈것인데도 불구하고 은신을 제공하기 때문에 꽤 좋다. 하지만 어차피 여유되는 사람들은 천둥질주같은거 타고다니지 타레를 안탄다.

여담으로 엘프와 마찬가지로 여 하리하란의 피격소리가 매우 야하다(...) 때문에 이런 것 까지 만들어졌다(...)

3. 배경

하리하란은 지는 싸움을 하는 법이 없지.

2천 년 전에 신들과 영웅이 싸웠을 때도, 그대들은 늘 승리자였어.

원대륙에 있던 그대들의 왕성은 얼마나 근사했던가.

비록 지금은 구덩이 하나밖에 안 남았지만. 그야 뭐, 거기만 그렇게 된 건 아니니까.

누이 여신은 전쟁 속에서 누구든 공평하게 구원하려 했어.

하지만 서로에게 칼을 겨누던 종족들이, 같이 피난을 온다고 갑자기 형제가 되는 건 아니지.

그대들이 세운 새 왕국이 누이안의 왕자 일리온에게 무너졌을 때, 그대들은 복수를 했어야 했을까?

아니, 그대들은 그러지 않았어. 하리하란은 지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니까.

꺾인 깃발은 불태워버리고, 무너진 신전은 내버리고, 그대들은 왕조까지 바꾸어버렸지.

그리고 새 대륙으로 건너와 하리하란이 된 거야.

그리고 그건 거대한 제국의 시작이었지.

그대들의 위대한 제국 하리하랄라야에는 푸른 땅도, 메마른 땅도, 추운 땅도, 더운 땅도 있었어.

진정한 제국의 풍경이었지. 난 그 곳을 좋아했어.

제국의 아름다움은 원대륙을 생각나게 했거든.

2천 년 전의 번영에 가장 가까이 간 것이 그대들이었음은 틀림없지.

비록 파비트라 대여제가 죽고 황태자까지 실종되고 나자, 네 나라로 갈라지고 말았지만 말이야.

제국의 수도는 정글 속에 버려졌어.

하리하란은 화려한 것을 좋아하지만, 사실은 새 것을 가장 좋아하거든.

그런 점이 그대들을 어떤 땅에서도 살아남게 했을 거야. 하리하란은 진정한 생존자들이지.

이를테면 '그림자 매' 같은 조직은 그대들이 가진 밤의 얼굴이랄까.

그림자 매는 모든 사람과 은밀한 거래를 하지. 상대가 왕이든, 악당이든 가리지 않아.

하지만 '그림자 매'가 그대들의 전설적인 조상이 가진 별명이었다는 것도 알고 있을까?

아니겠지. 그걸 안다면 두려움 없이 그 이름을 부르진 못할 테니까.

4. 이 종족의 역사적인 인물

이들의 특징이나 루키우스 퀸토의 말을 보면 현재 알려진 것과 달리, 현재의 누이안과 하리하란은 조상이 다르다. 일단 하리하란은 누이안 중 살리움 왕국의 후예들로 알려져 있는데, 원래는 원대륙의 남쪽 지방에 살던 사람들의 후손들로 추정된다.

5. 종족스토리

원래는 종까지 부리는 부유한 집 출신이나 그림자매에게 잘못 걸려서 인생이 제대로 꼬이는 이야기이다. 참고로 이렇게 된 이유가 돈이 될만한 일인 것 같아서 개입했다가 여동생을 제외하면 가족 모두 몰살 당하고, 본인 역시 죽을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