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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7-08 23:12:41

하리야마 신키치

1. 개요2. 작품 내에서

1. 개요

세계의 중심, 하리야마 씨의 주인공. 비중은 거의 없지만 주인공맞다.[1]


나이는 37세.
살고있는 곳은 사이타마 현 토코로자와 시.
직업은 성공한 그래픽 디자이너. 디자인에 관한것이라면 거의 모든걸 취급하는 듯하다.

가족은 동안인데다가 글래머인 아내, 고교생 딸, 그리고 초등학생 아들인 하리야마 신야가 있다.

일반스펙을 보면 인생의 승리자에다가 엄친아지만 이걸 제외하면 초능력 없음. 영능력 없음. 그외 어떠한 특별한 점도 없음. 진짜진짜진짜평범한 일반인. 심지어 1권 앞 표지와 뒷표지에서는 모습이 반쪽씩 잘린채로 나와서 얼핏보면 있는지도 모를정도.

허나 그는 제목처럼 세계의 중심이라도 되는 양 토코로자와 시에서 벌어지는 모든 괴이한 사건 사고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비중은 엑스트라밖에 안되지만(그렇다고 활약하지 않는것도 아니지만...) 어쨌던간에 그는 토코로자와 시에서 벌어지는 온갖 괴사건들에 항상 등장한다.

그리고 그것에 말려들면서 재산적손해는 볼지언정 육체적 피해는 거의 입지않는다. 더욱더 충공깽[2]

외모가 묘사되는걸 보면 미워할수없는 얼굴. 증오나 미움을 절대로 살수없는 선량하기 그지없는 모습을 하고있다고 한다. 또한 들어보면 꽤나 미남인듯.

성격도 무척이나 착하고 남을 잘 도와줌으로 그는 엄청난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 작중에서만 해도 마왕, 드래곤, 외계인, 마법소녀, 악의 조직 총통등..
크툴루를 알고 있다고 해도 믿을정도.

도대체 뭐하는 인간이길래 이렇게 사건의 중심이 되는지는 불명이다.
클라리타스는 신키치에게 붙어있는 엄청난 '상'때문이라고 하는데...



2. 작품 내에서


단편 '마법소녀 893호'에서 사마가 처음 지구에 왔을 때 처음으로 만난 인물. 사마의 마법으로 인해 집이 한번 날아갔다.[3] 그 후에 사마와 재회했을 때 전혀 개의치않는다는 표정을 보이며 부상을 입은 긴지마를 병원으로 이송해줬다.

단편 '친애하는 빛의 용사님'에서는 옆집에 이사온 자코지마 쇼마가 이사 기념 선물을 주러 찾아왔다.

단편 '기적의 중심, 하리야마 씨'에서는 긴지마의 부탁으로 사마를 대신 맡아주고 이소지마 마야의 상담 상대가 되어주었다. 이소지마 마야에게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괴이한 사건을 이야기하며 무언가 있는것처럼 이야기하더니, 차 밖에서 총알이 날라다니고 도끼 연쇄 살인마가 돌아다니는 상황 속에선 조용히 차 안에 티스와 숨어있었다(...).[4] 그리고 하리야마씨 3권 중에선 최초로, 유일하게 무언가를 했다. 가장 일반인스러운 일이었지만, 이 이후로 하리야마 가가 직접적으로 작품 내에 영향을 주는 일은 거의 없다. 마지막에 일기를 쓰는데, 그 일기의 내용이란게...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였다. 내일도 다들 건강히 지낼 수 있기를.이다. 하리야마 가 인물들의 특징을 아주 잘 보여주는 대목.

단편 '도시 레전드2 ~택시 엘레지~'에서는 존 델타 3인방이 집으로 놀러왔다. 3인방 중 스트레가의 말로는 '인간, 드래곤, 우주인의 영과 물고기 얼굴을 가진 요정, 촉수와 나라가 한데 얽힌 괴물'이 옆에 붙어있다고 하고, 클라리타스의 말로는 '무언가 엄청나고 터무니없는 상'이 붙어있다고 한다.

단편 '37564번째의 비극'에서는 악의 비밀 조직 '클락'의 마스코트를 디자인 해주었다.

단편 '카시와기 크로스의 새빨간 죽음'에서는 카시와기 크로스가 RV차를 뭉게버린 것을 계기로 친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든파티를 열어 2권의 등장인물 대부분을 초대한다.

단편 '공장장의 드림 체이스'에서는 거대 로봇의 마크 디자인을 맡기로 했다.

단편 '도시 레전드3 ~ 맨 인 블랙의 염마장 ~'에서는 사기꾼들의 인사이더 트레이딩 용으로 이용당했다.

단편 '어린이의 중심, 하리야마 군'에서는 쿠로이에게 검은 정장을 선물 받았다.

[1] 하지만 일단 작품 자체가 연작단편집이기 때문에 주인공이라고 하기도 뭣한 인물.[2] 재산적 손해를 볼 지라도 보험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해결되는 모양[3] 뉴스에서는 '의문의 대폭발'이라고 보도 된 모양.[4] 경험한건 경험한거고, 무서운 건 무서운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