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2부대 이상의 어반, 2부대의 사기 보정용 프레토리안 코호트, 패잔병, 궁병 사냥용 기병과 불화살 모랄빵을 위한 궁병을 포함해 노업글 15000 데나리 판의 강자.
일단 주력으로 쓰는 어반이 상대 보병보다 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하드코어 질럿 러시같은 느낌이다.
중앙에 4~5부대 배치후 힘싸움이 시작되고 나서 양익에 배치된 어반들로 쌈싸먹는게 주요 전술이며, 상대는 알면서도 못막는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만약 상대방의 전열보병이 사기치가 낮은 유닛이라면 불화살과 필룸 세례를 맞고 그대로 백기를 띄울 지도.
상대방의 주력 보병 부대숫자보다 아군 어반 코호트수가 많은 것을 바탕으로(궁병및 기병을 줄인 대가) 중앙 힘싸움에서 이겨 적 주력을 궤멸시키는 것이 목적으로써 매우 간단한 전술. 상대가 올궁병이나 기마궁병/캐터프랙트만 쓰지 않는다면 어지간한 조합으로 막기가 힘들다.
대개의 로마 유저들은 어반 코호트의 존재 때문에 로마를 플레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우르바나이 코호르테스, 아우구스투스가 수도 로마 인근의 치안을 지키기 위해 유치한 경찰 부대, 그 엄청난 특혜를 받는 근위대인 프라이토리아니[3]보다 살짝 떨어지는 대우를 받았다.[4][2] 사실 공격력 수치로만 따지면 브리타니아의 머리 투척병이 같은 18의 공격력에 AP까지 갖고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