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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르 가문/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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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세대
1.1. 마라크
2. 2세대
2.1. 말라크2.2. 짐라힌2.3. 임라크
3. 3세대
3.1. 아다넬3.2. 마고르3.3. 암라크
4. 4세대
4.1. 하솔
5. 5세대
5.1. 하도르5.2. 길디스
6. 6세대
6.1. 글로레델6.2. 갈도르6.3. 군도르
7. 7세대8. 8세대

1. 1세대

1.1. 마라크

Marach (282-376)
마라크가 이끌던 무리는 원래 서쪽으로 떠난 에다인 무리 중 가장 앞서 있었으나 그 수가 제일 많아 결국 다른 무리들에 뒤쳐져 세 번째로 벨레리안드에 진입하게 된다. 다른 무리들이 들어왔을 때와는 달리, 마라크의 무리는 체격이 전사와 같고 열을 맞춰 행군하였기 때문에 초록요정들이 감히 길을 가로막지 못했다고 한다. 그들은 친척인 발란의 무리가 북쪽의 풍요로운 땅에 정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 근처 에스톨라드 남동쪽에 자리잡는다. 여러 사람들이 좀 더 서쪽으로 이주하기를 원해 그의 아들 말라크가 무리를이끌고 떠났을 때 마라크는 에스톨라드에 남아 그곳에서 생을 마쳤다.

2. 2세대

2.1. 말라크

Malach (307-398)
마라크의 장남이다. 마라크의 무리가 에스톨라드에 자리잡을 즈음, 놀도르 왕가들은 에다인을 환영하여 그들의 나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많은 젊은이들이 놀도르 왕국에서 가신으로 일했으며, 마라크 역시 놀도르 대왕 핑골핀을 섬겨 히슬룸에서 14년을 살았다. 그곳에서 그는 신다린을 배웠고, '고귀한 자' 말라크(Malach Aradan)라는 별칭을 부여받는다. 이후 그는 에스톨라드로 돌아와 337년에 짐라힌과 결혼하고 아다넬과 마고르를 낳는다. 여러 사람들이 에스톨라드에서 좀 더 서쪽으로 이주하기를 원하여 말라크는 그들을 이끌고 히슬룸에 자리잡는다.

2.2. 짐라힌

Zimrahin (???-???)
말라크의 아내. 말라크와 결혼한 후 신다린으로 '친구' 짐라힌(Zimrahin Meldis)이란 별칭을 부여받고 아다넬과 마고르를 낳는다.

2.3. 임라크

Imlach (310-???)
마라크의 차남이다.

3. 3세대

3.1. 아다넬

Adanel (339-???)
말라크의 첫째이자 장녀. 베오르 가문벨레미르와 결혼해 베렌을 낳았다. 마라크 가문의 현자들은 모든 인간 중 유일하게 인간이 처음 깨어났을 때 지은 죄, 일루바타르를 저버리고 모르고스를 섬긴 죄를 전승해 온 사람들이었다. 아다넬은 마라크 가문의 여현자로, 다음 여현자이자 자신의 조카인 베오르 가문안드레스에게 이 전승을 전한다.

3.2. 마고르

Magor (341-???)
말라크의 둘째이자 장남. 아버지와 달리 마고르는 어떤 요정 군주도 섬기지 않았다. 또한 아버지와 함께 히슬룸에 자리잡은 사람들 중 일부를 데리고 그림자 산맥 남쪽 기슭으로 이주하여 자리잡는다.

3.3. 암라크

Amlach (337-???)
임라크의 아들이다. 인간들이 에스톨라드에 자리잡고 세월이 흘렀을 때 그들은 친요정파와 반요정파로 갈라지게 된다. 친요정파는 요정들과 함께 모르고스에 맞서 싸울 것을 주장했으며, 반요정파는 요정들의 전쟁에 끼어들지 않을 것을 주장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69년에 열린 공개회의에 암라크가 나타나 요정들이 가운데땅을 지배하기 위해 인간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인간과 오르크가 요정들을 쫓아내고 가운데땅을 차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간들은 동요했으나 잠시 후 암라크가 나타나더니 자신은 회의에 참석한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이는 사실 모르고스의 첩자가 암라크로 변장하여 벌인 일이었고, 암라크는 자신을 기만에 이용한 모르고스를 처단하고자 마에드로스의 군대에 합류하러 떠난다.

4. 4세대

4.1. 하솔

Hathol (365-???)
마고르의 아들이다. 아버지를 따라 그림자산맥 남쪽 기슭에서 살았다. 그의 이름 하솔(Hathol)은 신다린으로 도끼라는 의미이다. 하도르의 아버지이다.

5. 5세대

5.1. 하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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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길디스

Gildis (???-???)
하도르의 아내로 글로레델, 갈도르, 군도르를 낳는다.

6. 6세대

6.1. 글로레델

Glóredhel (415-472)
하도르의 첫째이자 장녀이다. 인간들의 큰 축제에서 그녀는 할레스 가문할디르와, 동생 갈도르는 할레스 가문의 하레스와 혼인한다. 글로레델은 아들 한디르를 낳았으며, 이후 그녀의 남편이 한없는 눈물의 전투에서 전사하였을 때 슬픔에 못이겨 죽고 만다.

6.2. 갈도르

Galdor the Tall (417-462)
하도르의 둘째이자 장남이다. 키가 커서 장신의 갈도르(Galdor the Tall)라 불렸다고 한다. 또 다른 이름인 오르칼(Orchal) 또한 장신이라는 뜻이다. 인간들의 큰 축제에서 그는 할레스 가문하레스와, 누나 글로레델은 할레스 가문의 할디르와 혼인한다. 하레스와의 사이에서는 아들 후린후오르를 보았다. 돌발화염의 전투에서 아버지 하도르와 동생 군도르가 전사한 후 그가 2대 도르로민의 영주가 된다. 이후 베오르 가문에멜디르가 일족의 여자와 아이들을 이끌고 도르로민으로 피난 오고 그는 아들들을 베오르 가문의 여자들과 혼인시킨다. 이후 모르고스의 군대가 히슬룸을 침략했을 때 갈도르는 방어에 나섰다가 화살에 맞고 전사한다. 이름의 뜻은 불분명하지만, '빛의 군주(Light Lord)'라는 뜻으로 추측된다. gal[1] + -dor[2]

6.3. 군도르

Gundor (419-455)
하도르의 셋째이자 차남이다. 돌발화염의 전투에서 아버지와 함께 전사한다.

7. 7세대

7.1. 후린

Húrin (44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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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후오르

Huor (44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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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세대

8.1. 투린

Túrin (46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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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우르웬

Urwen (466-469)
후린모르웬의 둘째이자 장녀이다. 어렸을 적 워낙 잘 웃어서 '웃음'이란 의미인 랄라이스(Lalaith)란 별칭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러나 앙반드로부터 불어온 역병의 바람에 고작 세 살의 나이에 죽고 만다. 여동생의 죽음에 투린은 매우 힘들어했다고 한다.

8.3. 니에노르

Nienor (47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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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투오르

Tuor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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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ight/Shine/be Bright. 원시 요정어 어근 KAL/GAL이 사용됐다.[2] King/Lord(왕/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