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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쌤은 피곤해 | |
장르 | 판타지, 차원이동, 마법학교 학원 |
작가 | hemo |
출판사 | YJ코믹스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9. 02. 03. ~ 2019. 08. 11. |
연재 주기 | 월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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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더러 아이들을 가르치라고?!'
평범한 선생님의 평범하지 않은 이세계 평화 수업!
한국의 웹툰. 작가는 hemo, 도우미는 우지. 방대한 양의 패러디와 어딘가 맛이 간 개그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평범한 선생님의 평범하지 않은 이세계 평화 수업!
2. 줄거리
기원력 351년, 2세기 동안 끊이지 않던 오랜 전쟁이 막을 내렸다.
대륙은 평화를 맞이했고 모든 종족은 평등하다는 이념 아래 대 평화 협정을 맺는다.
오랫동안 이어진 전쟁이 끝난 후 모든 종족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이세계에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등학교 교사인 '하늘'이 오게 된다.대륙은 평화를 맞이했고 모든 종족은 평등하다는 이념 아래 대 평화 협정을 맺는다.
그가 교사라는 사실을 알아챈 이세계 사람들이 그를 학교로 데려가고, 교장은 그에게 '평화'라는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2월 3일 8월 11일까지 27화로 연재 종료됐는데 풀리지 않은 떡밥이 많아 네이버에서 협박했냐는 등의 추측이 많았다.작가 후기에 따르면 사실은 3부 정도로 연재 예정이었고 원래 계획은 '1부 - 하늘쌤의 이세계 적응기(일상) 2부 - 면담 이후 아이들의 개인 사정과 문제점 발견 3부 - -
작가 후기
4. 등장인물
4.1. 교사진
4.1.1. 하늘
본 웹툰의 주인공. 어느날 트럭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 정신을 차려보니 이세계로 와버린 고등학교 교사이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신이 교사라는 사실을 밝히자 무작정 학교로 끌려와서 여러 종족의 아이들에게 '평화'를 가르치는 초등부 교사가 되어버린다. 그러나 원래 세계에서 늘 고등학생들만 상대했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없어 교장에게 다른 반으로 바꿔달라고 말하지만. 교장의
일단 살 곳도 잘 곳도 없기에 교장이 준비한 교사 숙소에서 지낸다. 하지만 룸메이트가 켄트라서.
완결 후기에서 원래 작가가 원한 하늘 선생님은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하늘' 같은, 그리고 하늘 같은 선생님이었다. 그래서 원래 정한 제목도 하늘 같은 선생님이었다가 PD가 임팩트가 부족하다 해서 많은 고민 끝에 '하늘쌤은 이세계가 너무 피곤해' 로 정했지만 네이버 규정상 10자 이내로 줄여달라 했기에 지금의 제목이 되었다.
4.1.2. 페이시
종족: 수인
매사에 잘 웃고 친절한 성격을 가졌다. 하늘이 이세계에서 온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자 그를 반겨준다.
약간 설명충 기질이 있는지 멘드레이크가 달아날 때 멘드레이크가 뭐냐는 하늘의 질문에 학명[1]까지 써가며 자세히 설명해준다. 힘이 센지 켄트의 화단을 고칠 때 모르고 화단을 부숴버린다.
약간 천연끼도 있는지 교장이 출장가는 동안 학교를 잘 부탁한다고 하자 걱정말라며 학교가 무사하지 않다면 자신의 손모가지를 걸겠다고 맹세까지 했다. 그리고 멘드레이크가 스아에 의해 거대화되어 학교가 부서진다. 그런데 하늘쌤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데. 교장선생님이 외출할 동안 학교를 무사히 지키지 못한다면 손모가지를 잘라버리겠다고 했다며 왜곡된 전달을 해버린다.
자기가 이 만화 히로인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4.1.3. 켄트
종족: 엘프
하늘을 처음 만났을 때 "얼마 버티지 못 할 것 같지만 열심히 해보라"며 하늘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한다. 상당히 깐깐한 성격으로 룸메이트인 하늘에게도 지켜달라고 하는 것이 좀 많다. 물고기를 싫어하는 것을 넘어 무서워한다. 항상 브로치를 하고 다니는데 이 브로치에는 마나를 안정시켜주는 기능이 있지만 켄트같은 상위클래스가 아니면 랜덤으로 저주를 거는 아이템이다. 어떤 저주인지는 랜덤이라 켄트도 모른다고.
페이시의 말로는
하늘이 다릭의 거짓말에 속아 망쳐버린 화단은 켄트가 아끼는 것이었다. 엘프 중 최강으로, 정신계마법학 최상위 클레스로 다릭이 유일하게 못 이기는 존재라 한다. 근데 본인 말로는 해츨링(새끼용)이 용이라고 깝쳐서 그런 것이라고⋯⋯
12화에선 자기가 키우던 멘드레이크가 거대화되었는데. 거기에 잡혀버린다.
그런데도 멘드레이크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는지 13화에서 다릭이 멘드레이크를 공격하려 하자 다릭이 마법을 못 쓰게 막아버렸다.
그렇게 전신에 붕대를 감는 중상을 입고 누워있다가 리트라와 란트가 실수로 스아의 작아지는 물뿌리개를 켄트에게 뿌려버리는 바람에 어려진다. 어려진 탓에 혀가 짧아졌는지 발음을 잘 못하게 됐다. 어려진 상태로 하늘과 리트라, 란트를 묻어버리려 하지만 교장이 꺼낸 물고기 때문에 제압된다. 물고기에 의해 강제로 숙소에 가게 된 켄트는 이 모든 게 하늘쌤의 탓이라며 발을 구르다가 넘어지고, 페이시에게 이옷 저옷 입혀질 뻔하고 고생한다. 겨우 숙소에 도착했다 싶더니 이번엔 숙소를 깽판으로 만들고 있는 하늘쌤과 리트라가⋯.
하늘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켄트는 일단 재워주겠다며 대신 소란스럽게 하지 말라 하려다가 잠들어버린다. 그리고 다음날 수업을 마치고 돌아가다가 브로치를 하지 않은 것을 깨닫고 브로치를 찾지만 없었다.[2] 놀라서 교장실에 찾아갔지만 교장실엔 교장은 없고 안나만 있었다. 안나는 켄트를 학생으로 착각하여[3] 애 취급하자, 안나를 마법을 사용하여 강제 기합시켜버린다. 교장이 돌아오자 교장에게 브로치가 사라졌다 하지만, 교장은 내 알 바냐며 안나부터 풀어주라고 물고기를 꺼내서 켄트는 결국 안나를 풀어준다.
브로치를 찾다가 범인이 리트라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늘은 자신은 리트라를 믿는다며 리트라가 범인이면 학교를 떠나겠다 맹세까지 해버린다. 그리고 리트라가 저주로 인어가 된 채로 베가와 다릭에게 붙들려오는데⋯.
저주는 켄트가 브로치를 떼 주어야 풀리지만, 리트라가 하필 물고기가 되어버려 켄트가 떼어 줄 수 없는 상황이 된다. 리트라의 브로치는 하늘이
그 이후 정황상 교장선생님에게 하늘쌤이 학교를 그만둬야 한다는 말을 하러 간 듯하다. 그러다 만드레이크가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만드레이크에게 달려가지만⋯⋯, 만드레이크가 어려진 자신을 못 알아보자 자식새끼 키워봐야 소용없다며 좌절한다. 그럼에도 창문에까지 매달려 만드레이크를 쫓다가 창문에서 발이 미끄러져 떨어진다. 다행히도 안나가 구해주고, 다시 원래 어른 모습으로 돌아오지만 베가 일행이 쏜 화살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4.1.4. 교장
종족: 개
하늘, 페이시, 켄트가 일하고 있는 학교의 교장으로, 종족은 개이다. 이세계로 온 하늘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평화' 과목을 맡는 교사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하늘에게 선생을 한다면 그만큼의 대가(금화 많이+은화 조금)를 주고, 살 곳이 없는 하늘에게
하지만 일을 막무가내로 진행시켜버리거나 남한테 떠넘겨버리는 경향이 있는 모양이다.
돈도 빌려주는 모양인지 학교가 무너지자 하늘에게 자기 대신에 빚을 받으러 가달라고 부탁한다.
4.2. 학생
4.2.1. 스아
종족: 인간
인간 종족이며 마법사다. 하지만 아직 어려서 마나를 컨트롤하지 못한다고 했다. 교실에서 자기 혼자 불에 타다가 하늘(주인공)을 보고 도망친다.
마법의 일종인지 자신의 머리카락을 전부 빠지게 하고 다시 자라게 할 수도 있다.
마법의 발현이 감정과 관련이 있는지 하늘에게 칭찬을 받자 작은 불이 생겨났고, 하늘과의 개인면담 중에 하늘이 머리를 쓰다듬자 부끄러운 건지 폭발했다.
4.2.2. 란트
종족: 드워프
움직이지 않으면 좀이 쑤셔서 가만히 있지 못하는, 활발한 성격이다. 이세계인인 하늘이 모르는 것이 많아 도와주려고 하는 등 착한 성격이기도 하다.
4.2.3. 베가
종족: 마족
보라색 머리에 트윈테일의 여자아이.
까칠해 보이지만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 곧잘 도와준다.
마족이라 사역마를 부린다. 사역마에 대한 건 제법 복잡한지 설명해 주길 꺼린다.
13화에 사역마가 드디어 등장했는데 거대하고 진한 보랏빛 혹은 자줏빛에 얼굴은 일본의 만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올마이트를 패러디한 듯한 모습이다.
22화에서는 란트가 하늘 선생님이 해고 당할 것 같아서 켄트 선생님과 친해지게 만들자 했는데 순수하게 우정으로 생각했던 란트와 달리, 베가는 남다른 생각을 했다.
4.2.4. 리트라
종족: 하피
성별은 남자.[4] 팔에 초록빛을 띄는 날갯깃이 달려있는데, 이는 하피종족 특유의 모양새와 일치하며 마나를 가진 다른 생명체가 날개를 만지는 행동은 절대로 해선 안 되는 짓인 듯하다.[5] 다릭의 말에 따르면 하피의 울음소리는 마력파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울음소리가 크면 클 수록 듣는 사람이 괴로워 한다고 한다. 하지만 작중 상 마나가 일체없는 하늘에게는 하피의 울음소리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못하였고 리트라와 다릭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는 하늘의 정체에 대하여 의심하기 시작한다.
완결 후에 작가의 후기에 나온 바로는 하피의 날개는 약하기도 하고 귀하게 여겨지기도 하여서 중요한 부위가 되었다고 한다. -
4.2.5. 다릭
종족: 용족
일단 종족이
종족 특성상 호기심도 많아 하늘이 이세계인인 것을 알자, 힘을 써서 청년기의 모습으로 흥분해 하늘에게 질문공세를 한다. 그리고 켄트에게 제압당해 뉘우침의 방으로 끌려간다.
4.2.6. 아이딘
종족: 불명
한 부분을 땋은 머리가 특징이다. 4화에서 입학서를 내러 온 것으로 출연한다. 약간 천연끼가 있어 켄트에게 혼나면서 화단을 고치는 하늘쌤과 페이시를 보고 체험학습한다고 착각했다.
9화에선 켄트에게 평화수업을 듣는다. 그러다가 첫사랑 얘기를 해달라고 했다가
12화에선 학교가 무너진다며 신나한다.
4.2.7. 바렌
종족: 불명
아이딘과 같이 다니며 아이딘의 말에 츳코미를 넣는다. 아이딘처럼 머리의 한 부분을 땋았다.
4.3. 기타 인물
4.3.1. 안나
종족: 수인
음식점의 알바생으로 일하고 있으며, 언젠가 빛을 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언제나처럼 일하려 하지만. 교장을 대신해 빚을 받으러 온 하늘이 죽창을 식탁에 꽂으며 가진 거 다 내놓으라고 하는데⋯⋯.
하늘의 협박이 어설퍼 보였는지 베가가 나서서 협박을 하다가 다릭이 청년의 모습으로 안나를 달랜다. 이때 다릭의 청년 모습이 꽃미남이었기에 안나가 언제 겁먹었냐는 듯 얼굴을 붉히다가 때마침 사장이 돌아와서 하늘쌤 일행을 응징하는가 싶더니 노화로 인한 허리 통증 때문에 휴전을 한다. 그리고 타협 결과, 다릭의 꽃미남 외모를 이용하여 가게를 일시적으로 번창시키고 안나는 후배가 생겨서 좋아하는가 싶더니 접객이 아닌 설거지만 하다가 다릭에게 잼 뚜껑을 열어달라고 한다. 그리고 하늘네 일행이 돈을 받고 돌아가자 사장에게 짤렸다. 그이유인 즉슨 사장이 경마에서 올인했다가 말아먹어서. 그래도 일자리를 소개해줘서 하늘이 있는 학교에서 일하게 된다. 교사가 아니라 공사 일꾼으로.
24화부터 로맨스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큐피트의
4.3.2. 음식점 할머니
종족: 인간으로 추정.안나가 일하는 가게의 주인이다. 협정 이전에 혈혈단신으로 드레곤들을 잡고 다녔다는 전설의 레전드[7] 드레곤 슬레이어였다. 지금도 그때 시용하던 대검(혼돈의 카오스 블레이드)을 들고 싸울 수 있는 듯하지만, 허리에 무리가 가는 듯하여 현역 복귀는 무리로 보인다. 빚을 받으러 온 하늘 일행에게
이 인물도 뭔가 제대로 된 인물이 아닌지 교장이 14화에서 하늘에게 "절대 속지 마시고!",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라고 강조했다. 아니나 다를까 현역 시절에 드래곤 슬레이어로 유명했던 인물이면서 자신도 가게를 일부 부쉈으면서 하늘네 일행에게 가게 물건을 갚으라고 하거나 돈을 갚으러 온 하늘네 일행을 부려먹을려고 가게에서 숙식하면서 일하는 직원인양 부려먹으려고 했다.
4.3.3. 만드레이크
qorhvk(배고파)에 속하는 겨울철 희귀생물, 켄트가 자기 자식처럼 아끼는 생물이다.주로 '므망', '므마망' 이라는 울음소리를 내지만. 가끔씩 사람말을 할 때도 있다.
스아의 물뿌리개로 인해 거대화하여 당황해 학교를 부셔버리고 켄트를 중태에 빠뜨린다. 그후 어중간하게 커져[8] 학교가 재건될 때까지 케이지에 갇혀 창고안 유일하게 햇볕이 들어오는 곳에 강금된다. 그런데 왠 새가 열쇠로 케이지를 열고 만드레이크는 다시 탈출해 주인인 켄트를 찾아다니지만. 어려진 켄트를 못 알아본다.
[1] 이때 학명으로 'qorhvk'라고 나오는데 한글 자판으로 바꾸면 '배고파'가 된다.[2] 범인은 리트라로 나중에 브로치를 했다가⋯.[3] 자신은 이미 교사라고 했지만. 발음 때문인지 안나는 켄트를 교사가 꿈인 어린 학생으로 착각한다.[4] 마지막화에서 형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5] 주인공인 하늘이 날개를 만져봐도 되냐고 하자, 무슨 심한 욕을 들은 듯이 엄청 크게 울었고 다릭을 비롯한 다른 종족 아이들도 미쳤냐고 버럭했다.[6] 이때 만드레이크가 므망이나 마망과 같은 울음소리 같은 것이 아닌 진짜로 사람말을 했다. 당시의 대사는 "제정신이냐!!!!!"였다.[7] 원작에서 진짜로 이렇게, 전설의 레전드로 나온다.[8] 원래 사이즈보다 좀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