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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조노 모모히토 | 아마미네 슈 | 마유미 에이신 |
아이돌 마스터 SideM에 등장하는 전직 학생회장 아이돌.
무슨 일이든, 나,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각오로 해 버릴게.
1. 프로필
" - "-아이돌을 지망한 이유- " - " -미래를 향한 결의- | [ruby(花園, ruby=はなぞの)] [ruby(百々人, ruby=ももひと)] Momohito Hanazono | |||
<colbgcolor=#fabe00><colcolor=#F5F5F5> 키 | 177.0㎝ | <colbgcolor=#fabe00><colcolor=#F5F5F5> 나이 | 17살 | |
체중 | 58.0㎏ | 생일 | 6월 30일 | |
혈액형 | A형 | 자주 쓰는 손 | 양손잡이 | |
별자리 | 게자리 | 출신지 | 도쿄 | |
신발 사이즈 | ㎝ | 전직 | 학생회장 | |
취미 | 없음사이스타 프로필 / 특별히 없음. ……사실은, 그림을 그리는 것.아이돌 명감 프로필[1] | 특기 | 사람에게 사랑받는 것❤ | |
좌우명 | - | |||
이미지 컬러 | ◆ #A2D55E | |||
성우 | 미야자키 마사야 | |||
사인 | SideM Mini |
2. 개요
전직 학생회장이며, 현재는 아이돌 유닛 C.FIRST 소속.
부드럽고 상냥하며, 언제나 싱글벙글하고 있는 인기인 타입. 그러나 의외로 자신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어떤 계기로 P에게는 강한 호감을 갖고 있으며, 평소에는 감추기 쉬운 감정을 보이기도 한다.
학업에는 조금 불성실한 면도 있지만 실력은 있고, 애교로 선생님과 학생들로부터도 호감을 받는다.
어떤 계기로 P에게는 강한 호감을 갖고 있으며, 평소에는 감추기 쉬운 감정을 보이기도 한다.
학업에는 조금 불성실한 면도 있지만 실력은 있고, 애교로 선생님과 학생들로부터도 호감을 받는다.
화려하고 예쁜 비주얼과 그 '이미지'에 어울리는 예쁜 미소와 친절심을 지니고 있는 인물. 언제나 웃는 얼굴로 타인의 좋은 점을 칭찬하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한다. 이런 온순한 성격 덕에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서 이들과 자주 연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만 봐서는 다른 멤버들보다 사회성이 좋은 인물로 보여지지만.
사실은 "사랑받기 위해서" 타인 앞에서 가면을 쓰는 인물. 표면적으로는 상당히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실제로도 배려심이 있는 다정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이 사랑을 받을만한 일을 해야, 즉 "쓸모가 있는 인간이어야" 삶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지극히 공리주의적이고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다. 특기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이라는 점에서도 확인 가능하듯, 그는 인간관계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흐르도록 애교와 상냥함을 사용할 수 있는 영리함을 보여준다.
"상 킬러"라는 이름답게 온갖 대회에 나가 상을 타는데, "1등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적인 마인드 때문에 1등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상을 전혀 값지게 여기지 않는다[2]. 결국 이 타이틀과 학생회장이라는 역할 역시 모모히토의 '효용성'을 드러내는 트로피와 같은 것으로 보여진다. 아니, 모모히토가 스스로를 트로피와 동일시[3]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듯 다소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타인 앞에서는 이것을 숨기려 하는데, 이런 겉과 속이 달라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에 아마미네 슈는 처음에 그를 "무섭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이런 생각이 좀 누그러진 듯.
모모히토가 이렇게 된 경위는 어렸을 때부터 그가 1등이 되기만을 바랐던 부모의 가스라이팅 때문으로, 에피소드 제로를 보면 그가 어떻게 학대에 시달렸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인간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인 사랑인 '가족으로부터의 사랑'을 받지 못했기에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상당하고, 자신이 사랑을 받을 수만 있다면 어떠한 수단도 가리지 않을 정도. 심적으로 궁지에 몰린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을 처음으로 인정해 주었다(고 모모히토가 여기는) 프로듀서=피이쨩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 못해 심오하다. 스토리나 포토의 보이스를 보면 거의 집착에 가까울 정도. 피이쨩을 꿈에서 봤다는 내용의 통상 링크까지 있다.
피이쨩과 모모히토 간의 관계는 하나조노 모모히토라는 인물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필수적인 요소. 언제나 자신을 구원해 준 피이쨩 생각만 하고 있으며[4][5], 피이쨩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돌이 되기 위해 말 그대로 "죽을 각오로" 임한다. 이 말인 즉슨, 피이쨩을 실망시키지 않을 만한, 피이쨩이 외면하고 버리지 않을만한 가치 있는 아이돌이 된다는 것. 삶의 의욕이 생긴 것은 좋지만 그 동기가 '피이쨩이 세상의 전부'라는 착각에 있다는 것이 문제.
정작 프로듀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마음으로 모모히토를 좋은 동료로서 대하는 것일 뿐인데... 피이쨩에 대한 모모히토의 마음은 그가 얼마나 상황을 합리화하고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자'에게 의존하려 하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특징적인 예시.
재능은 어느 정도 있는 듯하지만, 그게 애매한지 노력으로 모든 것을 커버한다. 그러나 '쓸모있는 존재가 되어야 사랑받을 수 있다'는 비틀린 가치관 때문에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버리는 것을 당연히 여긴다. 밤 늦게까지 공부를 하거나 자신에게 어떠한 휴식을 주지도 않고 쉴새없이 연습을 하는 등, 결과를 위해서라면 자신을 깎는 것을 서슴치않게 여길 정도. '사람을 끌어모으는 능력' 역시 인정 욕구를 채우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이 여파로 애교와 상황판단력이 클래스퍼스트 내에서 가장 좋다. 또한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가정 분위기 때문에 자신처럼 거짓된 이미지를 만들고 다니는 마유미 에이신을 자신과 동일시하고 합리화하면서도 그가 (자신과는 다르게) 주체적으로 나서면[6] 바로 쎄한 분위기를 조성하거나[7], 슈가 계속 자신의 재능을 자랑하면 소위 '무서운' 표정을 지어버리는 등 공격적인 리액션을 취한다[8][9].
자존감이 많이 낮다는 설정은 자신의 취미를 드러내지 않거나 부끄러워 하는 등 자기자신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면서도 타인 앞에서 그리는 것을 꺼리며, 잘 그린다는 칭찬을 받으면 '나보다 더 잘 그리는 사람들은 많다'며 스스로를 깎아내리기까지 한다. 본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드러내는 것도 기피하여 링크를 사용할 때 병아리 이모티콘으로 자신의 감정 표현을 대체하기도 한다.[10] 이런 모습은 특히 어린 아이들을 대할 때 두드러지는데, 카논이 그와 친해지고자 링크를 보내자 상당히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언제나 자랑스럽게 자신의 천재성을 어필하는 슈와 모종의 이유로 자신을 통제하지만 자기주관은 확고한 에이신과 대비되는 부분. 이것과는 별개로 츳코미 기질이 있는지 슈의 나는 천재야 모먼트와 에이신의 엉뚱한 말에 일부러 동조하거나 그들의 이상함을 의식한다... 클래스퍼스트 내에서는 상식인 담당.
이런 배경 때문에 슈와 에이신과 확실한 대척점이 보여 모모히토가 고뇌를 하고 C.FIRST의 긴장감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슈는 타고난 재능이 있고 어디에서나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천재이기에[11], 아무리 노력해도 정점을 노릴 수 없는 모모히토의 컴플렉스를 유발하는 존재이다. 또한 에이신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는 점에서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모히토와 대비된다[12]. Not Alone 이벤트에서도 슈의 노래 재능[13]과 에이신의 댄스 실력[14]을 보며 위축되는 모습을 보일 정도. 슈와 에이신의 관계를 통해서도, 모모히토가 얼마나 능력과 재능이라는 합리적인 것에 대한 열망이 강한지 확인할 수 있다.
굳이 관계성을 이야기하자면, 슈는 모모히토의 아픈 부분을 찌르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거의 상극이고, 에이신은 그와 닮은 부분이 있는 범재 콤비이기는 하나 사실상 완전 별개의 인물이다.
슈와 에이신에 대한 일련의 비틀린 관점들은 표면적으로 보이는 그들의 '(나와 비교해서) 유능해 보이는' 모습만 보고 그들을 판단해서 생긴 오해인데, 이는 그만큼 모모히토가 타인을 이해할 틈을 갖지 않을 정도로 심적으로 여유가 없음을 드러내는 반증이기도 하다[15]. 부모에게 언제나 다른 이들에 비해 열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스스로도 그 평가에 지배되다 보니 매일 최고의 자리에 서 있는 슈에게 질투심을 품을 수밖에 없고, 남들에게 애정을 갈구하기 위해 예쁜 이미지를 계속 유지해야 하기에 자신과 비슷한 행위를 하는 에이신을 동일시 하면서도 사실 본인과 다르게 탄탄한 주체성을 가지고 여러 곳에서 사랑을 받는(그리고 그걸 거부하는) 그가 고까워 보일수밖에 없다. 문제는 "어떻게 그가 이런 그릇된 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워낙에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없다보니, 아무리 슈와 에이신이 그에게 다가와도 그저 자랑, 참견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자기애가 강한 슈와 주체성이 강력한 에이신은 모모히토에게는 부담스럽다. 멤버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계속 피이쨩에게만 가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
사실 슈와 에이신이야말로 모모히토에게 있어 '구원자'에 훨씬 가까운 인물일 텐데[16], 모모히토는 이 사실을 모르고 계속 그들과 엇갈리고 마는 것도 안타까운 부분.
그러나 모모히토의 스토리는 마냥 어둡기만 하지는 않다. 첫 번째 생일 스토리에서는 피이쨩을 만나지 못하는 날에 공허함을 느끼다가 그림을 그리며 자신은 사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함을 상기한다. 마냥 피이쨩의 껌딱지처럼 붙어 있으려고 했던 모모히토가 그에게서 떨어져 지내며 스스로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함으로써 프로듀서에게서 독립하여 나아가 한 명의 어엿한 주체가 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여지가 주어졌다는 뜻. 또한 발렌타인 이벤트인 FLASH LIGHT에서는 첫사랑의 아픔에 대하여 나름대로 고찰해 보며 피이쨩에 대한 집착에서 조금은 벗어나 조금 더 건강한 의미의 사랑에 한 걸음 다가간 모습을 보인다. 결국 모모히토에게는 혼자만의 시간, 자기자신에 대해 성찰하고 스스로를 돌볼 시간이 가장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며 어딘가 부족하더라도 자신과 함께하는 동료와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하나조노 모모히토가 되어 자립하는 것이 요지가 된다.
사실 모모히토가 지나치게 피이쨩에게 의존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그렇지 자아가 없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자기자신이 되고자 하는 욕구도 분명히 존재한다. 다만 워낙에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없고 자존심을 확보할 환경조차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비틀린 속내를 지니게 되어버린 것. 때문에 앞으로 그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그리고 자신이 누군가에게 쓸모있는 존재가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분명 모모히토는 성숙해 질 것이다. 실제로도 그것을 깨우치고 있으니.
Not Alone을 통해 슈와 에이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심적 여유 또한 생긴 것 같은데, 슈의 두 번째 생일 스토리를 보면 아주 개선된 것도 아닌 것 같아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래도 이들에 대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에 직접적으로 대면하고 드러낼 수 있게 되었으니예전보다는 나아진 편이다. 그래도 아직 한참 멀었다는 게......
사이스타가 런칭된 이후의 패미통의 특집 인터뷰에서 모모히토는 원래 소악마 설정이었음이 밝혀졌다. 초기와 설정이 가장 많이 변한 인물이라고.
외형적 특징이라고 하면 초록빛 도는 노란색 안에 푸른 브릿지가 들어있는 머리와 그와 대비되는 검은 눈썹, 세 개의 더듬이, 그리고 왼쪽 눈 아래에 있는 하트점. 성우인 미야자키 마사야는 사이드엠 관련 행사에 참가할 때마다 모모히토와 똑같이 하트점을 찍고 출연한다. 동절기 사복도 하트가 그려진 카디건일 정도로 하트와 연관된 외모를 보유하고 있지만, 정작 하트와 관련된 별명은 이름에 마음 심자가 있는 다른 멤버가 가져갔다. 왼쪽 귀에는 피어싱도 하고 있다.
동복을 제외한 여러 의상, 특히 일반 사복(이라기보다는 교복)으로 주로 입고 다니는 후드티는 마치 여러 색의 물감을 뿌린 듯한 패턴인데, 모모히토의 솔로곡 이름과 그 속의 주제의식을 생각하면 꽤 심오한 패턴.[17]
게임 상 성능은 피에르와 같은 비주얼 수치를 지닌 비주얼 특화 아이돌. 통상 SR에서 포즈 연습을 하는 것도 모모히토의 비주얼 특화를 살린 텍스트도 보이며, 패션 아워 MOIW 편에서는 슈가 그의 장점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점을 꼽기도 했다. 비주얼도 화려하고 애교도 잘 부리니 이목이 끌리는 건 당연할 터. 반면 보컬 성능이 최저치인데, 그의 컴플렉스 대상인 슈가 보컬 특화라는 것을 생각하면... 보컬 수치가 최하치라는 것과 달리, 모모히토는 특정한 감정을 강렬하게 표현하는 데에 능하다. 그 특별한 감정은 바로 (살고자 하는) 절박함.
설정적인 면에서는 Not Alone에서의 대사나 3D 라이브에서 박자가 한박자 늦는 모습을 보인다.
3. 아이돌 마스터 SideM GROWING STARS 에서
자세한 내용은 하나조노 모모히토/아이돌 마스터 SideM GROWING STARS 문서 참고하십시오.3.1. 에피소드 제로
밤늦게 공부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모모히토가 유난히 지각을 자주 하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1등을 하기 위해 잠 잘시간도 쪼개가며 공부하기에 수면부족에 시달렸던 것.그 뒤,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상들을 보며 죄다 2, 3등, 또는 그 이하의 것들이고 가장 좋아하던 그림조차 대단한 상을 받지 못했며 별로 쓸모없는 것처럼 여긴다. 유일하게 1등을 한 상이 있는데, 도내에서 한 것. 하지만 모모히토의 어머니는 더 위를 노려보자고 닦달했으며 그 결과 한방에 순위가 떨어지고, 그녀는 실망했다고 한다. 그 뒤로 1등에 집착하는 어머니에게 시달리는 모모히토는 계속해서 시달린다.
다음날 모의고사 전교 5위 안에 들어간 모모히토는 친구들에게 '신은 재능을 너한테만 줬다'라는 부러움 섞인 칭찬을 듣지만 속으로 재능같은게 아니라고 생각하며 달가워하지 않는다.
이번에도 1등이 아니라며 실망한 어머니는 아버지와 상의를 해서 더이상 모모히토한테 돈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선전한다. 다음날 가족 셋이서 아침밥을 먹는데, 죄다 모모히토가 싫어하는 것만 밥상에 올려져있었다.
그 날 이후 어머니는 돌아오지 않았고, 아버지는 가끔만 들어오신다고 한다.
이후, 담임 선생님에게 콩쿠르 트로피를 받고, 트로피를 버리러 간 날[18] 마유미 에이신에게 제지당하고, 이후 자신들을 스카우트 하러 온 아마미네 슈와 프로듀서를 만난다. 프로듀서에게 자신이 재능이 있다는 말을 듣고 놀라며, 네가 나에게 살아갈 자격을 주는거냐고 독백한다.
후에 모모히토가 프로듀서를 피이쨩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귀여운 별명으로 부르고 싶다며 프로듀서의 P자를 따와 피이쨩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혹시 먼저 피이쨩으로 부르는 사람이 있냐고 물을때 불안해하는 표정을 짓는데, 없다고 하자 표정이 밝아진다.
이후 책상 앞에 피이쨩의 명함을 장식하는 걸로 모모히토의 에피소드 제로는 마무리 된다.
3.2. 메인 스토리
3.2.1. 1화
프로듀서가 아마미네 슈를 스카우트한 후, 슈가 '도내 유명 학생회장'인 남은 2명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LINK로 보내면서 처음 언급된다.모모히토는 통칭 《상 킬러》이며 공부, 예술, 스포츠, 여러 분야의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동안 1등은 못했는지, 모모히토의 부모는 그에게 재능이 없다고 판단하고, 그에게 돈을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잘 지내라고 통보한다. 이 때문에 모모히토는 자신에게 재능이 없어 부모에게도 버림받았으니 살아있을 자격도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 후 그림 콩쿠르에서 입상한 트로피를 버리러 시부야로 가던 중 마유미 에이신과 마주친다.[19] 에이신은 그 트로피를 죽도록 원하는 인간도 있었을 거라며 패자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이에 모모히토는 자신에게 타인의 기분까지 고려할 여유는 없다고 대답한다.
슈와 프로듀서가 슈의 팬들의 제보를 받고 모모히토와 에이신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찾아오는데, 프로듀서가 자신에게 아이돌의 재능이 느껴진다고 하자 제의를 받아들인다. 프로듀서가 자신에게 살아갈 자격을 줬다고 생각하면서, 프로듀서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죽을 각오로 해 버리겠다고 말한다.
데뷔가 결정된 후, 교사에게 사인 요청을 받는다.
3.2.2. 2화
4. 호칭
<rowcolor=#fff><colbgcolor=#000><colcolor=#fff> \ | 부르는 호칭 | 불리는 호칭 |
일인칭 | 보쿠 (僕) | |
프로듀서 | 피이쨩 (ぴぃちゃん)[20] 너 (キミ) | 모모히토 씨 |
아마미네 슈 | 아마미네 군 | 모모히토 선배 |
마유미 에이신 | 마유미 군 | 모모히토 |
아마가세 토우마 | ||
미타라이 쇼타 | ||
이쥬인 호쿠토 | ||
텐도 테루 | ||
사쿠라바 카오루 | ||
카시와기 츠바사 | ||
타카죠 쿄지 | 타카죠 씨 | |
피에르 | ||
와타나베 미노리 | 와타나베 씨 | |
아키야마 하야토 | 아키야마 군 | 모모히토 |
이세야 시키 | ||
와카자토 하루나 | ||
후유미 쥰 | ||
사카키 나츠키 | 사카키 군 | 모모히토 |
아오이 쿄스케 | 아오이 쿄스케 씨 | |
아오이 유스케 | 아오이 유스케 씨 | |
하자마 미치오 | 하자마 씨 | |
마이타 루이 | ||
야마시타 지로 | 야마시타 씨 | |
하나무라 쇼마 | ||
네코야나기 키리오 | ||
키요스미 쿠로 | ||
아쿠노 히데오 | ||
키무라 류 | ||
신겐 세이지 | ||
아카이 스자쿠 | ||
쿠로노 겐부 | 쿠로노 군 | |
카미야 유키히로 | ||
시노노메 소이치로 | ||
아스란 BB Ⅱ세 | ||
우즈키 마키오 | 우즈키 씨 | 모모히토 군 |
미즈시마 사키 | ||
츠즈키 케이 | ||
카구라 레이 | ||
타이가 타케루 | ||
키자키 렌 | ||
엔죠지 미치루 | ||
오카무라 나오 | 오카무라 군 | 모모히토 군 |
타치바나 시로 | ||
히메노 카논 | 히메노 군 | 모모히토 군 |
아키즈키 료 | ||
카부토 다이고 | 카부토 군 | |
츠쿠모 카즈키 | ||
쿠즈노하 아메히코 | ||
키타무라 소라 | 키타무라 씨 | 모모히토 군 |
코론 크리스 | 코론 씨 | |
야마무라 켄 |
무조건 상대를 성(+군, 씨)으로 불러서 쌍둥이의 경우는 아예 풀네임으로 부른다.
다른 인물들과 유닛 멤버들 간의 차이라면 1. 다른 인물들은 성이 한자 그대로 나온다면 슈와 에이신은 카타카나 성으로 표기되어 アマミネくん, マユミくん이 된다는 점, 2. 자신보다 연상이면 바로 '-씨'라고 부르는데 에이신만은 '-군'으로 부른다는 점.
5. 담당곡
5.1. 솔로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Hundreds Color |
| |
5.2. 그룹
<rowcolor=#000>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リトルハピネス 리틀 해피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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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 명감에 추가된 지 며칠 후, 사이스타 프로필과 같이 '없음'으로 바뀌었다.[2] 모모히토의 방을 보면 땅바닥에 마구 던져 놓은 상들로 더럽혀져 있다. 그의 마음상태를 아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3] 즉, 자신을 쓸모 있다고 생각하고 가치있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는 '물건같은 것'으로 스스로를 바라본다는 것.[4] 포토를 보면 거의 항상 피이쨩(혹은 프로듀서로서 이 게임을 하고 있는 플레이어)에게 시선이 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5] 프로나이트 촌극에서는 피이쨩 이야기만 하는 모모히토를 보며 슈가 "모모히토 선배, 또 프로듀서 이야기만 하고 있어..."하고 무서워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6] 보통 모모히토에게 타인을 의식하지 말고 너답게 하라고 충고/조언을 할 때[7] 정황상 "너도 나처럼 공허하면서 왜 그러냐, 나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면서 무슨 소리냐"는 태도. 두 사람 모두 솔직한 심정을 타인 앞에서 꺼내지 않는다는 점은 비슷하다. 이때문에 에피소드 제로 4화에서 모모히토는 에이신이 "자신과 같이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에이신은 자신의 그 불같은 의지를 드러내면 폐를 끼치게 된다고 생각해서 통제를 하며 말을 안하는 것이고, 모모히토는 일단 자아가 온전히 형성되지 못한데다 자신이 부각되는 것 자체에 거리를 두기 때문에 말을 못하는 것에 가깝다. 그러나 심적으로 궁지에 몰려있는 모모히토가 에이신의 진실을 이해할 리 없다.[8] 슈가 모모히토를 무서워하는 가장 단적인 이유. 자신이 말을 할 때 갑자기 모모히토가 이런 표정을 지어서 더욱 그의 생각을 알지 못하여 전전긍긍한 모습을 보인다.[9] 슈의 두 번째 생일 스토리에서 모모히토가 두 사람에게 유독 공격적으로 나온다... 멤버의 생일인데...[10] 더듬이가 3개 있는, 모모히토와 상당히 닮은 병아리 이모티콘은 종류가 무려 3개나 된다. 실제로 이모티콘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물이 모모히토이며, 사용 빈도수도 상당하다. 초기에는 거진 그의 아바타와 다를 바 없었을 정도. 그러나 Not Alone에서 감정 변화를 겪은 후에는 이모티콘에 의존하려는 구석은 조금 사라졌다.[11] 그러나 슈는 혼자가 부각되는 그 재능에 의해 절친을 잃었으며, 절친이 왜 자신을 떠났는지 여전히 문제의식을 해결하지 않은 채 그에게 했던 것을 모모히토에게도 똑같이 하고 있다...[12] 에이신과 관련해서는 좀 복잡한데, 에이신은 분명히 주위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으며, 사람을 끌어모으는 힘 또한 상당하다. 그러나 그는 모종의 이유로 자신이 과분한 보호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타인의 애정을 받지 않으려 하며, 또한 사람들에게 굳이 애정을 갈구하는 성격 또한 아니다. 한 편으로 그는 비교적 독특한 삶의 방식을 지니고 있다보니 사회로 나가는 순간 기대라는 이름의 편견의 시선에 사로잡히며 타인과의 마찰도 기대 못지않게 받는다. 이런 복잡한 상황 속에서, 에이신은 어떤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나'로서 살아가고자 하는 본성을 드러내며, '나'를 정립하고 증명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가한다. 에이신의 사람을 끌어모으는 힘은 모모히토가 판단하는 '권력과 능력'에서 비롯한 것이 아닌 에이신 본인의 건실하고 순수한 '천성' 에서 온 것. 사실상 그는 모모히토와 결이 전혀 다르다.[13] 슈는 분명히 천부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노력도 확실히 하는 타입. 실제로 슈는 이 때 집에서 노래 연습을 했고, 그 사실을 멤버들에게 말한 후에 이 사실을 말하는 것이 그다지 달갑지 않았다는 태도를 보였다...[14] 에이신에 대해서는 딱히 재능과 능력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가장 이 키워드와 거리가 먼 인물이다. 스토리 내에서는 시어터 룸에서 열심히 댄스 연습을 하다 잠들어 버린다(...)[15] 실제로 에이신을 처음으로 만나 그에게서 "패자의 마음을 헤어려라"라는 (자기성찰 격의) 충고를 들었을 때, "내게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여유는 없어"라고 상냥하면서도 차갑게 반문한다. 모모히토와 에이신의 거리감을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이기도 하다.[16] 에이신은 '너'답게 살라고 모모히토에게 계속 조언해주고, 슈는 (일단은 스스로의 목표를 이루려는 목적으로 자신과 같이 유능한 학생회장인 모모히토를 선택하긴 했으나) 그를 필요로 하고 먼저 손을 내밀며 '동료'로 인식해 준다.[17] 한 문장으로 압축하자면 '흑백과도 같은 세상 속에서 색을 가지고 싶다, 그리고 피이쨩이 내게 나만의 단 하나의 색을 주었다'는 내용이다. 피이쨩과의 만남이 세상이 바뀌는 지점=색이 입혀지기 시작한 지점이 되었다는 뜻.[18] 메인스토리 1화 에피소드 06번과 연계된다.[19] 메인 스토리에서는 모모히토가 어디로 갔는지 언급되지 않지만, 아마미네 슈의 에피소드 제로에서 슈의 팬들이 시부야에서 에이신과 모모히토를 봤다고 LINK로 제보한다.[20] 사쿠라기 마노가 기르는 비둘기의 이름과 동일하다.[멘탈] 미타라이 쇼타, 카시와기 츠바사, 츠즈키 케이, 피에르, 아오이 유스케, 신겐 세이지, 하나무라 쇼마, 키요스미 쿠로, 와카자토 하루나, 카미야 유키히로, 우즈키 마키오, 히메노 카논, 마이타 루이, 아키즈키 료, 키타무라 소라, 하나조노 모모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