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0067ac 충남 아산}}}의 승강 PO 직행, [[서울 이랜드 FC|{{{#0067ac 서울 이랜드}}}]]의 PO 직행, [[전남 드래곤즈|{{{#0067ac 전남}}}]]의 준PO 홈 어드벤티지, [[부산 아이파크|{{{#0067ac 부산}}}]]의 준PO 진출이 확정되었다. 동시에 수원과 김포는 탈락했다.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와 대구 FC는 모두 첫 참가고 K리그2의 충남 아산 FC을 제외하면 모두 한 번씩은 참가 경험이 있다. 다만 승강 PO는 부산 아이파크만 다섯 차례 경험이 있다. 결국 부산이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며 올해 승강 플레이오프는 모두 첫 출전 구단만 참가한다.
대구 FC와 충남 아산 FC를 제외한 4팀이 기업 구단이다. 특히 K리그2 3~5위를 모두 기업 구단이 차지하면서 K리그2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사상 최초로 기업 구단 간의 매치가 성사되었다. 동시에 전북 현대 모터스가 K리그1 10위를 차지하며 6년 만에 기업 구단 간의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성사되었다.[2] 즉 모든 플레이오프 경기는 기업 구단끼리의 매치와 시도민 구단끼리의 매치로 성사되었다.
전북 현대 모터스가 참가하는 승강 플레이오프는 AFC 챔피언스 리그 투 일정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1차전 12월 1일 16시, 2차전 12월 8일 14시 20분으로 일정이 조정되었다. 반면 대구 FC가 참가하는 승강 플레이오프는 당초 계획대로 1차전 11월 28일 19시, 2차전 12월 1일 14시로 진행된다. 그렇게 1+2 승강제 도입 이래 최초로 모든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의 일정이 서로 겹치지 않는 시즌이 되었다.[3]
K리그2 플레이오프 경기(11월 24일)의 킥오프 시각이 TV 중계 방송사 편성 사정에 따라 16시 30분으로 조정되었다. 팬들 입장에서는 이날 14시에 진행되는 K리그1 38라운드 파이널 B 경기를 모두 본 후 바로 이어서 이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서형욱MBC 해설 위원이 유튜브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전북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은 KBS가, 대구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은 MBC가 중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신설 이래 최초로 KBS 1TV가 아닌 타 지상파 채널에서 처음으로 중계하게 된다.[4]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4팀은 모두 서로가 맞대결 전적이 없는 채로 대결한다.
2023년 K리그2 10위, 11위였던 충남 아산과 이랜드가 이번에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 시즌의 모든 플레이오프 경기는 종합운동장을 홈으로 하는 구단 vs 축구전용구장을 홈으로 하는 구단과의 매치로만 되었다.
[1] 해당 로고의 한글 부분에는 디자인210의 자사 글꼴[2] 이전까지 기업 구단 간의 승강 플레이오프는 2018년의 FC 서울 vs 부산 아이파크가 현재까지 유일했다.[3] 그러나 전북 입장에서는 11/24(일) K리그1 38R 광주전 - 11/28(목) ACL2 세부전 - 12/1(일) 승강 PO 1차전 - 12/5(목) ACL2 무앙통전 - 12/8(일) 승강 PO 2차전까지 이어지는, 사상 유례없는 지옥의 5연전을 소화해내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게 문제였다.[4] 작년에는 수원 FC와 부산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KBS 1TV에서 중계했다. 리그가 종료된 상황까지도 KBS와 MBC가 지상파 쿼터 할당량(2게임)을 채우지 못했는데 이를 승강 PO에서 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