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구루마 라이토 八久留間 来人 / Sorin Sprocket | |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시간을 뛰어넘은 역전 |
출생년도 | 2004년 |
나이 | 24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발명가 |
신장 | 171cm |
가족 | 누나 하구루마 히카리 |
테마곡 | 역전재판 6 테마곡 이상한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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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재판 6의 등장인물. 오츠부 시즈쿠의 예비 신랑이자 하구루마 항공회사의 후계자이며 천재 발명가. 나이는 24세.2. 작중 행적
'왕자님 같은 사람'이라는 시즈쿠의 묘사와는 반대로 예비 신부가 살인범으로 몰렸는데도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기 세계에 빠져 있는 인물이다. 관심이 없는 화제로 말을 걸면 아예 대답을 안 하고 사람을 노골적으로 무시한다. '이 사람과는 대화를 나눌 가치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노트지에 간단한 메모를 적어서 종이비행기를 만든 다음 그걸 사람에게 날릴 정도로 지극히 배타적인 성격이며, 남의 말은 전혀 듣지 않는 주제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주절주절 수다가 많다는 점에서 이른바 너드미를 극대화시킨 캐릭터이며 그래도 시즈쿠를 아예 걱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법정 대기실에 나타나 시즈쿠에게 무죄가 되어서 돌아오라고 말했다.[1]옛날에 하구루마 히카리(八久留間 ひかり)라는 이름의 일 잘하고 미인인 누나가 있었는데, 그녀가 어느 날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누나가 죽기 전의 시간대로 돌아가기 위해 타임리프를 연구하고 있다.
사건 당일, 요네쿠라 세이지에게 습격당해 촛대에 배를 찔린 상황에서도 시즈쿠를 구하기 위해
자칫하면 시즈쿠 대신 감옥에 갈 뻔했으나, 나루호도의 활약으로 진범이 밝혀져서 시즈쿠와 라이토 둘 다 무죄 판결을 받는다.
3. 기타
모션 중 샤프펜슬에 손이 찝혀서 얼굴을 찡그리는 모션이 딱 한번만 등장한다.성씨인 하구루마는 '톱니바퀴'라는 의미로, 성격에 잘 어울린다. 게다가 작중에 나오는 비행선에도 기계 장치에 커다란 톱니바퀴들이 보이니 서로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라이토라는 이름은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 형제(라이트의 일본 발음이 라이토이다)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작중에서는 등짝에 달린 로케트로 공중을 비행하는 모션이 있다. 또한 범생이스러운 날렵한 외모에 머리가 좋고, 노트가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며 이름이 라이토라는 점에서 모 자칭 신세계의 신의 모습도 보인다.
북미판 이름 소린 스프로켓(Sorin Sprocket)은 도약(soaring)과 사슬톱니(sprocket), 그리고 로켓의 의미가 담겨 있다.
[1] 처음에는 설계도 위치가 기억나지 않는다며 설계도 위치만 물어보고 대기실을 나갔다가 해야 할 말이 생각났다는 다시 돌아왔다.[2] 정확히는 (자신이 본) 진상을 노트에 적어놨기 때문에 시즈쿠의 무고함을 기억할 수 있었으나, 2일차 재판 전 잠시 노트를 잃은 사이에 나루호도와 마요이가 실수로 해당 페이지에 통째로 라이토의 피를 묻히는 바람에 읽을 수 없어져 기억 못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