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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4:54:59

필드 골

FIeld Goal

1. 개요2. 축구3. 농구4. 필드하키5. 아이스하키6. 핸드볼7. 미식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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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포츠에서 가장 일반적인 득점을 말한다.

2. 축구

페널티킥, 프리킥 골을 제외한 모든 골을 의미한다. 대부분 페널티킥, 프리킥보다 필드 골을 조금 더 높게 쳐준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필드 골 포함 단 1골도 내주지 않으면서 16강에서 탈락한 사례는 유명하다.

3. 농구

농구의 득점 방식
#s-3
(2점, 3점)
자유투
(1점)
덩크 슛
(2점)

야투(野投)라고도 한다. 자유투를 제외한 슛들은 모두 필드 골이다.

NBA에서는 2016년 기준 단일 시즌에 필드 골을 가장 많이 넣은 선수는 윌트 체임벌린으로 61-62시즌에 1597개의 필드골을 성공시켰다.[1]

또한 통산 필드골을 가장 많이 넣은 선수는 카림 압둘자바로 선수시절 동안 15,837개의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2위는 13,528개를 성공시킨 칼 말론, 3위는 12,681개를 성공시킨 윌트 체임벌린, 4위는 12,192개를 성공시킨 마이클 조던, 5위는 11,818개를 성공시킨 줄리어스 어빙.

한 경기 가장 많이 필드골을 넣은 선수도 윌트 체임벌린으로 워리어스 소속으로 1962년 3월 2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36개를 넣었다. 이 경기가 바로 그 유명한 100득점이 나온 경기다.

참고로 통산 필드골 최다 미스 기록은 의외로 코비 브라이언트가 갖고 있으며, 미국 시간 2014년 10월 12일, 엘빈 헤이즈의 13,296개를 제치고 영예(?)의 1위 자리에 등극했다.

4. 필드하키

페널티 에어리어 비슷한 아치가 골대 근처에 있는데 이게 바로 슈팅 서클로 이 안에서 넣으면 1점, 이보다 멀리서 넣으면 0점이다.

5. 아이스하키

양 팀 수가 같을 때 나오는 골. 아이스하키는 필드에서 하는게 아닌고로 실제 용어는 이븐 스트렝스(even strength) 골이라고 한다. 상대가 1명 이상 퇴장당했을 경우는 파워플레이 골이라고 하고, 우리팀이 1명 이상 퇴장당한 상태에서 넣은 골은 숏핸디드(shorthanded) 골이라고 한다.

설령 퇴장 당한 선수가 있더라도 이 경우 재입장이 안된다.

6. 핸드볼

7. 미식축구

공을 차서 크로스바 상단을 통과하여 넣은 득점. 터치다운 성공 후 보너스 킥을 성공시키면 1점, 터치다운을 하지 못하고 4번째 공격에서[2] 킥을 성공시키면 3점을 얻는다.

미식축구 필드골은 마지막 다운된 지점에서 공을 스냅한다. 즉, 키커는 다운된 지점에서 바로 차는게 아니며 스냅을 받은 뒤 7~8야드 뒤에서 찬다. 여기에 엔드존 길이도 10야드가 되기 때문에 실제 필드골의 거리는 다운된 지점과 엔드존과의 거리 + 18야드 정도된다. 예를 들어 30야드까지 간 뒤 필드골을 시도한다면, 필드골은 48야드 필드골을 차는 것. 미식축구 필드골은 50야드만 넘어가도 성공률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필드골 사거리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가까이 가려고 한다.

경기가 접전 승부로 갈 경우 필드골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경기 종료 직전 필드골로 성공 유무로 승패가 갈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미식축구에서 필드골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

[1] 참고로 단일 시즌 필드골 1~4위가 모두 윌트 체임벌린이다. 5위는 1159개를 성공시킨 1971-72시즌의 카림 압둘자바, 6위는 1098개를 성공시킨 1986-87시즌의 마이클 조던.[2] 굳이 4번째가 아니라도 된다. 보편적으로 4번째 공격에 시도하기는 하나, 제한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2쿼터나 4쿼터 접전상황에서 차기도한다. 대신 필드골을 차면 공격이 몇번 남은 것에 상관없이 성공하면 당연하고 실패해도 바로 공격권이 바뀐다. 물론 4번째 공격에서도 필드골이 안 들어갈 만큼 먼 거리라면 펀트를 차서 공격권을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