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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2 00:10:21

필두 헌터

1. 개요2. 상세3. 단원
3.1. 필두 리더3.2. 필두 거너3.3. 필두 랜서3.4. 필두 루키
4. 작중 행적
4.1. 몬스터 헌터 44.2. 몬스터 헌터 4G4.3. 몬스터 헌터 크로스ㆍ더블 크로스4.4. 몬스터 헌터 월드ㆍ아이스본4.5. 몬스터 헌터: 길드의 전설
5. 기타

파일:필두 헌터.png
좌측부터 필두 거너, 필두 리더, 필두 랜서, 필두 루키 순으로 서있다.

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헌터 집단. 몬스터 헌터 4, 몬스터 헌터 4G에 출연했다.[1] 이들 중 필두 루키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몬스터 헌터: 길드의 전설에서도 출연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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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 등장은 몬스터 헌터 4로 헌터 길드에서 의뢰를 받아 어떤 몬스터를 쫓고 있었다. 대화로 유추해보아 이들은 원래부터 함께하던 일행이 아니라 길드의 의뢰로 각지 다른 곳에서 모인것으로 보인다. 다만 작중 시점에선 서로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미 함께한지 시간이 좀 흐른것으로 묘사된다.

3. 단원

3.1. 필두 리더

쌍검을 사용하는 헌터. 후속작에서 밝혀진 이름은 줄리어스로, 바바콩가를 사냥하던 도중 난입한 이블조와 싸워 이길 정도의 베테랑 헌터이다.[2] 헌터라는 직업에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 헌터와 첫 만남부터 책임감을 가지고 아뉴단을 지키라는 충고를 날리는데, 다른 단원들의 말로는 고지식하고 완고하지만 주인공 헌터에게 진심으로 충고해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과거에는 라잔의 짝짓기 장소로 무기도 없이 돌진할 정도로 무모한 성격이었다.

3.2. 필두 거너

보우건을 사용하는 헌터. 본명은 나디아. 네명의 헌터 중 유일하게 여성 헌터이며 몬헌 게임내 NPC들 중 흔치 않은 흑인이다. 뛰어난 통찰력과 직감을 지니고 있다는 묘사가 있으며,[3] 평소엔 필두 루키나 주인공 헌터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필두 루키와는 과거 나나-테스카토리와 싸우는 과정에서 동료가 되었으며 필두 리더와는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이다. 나디아와 처음 같이 사냥했을 때가 거너와의 첫 사냥이라 방해될까봐 안절부절 못했다고.

3.3. 필두 랜서

랜스를 사용하는 헌터. 원래 아뉴단에 속해있던 헌터로 아뉴단에서 활동 중 길드의 의뢰를 받고 필두 헌터단에 참여했다. 아뉴단에 애착이 있어 의뢰가 들어왔을 때 아뉴단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고민했지만, 아뉴단 단장이 헌터가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해야한다는 말에 의뢰를 받아들이고 아뉴단을 떠났다. 이후에도 아뉴단을 계속해서 걱정해주는 등, 함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3.4. 필두 루키

한손검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헌터. 다른 무기도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지만 주력은 한손검이라고 한다. 후속작에서 이름이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든(몬스터 헌터 시리즈) 문서 참조.

4. 작중 행적

4.1. 몬스터 헌터 4

바르바레에서 지나가는 NPC로 만난 필두 루키를 제외하고, 다른 필두 헌터들은 두번째 마을인 나구리 마을에서 첫 조우를 한다. 바르바레에서도 필두 루키는 나오지만, 필두 헌터단에 대한 설명이 전무한걸 보면 사실상 첫 등장은 나구리 마을이라고 볼 수 있다.

나구리 마을을 떠날 때 필두 헌터단이 쫓는 검은 용이 아뉴단의 배를 습격할 때 재등장. 주인공 헌터가 필사적으로 검은 용을 막는 사이, 격룡선을 타고 나타나 검은 용을 들이받아 격퇴시킨다. 그렇게 아뉴단과 같이 치코 마을로 떠내려가고, 자신들이 쫓는 검은 용의 이름이 '고어 마가라'라는 것을 알려준다. 얼마 후 새로운 임무를 받고 치코 마을을 떠나게 된다.

그런데 그 임무에서 필두 랜서와 필두 루키가 고어 마가라에게 당해 행방불명되어 버린다. 이에 전 필두 랜서, 현 플레이어 헌터의 동반자 아이루인 필두 동반자가 필두 랜서와 필두 루키를 찾으러 가고, 필두 동반자를 뒤쫓아온 플레이어 헌터가 고어 마가라와 전투하며 주의를 끌어준 덕에 필두 랜서와 필두 루키는 무사히 구출된다.

이에 필두 리더는 길드 마스터에게 플레이어가 고어 마가라를 수렵하게 해 달라고 요청한다. 필두 헌터가 수색 끝에 고어 마가라가 유적 평원에 있는 것을 찾아내고, 주인공 헌터가 고어 마가라를 수렵한다.

주인공 헌터가 고어 마가라를 수렵한 후엔 길드로부터 또 의뢰를 받았다는 말은 없지만 넷이 계속 함께하는걸로 나온다.

엔딩을 본 후 상위 퀘스트를 해금하면 바르바레에서 필두 루키의 짝사랑에 관한 사이드 스토리가 진행된다. 필두 루키가 여단 마스코트 걸에게 계속 작업을 걸면서 몬스터를 혼자 사냥해 힘을 과시하려 하자, 필두 리더의 의뢰를 받은 주인공이 그 몬스터를 먼저 수렵해 버린다는 이야기.

4.2. 몬스터 헌터 4G

확장팩에서 필두 헌터단의 비중이 커졌다. 무려 스토리 최종 보스와 관련된 스토리가 진행된다.

돈도르마에서 헌터를 은퇴한 필두 리더의 스승[4]이 등장하는데, 이 사람이 은퇴하게 된 계기가 필두 리더를 지키다 부상을 당해서라고 한다. 그 뒤 지휘관으로써 각지에서 활약 중, 돈도르마에서 주인공 헌터와 필두 헌터단과 만나게 된다.

돈도르마를 습격한 최종 보스를 막기 위해 스승의 지휘 아래 주인공 헌터와 함께 요새 방위전을 벌인다.[5] 특이하게 필드 내에 필두 거너와 필두 리더가 주인공 헌터와 같이 있는데, 필두 거너는 벽 위에서 관통탄을 쏘거나 발리스타로 최종 보스를 구속하는 등의 플레이를 하며, 필두 리더는 이동식 대포에 포탄을 장전해준다.

방위전 종료 후 최종 보스를 쓰러뜨렸다고 생각한 필두 루키가 쓰러진 최종 보스에게 다가가지만 정신을 차린 최종 보스가 필두 루키를 공격한다. 위기에 빠진 필두 루키를 구하기 위해 필두 리더가 자신의 스승이 자신을 보호해주었듯, 필두 루키를 감싸준다. 다행히 필두 랜서가 늦지 않게 나타나 최종 보스의 공격을 방패로 막아주며 두 사람을 보호한다.

최종 보스의 격퇴[6]를 완료하고 스승은 자신이 현역시절 쓰던 한손검을 필두 리더에게 넘겨주며 떠난다. 은퇴 후에도 한손검을 계속 착용하고 다녔기에 한손검을 헌터에 대한 미련이라고 해석하는 플레이어가 많은데, 훌륭하게 성장한 자신의 제자에게 그 한손검을 넘겨주면서 나름 여운있게 엔딩을 장식했다.

4.3. 몬스터 헌터 크로스ㆍ더블 크로스

올스타전 느낌의 크로스 시즌에도 까메오로 등장했다. 다만 크로스 시즌은 4 시즌 이전 작품들처럼 스토리가 거의 없는 작품이다 보니 그저 퀘스트 주는 NPC로 나온다. 물론 4 시즌에서 필두 헌터단이 쫓던 몬스터를 수렵하는 퀘스트도 있다.

4.4. 몬스터 헌터 월드ㆍ아이스본

필두 루키가 쾌활한 선발 단원으로 재참전. 주인공 헌터를 위해 몸을 날린 필두 루키를 필두 리더가 혼냈다는 언급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5. 몬스터 헌터: 길드의 전설

필두 루키, 리더, 거너가 등장. 필두 루키는 과거 팀벤이라는 마을에 살던 사람이었고 필두 리더를 만나 정식 헌터가 되었다. 필두 리더와 거너는 루키를 만나기 전부터 알던 사이였지만 필두 루키와 필두 거너가 안면을 튼 건 이 시점. 이 세명은 함께 나나-테스카토리를 물리친 전적이 있다.

5. 기타



[1] 몬스터 헌터 크로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도 까메오 출연했다.[2] 이블조를 보면 알겠지만 몸길이만 20미터에 달하는 대형 몬스터이자 고룡종과 호각으로 싸우는 고룡급 생물이다. 심지어 한마리만 등장해도 생태계를 흔드는 영향력을 가졌는데, 줄리어스는 이런 괴물을 혼자서 토벌했다.[3] 말을 꺼내기 전에 무슨말 할건지 눈치를 채고, 남들은 못보는 별을 보거나, 주인공 헌터가 이길거라 단언한다. 필두 랜서는 이 능력을 보고 조금은 부럽다며 웃었다.[4] 길드의 전설에서 밝혀진 본명은 "캄베이"[5] 주인공 헌터는 동시에 들이닥친 다른 문제를 해결하고 왔다. 그 사이 필두 헌터단이 먼저 최종 보스를 막고 있었다고 묘사된다.[6] 토벌이 아니라 격퇴다. 컷신에서 돈도르마 습격을 포기하고 도망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