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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153 |
1. 개요
필기구(筆記具)는 필기하는 데 쓰이는 도구를 말한다.2. 상세
과거에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필기구 분야도 발전했지만 오늘날에는 필기구 마니아이거나 어느 정도 가격이 되는 볼펜이나 만년필로 위엄을 보일 필요성이 있는 사장, 결재권자가 아니고서야 대개 소모품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특히 최근에는 가정용 프린터와 전자펜이 보급되면서 사양산업이 되었다.성능에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쓸 수 있는 데까지 써주고, 성능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 이상 버리기보다는 차라리 주변 사람들에게 주는 것이 좋다. 볼펜 같은 경우는 몇 년만 방치하면 사용하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샤프펜슬도 10년, 20년 방치하면 밀봉이라도 하지 않은 이상 금속 부품이 산화되어 성능이 악화되거나 못 쓰게 된다. 그러니 오랫동안 안 쓸 계획이면 주변인들한테 나눠주는 게 좋다. 교실에 굴러다니는 필기구도 청소할 때 그냥 버려버리지 말고 주워서 자신이 쓰거나 좀 그렇다면 모아서 교실 한구석에 모아두거나 교무실 등에 진상하면 낭비를 줄일 수 있다.
각종 단체에서 저가의 필기구를 판촉물로 나눠주곤 하는데 대부분 구석에 처박히거나 버려지는 현실을 생각하면 지구의 환경, 자원 절약을 생각해서 없어져야 할 모습 중 하나이다. 물론 돈 좀 있어서 서비스에 많은 돈을 들이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판촉물로 라미 2000이라든지의 고가의 필기구를 쓰기도 한다.
고가의 필기구는 수입, 구매 대행 회사에서 많이 떼어먹기 때문에 직구가 나은 경우도 많다.
필기구로 하는 스포츠로 펜돌리기, 음악으로 펜비트가 있다.
만년필과 파커 조터를 포함한 가격이 좀 되는 볼펜[1]이 아닌 일반 필기구는 전 세계적으로 일제나 독일제 필기구가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특히 미국 등에선 젊은 학생층을 중심으로 매우 인기가 많으며, Staples, Office Depot, 월마트 등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미국 필기구는 어째 퀄리티가 낮고 대신 물량으로 때우는 경우나 퀄리티는 괜찮은데 마감을 대충 하거나 특유의 감성이 들어간 디자인이 싫다는(...) 구매자들이 많다.[2] 더군나나 같은 굵기라도 왠지 일본 펜들이 조금 더 획이 얇다.[3] 샤프도 일본이 전체적으로 앞서있기 때문에 일본 제품이 점점 많이 쓰이고 있다.
3. 종류
자세한 내용은 문구 관련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4. 관련 사이트
[1] 조터는 럭서려 볼펜 중에선 급이 낮다. 사실상 매스티지.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가 많은 볼펜이다.[2] 특히 여학생들은 이런 걸 엄청 신경 쓴다.[3] 볼펜은 그나마 BIC가 잡고 있지만, 젤펜을 많이 쓰는 젊은 층들은 이미 미쓰비시 연필(uni), 펜텔이 메이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