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ay / Prome / Pyè
1. 개요
피이, 프롬으로 더 잘 알려진 미얀마 에야와디강 유역의 도시. 인구는 12만 정도. 행정구역 바고 지역에 위치하고, 라카인(아라칸)주 중요한 무역중심지다.2. 역사
과거 미얀마 고대의 퓨 왕조의 수도였었다. 그 기간 동안 도시에 두른 동남아 최장의 큰 장벽과, 발견된 수로, 물탱크 유적이 도시와 농장이 존재했다.도시의 쇠퇴는 잘 알려져있지 않다. 추측하기로는 7세기 에야와디강 삼각주의 성장으로 추측하며 해안 무역과, 타 민족의 침입으로 도시가 차단당했다. 이후, 1057년 미얀마의 남부 지역을 침공했을 때 반군이 은신하지 못하도록 이 지역의 스리크세트라 유적지를 파괴하라고 명령했다. 유적지의 존재에 옛 퓨의 중심지를 피이(Pyi)라고 부르게 되었고, 광대한 유적은 당대에도 고고학 조사의 대상이 되었다.
이후 영국이 프롬(Prome)이라 부른 이 도시는 미얀마와 함께 영국 영토가 되었다. 영국의 영토하에 많은 증축이 일어났다. 또한 화재로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는데, 계획도로와 상수도 등을 재정비하고 시정촌을 건립하는 등 많은 정비를 이루었다.
3. 대중매체에서
- Europa Universalis IV - 프롬국의 수도 프롬으로 나온다. 이름이 비슷한 프롬(Prome)으로 로마(Rome)만들기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