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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6:51:20

플레임렉 센티페드

플레임렉 센티페드
Giant Vietnamese centipede
파일:플레임렉 센티페드.jpg
학명 Scolopendra dehaani
Brandt, 1840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 Animalia
절지동물문 Arthropoda
순각강 Chilopoda
왕지네목 Scolopendromorpha
왕지네과 Scolopendridae
왕지네속 Scolopendra
플레임렉 센티페드 S. dehaani
분포 동남아시아
몸길이 최대 약 30 cm
습성/온도 야행성, 다습계 / 25~30℃[1]
습도 60~70%
사육난이도 보통

1. 개요2. Scolopendra subspinipes의 종류3. 사육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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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남아시아에서 최대 크기를 가진 왕지네의 원종. 남미산 대왕지네 종류를 제외하고는 최대 크기이다. 이름을 대충 풀이하면 '붉은다리 왕지네' 정도. 실제로 다리색이 붉다. 원래 차이니즈 자이언트 센티페드와 같은 아종이자 또 다른 같은 아종으로 베트남 자이언트 센티페드가 있다. 그런고로 차이니즈 자이언트 센티페드와 베트남 자이언트 센티페드(베트남왕지네)라고 쳐도 이 곳으로 리다이렉트 된다. 다만 발색 문제로 판매되는 샵에서는 플레임렉이 더 가격이 비싼 편이다.

2. Scolopendra subspinipes의 종류

그 외 새로운 모프, 로컬이 간간히 발견되고 있다.

3. 사육

다습계 지네라서 수분 문제를 신경써야 하며, 물그릇이 꼭 필요한 개체이다. 물론 유체의 경우 벽면에 물을 분무해주거나 먹이급여 시 물을 떨어뜨려주어야 한다. 청결한 사육장은 필수이며 탈피 시기일 때는 좀 더 습기 있게 해주고, 먹이를 급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른 지네도 그렇지만 머리를 비빌 때에는 탈피할 시기에 수분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다. 더 크게 키우려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먹이를 먹여야 크게 키울 수 있다.[4] 기본적으로 독이 강하고 성격이 사나우니 만지는 건 삼가야 한다.

4. 여담

충왕전에서 꽤 많이 출전했다. 그리고 지네답게 작은 개체들도 사마귀나 물장군같은 곤충들은 그냥 농락하고 중형급 개체들도 대형타란튤라나 중대형급 전갈들도 이기며 충황제에 등장했던 23cm급 대형 개체는 무패신화를 쓸 정도로 강하다.[5]


[1] 종에 따라 18도 내외에서 키워야 하는 경우도 있다.[2] 실제로 외국에서는 아직도 레드 드래곤이라고 불리고 있다.[3] 다만 오렌지렉은 왕지네 레드렉과 같은 이유로 조금 귀해서 분양가가 다소 높다.[4] 추천되는 방법은 아니다. 수명 저하와 관련되며, 영양분도 너무 많으면 독이 된다.[5] 같은 무패인 리옥크나 같은 최강 라인인 팔라완넓적사슴벌레와 만나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 실제로 만났더라면 리옥크는 그냥 썰렸을 가능성이 높고 팔라완과의 우열은 직접 붙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팔라완의 갑옷을 뚫지는 못하겠지만 플레임렉은 어스타이거를 휘감고 유리창을 올랐을 정도로 힘이 괴물이라 팔라완을 뒤집고 배를 물어 뜯기엔 충분하다. 물론 팔라완도 플레임렉을 물어 죽이기엔 충분한 살상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