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4-10 17:10:55

플레임렉 센티페드

플레임렉 센티페드
Giant Vietnamese centipede
파일:플레임렉 센티페드.jpg
학명 Scolopendra dehaani
Brandt, 1840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 Animalia
절지동물문 Arthropoda
순각강 Chilopoda
왕지네목 Scolopendromorpha
왕지네과 Scolopendridae
왕지네속 Scolopendra
플레임렉 센티페드 S. dehaani
분포 동남아시아
몸길이 최대 약 30 cm
습성/온도 야행성, 다습계 / 25~30℃[1]
습도 60~70%
사육난이도 보통

1. 개요2. Scolopendra dehaani의 종류3. 사육4. 여담

1. 개요

동남아시아에서 최대 크기를 가진 왕지네의 원종. 남미산 대왕지네 종류를 제외하고는 최대 크기이다. 이름을 대충 풀이하면 '붉은다리 왕지네' 정도. 실제로 다리색이 붉다. 원래 차이니즈 자이언트 센티페드와 같은 아종이자 또 다른 같은 아종으로 베트남 자이언트 센티페드가 있다. 그런고로 차이니즈 자이언트 센티페드와 베트남 자이언트 센티페드(베트남왕지네)라고 쳐도 이 곳으로 리다이렉트 된다. 다만 발색 문제로 판매되는 샵에서는 플레임렉이 더 가격이 비싼 편이다.

2. Scolopendra dehaani의 종류

그 외 새로운 모프, 로컬이 간간히 발견되고 있다.

3. 사육

다습계 지네라서 수분 문제를 신경써야 하며, 물그릇이 꼭 필요한 개체이다. 물론 유체의 경우 벽면에 물을 분무해주거나 먹이급여 시 물을 떨어뜨려주어야 한다. 청결한 사육장은 필수이며 탈피 시기일 때는 좀 더 습기 있게 해주고, 먹이를 급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른 지네도 그렇지만 머리를 비빌 때에는 탈피할 시기에 수분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다. 더 크게 키우려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먹이를 먹여야 크게 키울 수 있다.[4] 기본적으로 독이 강하고 성격이 사나우니 만지는 건 삼가야 한다.

4. 여담

충왕전에서 꽤 많이 출전했다. 그리고 지네답게 작은 개체들도 사마귀나 물장군같은 곤충들은 그냥 농락하고 중형급 개체들도 대형타란튤라나 중대형급 전갈들도 이기며 충황제에 등장했던 23cm급 대형 개체는 무패신화를 쓸 정도로 강하다.[5]


[1] 종에 따라 18도 내외에서 키워야 하는 경우도 있다.[2] 실제로 외국에서는 아직도 레드 드래곤이라고 불리고 있다.[3] 다만 오렌지렉은 왕지네 레드렉과 같은 이유로 조금 귀해서 분양가가 다소 높다.[4] 추천되는 방법은 아니다. 수명 저하와 관련되며, 영양분도 너무 많으면 독이 된다.[5] 같은 무패인 리옥크나 같은 최강 라인인 팔라완넓적사슴벌레와 만나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 실제로 만났더라면 리옥크는 그냥 썰렸을 가능성이 높고 팔라완과의 우열은 직접 붙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팔라완의 갑옷을 뚫지는 못하겠지만 플레임렉은 어스타이거를 휘감고 유리창을 올랐을 정도로 힘이 괴물이라 팔라완을 뒤집고 배를 물어 뜯기엔 충분하다. 물론 팔라완도 플레임렉을 물어 죽이기엔 충분한 살상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