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Plasma Rifle. SF 창작물 등에서 등장하는 플라즈마를 발사하는 소형 화기의 일종. 특히 현실의 소총처럼 운용하는 경우 플라즈마 라이플이라고 통칭한다. 하이테크 무기답게 SF를 배경으로 하는 여러 창작물에서 나온다. (아직은) 가공의 무기이니만큼 외형과 성능 같은 묘사들은 작품들별로 제각각 다르다.2. 작품별 묘사
2.1. 둠 시리즈
플라즈마 라이플(둠 시리즈) 문서 참조2.2. 터미네이터 시리즈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는 1편부터 등장한 나름대로 유서깊은 물건이나 현대가 아닌 미래 시간대에서만 사용되는 물건인지라 현대를 주무대로 삼고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특성상 당연히 등장 비중은 짧다. 주로 스카이넷측 터미네이터들이 한 손에 한개씩 들어서 사용하지만 인간 저항군들도 많이 쓰는 모양.
등장 비중이 짧기 때문에 성능이나 설정은 자세하지 않지만, 영문 터미네이터 위키에 따르면 모델명은 "웨스팅하우스 M-27 위상형 플라즈마 펄스 소총(Westinghouse M-27 Phased Plasma Pulse Rifle)"'이며, 위력은 '최신이자 최악의 터미네이터'인 T-800[1]을 제압할 수 있는 수준[2]이라고 한다. 단순 모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캘리코 기관단총에 덧붙인 프롭 건으로 공포탄 자동사격도 가능했다. 컨셉 아트 사격 영상 저항군의 플라즈마 주력 무기는 "M-25 Plasma Rifle"을 사용한다.
한편 터미네이터 1편에서는 T-800이 알라모 총포상에서 총기들을 주문하면서 플라즈마 소총(위상 플라즈마 소총 40와트형)도 한자루 주문하는 장면이 있다. 물론 미래의 물건인지라 당연히 구하진 못했지만.
터미네이터 3의 미래 전장을 배경으로 하는 '워 오브 더 머신즈(Terminator 3: War of the Machines. PC, 2003)'에서는 스카이넷측 T-900 Supply의 기본무장으로 나오며 하단의 얇고 길쭉한 총신에서 플라즈마 탄환이 연사되고 상단의 굵은 총신에선 유탄을 발사하는 반자동 유탄발사기인 복합소총으로 구현되었다.
4편이자 미래 세계를 다룬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에서는 어째서인지 인간이고 스카이넷이고 현대식 소화기를 쓰는지라 아예 언급도 안되는 무존재감을 자랑했다. 이 때 핵전지도 T-800과 함께 막 양산이 시작된 시기라 이를 보아 플라즈마 병기는 적어도 T-800이 양산되기 시작한 이후[3] 개발된 물건인 모양. 혹은 터미네이터 3에서도 그랬듯이 전작의 활약으로 미래가 조금 바뀌어서 플라즈마 병기 개발단계까진 가지 않았는지도 모른다.[4]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에서의 모습
리부트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플라즈마 소총이 나오는데, 오리지널 시리즈에 나온 소총은 나오지 않는다.
2.3. 폴아웃 시리즈
해당 문서 참고.2.4. 헤일로 시리즈
해당 문서 참고.[1] 물론 T-1000, T-X 같은 더 무시무시한 모델도 있지만, T-800은 양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크게 먹고 들어간다. T-1000은 너무 비싸고 안정적이지 못해서 몇 대 만들지도 못했고, 두 모델의 장점을 합친 T-X는 더 비싸고 귀할 것으로 생각되니...[2] 참고로 T-800은 현대의 소화기로는 이빨도 안 먹힌다. 손상을 입어봐야 외피만 손상될 뿐이지. 터미네이터 1편에서도 카일 리스가 '놈(T-800)을 막을 수 있느냐'는 사라 코너의 질문에 '이런 무기들론 어림도 없다'고 하는 장면이 있었고 실제로 작중 내내 T-800은 현대 소화기로는 반응도 없었고 사제 폭탄으로도 겨우 효과를 봤을 정도이다.[3] 미래전쟁의 시작의 작중 시간대는 T-800이 막 개발되어 단 1대의 완제품(막판에 존 코너와 싸운 모델)만 나온 상태이다.[4] 일단 작중에서는 소총형태만 안나오지 H-K 에어리얼이나 하베스터, 모터 터미네이터에는 플라즈마 포가 장비되어있다. 미래가 조금 바뀌면서 소총 수준의 소형화 단계가 미뤄진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