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Noesis 에서 만든 에로게. 프리프레의 후속작이다. 순애와 능욕의 두가지 루트를 가지고 있으며 전작처럼 루트에 따라 이야기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PoRO에서 OVA가 4부작으로 제작되었다.2. 오프닝
3. 등장인물
- 시오미 카이토
- 시노자키 스미레
- 미키
- 유카
- 스스무
4. 스토리 및 엔딩
고등학교 교생 실습으로 나온 임시 교사인 시오미 카이토는 자신의 성욕을 풀 상대를 물색하던 중 시노자키 스미레가 올린 글을 보고 그녀를 산 후 성관계를 한다. 스미레는 생활고에 허덕이다 마지막 수단으로 몸을 팔기로 한건데, 뚱뚱하고 나이 많은 아저씨에게 온갖 험한 일을 당할 걸로 생각했지만, 자신을 상냥하게 대해주는 젊고 잘생긴 남자[1]인 카이토에게 반하여 그에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준다. 다음 날, 카이토와 스미레는 서로가 교사와 학생의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고, 카이토는 스미레가 자신의 여동생임을 알게 된다.
4.1. 순애 루트
스미레를 다시 만났을 때 스미레가 자기 여동생임을 "밝힌다"/"밝히지 않는다" 선택지 중에서 "밝힌다"를 선택하면 진행할 수 있는 루트. 순애 루트에서는 엔딩이 하나만 있고 따로 배드 엔딩은 없다.스미레는 다시 생활고를 겪게 되어 주인공을 다시 찾는다. 카이토는 우리가 남매라는 것을 알려주려 하지만, 차마 입을 열지 못한다. 주인공은 남매 사이에서 성관계를 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거부하려 하나, 결국 유혹을 참지 못하고 그녀와 하게 된다. 그녀와 한 후, 용기를 내서 말하지만, 스미레는 여동생 플레이를 하자는 걸로 착각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스미레도 집에 있는 앨범을 보고 자기들의 관계가 남매라는 걸 알게 된다. 그 후, 스미레는 집세를 제 때 못 내게 되어 쫓겨나고 자기 오빠인 카이토의 집으로 들어와 그와 동거한다. 그들은 동거하면서 거의 부부나 연인처럼 지낸다.[2]
어느 날, 스미레가 집에 늦게 귀가하는데 카이토가 그 이유를 묻지만 스미레가 답을 피하자, 카이토는 스미레가 몸을 판다고 의심한다. 카이토가 순찰을 돌던 중, 스미레가 러브 호텔에서 나오는 걸 발견하자 분노하여 그녀를 추궁한다. 사실 그녀는 카이토에게 시계를 선물하기 위해 호텔 청소 아르바이트를 한 거지만 몸을 팔았다고 오해하는 오빠에게 큰 상처를 받고 도망친다. 카이토는 나중에 진실을 알고 후회하며 스미레를 찾아다닌다. 집 밖에서 며칠을 보낸 스미레는 곧 돈이 떨어져, 오빠에게 미안해하며 다시 몸을 팔기로 한다. 그러나, 그녀가 만난 상대는 스스무라고 하는 뚱뚱한 중년 아저씨였고,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낀 스미레가 뒤늦게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붙잡혀 험한 꼴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카이토가 화재 비상등을 눌러 스스무를 도망치게 하고 스미레를 구한다.
집으로 돌아와서 카이토와 스미레는 화해하고, 스미레는 자기에게 잘해주는 감사의 표시로 카이토에게 자기가 산 시계를 선물한다. 카이토는 스미레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스미레가 이를 받아들인다. 둘은 화해의 섹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스미레는 카이토의 아내가 되겠다고 하지만 졸업하기 전에는 안된다는 대답을 듣고 공부에 열중하기로 한다. 카이토는 계절이 지나면 꽃은 지지만, 자기 옆에 가장 아름다운 제비꽃[3]이 남아있다는 사실에 매우 행복해한다.
4.2. 능욕 루트
스미레를 다시 만났을 때 스미레가 자기 여동생임을 "밝힌다"/"밝히지 않는다" 선택지 중에서 "밝히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진행할 수 있는 루트. 이 루트에서는 몇 년 동안 만나지 못한 여동생은 남남이나 다름없다 여기고, 여동생을 자기 성욕을 위한 도구로 철저하게 이용한다. 여기서 마지막 남은 양심을 지키느냐, 마지막 양심도 개나 줘버리느냐에 따라 엔딩이 또 다시 극과 극으로 갈린다.다시 생활고에 시달리던 스미레가 카이토를 다시 찾아오자 카이토는 스미레에게 여러 가지 도구들을 사용할 것을 요구한다. 깜짝 놀라며 거부하려는 스미레지만, 스미레가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한 카이토는 돈을 미끼로 그녀의 약점을 공격하자 스미레는 어쩔 수 없이 허락한다.
스미레는 학교 남자 화장실 안에서 애널까지 내주게 되고, 끓어오르는 흥분을 참을 수 없어 학교에서 자위를 하게 되는 상황이 된다. 그 날 방과후, 스미레는 학교 체육 창고 안에서 부르마 차림으로 범해지게 되는데, 이 때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까지 허용하게 된다.[4] 카이토는 좋은 딸감을 얻었다고 기뻐하는 동시에 이 동영상을 이용해 돈을 벌면 어떨까는 생각을 하게 된다.
4.2.1. 노말 엔딩
동영상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 넘기지 말자"/"팔아 넘기자" 선택지 중에 "팔아넘기지 말자"를 선택하면 볼 수 있는 엔딩. 카이토는 스미레를 다른 사람에게만은 절대 넘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이 동영상을 자기만 이용하기로 한다. 카이토는 스미레를 완전히 타락시키고 그 동영상을 보면서 광란의 섹스를 한다. 둘은 서로가 서로에게 성욕을 위한 관계가 된다. 섹스 후, 스미레가 카이토에게 "오빠"라고 말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4.2.2. 암흑 엔딩
위의 엔딩이나, 전작의 귀축 배드 엔딩이 정상적으로 보일 정도로 충격적인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 비위가 약한 사람이라면 이 문서를 보거나 이 엔딩을 진행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여기서는 카이토가 인간의 탈을 쓴 악마로 나온다. 동영상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 넘기지 말자"/"팔아 넘기자" 선택지 중에 "팔아넘기자"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 [펼치기 • 접기]
- 카이토는 자기 여동생이라도 이제는 남남이나 다름없으며, 여동생의 인생이 어떻게 되는지는 자기 알 바 아니라며 그 동영상을 팔아넘긴다. 카이토는 스미레를 불러 자기가 동영상을 유포했다는 사실을 뻔뻔하게 알려준다. 스미레는 당연히 화를 내지만, 자기가 유포한 버전은 얼굴을 모자이크로 가린 버전인데 얼굴을 안 가린 버전을 유포하겠다 협박하면서, 다른 동영상을 찍자고 제안하며 스미레가 어쩔 수 없이 그걸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만든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어느 날, 카이토는 동영상을 찍으러 온 스미레에게 오늘은 평범한 동영상이라고 하면서 그녀를 속인 후, 그녀를 AV 제작사로 끌고 간다. 스미레는 기겁하지만 이미 준비는 다 되어있는 상황이었고, 거기서 스미레는 낯선 남자 5명에게 윤간을 당하면서 멘탈이 가루가 되어 날아가 버린다. 강간 당한 직후에 찍힌, 정액으로 뒤덮인 알몸 사진이 그 AV의 표지로 쓰이게 되고 그 AV는 대박을 치며 스미레는 그 사회에서 완전히 매장당한다.
카이토는 자기 손으로 자기 여동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는 사실에 크게 흥분한다. 카이토는 그 후 스미레의 소식을 더 이상 듣지 못하지만 소식을 조금도 궁금해하지 않는다. 그는 시들어버린 제비꽃은 버리는게 당연하다며, 자기의 인생에서 스미레라는 존재를 완전히 지워버린다. 그 후 카이토는 새로운 먹잇감을 물색하면서 프리프레에 다시 접속한다.
5. OVA
PoRO에서 제작되었다. 퀄리티는 이 제작사가 그렇듯 도장찍기의 문제가 여전하고, 1화에서는 작붕이 심하다. 또 전체 재생시간의 거의 3분의 1을 지난 줄거리 요약으로 낭비한다. 그러나 H신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고 프리프레 1에 비해 원작을 더 잘 살렸다.[1] 전작과는 달리 본적에서는 남주인공의 컷인이 존재한다. 상당히 잘생긴 편이다. 예쁜 스미레와 유전자를 공유하니 당연하겠지만. 그래서 스미레는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여자친구가 없다는 게 괴상한 성적 페티쉬 때문이 아닌지 의심하기도 한다. 그게 능욕 루트에서는 진실이 되지만.[2] 카이토가 원할 때마다 금전을 조건으로 그와 하는데 나중에는 자기도 하고 싶은데 돈을 핑계로 대는 느낌이 된다. 그리고, 스미레는 카이토를 남자로 보고 있기 때문에 남매 사이에서 한다는 거부감도 묘사되지 않는다.[3] 제비꽃은 일본어로 스미레이다. 즉, 스미레를 지칭한다.[4] 노말 엔딩에서는 그것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배드 엔딩에서는 이것이 스미레의 가장 큰 실수가 된다.[5] 남자화장실에서 한다든지, 부르마 입고 체육창고에서 항문 성교를 한다든지. 물론 바이브나 촬영같은 건 당연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