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 프리즘미디어의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콘텐츠에 관해 다룬 문서. 프리즘미디어의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은 김호랭의 콘텐츠와 비슷한 듯 느낌의 차이가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프링을 비롯한 캐릭터가 가상 인물이고 멤버들이 스킨을 바꿔가며 연기했다는 점.[1] 가끔 멤버들이 직접 출연하기도 하지만 역시나 실제 본인이 연기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2019년 1월 3일, 마인크래프트 게임 채널로 전환하며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2]
그러나 2020년 6월 18일, 채드의 전역 후 다시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밝혔다.[3]
안녕하세요, 프리즘미디어입니다.
2014년 12월 'Darkness'를 시작으로 7년에 가까운 긴 시간동안 함께했던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TRAVELER'를 끝으로 종료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랍고 아쉽겠지만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여러분께 글로 전하는 저희의 마음을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2014년에 프리즘미디어라는 팀을 만들고 몇 편의 단편 UCC를 제작하면서, 조금 더 큰 스케일과 긴 호흡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실사 촬영으로 진행하기에는 여러모로 제한되는 점이 많았고, 고민 끝에 실사 촬영의 대안으로 선택한 것이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시작은 다양한 콘텐츠 중 하나에 불과했지만, 샌드박스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계기가 됐고, 만약에 시리즈를 시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프리즘미디어의 대표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오랜 시간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소중하고 값진 경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마인크래프트를 영상을 만드는 도구이자 여러분과 소통하는 하나의 수단으로만 여기며, 영상을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빠른 성장과 큰 관심은 오히려 조급함과 부담감으로 다가왔고, 결국 시청자가 원하는 콘텐츠만을 추구하며 팀의 정체성을 잃고 매너리즘에 빠진 채 채널의 슬럼프와 하락세를 겪었습니다.
채널을 개편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며 부진을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무엇을 마크 애니로 표현할 것인가'와 '마크 애니로 무엇을 표현할 것인지'는 다르기에 마음과 달리 결과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양식당, SCP 등 초심에 가까운 열정을 되살리는 콘텐츠도 물론 존재했지만 그 마음가짐이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고 시간이 갈수록 의욕을 잃어간다고 느꼈습니다.
즐거운 열정으로 영상을 만들던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찾고, 크리에이터로서의 목표와 방향성을 고민하며 그 해답을 영상에 담아내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콘텐츠 형식에서 벗어나 온전히 새롭게 시작해는게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이것이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종료하기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동안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어린 댓글로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어 제작진으로서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헬리코와 큘럼을 비롯한 프리즘 원년 멤버들,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준 연기자 고멤분들, 힘이 되어주신 지인분들 모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고 다양한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프링과 캐릭터들의 마지막 이야기는 'TRAVELER'를 통해 끝맺음을 지었으니 궁금하시다면 꼭 시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프리즘미디어는 좋은 콘텐츠로 곧 돌아오겠습니다. 저희를 믿고 응원해주세요, 모두 감사합니다.
프리즘미디어의 마지막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영상 『트래블러 EP.6 FINALE』의 고정 댓글
2021년 10월 20일, 트래블러를 끝으로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을 종료한다고 밝혔으며 기존의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은 프리즘 아카이브 채널에 보관되었다.2014년 12월 'Darkness'를 시작으로 7년에 가까운 긴 시간동안 함께했던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TRAVELER'를 끝으로 종료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랍고 아쉽겠지만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여러분께 글로 전하는 저희의 마음을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2014년에 프리즘미디어라는 팀을 만들고 몇 편의 단편 UCC를 제작하면서, 조금 더 큰 스케일과 긴 호흡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실사 촬영으로 진행하기에는 여러모로 제한되는 점이 많았고, 고민 끝에 실사 촬영의 대안으로 선택한 것이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시작은 다양한 콘텐츠 중 하나에 불과했지만, 샌드박스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계기가 됐고, 만약에 시리즈를 시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프리즘미디어의 대표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오랜 시간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소중하고 값진 경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마인크래프트를 영상을 만드는 도구이자 여러분과 소통하는 하나의 수단으로만 여기며, 영상을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빠른 성장과 큰 관심은 오히려 조급함과 부담감으로 다가왔고, 결국 시청자가 원하는 콘텐츠만을 추구하며 팀의 정체성을 잃고 매너리즘에 빠진 채 채널의 슬럼프와 하락세를 겪었습니다.
채널을 개편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며 부진을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무엇을 마크 애니로 표현할 것인가'와 '마크 애니로 무엇을 표현할 것인지'는 다르기에 마음과 달리 결과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양식당, SCP 등 초심에 가까운 열정을 되살리는 콘텐츠도 물론 존재했지만 그 마음가짐이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고 시간이 갈수록 의욕을 잃어간다고 느꼈습니다.
즐거운 열정으로 영상을 만들던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찾고, 크리에이터로서의 목표와 방향성을 고민하며 그 해답을 영상에 담아내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콘텐츠 형식에서 벗어나 온전히 새롭게 시작해는게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이것이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종료하기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동안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어린 댓글로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어 제작진으로서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헬리코와 큘럼을 비롯한 프리즘 원년 멤버들,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준 연기자 고멤분들, 힘이 되어주신 지인분들 모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고 다양한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프링과 캐릭터들의 마지막 이야기는 'TRAVELER'를 통해 끝맺음을 지었으니 궁금하시다면 꼭 시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프리즘미디어는 좋은 콘텐츠로 곧 돌아오겠습니다. 저희를 믿고 응원해주세요, 모두 감사합니다.
프리즘미디어의 마지막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영상 『트래블러 EP.6 FINALE』의 고정 댓글
2. 캐릭터
2.1. 프링
흰 티에 갈색 반바지를 입은 녹색 카멜레온이다. 방화를 좋아하며[4] 파란색의 strange box(이상한 박스)[5]를 타고 순간이동으로 여행을 다니기도 한다. 이 상자는 겉으로 보면 3x3 정도의 크기이나 실제 안으로 들어오면 10x10 을 넘는 크기를 갖고 있다.[6] 노치를 '아조띠'라고 부르며 양양이, 꼬꼬와는 친하면서도 서로 괴롭히는 관계다.프링이라는 이름은 팬들의 공모를 통해 지었다.
2.2. 양양
진한 빨간색 양털을 가졌으며 몸 속에 커맨드 블럭을 숨긴 사이보그 양이다.[7] 파랜드에 살고 있고 유일하게 말을 할 수 있는 캐릭터로 구글 번역기 TTS를 사용했으나 네이버 파파고 TTS로 바꾸었다. 늑대가 양을 싫어하는 이유는? 편에서 첫 등장했고 원래는 초록색 양털이었으나 프링이에게 소주병이라고 불리는 것을 매우 싫어하여 만약에 성형수술이 있다면? 편에서 지금의 색깔로 변했다.[8] 양 종족을 우호적으로 바라보며 양고기 섭취를 매우 싫어한다.2.3. 꼬꼬
인간 형태를 한 닭으로, 성별은 암컷이다. 화가 많고 다혈질이며 양양이를 능가하는 인성을 보여준다.[10] 우주에 관심이 많아 만약에 우주 편과 레드플래닛에서는 우주 여행을 한다. 불닭이라는 매우 느끼한 남자친구가 있다.2.4. 그 외 캐릭터
| 노치 | 서버의 OP(관리자)이다.[11] 하늘에서 커맨드를 관리한다. 의외로 프링이와 양양이에게 자주 괴롭힘을 당한다.[12] 낚시를 굉장히 좋아한다. |
| 천사 | 프링이의 여자친구이며 얀데레 속성이 있다. 만약에 천국 차원이 있다면? 편에서 첫 등장했다.[13] |
| 주민 | 사투리를 쓰고 프링에게 자주 당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양식당 시리즈에서는 악역으로 등장하나 양양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
| 변태 | 프링과 살짝 비슷하게 생겼으나 사슬갑옷 바지만 입고 있으며 분홍색 양털로 된 집에 살고 있다. 등장할 때 변태 특유의 음악이 나온다 |
| 트롤 | 주민이야기에 나오는 트롤과 꽤 비슷하다. 트롤 페이스를 하고 주로 테러를 하지만 여러 캐릭터에게 복수를 당하기도 한다. |
3. 콘텐츠
3.1. 프리즘 오리지널 시리즈
단편 시리즈와 달리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시리즈로 대부분 양양몰에서 벌어지는 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좀비크래프트, SCP를 통해 오리지널 시리즈 내에서도 평행우주가 존재함이 드러났고 트래블러를 통해 평행우주에 대한 세부적인 설정 및 결말이 공개되었다.3.1.1. 양식당 시리즈
tvN 강식당 패러디로 양양이 식당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주 내용은 요리 예능보다는 병맛을 가미한 첩보 작전에 가깝다. 2019년 채널 개편으로 시즌4가 마지막 양식당 시리즈가 되었으나[14] 2020년 1년 반만에 시즌5가 진행됐고 이후 시즌6까지 제작됐다.
| 양식당 시즌1 | 쉐프 양양의 좌충우돌 불법 식당 경영기 |
| 양식당 시즌2 | 돌아온 쉐프 양양의 합법적(?) 식당 경영기 |
| 양식당 시즌3 | 건물주로 돌아온 쉐프 양양의 미슐랭 도전기 |
| 양식당 시즌4 | 배달 서비스에 도전하는 쉐프 양양과 노치의 대결 |
| 양식당 시즌5 | 2년만에 돌아온 쉐프 양양의 폐업 위기 탈출기 |
| 양식당 시즌6 | 백대표와 함께하는 쉐프 양양의 사업확장 도전기 |
3.1.2. 그 외 프리즘 오리지널 시리즈
프링ESCAPE레드플래닛[15]
프링어드벤쳐
좀비크래프트
양엔터:양양엔터테인먼트
SCP
트래블러[16]
3.2. 단편 시리즈
프리즘미디어의 가장 대표 콘텐츠로 프링, 양양 등의 캐릭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이 콘텐츠는 호기심이 많은 마인크래프트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였고 프리즘미디어의 인지도를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조회수가 가장 높은 영상은 주민이 팔을 감추는 이유는? 편이며 2위는 만약에 마크가 19금이라면? 편이다.[17]3.2.1. 인기 시리즈
| 만약에 시리즈 | 프리즘미디어의 초창기부터 꾸준히 올라온 콘텐츠다.[18] 주 내용은 마인크래프트 세상 안에서 새로운 도구나 차원을 추가하거나 아이템 두 개를 바꾸는 등 특정 상황을 가정하는 식이다. |
| 이유 시리즈 | 마인크래프트에 어떤 시스템이 구현된 배경에 대해 프링과 노치가 다양한 썰을 풀거나 숨겨진 이야기를 보여주는 식이다. |
| 티어별 시리즈 | 마인크래프트 유저들의 상황별 행동을 티어별로 나눈다. [19] |
| TNT실험실 | 양양이가 마인크래프트 내의 몬스터나 다른 창작물의 캐릭터 등을 대량의 TNT로 터뜨려보는 콘텐츠다.[20] |
3.2.2. 그 외 단편 시리즈
단편유형
무모한 실험실
??의 하루
탈출맵
도둑 헬리코
포탈
3.3. 장편 시리즈
프리즘미디어 제작진의 기획력과 영상미가 잘 드러나는 콘텐츠다. 기존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특징이나 주인공인 프링의 부재와 조회수 부진 등 여러가지 문제로 자주 중단되었다.[21]3.3.1. 인기 시리즈
| Darkness | 공포 애니메이션으로 프리즘미디어의 첫 장편 시리즈이자 첫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이다. 탐정 '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스티브와 히로빈이 선과 악으로 등장한다.[22] |
| 다크니스 : 갑옷의 시작 | 공포 애니메이션 다크니스의 리부트 작품이자 갑옷 시리즈의 세계관의 첫 작품이다. 악의 존재인 히로빈의 과거와 관련된 3부작으로 구성된다. |
| 아머즈 : 갑옷전쟁 | 갑옷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만약에 시리즈에서 나왔던 다양한 능력의 갑옷이 등장한다. 엑스맨의 퀵 실버 장면을 오마주한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
3.3.2. 그 외 장편 시리즈
사라진 흔적잃어버린 섬
헌터스 어드벤쳐[23][24]
[1] 실제 멤버들이 카멜레온 버전 멤버 스킨을 끼고 등장한 적이 있으나 프링까지 실존 인물로 인식하는 시청자가 많아지자 사라졌다.[2] 당시 기존 영상을 일부 공개로 전환해서 시청층이 크게 이탈했다.[3] 이후 기존의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도 다시 공개로 전환했다.[4] 너무 방화를 많이해서 노치가 프링을 밴 시킨 적이 있다.[5] 박스 상단을 잘 살펴보면 쓰여 있다.[6] 제작진이 닥터후의 팬이라 타디스의 컨셉을 가져왔다고 한다.[7] ExplodingTNT의 Pink Sheep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성격이나 행동이 매우 유사하다.[8] 하지만 이젠 고추장으로 불린다.[9] 만약에 여성전용세상이 있다면? 편에서 분홍색 양털을 가진 암컷 양에게 반했다. 중의적인 의미로 양성애자인 듯 하다.[10] 닭 종족이기 때문에 닭고기를 먹거나 닭을 사냥하는 모습을 발견할 때 분노한다.[11] 노치 이전의 서버 관리자는 산신령으로 프링 집 뒤편 엿못에서 살고 있다. 凸 모양 연못이라 엿못이라고 부른다.[12] 대표적으로 머리위에 핑크색 고무장갑이 씌어졌던 적이 있는데 그게 상당히 오래갔다.[13] 프링을 파충류라고 부른다.[14] 동시에 마지막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될 뻔했다.[15] 만약에 우주 편에서 파생된 꼬꼬의 단독 시리즈다.[16] 프리즘미디어의 마지막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시리즈다.[17]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이용 불가 사태가 발생하자 이 영상이 성지가 되기도 했다.[18] 첫 만약에 시리즈 영상은 만약에 페이스북이 있다면? 편이다.[19] 전투, 농사, 드래곤 사냥, 낚시 등[20] ExplodingTNT의 콘텐츠를 모티브 한 콘텐츠다.[21] 가끔씩 장편시리즈를 희망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매니아 층이 존재하긴 했다.[22] 도티는 이 콘텐츠를 보고 댓글을 남겨 프리즘미디어를 샌드박스 네트워크에 캐스팅했다.[23] 잃어버린 섬과 같은 세계관이다.[24] 헌터스 어드벤쳐라는 제목은 알갱이 과거 제작했던 탈출맵의 이름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