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브 디 엔더스 등장 개념이다.
오비탈 프레임의 파일럿을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LEV에도 사용되는지는 불명이다.
단련으로 극복할 수 있는 영역인지는 다소 불확실하나 마션의 신체능력으로도 조종 자체에 큰 문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공식설정집에서는 주요 러너들의 체격으로 보아 중요한 것은 파워보다도 스피드라고 추정하고 있다.
한편 오비탈 프레임으로 오면서 제어요소가 늘어났기 때문에 AI(인공지능)의 보조는 거의 필수[1]로 보이지만, 딩고 이그리트의 경우는 그 자신이 로이드 밑에서 오비탈 프레임의 초기 시제기를 테스트해본 경험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본인 입으로 'AI가 없으면 조종도 못하냐'며
[1] 영상매체에서 풀 매뉴얼 전환시의 콕핏 내부를 한 번 보여주는데 그야말로 압권. 니코동에 올라온 해당 파트 영상의 경우 그게 뜨는 순간 시청자들의 (어이가 털린)박장대소 등으로 도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