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적 및 소속
프랜시스 퍼시 블레이크 경 | Sir Francis Percy Blake[1]만화 블레이크와 모티머의 주인공. 설정상으로는 히어로인 필립 모티머 교수의 보조역할이지만 비중은 무시하지 못한다.
- 국적: 영국-웨일즈
- 거주지: 파크레인 99번지
- 직업: MI5(영국 국내보안부) 부장
- 모델: 땡땡잡지 설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자크 로디(Jacques Laudy).
- 나이: 40대 중반으로 추정
전직 공군장교이자 현재 MI5의 고위급 부장(Captain). 필립 모티머 교수와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그와 같이 켄타우로스 클럽을 다닌다.
웨일즈 Liangowien[2] 출생으로, 아버지가 영국군이어서 인도에서 살다가 인도인들한테 맞아 죽을 뻔했다가[3] 모티머가 그를 구해주어서 평생 친구가 되었다.
이튼 스쿨-옥스퍼드 대학교[4]-영국공군사관학교를 거친 엘리트. 공군(RAF)에 입대해 '황새치의 비밀'편에서 세계전쟁 중 비행중대장으로 활약했다. 전후에는 영국 국정원에서 MI5의 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데이비드 허니처치를 보좌관으로 두고 있다.
2. 외모와 성격
외모는 금발 벽안. 키가 크고 금발에 콧날이 날카로우며 눈이 파란색이고 작은 콧수염이 있다.성격상으로 모티머에게는 부족한 점을 지녔다고 보면 된다. 침착하고 냉정하고 눈치 빠르며 약삭빠른 성격으로, 타인을 설득시키는 대화술이 뛰어나다. 그게 당연한게 국정원 고참이라... '프랜시스 블레이크 사건'의 설정에 따르면, 매우 높은 연봉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해당 에피소드에서 블레이크는 짬밥과 연봉이 무색하지 않게 대단히 지능적이고 철저한 첩보전략을 계획하고 이를 수행해냈다.
말하자면 차도남. 하지만 평소에 표현을 안 해서 그렇지 가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보로노프 계획' 편에서 나스타샤를 대하는 태도.
변장을 매우 잘한다. 오랫동안 같이 살았던 모티머조차 못 알아봤을 정도였다.
복장으로 군복과 트렌치 코트를 입고 다닌다.
성격이 예민한 편이어서 그런지 모티머보다 잠귀가 밝다.
3. 취미 및 특기
러시아어를 할 줄 안다.좋아하는 스포츠는 귀족 집안 출신 답게 폴로 경기, 골프, 요트 타기. 하지만 할 일이 많아서 스포츠 쪽 취미생활을 할 시간이 없다고.
파이프 담배를 피우며, 술은 셰리를 좋아한다.[5]
4. 기아
오를리크한테 당하는 성인 등급 팬픽이 있다(...).[1] Sir이라는 칭호가 붙었다는 것은 집안이 작위를 받은 귀족집안이라는 뜻이다. 대대로 변호사와 장교를 배출한 엘리트 집안이라고 한다.[2] 구글 맵에 치면 안 나온다. 프랑스어 위키백과에 쳐 봐도 프랜시스 블레이크 문서만 나오는걸 보면 빼박 가상의 도시 확정이다.[3] 인도에 온지 얼마 안 돼서 카스트 풍습을 이해하지 못하고 인도인들이 불가촉천민을 괴롭히는 것을 못 참고 끼어들다가 그렇게 됐다.[4] 옥스퍼드 대학교를 나왔다는 것은 '대피라미드의 미스터리'의 신문기사에서 언급되었다.[5] 오를리크마저 그가 셰리 매니아라는 것을 안다. '프랜시스 블레이크 사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