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otball Ramble. 영국의 축구 관련 주간 팟캐스트로, 스포츠 분야 인디펜던트 팟캐스트 중 1위.
1. 개요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영국인 네 명이 모여 앉아서 나는 꼼수다마냥 지난 주말에 있었던 축구 세계의 일들에 대해 이빨을 까는 방송.진행자들이 죄다 영국인들인만큼 방송의 중심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 관련된 이야기. 주말에 있었던 경기들, 그리고 그에 연관된 수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놓는 시간이다. 뉴스방송처럼 전경기 하이라이트를 내놓는 게 아니라, 몇몇 경기 훑어보면서 그냥 꼴리는대로 말하는 방송.
프리미어리그에 관한 이야기 후에는 챔피온쉽 리그 (잉글랜드의 2부리그),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 라리가, 세리에 A, 분데스리가 등등 해외 축구의 굵직한 사건들에 대해서 짚는다. 프리미어리그만큼 자세히 다루지는 않지만. 간간히 중동[1]이나 남아메리카의 이야기도 풀어놓는다.
세계 축구 소식에 대한 분석
2. 진행자
- 마커스 (Marcus Speller)
- 피트 (Pete Donaldson)
- 루크 (Luke Moore)
- 짐 (Jim Campbell)
3. 방송 순서
1. 특유의 씐나는 주제곡이 울려퍼지고 마커스가 다른 진행자들을 소개한다.
2. 마커스가 시청자가 보낸 질문을 진행자들에게 제기. [5]
3. 프리미어리그 소식 정리 및 평론.
4. 잉글랜드 하부리그 및 해외 축구 소식 정리 및 평론.
5. Going for Glold. [6]
6. 청취자 이메일 선정 및 낭독.
7.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인물 (혹은 경기나 팀 등등)의 프로필 소개. 상당히 심층적인 프로필이다. 인물의 경우 생년월일을 처음에 말하는 데, 그때마다 루크가 사랑의 여름 (Summer of Love)가 있었던 1967년으로부터 몇 년 전후인지를 말하고, 그가 정자 전쟁에서 승리했다(...)라고 말하는 것이 관례.
8. 웹사이트 플러그 후 방송 종료.
[1] 특히 이 쇼의 진행자들이 좋아하는(...) 디에고 마라도나에 관련된 이야기라면 어김없이 등장[2] 2011-12 시즌 시작때부터 등장한 코너.[3] 경우에 따라 특정 경기, 특정 팀, 또는 특정 대회가 등장하기도 한다.[4] 단적인 예로 11-12시즌 첼시전에서 무어가 교체투입되어 결승골을 넣었을 때.[5] 예: 당신이 골키퍼고 상대가 페널티킥을 차려고 할 때 자네는 어떻게 그 선수에게 심리전을 걸겠는가? 별 기상천외한 대답이 다 나온다(...)[6] 많은 경우, 진행자들이 힌트에 상관없이 일단 파올로 말디니라고 외치는 게 관행이 되어버렸다.(...)